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시민들의 체력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해 5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8주동안 국민체력 100 체력증진교실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력증진교실은 시민들의 운동 참여를 기회를 확대하고 체계적인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가가 개발한 운동프로그램으로 대면수업과 비대면 온라인수업으로 운영된다. 대면수업은 제주종합경기장 내 제주체력인증센터에서 3개반에 150명을 모집하며, 유산소운동 및 소도구를 이용한 전신 근력운동을 하게 된다. 비대면 온라인수업은 1개반에 100명을 모집해 맨몸을 이용한 근력운동법 등을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서 진행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개인별로 건강 개선과 체력증진을 원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재난발생대비 사고 예방을 위해 관광숙박시설 29개소와 출렁다리 1개소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4월 17일부터 5월 3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제8기 안전관리자문단과 민관합동으로 실시되며, 건축‧소방분야(관광숙박시설)와 토목분야(출렁다리)에 대하여 재난 발생 대비 ▲토목‧건축물 파손, ▲피난 위험 요소 제거, ▲소화기‧완강기 등 안전 장비 관리상태 확인 등을 중점 점검한다. 현장 점검시 부적합 사항에 대해서는 보수 등 시정 조치하고 안전점검 이후에도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가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관광숙박시설 29곳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해 16곳에 변전실 내 적치물, 연기감지기 탈락 등에 대해 현장 시정 조치와 보수․보강 등을 완료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장마철·휴가철이 오기 전 관광사업체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지도 점검을 강화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조치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 말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켄터키주 렉싱턴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린다 고튼(Linda Gorton) 렉싱턴시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제주시는 렉싱턴시의 경주마 및 기수훈련소인 서러브레드 센터(The Thoroughbred Center)와 세계적인 경마장인 킨랜드 경마장(Keenland Racecourse) 등 주요 말 산업 시설을 시찰하고, 렉싱턴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말 산업 분야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2018년 렉싱턴시가 양 도시 간의 공통점인 말 산업 분야 중심으로 발전방안 논의를 제안해와 2019년 한 차례 실무 방문단을 렉싱턴시에 파견하여 현지 실태를 파악한 바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도립제주교향악단 164회 정기연주회를 4월 27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니콜라이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서곡’, 생상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작품 61’, 엘가 ‘수수께끼 변주곡 작품 36’이 연주된다. 독일 작곡가 니콜라이의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서곡’은 1602년 출판된 세익스피어의 동명 희곡으로 민요적 선율과 발랄한 리듬으로 연주회 시작을 경쾌하게 알린다. 생상의 ‘바이올린 협주곡 3번 작품 61’은 매우 정열적이면서 폭넓은 악상의 곡으로, 서울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퀸엘리자베스 국제콩쿨 심사위원 및 인디애나 대학 종신교수인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이 협연한다. 엘가의 ‘수수께끼 변주곡 작품 36’은 작곡가 주변 인물의 특징을 여러 가지 선율로 변주한 독특한 작품으로 다양한 감정과 풍부한 선율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관람료는 일반 5,000원, 단체 4,000원(10인 이상), 청소년 3,000원이며 65세 이상, 장애인, 독립유공자 등은 증명서류 지참 시 무료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부제에서 보여지듯 음악의 ‘수수께끼(Enigma)’란 무엇인지 청중들의 궁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제주의 독특한 자연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환경보전과 생태교육을 위해 환경테마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제주시 협약인증습지도시 등 지역관리위원회와 연계해 제주시민들에게 제주지역의 소중한 자연생태를 바로 알리고 환경 보전의 가치관 확산과 환경에 대해 시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조천읍 람사르습지 사진과 다양한 습지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사진이 전시됨은 물론, 환경도서 100여 권이 테마별로 전시됐으며,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우당도서관 중앙로비에서 관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제주의 자연을 바로 알려 제주지역의 자연생태를 보존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기적의도서관은 유아기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환경 제공을 위한 '책넝쿨 그림책 1,000권 읽기 챌린지' 대출 서비스의 시작을 알리는 ‘책넝쿨 START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넝쿨은 미취학어린이(5~7세)를 대상으로 하루에 한 권씩 3년간 사서가 선별한 1천 권의 그림책을 읽는 챌린지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그림책을 읽는 시간을 통해 아이의 언어능력과 타인과 소통하는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내게 행복을 주는 그림책’이란 주제로 이루리 작가를 초빙해 온 가족이 그림책으로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는 ‘그림책 즉문즉답’시간이 4월 30일 오후 1시45분부터 기적의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책넝쿨 대출서비스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하여 더 밝고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은 4월 14일 조천읍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가족문화 공연인 ' 버블버블 책 속에 풍덩!! '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책 속으로 떠나는 비눗방울 여행’이라는 그림책 주인공의 다양한 감정과 표정을 담아낸 마임이야기와 비눗방울을 활용한 신기한 창의 마술 시간으로, 공연 무대에서 올라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재미난 표정과 소리를 통해 관객과의 소통 시간으로 이루어진 '쿵쾅쿵쾅 똑똑', 풍선의 모양 변화로 어린이들의 오감을 깨워줄 창의 마술 '아낌없이 주는 아저씨', 온 가족이 함께 비눗방울 속 추억 여행을 할 수 있는 '행복한 버블팡팡'으로 구성됐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비눗방울 체험과 사진촬영의 시간이 마련돼어린이들에게 또 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천읍도서관 관계자는 “전 연령대가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 부모와 자녀 등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바라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향유 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세계 책의 날인 4월 23일 우당도서관에서 “제주시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2023 올해의 책’ 선정를 위해 지난 1월 시민추천으로 총156권의 도서를 추천 받고 이중 20권(각 부문별 5권)의 후보도서를 확정하여, 3월 시민들의 온/오프라인 투표와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4개 부문(성인, 제주문학, 청소년, 어린이)에 각 1권씩 총4권을 선정했다. 이에 세계 책의 날인 4월 23일 우당도서관에서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책 속 캐릭터 꾸미기, 홀로그램 은하 등 10여 개의 체험프로그램과, 제주도서·우수도서·환경도서·그림책 등 주제별 우수도서전시, 아나바다 책(BOOK) 장터를 운영하고 오후 1시 30분부터는 부문별 제주시 올해의 책 선포식과 축하공연을 비롯해 독서릴레이 대표주자 도서 전달식, 람사르습지도시 환경도서 기증, 제주시 올해의 책 작가 북콘서트 등이 진행되며 실시간 생중계(유튜브)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선정된 올해의 책과 연계하여 ▲시민추천 릴레이 북콘서트(5월~10월), ▲올해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진행한 공모사업에서 추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부문에서는‘3Legendary Musical Singers’, ‘투 기타즈 박규희×박주원’,‘오리지널 드로잉쇼’가 선정됐고,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서는 역사적 사건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오페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오페라 속 인문학 이야기’와 청소년이 드럼을 배울 수 있는 ‘두둥~ 두둥탁!! 두 드럼(Do Drum)!!’,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합창 ‘브라보! 아빠의 청춘’프로그램이 선정됐다. 한편 제주아트센터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된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에서 극단 걸판의 배리어프리 뮤지컬 ‘헬렌 앤 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공모’에서 뮤지컬 '백만송이의 사랑', ‘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 공모에서 '2023 Re:born 클래식 페스티벌 in 제주' 프로그램도 선정됐다. 김영기 제주아트센터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4월 23일 ‘이제사 말햄수다’라는 테마로 양경인 작가의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토리(Booktory)는 제주시민이 매월 테마와 관련한 다양한 책을 접하고 작가와의 북토크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프로그램이다. 4월은 양경인 작가가 2022년 출간한 『선창은 언제나 나의 몫이었다』도서를 참고해 ‘이제사 말햄수다’ 라는 주제로 제주 4·3을 살아낸 사람들과 특히 당시 여성들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 강연한다. 이 책은 제주 4·3 여성운동가 김진언의 생애를 집요하게 취재하여 복원한 기록집이며, 자신이 죽으면 발표하라던 김진언 여성운동가의 뜻에 따라 20여 년 만에 공개되는 작품으로, 억압 속에서도 굴복하지 않는 해방을 향한 열망을 잘 보여준다. 한편 양경인 작가는 제주4·3연구소의 창립 멤버이자 현재 4·3 평화인권 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강연은 탐라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4월 1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윤철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은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라 생각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2023년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영상 상영을 4월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SAC(Seoul Arts Center) on Screen은 서울 예술의전당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문예회관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2013년부터 시작한 고화질 영상화 프로젝트다. 올해 첫 작품은 4월 17일 오후 3시에 동양의 아름다움을 담은 창작발레 유니버설발레단의 '심청'을 시작해 9개의 작품을 상영한다. 5월 7일 오후 2시에는 가장 한국적인 정서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웰메이드 인형극 '달래이야기'가 상영된다. 본 영상은 세계에서 먼저 인정받은 작품으로, 2009년 스페인 티티리자이축제 최우수 작품상, 2012년 중국 세계인형극총회 UNIMA 최고 작품상, 2016년 PAMS 초이스와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한국 대표 연극에 선정되는 등 전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품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티켓 예약은 4월 14일 오후 2시부터, 1인 4매까지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4월 13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4회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 연수대회’에 참석해 800여 명의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유공자 5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연수대회는 안우진 부시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보육사업 추진상황 보고, 보육교직원 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며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보육교직원 50명에게 표창 수여 등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보육현장의 어려움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보육교직원과 부모, 아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