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국비 및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현안 사항을 공유하면서, 도로확장, 배수로 정비 등 특별교부세 지원 및 중앙투자 심사에 의뢰할 사업내용과 당위성을 직접 설명했다. 안 부시장은 “앞으로도 중앙절충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현안 해결에 반드시 필요한 국비 등을 확보하여 제주시 곳간을 한층 더 늘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2월 8일 11:00 조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제주시 동부 노인대학(18기)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과 관계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대학 졸업생 32명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 및 졸업증 수여, 시상, 회고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안우진 부시장은 “코로나 장기화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대학 과정을 마치고 영예롭게 졸업하시는 어르신들께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의 졸업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배움의 시작으로 이어져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서 삶의 활력과 행복이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동부노인대학은 어르신들에게 평생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3년에 개설됐고, 교양·문화·취미 강좌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84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8일, 2월 둘째주 주간 간부회의에서 특별교부세와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청년 소통채널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강 시장은 특별교부세가 필요한 사업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절충을 강화하고, 일몰 국비사업에 대한 대체 사업 발굴에도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활용도가 떨어지거나 유휴지로 남아 있는 국유재산을 지자체에 적극 매각․교환 방침을 세운 기재부의 입장에 따라, 제주시의 현안인 주차장 부지 확보 등 매입이 필요한 부서에서는 중앙부처와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지난 조직개편에서 신설된 청년지원부서에서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수요을 파악할 수 있는 청년협의체 등의 청년소통채널 구축방안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제주 관광 서비스의 질을 떨어뜨리고 성실하게 일하는 선량한 사업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최근 성행하고 있는 불법 숙박업소를 강력히 단속해 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강 시장은, “난방비 지원은 취약계층의 기본권과 닿아 있는 사안인 만큼 지원이 필요한 모든 분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하면서 공직자들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에서는 새별오름 등산로 야자매트 교체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새별오름에 설치된 야자매트가 노후되어 훼손된 부분이 많아, 사업비 9천3백만 원을 투입하여 등산로 894m에 대해 야자매트를 교체한다. 2월 1일 착공하여 3월 1일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등반로 훼손 예방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미끄럼 방지효과로 인하여 비가 온 후에도 등반이 가능하여 탐방객들이 오름을 등반하기에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체 공사가 시행되는 동안에는 새별오름 등반 시 동쪽 등반로 일부가 통제될 예정으로 등반시에는 공사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안전한 등반이 요구된다. 한편 새별오름은 평화로에 접해있어 관광객 접근성이 좋고, 드넓은 주차장과 화장실 등 관광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정상에 오르면 한라산부터 바다까지 아름다운 청정 제주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제주시 대표 관광명소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야자매트 교체로 3월 9일부터 3월 12일까지 4일간 새별오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제주들불축제에 참여하는 방문객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등반 환경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 보유자의 자발적인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해 건강행태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행태개선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인 고혈압․당뇨병 환자 및 전단계 질환경계군(120/80mmHg이상) 중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3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고혈압 및 고혈압 전 단계 질환자는 체질량지수(BMI) 24Kg/㎡ 이상, 당뇨병 질환자는 당화혈색소 측정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동부보건소에 방문하여 체질량지수 또는 당화혈색소 측정 후 신청서와 동의서를 작성하면 되며, 신청한 날로부터 3개월 후 체질량지수 또는 당화혈색소 개선이 확인되고 건강관리 교육 1회 이상 수료하면 성과금(농촌사랑상품권 5만 원)을 지급한다. 김계홍 동부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올바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상생발전을 위해 2월 8일 자매결연 및 교류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NH농협은행 제주시청출장소를 방문해 제주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5개 도시(강화군, 진도군, 수원시, 서대문구, 용인시)에 각 10만 원씩 총 5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또한 문화관광체육국에서도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 회원인 경주시, 공주시, 광주시, 나주시, 상주시, 양주시, 여주시, 영주시, 원주시, 전주시, 진주시, 청주시, 충주시, 파주시 14개 도시에 각 10만 원 씩 기부금을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 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의 30% 이내로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제주시와 교류도시 간의 우호협력을 돈독히 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공직자들에게도 자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이 책과 문화를 일상 속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현대 시(詩) 낭독, 블로그 글쓰기를 직접 참여해보는‘일상에서의 '읽고 쓰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기기와 사진을 활용해 블로그 글쓰기를 경험해보는 ‘나만의 블로그 글쓰기’와 일상에서 시 낭송의 즐거움을 알고 의미를 알아보는‘내 마음에 온 시! 봄을 부르는 시 낭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나만의 블로그 글쓰기’는 제주시민 25명을 대상으로 2월 18일부터 3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내 마음에 온 시! 봄을 부르는 시낭송’은 제주시민 20명을 대상으로 2월 24일부터 3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된다. 한편 우당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위해 “도서관에서 떠나는 위인탐험대”,“책, 무대 위에 올려지다!”가 운영 중이며 기적의도서관은“전래야 놀자!”조천읍도서관은“내가 만드는 별별 이상한 제주이야기”,“제주 야생화 속 내 꽃”도 운영하고 있다. 강봉수 우당도서관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 문화 콘텐츠를 수시로 제공하여 제주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스포츠활동을 희망하는 저소득 가정의 유․청소년과 장애인에게 체육시설 수강료를 지원하는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은 취약계층 가구 내 만 5세에서 18세의 유․청소년 대상이며,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은 만 19세에서 64세의 일반 장애인을 대상으로 월 9만5천 원 한도로 12개월동안 지원된다. 올해 지원 대상자는 지난해 11월 대상자 모집을 거쳐 12월에 선정 완료된 자로, 저소득가정 유․청소년 1,265명과 장애인 200명이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지원금액과 기간이 월 8만5천 원·10개월에서 월 9만5천 원·12개월로 확대됨에 따라 수혜 인원이 대폭 늘어났다. 또한 올해부터는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3개월 이상 미사용 시 자동으로 지원이 중단된 후 차순위 대기자에게 지원되므로 반드시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지속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유념해야 한다. 제주시 관계자는“경제적 어려움으로 취약계층 가구의 유․청소년 및 장애인들이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데 따른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4월 8일부터 4월 9일까지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제주북페어 2023 책운동회'에 참여할 참가팀을 모집한다. 2019년도, 2022년도에 걸쳐 올해로 3회를 맞는 '제주북페어 2023'은 전국의 독립출판물 제작자 및 소규모 출판사, 독립서점 등 책을 주제로 한 종이매체 콘텐츠 제작자 200팀이 모여 직접 만든 책을 전시·판매하고 관련 세미나를 운영하는 대규모 책 박람회다. 참여 대상은 종이책 1권 이상 발행한 제작자, 소규모 출판사, 독립출판물을 유통하는 독립서점이며, 엽서 및 포스터 등 굿즈만을 제작하는 팀은 신청이 어렵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12일부터 28일까지로, 제주북페어 공식 인스타그램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지난 '제주북페어 2022'에는 전국의 참가팀 200팀을 비롯해 6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했으며, 행사 참여 만족도는 89.6%, 재참여 의사는 97.9%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윤철 탐라도서관장은 “'제주북페어 2023 책운동회' 개최를 통해 전국의 독립출판물 제작자를 비롯한 출판물을 제주에서 만남으로써, 제주시민이 생생한 책문화 흐름을 느끼고 책과 관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2월 14일 화요일 오후 3시에 탐라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도스토옙스키의『지하생활자의 수기』최진석 작가 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두 달 고전 읽기.’는 강연 작가가 선정한 매월 한 편의 고전을 함께 읽고 강연을 통해 다양한 해석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2월 고전은 최진석 작가가 선정한 도스토옙스키의『지하생활자의 수기』이다. 강연을 진행하는 최진석 작가는 문화학 박사로, 문학과 사회, 문화와 정치의 역설적 이면에 관한 강연과 연구를 해오고 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재직중이다. 저서로는『감응의 정치학』,『다시, 마르크스를 읽는다』,『해체와 파괴』등이 있다. 김윤철 탐라도서관장은“인간은 누구나 자신만의 지하실을 갖고 있다라는 최진석 작가의 말처럼, 이번 강연을 통해 도스토옙스키가 바라보던 그 공간의 비밀을 함께 알아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제주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올해 예정된 제주종합경기장 주차장 유료화시설, 노형근린공원 교양센터, 애월읍 파크골프장 등 3개소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서 안 부시장은 “시설 접근성, 편의성 등 시민들의 욕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사업을 추진하여 우리 제주시가 스포츠메카, 건강 제주시로 한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로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정보통신분야 사업에 예산 18억2천3백만 원을 투입하여 정보통신 인프라를 강화한다. 비대면‧디지털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디지털 일상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의 주요 내용은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 확대, 시민과 공직자 사이에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내는 민원처리 행정전화 자동녹취시스템 구축과,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 통신장애와 같은 디지털 재난에 대비하여 노후된 무정전전원장치(UPS) 교체, 서지보호기 확대 설치, 부족회선 증설 등 안정적인 민원행정서비스 지원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내구연한이 지난 통신장비와 인터넷전화기 교체 및 네트워크 정비 등을 통해 정보통신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중단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정보통신 인프라 환경 개선과 다양한 시민 위주의 서비스로 편의를 증진하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