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4일, 3월 셋째 주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강 시장은 먼저, 지난 12일 막을 내린 2023 제주들불축제를 준비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앞으로 축제 시기 및 축제진행 방법 변경 등 시대 트랜드에 맞는 축제 발전 방향 모색이 필요하다면서, ‘제주시 청년 행복 소통e’를 예로 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하여 시민다수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道에서 추진하는 ‘15분도시 제주’도민참여단 구성과 관련하여 각 생활권역별로 전문지식과 대표성을 가진 인원이 참여단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道와 협업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과 관련해서는 주민 접점과 가장 가까운 제주시의 강점을 살려 내실있는 도민 참여단이 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도민 공론화를 강화해 주기를 당부했다. 그리고 도의회 업무보고 시 제기됐던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의 약칭‘4.3 사건법’은 “도민들이 인식하고 있는 ‘4.3 특별법’과 괴리가 있어 개정이 필요하다”면서 명칭이 변경될 수 있도록 道와 협업해 줄 것을 피력했다. 또한, 행정이 해야 할 일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13일 제주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및 희망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길라잡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지방보조사업의 투명하고 적정한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부적정한 업무처리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 지방보조금 통합관리 운영지침에 따른 주요 업무 흐름 △ 보조금 지출 및 증빙자료 △ 보조금 감사 지적 사례 공유 등으로 교육이 끝난 뒤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소통의 장도 가졌다. 제주시는 향후 정기인사 등으로 담당자가 변경될 때 지방보조금 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정기인사 시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실무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조금이 투명하고 책임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 활동을 위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교실은 3월 13일 하도리경로당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동부보건소 관내 15개소 경로당에서 주 1회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두뇌 및 신체를 자극하는 인지활동, 근력운동, 난타교실, 공예활동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한 치매 선별검사, 노인 우울검사 등을 교육전·후 비교 실시하여 변화 정도를 확인할 수 있음은 물론 치매 및 우울증 위험성이 높은 어르신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관리하는 등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계홍 동부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치매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기 위해서 불법 주·정차 문자알림서비스의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불법 주·정차 문자알림서비스는 서비스 가입자가 등록한 차량이 불법 주·정차 고정식 CCTV 단속구간 내에 주·정차 시 등록자에게 이동 요청 알림을 전송해주는 서비스로, 시민들에게 불법 주·정차 단속구간을 알려 반복적인 단속 사례를 예방하고, 자발적 차량 이동을 유도함으로써 원활한 교통 흐름과 올바른 주·정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도입한 시스템이다. 제주시는 기존 서비스 대상구간 정비와 더불어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일부 구간 및 향후 설치할 불법 주·정차 고정식 CCTV에 대해서도 문자알림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불법 주·정차 문자알림서비스 가입 방법은 제주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교통)의 ‘주정차단속 문자알림 서비스’를 통해 가입하거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에서 ‘휘슬’앱을 설치하여 본인인증 절차 후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제주시 불법 주·정차 문자알림서비스는 `18년도에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최초로 구축했으며, `21년부터는 일반 단속구역을 포함하여 확대 운영하고 있다. `23년 2월 기준 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산지천 수경분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지천 수경분수는 탐라문화광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수경분수로 야간에 조명 불빛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주민 및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원도심 속 관광명소가 됐다. 제주시는 산지천 수경분수 가동에 앞서 시험가동을 마쳤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정기점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저녁 8시부터 8시 30분까지 30분간 운영할 계획이다. 단,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박춘호 안전총괄과장은 “봄의 시작인 3월에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물줄기와 빛을 감상할 수 있는 음악분수쇼를 보며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공영주차장 내 주변 미관을 저해하고 주차 공간마저 앗아가는 방치 차량의 정확한 현황 파악을 위해 2023년 3월부터 4개월 간 '2023 공영주차장 내 방치차량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간 공영주차장 내 방치 차량은 대법원 판례1) 등으로 행정처분이 소극적이었으나, 최근 타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행정절차2) 를 이행 중이며, 국토교통부에서도 방치차량 강제 처리를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소개되며 권장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공영주차장 내 방치 차량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1월 12일 차량관리과, 교통행정과, 세무과 등 관련 부서 합동 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방치 차량을 적극 처리 해나가기로 결정했다. 현재 기간제근로자 3명을 채용, 각 조사 구역별로 팀을 구성하여 ’23. 3월부터 제주시 공영·공한지주차장 807개소(20,765면)에 대한 조사를 시행 중이며, 전수조사 시 방치 차량으로 의심되는 차량은 2개월 이후(『자동차관리법』에 의거한 방치차량 판단기준) 재방문하여 같은 위치에 계속 주차되어있는 경우, 체납 여부 등을 종합 검토하여 강제처리 (견인)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현종배 차량관리과장은 “제주시 공영 노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3월 14일 사라봉공원에서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한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 날 행사에는 강병삼 제주시장을 비롯하여 산림녹지·환경분야 11개 기관․단체와 제주시 공무원 140여 명이 참여하여 왕벚나무 350그루를 식재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녹색 제주 만들기를 위한 ‘600만 그루 나무심기’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심은 왕벚나무는 한라생태숲에서 천연기념물 제159호로 지정된 ‘제주 봉개동 왕벚나무’를 조직 배양하여 키운 5~6년생 봉개동 왕벚나무 후계 묘목이며, 묘목에는 왕벚나무 이력 관리를 위한 마이크로 전자인식 칩을 이식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3월 14일 11시 제주시 조천읍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제주시 동부노인대학(20기) 입학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대학 입학생 50명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허가 선언, 개식사, 격려사, 축사 및 입학생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안우진 부시장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어르신들께 존경을 표한다”며, “새로운 시작과 만남 속에서 어르신들의 일상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3월 13일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발대식에 참석하여 위촉장 수여와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인권지킴이 16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향후 인권지킴이 역할수행 및 활동 가이드를 제시하는 교육도 실시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그 어느때보다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과 예방장치가 절실한 상황에서 다양한 전문가들을 인권지킴이로 위촉하게 되어 다행이라 여기며, 노인학대가 방치되지 않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위촉된 인권지킴이의 임기는 2023년 3월 13일부터 2024년 12월말까지로 노인의료복지시설 27개소(입소자가 30인 이하 시설은 1명, 30인 이상 시설은 2명)에 배치되어 매월 시설 방문 및 유선을 통해 2년간 모니터링을 하게 된다. 주요역할은 시설장, 종사자 등에 대한 인권상담 및 입소자 애로사항을 상담하며, 이 과정에서 학대나 방임 등의 흔적이나 징후, 인권 침해 사례 파악시 지자체에 시정 권고 등지자체에 통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3월 13일 오후 3시 오리엔탈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제17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제주시지부 정기총회’에 참석해 축하인사와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2년 외식업 사업 실적과 ’23년 사업계획 보고, 외식업 발전 공로자에 감사패·표창장·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제주의 식생활문화 개선 및 식품위생 향상 발전을 도모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외식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러분이 제공하는 맛있고 건강한 식사로 제주시민 모두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3월 13일 11시 제주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2023년 제주시 노인대학(21기) 입학식에 참석해 입학생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3월 13일 제주시 노인대학 입학식을 시작으로 14일(화)에는 제주시 동부노인대학, 15일에는 제주시 노인대학원 입학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3월 13일 입학식은 노인대학 입학생 77명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허가 선언, 개식사, 격려사, 축사 및 입학생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안우진 부시장은 “노인대학 입학을 축하드리며, 배움에 대한 열정에 진심으로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배움에는 늦은 때란 없으며, 투자한 시간에 대한 댓가는 반드시 돌아오기 마련인 만큼 마음의 온도가 늘 따뜻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에게 평생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2년에 개설한 이래 1,48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교양·문화·체험활동·취미 강좌 등 매주 월, 화요일(월요일 1학년, 화요일 2학년) 2시간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지역주민 및 고혈압․당뇨병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알(知)고 당(當)당하게 고당스쿨’ 상설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주민 및 고혈압․당뇨병 유소견자에게 질환 예방과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3월 15일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수요일, 제주시 동부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전 혈압과 혈당 측정, 건강상담을 진행하며, 고혈압 교육 전에는 간이 콜레스테롤 검사를 하고, 당뇨병 교육 전에는 최근 2~3개월 동안의 혈당 조절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간이 당화혈색소 검사를 시행하여 본인의 건강 관리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참여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신규 등록자에게 자가건강관리 향상을 위해 간이 혈당기 및 체중계를 제공한다. 김계홍 동부보건소장은 “이번 상설교육 운영을 통해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