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25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개최된 2023년 제68차 제주시재향군인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향군회원들을 격려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우리 지역 향토 방위 지원과 시민의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및 헌신적인 활동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안보의 중요성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시설물 정비예산 9억2천1백만 원을 투입하여 교통안전표지판, 도로반사경, 버스승차대 등에 대한 연중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시에서 유지관리하고 있는 교통안전시설물은 총 18,125개로 해당 시설물에 대한 연중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교통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비가림 승차대 1,434개소, 표지판형 정류소 863개소에 대하여 승차대 주변 환경 및 전기시설물에 대해 지속 점검·정비하고, 편의시설을 확대 설치하는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주요 도로 및 읍면지역 등을 중심으로 시설물 현장점검을 통해 교통안전 및 버스이용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주택가의 주차난 완화 및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지원사업’을 신청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주택가의 주차난 완화를 목적으로 시민들의 출 · 퇴근시간을 활용, 부설주차장의 여유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경우 주차시설 개선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범 추진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예산 8천만 원으로 보다 현실적으로 편성했으며, 개방 면수에 따라 차등 됐던 지원 금액이 5백만 원 상향된다. 사업의 세부 내용으로는, 부설주차장을 5면 이상 무료 개방할 경우 ▲주차면 도색 ▲포장 ▲시설보수 ▲방범 시설 설치 등으로 해당 비용은 개방 면수에 따라 최소 1천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차등지원 된다. 신청된 건에 대해서는 2023년도 연중 보조금심의를 통해 대상자 확정 후 보조금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며, 추후 사업에 대한 시민 호응도를 고려, 사업예산에 대한 추경 편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무료주차장 개방지원사업 외에도 자기차고지 갖기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차환경 개선은 물론 차고지증명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월 25일 실·국장들과 함께 설 연휴 후 첫 주간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강 시장은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과 제설작업 등에 나선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아직도 적설량이 많고 기온이 급격히 내려간 상황이기 때문에 ▲상수도관 동파 확인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점검 ▲주거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오는 1월 30일부터 조정되는‘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에 대하여 제도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요청했다.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장애인복지시설 등)이나 대중교통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시민들이 혼란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하여 방역조치에도 각별히 신경 써 주기를 주문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방역기준이 완화되어 각종 축제와 문화행사 등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탐라 입춘 굿’, ‘제주들불축제’등 주요행사 관련 안전관리대책을 세밀하게 수립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한, 도로에 난립되어 있는 현수막에 대하여 강풍이 빈번한 겨울철에는 시민들의 안전에 위해되는 요소가 될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에서는 취․창업 준비 등 시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2023년 1기 평생학습관 시민교육강좌'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1월19일부터 2월17일까지이며 19세이상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제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 하다. 수강생은 35개 강좌에 각 강좌별 15명씩 5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1인 2강좌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수강료는 1강좌당 37,500원 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국가유공자, 제주 4·3희생자 및 유족, 다자녀가정(2자녀 이상), 다문화가족 등은 제주특별자치도 평생교육진흥조례에 의거 수강료가 면제된다. 교육기간은 3월6일부터 6월30일까지이며 교육내용은 쉽게 배울 수 있는 취미활동부터 생활밀착형 실용 교육, 자격취득 대비 과정 등을 포함하여 직업능력, 인문교양, 건강문화 3개분야 35개 강좌로 구성했으며 각 강좌별로 주1회 총15차시로 30시간 운영한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종합민원실은 2022년 한 해 동안 접수 처리된 민원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22년 제주시에 접수 처리된 민원은 428만 4,819건으로 전년도(429만 1,937건) 대비 0.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 본청 부서 접수민원은 196만 1,161건, 읍면동 접수민원은 232만 3,658건으로 전년도보다 각각 0.14%, 0.19% 감소했다. 감소의 원인으로는 부동산 경기침체 및 금융기관 대출 등의 감소로 인한 제증명 발급 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민원 유형별로 살펴보면 증명민원이 354만 9,244건(83%)으로 가장 많고, 등록민원은 38만 6,725건(9.0%), 신고민원은 19만 945건(4.46%), 인허가등은 15만 7,905건(3.7%)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보다 증명민원과 등록민원, 신고민원은 각 0.9%, 1.6%, 2.2% 감소했고 인허가·기타 민원은 27% 증가했다. 전체 민원 가운데 가장 많이 차지하는 증명민원은 주민등록표등·초본 22%이고 다음으로 가족관계증명서가 20% 순이었다. 증가 요인으로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과 4·3사건 희생자 보상금 지급 특별법에 따른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동절기 월동 모기 유충 방제 활동을 위해 1월 조천읍 신촌리 남생이못 공중화장실 정화조를 시작으로 조천읍, 구좌읍 소재 모기 유충 서식 예상지에 대한 방제 작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모기 유충 방제는 일정한 장소에만 산란하는 모기의 특성을 이용해 모기가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유충 단계에서 제거하게 된다. 겨울철은 모기의 생존력이 가장 떨어지는 시기에 방제약을 살포하면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효과를 높여 모기 매개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제주시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동절기 유충 방제는 한 해의 방역 성과를 좌우하는 만큼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방역에 시민들 또한 자발적으로 집 주변 웅덩이, 배수로와 같은 작은 규모의 고인물 없애기 등 유충 서식지를 사전에 제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에서는 지하수 등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오수처리시설 설치된 사업장에 대해 연중 지도·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내 7,185개소의 오수처리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모든 시설에 대하여 연 1회 이상 점검하기 위해 자체 지도점검반을 상시 운영하고, 효율적 점검을 위해 민원발생·취약지역 및 야영장·골프장 등 대규모 사업장에 대하여 우선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소규모 시설에 대하여는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시설 고장, 노후화 등 오수처리시설의 유지관리 상태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 점검 및 운영 컨설팅 등 전문업체에 위탁하여 지도점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지난해 개인오수처리시설 3,674개소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개선명령 미이행, 방류수수질기준 초과 및 운영·관리기준 위반 등에 대하여 고발 2건, 개선명령 26건 및 26건(2,680만 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적정한 오수처리를 유도하고 시설 소유자 등의 올바른 운영 및 관리로 환경오염 방지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다양한 문화행사, 지역축제 및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온 시민복지타운 광장 내 분수대 시설 정비를 상반기 내 마무리하여 하반기(6월~9월) 정기 가동 한다고 밝혔다. 2013년 조성된 시민복지타운 광장 분수대는 칠성대 문화원형을 활용한 북두칠성 형태의 조형물로 야간에는 조명 불빛과 함께, 시민들의 여름밤 휴식 공간 및 어린이 물놀이 공간으로 활용되어 대표적인 여름철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 해 왔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맞물려 방문객 급증으로 계류대 협소로 인한 어린이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지속적으로 시설물 정비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예산 4억 원을 투입하여 ▲분수시설(조명등, 분수펌프) 정비, ▲계류대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분수대는 어린이들이 밀집하여 이용하는 시설임을 감안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야간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상반기 내 조속히 마무리하여 분수대를 이용하는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여름철 정기가동(6월~9월)시에는 가동시간 탄력적 운영, 야간 추가 가동 등을 통해 시민들이 여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환경정비와 시설물 정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제주시가 관리하는 공원은 근린공원 58개소, 어린이공원 126개소, 주제공원 12개소, 소공원 2개소 등 총 198개소로, 올해 29억여 원을 투입하여 공원 내 노후시설물 교체, 어린이놀이시설 정비, 녹지공간 정비 사업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 등의 노후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시설, 각종 편의시설 등으로, 2023년 1월 말까지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공원 내 시설물을 전수 점검하여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즉시 자체 정비하고, 과중한 사항에 대해서는 안전에 위협이 되는 시설부터 단계적으로 공원 시설물을 개선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에서는 작년 예산소진으로 일시 중단됐던 재활용가능자원 회수보상제를 오는 1월 25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재활용가능자원 회수보상제는 가정에서 나오는 재활용가능자원을 재활용도움센터로 가져오면 보상 품목별 합계 1kg당 종량제 봉투 1매씩, 최대 5kg까지 보상 지급하여 재활용 촉진과 분리배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절차를 거쳐 설연휴 다음날인 1월 25일부터 전년도와 동일한 보상기준으로 모든 재활용도움센터에서 보상받을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작년에는 예산의 조기소진에 따른 사업 중단으로 시민에게 혼선을 야기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으나, 올해는 이전 자료의 충분한 검토와 예측으로 사업이 중도 종료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시민들도 올바른 분리배출로 재활가능자원이 재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동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활용도움센터는 시간과 요일의 제약 없이 재활용품을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으며, 현재 제주시에는 65개소가 운영 중이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설연휴부터 신구간 기간 중 대형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거 차량을 9대에서 14대로 5대 증차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구간 기간 중 대형폐기물 배출건수는 일 평균 1,017건으로 평시 발생량 850건 보다 약 2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일 평균 937건으로 신구간이 다가올수록 배출 건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대형폐기물 배출량이 늘어나는 이유로는 소비패턴의 변화와 더불어 배출신청 시스템 개편과 제주시 홈페이지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등 온라인 대형폐기물 신청과 배출의 편의성을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 대형 폐기물은 폐가구류, 폐가전류 등 종량제봉투를 이용할 수 없는 폐기물로, 배출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PC 또는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제주시 대형폐기물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대형폐기물 배출시, 5톤 청소차량이 통행 가능한 곳 중 다른 시민들이 피해가 가지 않는 장소를 선정하여 반드시 배출일자에 맞춰 신고한 배출장소에 배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