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의 활성화와 업무 공유를 위해 4월 13일 2023년 제4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학대피해아동 및 위기의심가구 아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서 기관별 보호·지원을 위한 공동사례관리, 공동현장동행으로 아동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제주시, 제주시교육지원청,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보호관찰소, 가정위탁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4월 27일 제16회 아동학대추방의날을 기념한 캠페인과 아동학대 예방,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추진, 위기 의심 아동의 보호 및 사례관리를 위한 기관별 협력 방안과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지정에 따른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11회에 걸쳐 추진상황을 공유했으며, 총1,187건(e아동행복지원 시스템 1,119건, 유관기관 합동점검 68건)에 대해 조사하여 259건에 대한 상담 및 서비스를 연계 지원했다. 문재원 주민복지과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공공의 책임이 강화된 만큼, 협의체 활성화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대예방과 대응에 최선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제53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한 ‘지구사랑 포스터 공모전’에서 총 10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3월 21일부터 31일까지 제주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총 66점(저학년 42점, 고학년 24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에 제주시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3명의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0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4월 22일 ‘2023 지구환경축제’ 행사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4월 22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개최될 2023 지구환경축제에서는 환경나눔 장터, 전시·홍보관, 환경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공모전에 출품된 모든 작품도 행사장에 전시할 계획이다. 박동헌 환경관리과장은 “아름다운 제주를 지키기 위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절실히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 체험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 4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제1기 온라인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자치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4시간 교육 이수 시 수료가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의 자치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수요자 선택형(기초편, 심화편)으로 운영되며, 특히 주민자치위원 보궐모집 시 주민자치위원이 되고자 하는 자는 최근 2년 이내의 주민자치학교 이수실적(4시간)을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므로, 교육시간이 부족한 지원 예정자는 이번 강의를 반드시 수강해야 한다. 서연지 자치행정과장은 “4월에는 오프라인 교육 뿐만 아니라 온라인 교육도 진행이 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이면도로 내 불법 주정차로 인해 이웃 간의 주차 분쟁과 통행 불편 등 각종 사고위험에 노출된 이면도로 교통환경을 개선하고자 일방통행 지정 매뉴얼 개선과 설치기준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면도로 일방통행 지정은 지역주민 대다수의 동의가 있어야 추진이 가능한 사항인 만큼 이번 매뉴얼 개선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일방통행로 조성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읍‧면‧동에서 지역주민 공감대가 형성된 일방통행 요청 지역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등 의견수렴을 통해 응답률과 찬성률 등을 고려하여 대상지를 선정하게 되면 제주시는 일방통행 지정 관련 기본계획 수립, 교통시설 심의, 조성 사업 등을 거쳐 일방통행을 시행하게 된다. 또한, '도로교통법' 및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차로 폭, 보도, 노상주차장의 설치기준을 수립하여 이면도로 실정에 적용이 가능한 폭원별 일방통행로 조성(안)도 마련했다. 오봉식 교통행정과장은 “이면도로 일방통행 지정으로 교통흐름 체계를 단순화하고 보행권 확보를 통해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시내 급행 노선(300번) 확대 개편(8대→11대)에 따라 2023년도 공영버스 기간제근로자 운전원 6명을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원서접수기간은 4월 7일부터 4월 14일까지이며, 공영버스 사무실(제주시 수목원서길 17)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1차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2차 외부 심사위원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응시자격은'제주특별자치도 기간제근로자 취업규정'제9조에 의거한 채용결격 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하며, 1종 대형면허 및 버스운전자격증을 소지하고 있고, 공고일 현재 도내에 1년 이상 주소지를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만 55세 이상 ~ 만 65세 이하면 지원 가능하다. 오봉식 교통행정과장은“이번 공개채용시 관심있는 많은 도민들이 응모하여 성실한 운전원들이 채용되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2023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추진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228개 중 공동 4위인 장려를 수상해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제주시는 대설 대비 제설장비 및 제설자재 사전 확보, 적설 취약 구조물 일제 조사 실시, 한파 대응 T/F팀 운영과 취약계층 난방용품 지원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폭설 등 재난 발생 시 지역 자율방재단과 마을제설반을 적극 운영해 마을안길, 이면도로 등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급경사 결빙 구간에 도로 열선과 자동 염수분사장치 등 자동제설 장비를 운용해 대설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기상특보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과 단체 소통방 활용 등 비상 연락체계 강화를 통해 재난 상황을 관리하여 시민의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22~2023 겨울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 재난 대응 추진실적 등을 반영해 국민 안전 확보에 기여한 11개의 지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4월 11일 노형초등학교, 삼성초등학교, 삼양초등학교 통학로 인근에서 학교주변 위해환경 해소와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문화운동추진제주시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치경찰단 등 유관 기관·단체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하교하는 학생과 학부모, 통학로 통행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횡단보도 횡단 시 ‘서고, 보고, 걷고’보행수칙 지키기 ▲스쿨존 안전 운행 등 등·하굣길 교통 안전 수칙에 대해 홍보헀다. 특히, 아이들은 행동이 재빠르고 성인에 비해 주의력이 낮을 수 있어 보행 수칙에 대한 인식 제고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으로 진입하는 차량에 대한 운전 수칙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박춘호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말헀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4월 8일 제주시 건축직 공무원 합동 워크숍에 참석해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제주시 건축직 공무원 45여 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은 1,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됐다. 1부 업무연찬에서는 건축과 관련된 주요현안 사항과 업무절차 등을 공유했다. 특히, 건축 인허가 처리 기간을 연평균 대비 20%(42일→34일)이상 단축하여 시민불편 사항을 최소화 해 나갈 것을 재차 다짐했다. 이를 위해, 불합리한 규정과 절차·관행 개선 방안과 복합민원인 건축허가 처리 지연 사례를 중심으로 원인분석을 하고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2부 행사는 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등 돈독한 유대 관계를 형성하기 위하여 붉은오름을 등반했다. 평소 잦은 야근 등으로 인한 심신의 피로를 풀고, 자연을 호흡하면서 선후배 간 서로의 노고를 다독이는 시간을 가졌다. 안우진 부시장은 “자연에서 편하게 소통하면서 직원 간 유대를 돈독히 다져 더 나은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말하면서,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건축 인허가 처리기한 단축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4월 7일 장애인복지 업무담당자 공무원 워크숍에 참석해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워크숍은 장애인복지업무를 맡고 있는 본청과 읍면동 담당자가 참여했으며, 일선에서 업무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관련 지침 해석과 공직자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시민의식 개선 홍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와 행복이음 장애인 업무 메뉴얼 등 실무교육도 병행했다. 안우진 부시장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함께 살기 좋은 제주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장애인식개선과 처우개선을 위해 제주시 공직자들의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협업을 활발히 펼쳐 장애인복지 증진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한림로 주변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 및 안전한 보행공간 확보를 위한 지중화사업을 지난 3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림로 주변 상업지역 형성으로 지역주민 및 관광객 등 많은 유동인구에도 불구하고 인도폭이 협소하여 보행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었다. 이에 제주시는 2019년 5월 한국전력공사와 협약해 총사업비 23억 원(공사비 7억 원, 지중화 분담금 16억 원)을 투입하여 한림로 일원(총연장 L=0.85km)에 대해 도로 정비공사를 시행했다. 전선 지중화 사업으로 도심지내 거미줄처럼 뻗은 가공선로의 지중화, 전신주 및 통신주 제거, 보도폭 확장, 아스팔트 노면 포장, 신규 가로등 설치로 도시미관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지중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상하수도과는 1분기 고객감동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6명에게 부서자체 제작 표창과 함께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했다고 밝혔다. 상하수도과는 2020년부터 시민 만족 행정 서비스 향상과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펜안하우꽈』봉사단 운영과 동시에 상하수도 민원 전화 수신 통화량 분석, 민원 응대, 친절도 등을 토대로 매분기별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 및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1분기에 선정된 직원으로는 ▲양희정 주무관, ▲김민창 주무관, ▲이영숙 주무관, ▲강수종 주무관, ▲박서연 주무관, ▲임희은 주무관 총 6명이다. 이들은 전화 및 방문민원에게 적극적이고 친절한 태도로 시민의 애로사항 청취는 물론, 부서내에서도 모범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타 직원에게 귀감되어 선정됐다. 고병준 상하수도과장은 “신속한 전화 응대와 친절 서비스로 고객 감동 실현과 우수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로 사기 진작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펜안하우꽈』봉사단은 검침 시 몸이 불편한 수용가 안부를 살피면서 고장난 수도시설 등을 수리해주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8가구 수도꼭지 교체와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서 200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4월 8일 탐라도서관에서 개최되는 '제주북페어2023 책운동회'에 참석해 전국에서 모인 독립출판물 제작자를 격려하고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책운동회에서는 전국의 독립 출판물 제작자와 소규모 출판사, 독립서점 등 총200여 팀이 참가해 직접 만든 책을 전시·판매하고 제주4.3 주제 도서와 굿즈 소개, 배리어프리(큰글자·점자·촉각도서) 등 다양한 전시와 어린이를 위한 놀이·체험공간도 마련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오늘 책 운동회를 방문한 많은 시민들이 독립출판물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책을 읽는다는 것은 지난 몇 세기의 훌륭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과 같다는 프랑스의 철학자 데카르트의 명언처럼 시민들의 일상에 독서의 기쁨이 항상 곁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