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4월 19일 제주시 농촌협약 최종 보고회 및 농촌협약 위원회 4차 회의를 주재하여 추진상황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날 회의는 4월 21일 공모 신청을 앞둔 최종 회의로 농촌협약 위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해 그간 추진해 온 농촌공간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계획서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공모 신청 이후에도 시·도 및 중앙 대면 평가에 철저히 대비하여 제주시가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농촌협약 공모신청을 위해 농촌협약 위원회와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제주시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에 대해 끊임없는 논의와 검토과정을 거쳐왔으며 4월 21일 공모 신청을 앞두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4월 19일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을 방문해 추모의 방을 비롯한 위령조형물을 둘러보며 4․3희생자와 유족들의 아픔을 되새겼다. 4․3역사관은 4․3당시 도내 최대 수용소로 알려진 주정공장 옛터에 조성되어 4․3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써 활용되고 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4․3의 의미와 역사 인식을 고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4·3역사관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고자 '잠자고 있는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를 4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급금 찾아주기는 매년 2회(상, 하반기) 특별정리기간을 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4월 현재 미환급금은 6,726건, 4억 6천만 원이다. 발생 원인별로는 ▲법령개정 2억 8천만 원, ▲차량 소유권 변경 7천 7백만 원, ▲국세 경정 7천 3백만 원이며, 특히 올해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인한 ▲취득세 환급액은 1억 9천만 원에 이른다. 미환급금의 85%가 5만 원 미만의 소액으로 납세자가 관심을 두고 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으로, 5년 이내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제주시는 2023년 상반기 특별정리기간 중 환급 대상자에게안내문을 발송하고 환급계좌등록 확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ARS 또는 위택스를 이용하여 쉽게 조회 및 신청 가능하며, 10만 원 미만 미환급금 중 환급 결정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경우에는 정기분 지방세 부과할 때 환급금을 충당할 예정이다. 제주시에서는 “적극적인 환급으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간 구좌읍사무소와 조천체육관에서 정기검사 기간이 도래한 이륜자동차를 대상으로 출장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출장서비스 검사는 2018년 1월1일 이후 제작되어 신고된 중·소형 이륜자동차(50cc이상 260cc미만)도 2021년부터 정기검사 대상에 포함되면서 운전자 중에는 고령자도 많고, 특히 동부지역은 검사소가 없어 원거리 이동에 따른 사고 위험으로 인해 정기검사 대행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요청하여 실시하고 있다. 점검대상은 상반기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79대이며, 검사항목은 배출가스(일산화탄소, 탄화수소)와 소음(배기소음, 경적소음)에 대해 점검하게 된다. 4월 25일은 구좌읍사무소 주차장에서 4월 26일은 조천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루어지며, 이륜자동차사용신고필증과 보험가입증명서, 검사수수료(15,000원)를 지참하면 된다.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는 신조차로 신고된 경우 최초 주기는 3년, 그 이후는 매 2년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최고 20만원)는 물론 검사명령 미이행시는 고발까지 될 수 있다. 한편, 제주시에는 현재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지적도와 임야도 축척간 이격·중첩 등으로 경계가 부합되지 않아 지적측량시 경계분쟁 민원 발생이 가능한 국공유지에 대하여 등록전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적정리 대상은 임야도에 등록된 산번지 토지 중 경계오류가 많이 발생되는 행정구역(동·리)간 경계지역 30여 필지를 우선대상으로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주본부와 협업을 통해, 4월 중 등록전환 대상필지를 조사하고 선정한 후 5월 중 재산관리부서 등 관계부서와 협의를 거쳐 6월에 등록전환 측량을 실시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애월읍·구좌읍 지역 36필지 48,414㎡에 대하여 등록전환을 추진했고, 이에 따른 등기를 관할 법원에 의뢰해 촉탁 처리했다. 강선호 종합민원실장은 “지속적인 조사로 임야도에 등록된 국공유지 토지를 지적도로 등록전환 할 것이며, 이를 통해 각종 도시계획시설 등의 효율적인 관리와 시민재산권 행사에도 편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4월 18일 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4월 21일 ~ 23일 3일간 제주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개회식은 4월 21일 오후 7시 한림종합운동장에서 최첨단기술과 문화가 융합된 행사로 개최된다. 이에 제주시는 17개반 23개 부서 협력하에 안우진 부시장 주재로 지난 5일 중간보고회에 이어 18일 최종보고회를 거쳐 각 분야별 계획수립과 추진사항 등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주경기장인 한림종합운동장에 5억 1천 4백만 원을 투입해 전광판 교체, 노후 관람석 정비 등 노후시설을 개선했으며, 그 외 종목별 경기장에도 안전점검과 시설정비를 완료했고, 주요 도로 정비, 식수 정비, 꽃길 조성 등 환경정비와 대회 상황실, 이동식화장실 설치 등 주변시설에 대한 점검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야간에 개회식이 이뤄짐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도로교통 통제, 안전요원 배치, 편의시설 확충 등 안전한 대회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한편 제주시는 읍·면·동에서 11개 종목에 1,858명의 선수가 등록하여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4월 18일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 방안, 조기 검진 홍보, 치매 환자 실종 시 지역주민의 초기 대응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한편 지역사회협의체는 교수, 요양원장, 파출소장, 치매 가족등으로 구성됐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4월 18일 14시 삼양 제주발전본부에서 개최된 ‘제주-완도 #3 HVDC 해저케이블 포설 착수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안우진 부시장은 “이번 해저케이블 포설 사업이 완공되면 제주지역 전력 수급의 안정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제주의 신재생에너지 수급 관리에 새로운 전환점되어 친환경 정책에 활력이 기대된다”라고 말하면서,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건설과정에서 철저한 안전 관리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보건소는 4월 18일 한라생태숲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 행사는 ‘치매애(愛), 희망을 나누다!’를 주제로 걷기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몸소 치매 예방을 실천하고, 치매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확산해 범도민적 치매 극복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한라생태숲 야외광장에서부터 시작하여 무장애탐방로 및 숫ᄆᆞ르숲길을 함께 걸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보호전문기관, 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복지관, 제주시 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제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치매 예방 건강 체조와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시민들이 치매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이도지구 ~ 아라동 남북간 교통량 분산을 위해 추진 중인‘간드락 마을(중로1-1-53) 도로개설사업’이 2023년 5월 개통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38억 원(보상비 111억 원, 공사비 27억 원)을 투입한 연장 385m, 폭 20m(왕복 4차로) 도로개설 사업으로 지난 1992년 최초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됐으나, 장기간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제주시는 해당 노선을 우선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2019년부터 111억 원을 투입하여 2021년 편입토지 보상협의를 100% 완료했고, 27억 원이 투입된 도로개설 공사는 2021년 4월 착공하여 올해 5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이번 도로가 개통되면 정체된 교통난 분산 효과뿐만 아니라, 연북로와 아라동 지역과의 원활한 도로 소통으로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며, 앞으로도 교통체증 해소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소재 불명 급수시설과 장기간 사용되지 않는 급수시설에 대해 예산 5천 7백만 원을 투입하여 직권 폐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제주특별자치도 수도 급수 조례' 제53조에 따라 사용자 등이 1년 이상 소재 불명 또는 정당한 사유 없이 1년 이상 급수를 받지 않는 수용가를 대상으로 급수설비를 철거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이에 제주시는 동 지역 상수도 급수전 70,426전 중 정지 처분된 지 1년 이상 경과한 급수전에 대해 현장 조사 후 폐전 조치 통보와 공시송달 공고 등 수용가에게 알린 후 직권 폐전 한다는 방침이다. 고병준 상하수도과장은 “사실상 방치된 급수시설의 노후 및 관리 소홀로 발생하는 누수를 사전에 방지하여 상수도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장기간 사용할 계획이 없을 경우라면 급수중지 신청이나 폐전 신청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수선화 시영임대주택 입주자의 자격 요건(무주택), 실거주 및 전대⸱무단 양도 여부 등 부정 입주에 대한 실태조사를 7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선화 시영임대주택(제주시 신설동길 52 외 3필지)은 지역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1993년 건축됐으며, 연면적 5,069.4㎡/4동(3층)으로 총 100세대 규모다. 이번 조사는 입주자의 자격 요건(무주택), 실거주 및 전대․무단 양도 여부 등을 점검해 실제 주거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원활한 주택 공급을 하기 위함이다. 조사 내용은 ▲입주자 자격 요건(무주택) ▲실거주 및 전대⸱무단 양도 여부 ▲임대료 체납 ▲다른 용도로 사용 여부 등을 조사하며, 조사 방법은 가족관계증명서나 주민등록등본 등 공부자료를 활용하여 전입신고 사실 여부를 파악하고, 국토교통부 전산 의뢰를 통해 세대주 및 세대원의 주택 소유 여부를 확인한다. 실태조사 후 부정 입주로 확인된 가구에 대해서는 임대차계약 해지 및 퇴거 조치가 이루어지며, 공공임대주택 입주 자격이 4년 간 제한된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수선화 시영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해 14세대를 선정하고 공가 2세대에 계약을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