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운남면은 25일 면 소재지 일원에서 ‘푸른 동행, 깨끗한 운남’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면민을 비롯해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의용소방대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발대식을 시작으로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클린데이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팔학교차로에서 운남삼거리까지 이어지는 도로변과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안내하는 계도 활동도 함께 전개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환경의식 제고에도 힘썼다. 김지열 운남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과 기관사회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매월 진행될 클린데이에 모두가 함께하는 작은 실천이 모이면, 깨끗한 운남을 만드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월 10일부터 6월 20일까지 무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우리 동네 시장이 열렸어요!’ 시장 놀이 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급식소 만 2세 어린이 358명을 대상으로 ‘알록달록 채소·과일은 무슨 색일까?’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컬러푸드에 대한 영양교육 후 어린이들이 직접 채소와 과일을 만져보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편식 예방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며 큰 호응을 얻었다. 라채일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식생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25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보훈단체, 기관·사회단체장, 제1대대 국군장병,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기렸다. 기념식은 식전 난타 공연과 보훈 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호국보훈의 달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모범참전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 소리모아합창단의 ‘늙은 군인의 노래’ 합창, 6·25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생존해 계신 무안군 6·25 참전용사 36명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사진영상을 상영해, 나라를 위해 청춘을 바친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다시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산 군수는 기념사에서 “1950년 6월 25일, 우리 민족은 역사상 가장 참혹한 비극을 겪었지만, 총탄이 날아드는 전장에서 조국을 지킨 영웅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하는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그분들의 눈물과 희생을 끝까지 기억하며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28회 무안연꽃축제 기간, 관광객과 군민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바가지요금 근절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집중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가격이나 서비스 문제로 불쾌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 상인들에게 가격표시제 준수, 정찰제 운영, 친절 서비스 확대 등을 독려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홍보함으로써 물가 안정과 소비자 신뢰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안군은 축제 기간 관계 공무원과 함께 ▲바가지요금 계도 및 점검 ▲가격표 및 원산지 표시 실태 확인 ▲착한가격업소 홍보물 배부 ▲친절 서비스 실천 다짐 캠페인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친절한 서비스, 정직한 가격’, ‘바가지요금 대신 미소를 드립니다’ 등의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홍보물을 축제장 곳곳에 게시해 캠페인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윤덕 지역경제과장은 “무안연꽃축제는 무안을 대표하는 축제로 많은 외부 관광객이 찾는 만큼, 지역경제와 소비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상생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0일 청계면 황토밭에서 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양파 캐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농촌과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노동의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은 황토에서 자란 양파를 손수 캐보며 생명의 소중함과 농업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흙을 만지며 양파를 캐보는 것은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며 “농부들이 얼마나 큰 노력을 들여 농산물을 키우는지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수확 체험이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자연과 노동의 의미를 전하는 교육적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국민팜 엑스포’에 참가해 귀농·귀촌 유치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민일보 사장상을 수상했다. ‘국민팜 엑스포’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과 전국 지자체의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소개하는 자리로, 전국 120여 개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이 참여해 젊은 세대에게 농업과 농촌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안군은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 ▲전남에서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농산물 온라인 판매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알리고, 예비 귀농인에게 적합한 교육과 연계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무안군 회산백련지에서 열리는 제28회 무안연꽃축제를 함께 홍보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승헌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무안군이 꾸준히 준비한 귀농·귀촌 정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3일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와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협약으로 오룡지구 중흥 S-클래스 아파트 단지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이 오는 10월에 운영될 예정이며, 사회복지협의회는 돌봄센터 1·2호점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경험을 바탕으로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무안군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다함께돌봄센터를 6호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내년 1월 6호점 개소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무안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공약이 계획대로 이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 일로읍 월암리와 몽탄면 사창리 치매안심마을에서 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에는 보건소, 읍·면 맞춤형복지팀, 이장단, 노인회, 부녀회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들이 참석해, 2024년 치매안심마을 사업 추진 결과와 올해 사업 추진 계획 등을 논의하며 마을 단위의 촘촘한 치매 돌봄 체계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은 행정기관만이 아닌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기반의 돌봄 사업”이라며, “이번 운영위원회를 계기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치매안심마을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에서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과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대상자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무안 대표 축제인 제28회 무안연꽃축제를 오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일로읍 회산백련지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여름이 켜지는 순간, 무안에서’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기획·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초여름의 낭만을 느끼고 싶은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26일에는 박지현과 에녹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7일에는 한동근, 순순희, 엔분의일이 출연하는 ‘썸온(SUM:ON) 콘서트’ ▲28일에는 구창모, 홍서범, 조갑경이 함께하는 ‘대학가요제 리턴즈’와 싸이버거의 ‘댄스 투나잇’ ▲29일에는 청춘마이크와 박군·강혜연·요요미가 함께하는 ‘태군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주말인 28일과 29일 낮 12시부터 18시까지는 회산백련지 물놀이장 특설무대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워터밤 파티 ‘워터樂 페스티벌’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실력을 겸비한 DJ와 댄스팀이 함께하는 EDM 파티와 레크레이션 사회자의 신나는 이벤트, 물대포와 버블건을 활용한 물놀이로 관광객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예정이다. 또한, 태권V·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은 6월 23일, 무안군 지역 내 목포 장애인 요양센터를 방문하여 물품 나눔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날 활동에는 학교지원센터 직원 13명이 참여해 티슈, 생필품 등 기본 생활용품을 전달했으며, 요양센터 내 환경 정비, 청소, 식사 보조, 말벗 활동 등을 함께하며 입소자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김보훈 교육장은 “장애인 요양센터에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요양센터 관계자는 “물품 지원을 넘어, 직접 시간을 내어 함께해 주신 점이 무엇보다 큰 위로와 응원이 되었다”며 “이러한 나눔이 입소자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입소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시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낮은 자세로 지역사회와 이웃을 섬기며 교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몽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총 1,000만 원의 후원금과 300만 원 상당의 물품(티슈)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에는 몽탄면의 임관택 위원장, 김기주 농협조합장, 김성비 번영회장, 정성철 이장협의회장, 서현종 복지기동대장, 박경옥 어르신이행복한세상 센터장 등 여섯 분이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기탁된 후원금과 물품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관택 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정숙 몽탄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에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월 12일과 19일, 무안읍 복합문화센터 5층에 위치한 메이커스페이스 일반랩에서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3D프린터 장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메이커 교육 확산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창의적 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무안초등학교, 해제중학교 등 관내 5개 초·중학교의 지도교사 11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직접 3D프린터 장비를 다뤄보며 장비의 구조 이해부터 작동 원리, 출력 과정까지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교육을 수료한 교사들을 중심으로 각급 학교에 메이커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혜향 미래성장과장은 “메이커스페이스를 중심으로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의적 융합 인재를 길러내고, 지역 내 취·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 메이커스페이스는 3D프린터, 레이저 가공기 등 다양한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지역 주민 누구나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장비 또는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