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에서는 농업 보조사업 정보를 농업인이 접근하기 쉽고 활용할 수 있게『2023년도 농업 분야 주요사업 지원계획』 책자 1,200부를 발간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에는 제주시에서 2023년 추진하는 농업 분야 73개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내용․신청방법 및 절차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새 해 달라지는 농업 관련 제도와 다양한 시책들이 실려있다. 발간된 책자는 각 읍면동 및 농업기술센터, 리사무소, 지역농협, 농업인단체 등에 배부됐다. 이번에 제작된 2023년 농업분야 주요사업 지원계획 책자는 농업 보조사업을 신청하려는 농업인들에게 안내서로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며, 관련 내용은 농업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주시청 홈페이지에도 게재됐다. 한편 2023년 농업분야 투입 총예산액은 1,180억 4천 4백만 원으로, 전년(946억4천9백만원) 대비 25% 증가해 농업인 및 농업법인, 생산자 단체 등 농업 분야에 확대 지원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정보 부족으로 지원에서 소외되는 사례가 없도록 정보 불평등을 해소하고 정보취약자의 행정이용 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저소득층에 대한 최저생계비 지원을 확대하고 일하는 저소득층의 탈수급 촉진을 위해 전년 대비 199억 원이 증액된 총946억 원 예산을 확보하여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자활·자립 환경 조성에 적극 힘써 나갈 계획이다. 올해 달라지는 주요 내용으로는 ▲ 기초수급자에 대한 맞춤형급여 지원 확대 ▲한부모가정 양육비 지원 확대 ▲ 타법의료급여 자격 구분 방식 개선 ▲자활사업 참여자 맞춤형 일자리 제공 및 자산형성지원 확대 등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정 지원 분야에서는 기준 중위소득이 전년 대비 5.47% 인상(생계급여 4인 가구 기준 153만 6천 원 → 162만 원)되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기준이 대폭 완화됨에 따라 698억 원을 투입하여 더욱 두터운 취약 계층 보호가 가능해졌다. 또한, 한부모가족 자립 환경 마련을 위해 96억 원을 투입하여 저소득 한부모 가구의 아동 양육비 부담을 줄여 드리고 중위소득에 따라 양육비를 차등지원 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한부모가족의 만 18세 미만 자녀 1인 당 20만 원, 청소년 한부모가족은 만 5세 이하 자녀 1인 당 35만 원의 아동양육비를 지급한다. 의료급여 분야에서는 주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3년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를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일상생활 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올해부터는 65세 미만 노인성질환 등록장애인을 신규로 지원하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기존에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는 65세 미만의 장애인은 활동지원서비스를 신청할 수 없었으나, 장애인 돌봄의 사각지대 완화를 위하여 노인성질환이 있는 65세 미만의 등록장애인도 신규로 활동급여를 신청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이로 인해 노인성질환으로 장기요양을 수급하는 65세 미만인 장애인은 장기요양을 그대로 이용하면서 활동지원 보전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장애인 가정의 돌봄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신규 위원을 오는 1월 15일부터 1월 31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자치기구로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및 청소년프로그램 등의 자문․평가에 직접 참여함로써 청소년 참여의식을 확대하고 우리 청소년들의 요구와 의견이 실제 청소년 수련시설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 반영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자격조건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청소년(9세~24세)으로서, 청소년 운영위원 활동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문화의집 시설당 10명 이상 20명 이하로 구성되며 1년의 임기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번 모집에서는 연임되는 위원 이외의 인원을 신규 선발하고 있으며 시설별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고 우리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에 적극 반영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운영사업에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부모회가 최종 선정되어 2023년 1월 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통합돌봄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자체예산 11억7천5백만 원을 확보하여 장애인의 개별특성과 영역별 생활실태에 맞는 다양한 사업으로 확대하고 장애인 자립향상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제주시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센터 운영, 행복플래너 운영, 영양밑반찬 지원, 중증장애인 및 시설입소 대기자 돌봄지원, 찾아가는 재활운동 서비스 지원, 자립 아카데미 운영, 자립교육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장애인 지원주택 및 자립 생활(체험)주택 운영과 함께 대상자 수요에 맞는 맞춤형 주거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난 4년간의 선도사업 기간동안 4,284명의 장애인에게 서비스 지원을 했으며, 지역의 복지자원을 결합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2022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민·관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장애인의 욕구와 문제들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지속적인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아동복지 분야에 738억 원 예산을 투입하여 아동복지를 한층 강화하고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육아와 아동 성장에 필요한 경제적 지원을 위하여 출생 또는 입양된 둘째아이 이상 출생가정에 해피아이 육아지원금(매년 200만원씩 5년간) 53억 원을 지원하고, 모든 출생아 대상‘첫만남이용권’(1회, 200만원 바우처) 52억 원을 지원한다. 만 8세 미만 아동 대상으로는 월 10만 원의 아동수당 지원에 총 346억 원을 투입하여 출산과 아동 양육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또한, 결식 우려 아동 대상으로 맞춤형 급식 제공을 위한 아동급식 카드 단가를 7천 원에서 8천 원으로 인상하여 아동급식에 76억 원을 지원한다. 그리고 돌봄이 취약한 아동 300여 명에 대해 가정방문 상담 등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 및 가족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하여 현재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에서 연내 2개소 추가 확충, 일시․상시적 돌봄으로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고 37개소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 방과 후 돌봄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에서는 생활근거지 주차난 해소와 차고지증명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2023년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 신청을 1월 2일부터 신청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2023년 자기차고지 갖기사업’은 400개소 600면 조성을 목표로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으로, 특히 올해는 사업신청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차고지 의무사용 기간을 9년에서 8년으로 단축한 것을 비롯, 기존 20년 이상 노후 근린생활시설도 준공연도와 관계없이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재료비와 인건비 상승을 고려하여 전체적인 지원금액을 항목당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상향 조정했고, 단독주택의 지원금액 최대치를 기존 500만 원에서 800만 원까지 상향한다. 지원 신청은 1월 2일부터 해당 읍․면․동 및 제주시청 차량관리과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된 건에 대해서는 2023년도 보조금심의를 통하여 대상자 확정 후 보조금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2023년에도 자기차고지 갖기사업 및 무료주차장 개방지원사업 등 다양한 보조사업을 통해 차고지증명제의 안정적 정착 및 주차환경 개선 등 더 편리한 시민 생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올해 공공부문의 개인정보 보호체계 강화 추세에 발맞추어 3대 중점 관리업무를 엄격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인해 개인정보 보호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민감한 개인정보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①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②관리실태 점검, ③직원 및 수탁업체 교육 등 3대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하여,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컨설팅' 사업에 8천만 원을 투입해 제주시의 개인정보 관리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진단결과에 따라 미흡사항을 보완하여 사각지대 없는 관리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제주시 읍·면·동 포함 전 부서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특히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시스템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른 안전성 확보조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제주시 직원과 수탁업체를 대상으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개인정보 보호 교육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개인정보는 보건·복지·납세 등 모든 분야에서 처리되는 만큼,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행정 구현을 위해 개인정보 침해사고 예방 강화에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체계적인 하천정비를 통하여 태풍 등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시 호안 유실 및 하천 범람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한림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하는 한림천 지방하천 정비사업(계속사업)은 2020년 실시설계 완료 후 2021년에 한림 오일시장 일원에 교량 1개소 가설 및 한림천 84m를 정비하여 1차분 공사를 준공했고, 2022년에는 한림읍 상대리 일원 한림천 900m를 정비했다. 2023년에 추가 정비 예정인 교량 2개소 가설 및 한림천 300m까지 더하면 총 하천정비 1.3km 및 교량 3개소 가설로 3년간의 정비사업을 2023년 하반기에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태풍,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하천 준설작업 및 지장물 제거 등을 통해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제주형 하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2022년 12월 30일 환경시설관리소 음식물자원화시설을 무단점거 한 민간위탁업체의 투자사 대표와 성명불상 점거인들을 1월 3일 제주동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주시장이 당일 환경시설관리소를 직접 방문하여 유치권행사 현수막과 쇠사슬을 직접 철거하고, 피고발인들에게 수십 차례에 걸쳐 환경시설관리소에서 퇴거하여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오전 5시 30분부터 오전 10시47분까지 음식물자원화시설을 계속 무단점거하여 음식물류폐기물의 적정한 처리를 방해한 데 따른 조치이다. 구체적인 고발혐의는 관리자의 의사에 반하여 음식물자원화시설에 침입한 데 따른 건조물침입죄, 제주시장의 수십 차례 퇴거 요구에 불응한 채 음식물자원화시설을 계속하여 점거한 데 따른 퇴거불응죄, 불법행위로 정당한 공무의 집행을 방해한 데 따른 공무집행방해죄, 음식물자원화시설 민간위탁사가 무단점거 행위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업무를 방해한 데 따른 업무방해죄이다. 제주시는 유사 사례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시설관리소 보안을 강화하고, 향후에도 이와 같은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에서는 오는 26일까지 '2023년 재래식화장실 정비 지원사업'에 따른 정비대상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 양변기로 개선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와 같은 저소득가구가 우선적으로 지원되며, 미관저해, 관광지 주변, 환경오염 등 보건위생 등의 사유로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일반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저소득가구인 경우 가구당 최대 400만 원까지, 일반가구의 경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추가경비는 자부담이다. 사업 지원 희망자는 사업신청서, 건축물대장, 주민등록 등본 및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해당 읍면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제주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2008년부터 2022년까지 총 3,402개소의 재래식 화장실을 정비했으며, 지속적으로 개선 희망 가구를 대상으로 재래식화장실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공중화장실 271개소에 대해 설 연휴 대비 공중화장실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9일부터 24일까지 공중화장실 내 감염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시 내 주요 점포·시장·오름·올레길 및 관광지 공중화장실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장실 내부 청결상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공중화장실 환기시설 작동 여부 ▲시설물 고장·파손 여부, ▲편의용품 비치 여부, ▲영유아 기저귀 교환대 점검 등이며, 청소 및 위생 불량, 시설물 파손 등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설 연휴 전까지 조치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 몰래카메라 설치여부, ▲안심비상벨 정상작동여부 등을 점검하여 범죄예방 및 안전확보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명절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에 힘쓰겠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내 집 화장실처럼 청결 유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