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별빛누리공원은 하절기(4월~9월)를 맞아 관람시간을 1시간 늦춘 오후 3시부터 오후 11시로 조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절기에는 일몰 시간이 점차 늦어짐에 따라 관람객들의 원활한 야간 천체 관측 및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시기에 맞춰 조정하고 있다. 관람 및 이용시간을 고려하여 매표(입장)는 오후 10시에 마감하며, 기상 악화 시에는 천체 관측은 취소될 수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성수기인 7월 중순 ~ 8월 말 제외)은 정규 관람 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유아 및 초·중·고 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오전 10시부터 개방한다. 특히 현장체험학습 예약이 집중되는 11월부터 12월 첫째 주까지는 수·목요일 이틀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관람은 4D영상관, 천체투영실, 전시실, 태양관측(맑을 경우) 순으로 진행되며, 유아는 안전상 문제로 4D영상관 이용이 제한되지만 천체투영실에서 돔 스크린을 통해 고해상도 어린이용 영상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학생들이 폭넓은 방문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여 지역 천문과학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2023 아트페스타인제주』 총감독을 위촉하며 본격적인 행사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2023 아트페스타인제주』는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산지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제주시는 총감독 위촉 후 4월 중 사무국 구성, 참여 작가 및 작품 선정 등 전시 세부운영방향을 마련한다. 총감독으로는 제주대학교 오창윤 교수가 위촉될 예정이며, 3월 29일 오후 2시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강병삼 제주시장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총감독은 사무국과 함께 ▲행사 총괄 기획 ▲참여작가 및 작품선정 ▲온·오프라인 홍보 및 전시장 운영계획 수립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아트페스타인제주』는 다양한 미술작품 전시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열리는 문화예술 행사로, 지난 『2022 아트페스타인제주』에는 14개 분야의 전문작가 103명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시민참여프로그램 참가자 800여 명이 관람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트페스타인제주』가 지역예술계에 활력을 되찾아줄 원도심 대표 문화예술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우당·기적·조천읍도서관은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채롭고 특색있는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당도서관은 ‘책 속에 나를 담다’를 테마로 ▲'동백 가득 북파우치만들기', '햇살 담은 선캐쳐만들기'체험행사와 ▲'나의 일상 해방일지', '타로와 함께하는 힐링 여행', '가장 나다운 퍼스널 컬러', '요즘 대세!, MBTI와 친구하자!'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도서관 로비에는 ▲'환경도서 및 사진전시', '4월 추천도서 큐레이션‘나다움’',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에는 2023년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곽영미 작가와 함께하는 자연이 가득한 계절밥상 이야기'강연과 ▲'녹색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책 놀이 활동지 배부', '북스타트'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도서관 주간 북큐레이션'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조천읍도서관은 ▲'가족문화공연 - 버블버블, 책 속에 풍덩'공연과 ▲ '과월호 간행물 나눔'이벤트 ▲'생활 속 글쓰기부터 책쓰기까지', '나만의 일상 마케팅하기', '어쩌면, 나의 그림책'프로그램과, ▲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기획공연 북 콘서트 '퍼플앨리'’를 4월 22일 토요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 본 공연은 웹툰 형식의 그림 동화책 ‘퍼플앨리’가 원작으로, 몸이 불편한 소녀 써니의 친구 보라색 코끼리 퍼플앨리가 세계를 여행하면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다양한 일들을 겪으며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코끼리 퍼플앨리의 정체를 알아가는 과정, 극적인 재미와 반전의 묘미를 바이올린, 첼로, 플룻, 해금, 피아노 연주, 아름다운 발레 등을 결합해 풍성한 북 콘서트로 진행한다. 콘서트를 진행하는 ‘비아트리오’는 4명이 연주하는 월드뮤직앙상블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콜라보를 통해 클래식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영국의 세계적인 음악 축제인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서 한국 아티스트 최다 초청 공연 등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티켓 예약은 3월 27일 월요일 14:00부터, 1인 4매까지 가능하다. 김영기 제주아트센터소장은 “이번 공연은 동화와 음악, 발레까지 결합해 볼거리가 풍성한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문화가 있는 날' 크쉬토프 야블론스키 피아노 리사이틀을 4월 25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 폴란드 출신인 ‘크쉬토프 야블론스키’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쿨 입상, 루빈스타인 콩쿨 금메달 수상, 이외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는 피아노 콩쿨을 석권하며 쇼팽 스페셜리스트라는 대명사를 얻었다. 2004년부터 2017년까지 폴란드 국립 쇼팽 음대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몽트 로얄 콘서바토리․캘거리 음악대학․보스턴 음대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쿨 심사위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이다. 본 공연은 피아노의 시인이라고 불리는 폴란드의 작곡가 ‘프레데리크 쇼팽’ 작품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4개의 스케르쪼, 마주르카 작품번호 24와 쇼팽의 최고 걸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소나타 3번을 연주한다. 관람료는 1층 10,000원, 2층 5,000원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티켓 예약은 3월 27일 월요일 오후2시부터 가능하다. 김영기 제주아트센터소장은 “일상의 희노애락을 함께하기 좋은 음악이라고 평가를 받는 쇼팽의 음악과 함께 따뜻한 봄을 맞이하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이 함께 언제라도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스포츠 공간인 삼양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삼양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2019년 반다비 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 됐으며, 이후 현상설계 및 각종 행정절차를 최근 마무리했다. 본 사업은 4월 공사를 착수하여 2025년 상반기에 마무리할 예정으로 총 사업비는 141억 원(국비 51억) 규모로 진행된다. 사업 위치는 제주시 삼양동 778번지 외 2필지로 삼양 축구장 일원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997㎡에 수영장(25m×6레인), 헬스장, 사무실, 다목적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좀 더 확장되는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확대 등을 통해 향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4월 8일~9일 이틀간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제주북페어2023 책운동회'에서 일회용 봉투 대신 사전에 기부받은 에코백을 재사용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 '제주북페어2023 책운동회'는 전국의 독립출판물 제작자 및 소규모 출판사, 독립서점 200팀이 모여 직접 만든 책을 전시·판매하고 관련 세미나를 운영하는 대규모 박람회다. 이에 탐라도서관은 행사 당일 책을 사고파는 과정에서 다량의 일회용 봉투가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어 일회용을 줄이고자,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을 사전에 기부받고, 행사 당일 필요한 관람객에게 무료로 배부하는 ‘에코백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 에코백 기부 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며, 도내 공공도서관(탐라·애월·한경·한라·우당·기적의·조천읍) 7개관과 북페어에 참여하는 동네책방(△나이롱 △북스페이스 곰곰 △이후북스 △달책빵 △비건책방 △이야기가게 일희일비 △무명서점 △그림책카페 노란우산 △라바북스 △수민문화 △어나더페이지 △밤수지맨드라미 △북다마스) 13개소에 기부하면 된다. 김윤철 탐라도서관장은 “에코백 재사용 운동을 통해 자원순환 및 쓰레기 없는 건강한 행사 문화에 제주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한경도서관에서는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북큐레이션 원데이 클래스 '제주에서 시작하는 제로웨이스트 지구를 위한 시간' 참여자를 모집한다. ‘제주에서 시작하는 제로웨이스트 지구를 위한 시간’은 환경보호 및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강의와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체험활동이 마련됐다. 클래스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경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4월 15일 토요일 오후 14:00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여신청은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4월 3일까지이며, 제주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5명까지접수가 가능하다. 김윤철 탐라도서관장은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지친 일상에 문화와 독서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번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지구 환경 및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3월 24일 한림읍 상명리 일대 양돈밀집지역현장에서 축사시설 현대화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양돈장냄새 저감에 노력하는 농장주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우선 90년대 설치된 노후시설과 현재 추진 중인 현대화 축사(무창화, 악취 포집시설 등)등 완료 사업장을 차례로 점검하여 농가별 노후시설 개선 및 악취 저감시설 설치 등 축산 냄새 저감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행정과 생산자단체(한돈협회)공동으로 금년도를 악취저감 원년의 해로 선포(23.3.22. 양돈농가 자정결의)한 만큼 지역주민과 상생을 위해 강화된 축산환경 기준에 맞춰 노후시설 현대화, 농장 내․외부 청결 유지, 악취 저감시설 상시 운영 등 냄새 저감과 환경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드리며, 더 나은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지원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냄새저감을 위하여 축사시설 현대화 융자지원을 통해 축사개축을 유도하고, 악취측정 ICT 장비를 도입하여 실시간 모니터링 대응 체계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제주시 양돈규모는 183호ˑ387,792마리(도전체 257호ˑ529,771마리)이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세계 자폐인의 날'을 기념해 제주시청 청사에 파란색 조명을 비추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을 4월 1일부터 7일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매년 4월 2일은 UN에서 지정한‘세계 자폐인의 날(Autism Awareness Day)’로,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여 자폐성 장애인과 가족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것에 도움을 주고자 지정한 날이다. 블루라이트 캠페인은 전 세계 명소의 건물 외벽에 자폐성 장애인들이 가장 편안함을 느낀다는 파란빛을 밝힘으로써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촉구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제주시에서는 4월 1일부터 7일간 시청 본관 및 별빛누리 공원에 파란색 조명을 비춰 블루라이트 캠페인을 진행하며, 올해는 제주시의 랜드마크로 꼽히는 드림타워에서도 협조하여 4월 2일 당일 캠페인에 동참할 계획이다. 또한, 'Light It Up Blue'카드뉴스를 제작하여 제주시공식SNS를 활용해 블루라이트 행사를 홍보할 계획이다. 한명미 장애인복지과장은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하여 자폐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독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802대 추가모집 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는 휘발유·경유·LPG연료를 사용하는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한 경우 실적에 따라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로, 친환경(전기, 수소, 하이브리드)차량은 제외다. 이번 추가모집 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로, 제주시에서는 올해 총 1,699대(제주도 전체 2,599대)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홈페이지에 접속해 가입하여 차량번호판과 누적주행거리(ODO)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단, 가입 시 자동차 소유주의 명의로 가입해야하며, 1인당 1대의 차량만 참여 가능하다. 가입 승인 후 주행거리 감축 운행 제도를 실천하고 10월 말 최종 실적을 제출하면 감축실적에 따라 12월 경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제주시에서‘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는 지난 3년간 총 1,358대가 참여했으며, 주행거리 298만km, 온실가스 521.3톤을 감축했다. 이승환 환경관리과장은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참여는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희귀난치성질환자 및 중증질환자들의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자 도외병원 진료시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예산은 총 9천3백만 원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항공료와 선박비 등이다. 단, KTX 이용료 등 현지 교통비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중 산정특례자로 등록된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자 등이 해당되며, 18세 미만 질환자의 경우에는 동반 보호자 1인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도외 진료일 또는 입ㆍ퇴원 날짜를 기준으로 전후 일주일 이내 탑승권과 진료비 영수증 원본을 구비하여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 또는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로 접수하면 된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경비 부담으로 도외지역 병원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지원 대상자들이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안내와 홍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자 204명에 대해 1억1천 5백만원(918회)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