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교통혼잡지역인 노형오거리 등 7개소에 불법 주·정차 단속 고정식 CCTV를 통해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주시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를 설치하는 교통혼잡지역은 현장에서 단속을 실시하던 구간이었으나, 단속 시간의 공백 발생으로 고정식 CCTV를 설치해 단속을 강화한다. 이에 작년 8월 읍·면·동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고정식 CCTV 설치대상지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올해 2월 설치 수요대상지 현장조사 후 교통혼잡지역 7개소를 CCTV 설치대상지로 최종 확정했다. 2023년 3월 22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 실시 및 CCTV 설치구간에 행정예고 안내 현수막을 게첨하여 주민홍보 및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오봉식 교통행정과장은 “주정차 고정식 CCTV 단속의 경우 인근 주민들과의 마찰이 잦은 점을 고려해 주민홍보를 강화하여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한시적으로 축소 운영됐던 민방위 교육을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올해 본교육부터 정상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주시 전 민방위대원 3만여 명을 대상으로, 민방위대 편입 1~2년차 대원은 집합교육, 3년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으로 구분하여 실시된다. 1~2년차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을 이수하면 되는데, 읍․면 지역 민방위대를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4월 10일까지 5일간 각 읍면 체육관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그 외 동 지역 민방위대, 직장 민방위대, 민방위 기술지원대를 대상으로는 4월 17일부터 4월 19일까지 3일간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3년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교육은 디지털민방위교육에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세 달간 진행되며, 3~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을 이수하면 된다. 이 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원들은 민방위대의 임무와 역할을 비롯한 민방위 제도 전반을 이해하고,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방법 및 지진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행동요령 등을 학습하게 된다. 박춘호 안전총괄과장은 “3년 만에 민방위 교육을 대면 교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자동차 과태료 체납관리단 운영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 2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과태료 체납관리단은 과태료 체납 징수를 위해 ▲소액 체납자는 전화 납부 독려, ▲고액·상습체납자는 직접 방문하여 체납 사유 조사 등 적극적인 맞춤형 체납 징수 활동을 위해 매년 실시하며, 올해는 2명을 채용한다. 최종합격자는 5월 2일 근로계약 체결 및 근로자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10월까지 총 6개월간 과태료 체납관리 업무를 하게 된다. 현종배 차량관리과장은 “체납액 징수로 세외수입 증대와 더불어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및 정기 검사이행 사항 등을 적시 안내하여 도민들이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사회보장급여 수급자격 보장 강화를 위한'2023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기초생활보장, 한부모가족, 기초연금, 차상위장애수당 등 16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이며,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으로 통보된 국세청, 국민연금공단, 금융기관 등 25개 기관 84종의 최근 소득 및 재산, 인적정보 공적자료를 제공받아 수급자격 및 복지급여 산정 등에 반영하여 조사하게 된다. 수급자격 및 급여변동이 있는 가구에는 4월 14일까지 소명(이의)기간을 두고 사전 안내하여, 5월 31일까지 소명을 입증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는 6월 말까지 검토 후 자격관리에 반영하여 공정한 수급자격 보장을 위해 사회보장급여 조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에게 적정급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하여 복지제도가 효과적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제주시니어클럽의 친환경사업단 “동그리 연구소”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그리 연구소”는 2021년부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인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창업한 사업단으로 현재 제주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커피 연필, 커피 화분, 커피 점토를 만들어 홍보 및 판매하고 있는 친환경 사업단이다. 사업단은 또한 커피 찌꺼기 환전소를 운영, 재료를 가져오는 시민들에게 점토를 나눠주며 환경캠페인 동참을 유도하고 제품 판매와 찾아가는 체험 부스도 운영하고 있다. 사업단에는 34명의 참여자가 직무교육 후 커피를 활용한 제품을 만들어 지역 카페와 연계해 환경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도민은 제주시니어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258억 7천 2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총 73개 사업단 6,875명에게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사업단 36개, 2,545명이 참여하고 있다. 문부자 노인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양질의 노인일자리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삼화1차부영아파트 내에 위치한 국공립어린이집‘공립삼화1차부영어린이집’이 4월 1일 개원과 함께 원아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그동안 공동주택 내 폐원한 민간어린이집에 대하여 입주자대표회와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해 7월 위탁운영자(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를 선정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리모델링비 및 기자재구입비 1억7천여만원을 투자하여 지상1층 연면적 117㎡에 보육실, 조리실, 교사 휴게실 등을 조성했으며,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인건비 및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원아는 아파트단지뿐만 아니라 단지 외 영유아를 포함하여 만0세~5세 영유아 총 28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장애아통합 보육 및 야간연장보육도 실시한다. 한편, 공립삼화1차부영어린이집 개원으로 제주시 내 총 25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공공 보육 수요충족을 위하여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고품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제주시 가족센터와 협업해 가족 구성원 내 아버지의 일·가정 양립을 목적으로 매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운영될 ‘라켓부자단’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 배드민턴을 하며 신체적·정서적 교류를 통해 유대관계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자녀와 아빠가 함께 배드민턴 기초이론부터 실전 경기를 진행하며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아빠의 자녀 돌봄 시간을 지원한다. ‘라켓부자단’ 프로그램은 4월 15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제주시 화북일동 소재한'빅터배드민턴센터'에서 진행되며, 이후 6월과 10월에도 신규모집을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의 주말 돌봄 활동의 다양화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일·가정의 양립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외식업계의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을 확산하고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및 외식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2023년도 제라진-안심식당' 신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제라진-안심식당'은 식사문화 3대 개선 과제 (▲ 덜어먹는 도구 비치, ▲ 위생적 수저관리, ▲ 종사자 마스크 착용)가 충족된 식사를 제공하는 일반·휴게음식점이다. 신규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안심식당’표출 홍보는 물론, 식문화 개선과 관련된 15만 원 상당의 물품(국자·집게 및 종이수저집 등)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2020년부터 현재까지 920개소의 안심식당이 지정·운영중이다. 강윤보 위생관리과장은 “안심식당 지정을 확대해 외식 문화 개선 및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지속·안정적인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한 1분기 장애인고용촉진 장려금을 4월 4일부터 12일까지 신청 받는다. 신청 대상은 근로기준법에 따른 상시근로자 수가 5인 이상 50인 미만 업체 중 도내 주소를 둔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체이며, 장애인표준사업장은 50인 이상 가능하다. 지원조건은 ▲장애인을 고용한 지 3개월이 경과하고, ▲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한 사업체가 해당되며 1개 사업체당 최대 45명까지 지원된다. 장애인 근로자는 매월 16일 이상(1개월 간 60시간 근로) 근로한 사람(주휴 포함)으로, 상시근로자가 50인 이상 사업체 및 비영리법인, 관공서, 국가·지자체로부터 운영비 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경증(남성) 35만 원, 경증(여성) 45만 원, 중증(남성) 55만 원, 중증(여성) 65만 원으로 성별 장애유형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고용촉진장려금은 매 분기별 익월(1·4·7·10월)에 신청받고 있으며,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서류 및 현지확인을 거쳐 4월 말일에 지급된다. 한명미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고용촉진장려금 지원으로 사업주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1인 가구의 증가와 고독사 문제에 따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5월 12일까지 2023년 상반기 장년층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64세 이하 1인 단독가구로 생활하는 장년층 중 만 50세 해당자, 2022년 9월 이후 전입자, 2022년 하반기 조사 시 출타 및 입원 등의 사유로 미조사된 가구가 해당된다. 조사는 읍면동 사회복지담당공무원과 우리동네삼춘돌보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 이·통장 등과 함께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가족관계, 경제, 사회관계, 건강, 주거 등 전반적인 실태 및 복지욕구를 파악해 위험도를 판단하게 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위험군으로 분류된 가구에 대해서는 대상자의 욕구를 반영하여 기초생활보장급여 등 공적급여 및 민간자원 연계로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작년에는 5,583명을 조사하여 위험군 및 일반군(잠재적 위험군)으로 발굴된 500명에게 기초생활, 긴급복지(공적급여) 61건, 복지서비스(주거, 고용 등)연계 94건, 안전확인 건강음료 지원 164건, 복지정보 제공 462건, 기타(사례관리, 바우처 등) 47건을 지원했다. 문재원 주민복지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과 이용자들의 인권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외부추천이사 후보자를 상시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제도는 사회복지사업법 제18조 제2항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이사의 1/3이상을 시․도사회보장위원회 혹은 시․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3배수로 추천한 사람 중에 선임하도록 한 제도로, 무보수 명예직이며 선정된 외부추천이사는 해당 사회복지법인이사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후보자는 신청일 기준 제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직장이 제주시 소재에 있는 만19세 이상 70세 미만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나, 단 사회복지사업법 제19조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자는 임원이 될 수 없다. 한편 제주시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은 75개이며,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92명의 후보군을 구성하고 있다. 문재원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5월부터 ‘제주체납관리단’을 본격 가동하기 위한 기간제 근로자 8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제주체납관리단은 공개모집으로 선발돼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후 ▲지방세 체납자 전화상담 ▲실태조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최종합격자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7개월간 체납관리 업무를 하게 된다. 김병운 세무과장은 체납관리단 운영으로 “체납자에 대한 전화상담과 현장 실태조사를 병행한 효율적인 체납관리에 도움을 줄 것”이며, “실태조사를 통해 생계형 체납자를 발굴하여 신용회복지원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 어려운 이들을 위한 회생 지원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