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동부동락 건강한 사업장 만들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직장생활 중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와 소홀한 건강관리로 만성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여 건강한 직장생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희망하는 2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보건교육, 신체활동, 건강홍보관 등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통합프로그램이다. 이에 20인 이상 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4월 20일 한국마사회에서 요가를 시작으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해양과학기술원, 현대자동차, GS건설, 구좌파출소 등 11월까지 운영 할 예정이다. 보건교육은 제주중독관리센터, 제주정신건강복지센터, 동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교육을 진행하며, 신체활동프로그램으로는 필라테스, 요가 강사를 섭외하여 16회 차 지원한다. 또한 건강홍보관을 운영하여 체성분 측정,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등 보건소 전문인력이 직접 찾아가 상담하는 등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의 계기를 마련한다. 한편 지난해는 5개 사업장에 42회 운영했으며 총 377명이 참여했다. 김계홍 동부보건소장은“건강에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보건소는 산모의 산후회복과 건강관리, 신생아의 양육 등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3년에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산모 정보제공, 가사활동 지원, 정서지원 등 정부 바우처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표준화된 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50%이하(다자녀(2인이상)인 경우 소득기준 없음) 가정으로, 신생아 출생일 기준 첫째아인 경우 6개월 이상, 둘째아 이상인 경우 12개월 이상 도내 주소지를 둔 부 또는 모이며 지원 대상의 신생아는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여야 한다. 신청은 서비스 기간 종료 익일부터 30일 이내에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산모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전화 문의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제주보건소는 2021년부터 정부지원 기준을 초과하여 지불한 본인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본인부담금의 50%(최대 40만 원)를 지원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전기차 충전구역에서 충전방해 행위 시 과태료 부과사항에 대해 2개월간의 집중 홍보기간을 거쳐 7월 1일부터 1회 위반 시 경고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친환경자동차법이 시행되어 단속대상이 모든 전기차 공용충전구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제주에서는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2회 위반까지는 경고하고 3회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7월부터는 1회 위반 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함에 따라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6월 말까지 2개월간 홈페이지 게시, 안내물 배포 등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과태료 부과 대상은 전기자동차 전용구역임을 알 수 있는 표시가 된 모든 주차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행위(10만 원) ▲충전구역 내 일정 시간(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 이상 장기 주차하는 행위(10만 원) ▲충전구역 주변 주차 또는 물건 적재로 인한 충전방해 행위(10만 원) ▲충전시설이나 충전구역 표시 등을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20만 원) 등이며, 단속은 주로 자동단속카메라 또는 주민신고로 이뤄진다. 이를 위해 제주시 홈페이지에 4월 28일부터 5월 18일까지 20일간 자동단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오는 5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정보시스템 전반에 대해 안전조치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정보시스템을 통해 부동산, 건축, 세무,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처리되고 있는 개인정보의 안전성을 강화하여 개인정보 침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점검대상은 제주시에서 운영하는 정보시스템 중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5개 대민업무시스템과 13개 행정업무시스템이며,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시스템 접근권한 부여·관리 ▲접속기록 보관 및 점검 ▲개인정보 암호화 ▲비인가자 접근통제 여부 등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른 안전조치의무 준수 여부이다. 이를 위해 점검반이 각 시스템별 담당부서를 방문하여 안전조치 준수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 컨설팅 실시를 통해 단계적으로 개선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현치하 정보화지원과장은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강화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동부지역 주민들이 보다 윤택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5월 2일 오전 10시 '동부 국민체육센터'개관식을 개최했다. 구좌읍 세화리 33-5번지 일원에 위치한 동부 국민체육센터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36억 원(국비 42억, 도비 94억)을 투입하여 조성됐다. 센터 규모는 지상 3층에서 지하 1층으로 지상 1층에는 길이 25m의 레인 5개를 갖춘 수영장과 지상 2층에는 헬스장, 지상 3층에는 생활체육관이 갖춰졌다. 개관 후 2개월 동안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되며, 7월 위탁관리를 위한 적격업체를 선정한 후에는 오전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강병삼 제주시장은 “동부 국민체육센터 개관을 계기로 제주시 동서부 균형있는 생활체육 인프라가 확대됨과 더불어 주민의 건강증진과 체육 프로그램 참여 등 보다 나은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에는 서부 국민체육센터를 개관하여 시범 운영 중으로 하루 평균 200여명의 한경ㆍ한림ㆍ애월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하절기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설치된 하천 및 재해위험개선지구 저류지 56개소에 대하여 5월 5일까지 점검을 완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점검사항은 ▲저류지 절개지 및 석축, 옹벽, 떼붙임 등 비탈면 보호시설 상태, ▲우수 유입․배출부 관리 상태 등 시설물 유지관리 점검, ▲저류지 토사 퇴적, 각종 쓰레기 방치, 잡초 및 지장물 상태 등 바닥 점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일반인 접근 통제시설 울타리, 돌담, 잠금 장치 등 저류지 안전시설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준설, 예초, 환경정비 및 휀스, 돌담 등 안전시설을 정비 할 예정이며, 석축, 옹벽, 수문 등 시설물이 파손되어 보수 보강이 시급한 저류지에 대해서는 우기 전 예산을 투입해 신속하게 정비할 계획이다. 박춘호 안전총괄과장은 “일제 점검이 완료된 이후에도 저류지가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하고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우기시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사업자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 확보와 피해예방을 위해 자동차관리사업장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제주시 동부지역 자동차관리사업장 154개소를 대상으로 자동차관리사업 관련 조합과 합동으로 이루어지며, 주요 점검사항은 ▲무등록 관리사업 영위 행위, ▲관련법령 준수여부, ▲사업장 외의 장소에 전시․정비․폐차행위, ▲시설․장비․인력의 유지 여부, ▲폐유․폐수 처리시설 등의 적정 관리 여부를 점검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시정조치1) 8건, 과징금2) 13건에 620만 원을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했다. 오봉식 교통행정과장은 “자동차관리사업장 운영실태에 대해 수시점검하여 피해를 예방하고 올바른 관행을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동문재래시장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동문재래시장 복층화 주차장 증축 사업‘을 완료하여 5월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문재래시장은 시장을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으로 인해 주차 수요가 많아 1일 주차회전율이 약 8대에 달하는 곳으로 주차장을 추가 조성해달라는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었다. 이에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기존 2층 3단에서 3층 4단으로 1개 층을 증축하고 주차면수를 기존 95면에서 124면으로 총 29면을 추가했으며, 개방 전 주차장 내부 정비 등 2개월여 간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5월 3일 정상 운영된다. 또한, 제주시는 올해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으로 총 2개소(▲노형동 710-4, ▲일도2동 112번지)에 90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 중이다. 현종배 차량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지매입을 통한 공영주차장 조성과 기존 공영주차장을 활용한 복층화 사업, 나대지를 활용한 공한지 사업, 자기 차고지 갖기 지원사업 등 공공 및 민간인프라 확충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위문을 실시한다. 이는 지역사회로부터 소외될 수 있는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온정을 전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하는 주거취약가구는 17가구로 대부분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창고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이다. 주거 특성상 안전에 취약하여 매년 2회에 걸쳐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가스판매업협동조합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삼춘돌보미 등 인적자원과 연계한 SOS긴급지원단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해 상시 안부 확인과 애로사항 청취, 정서적 지지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재원 주민복지과장은 “소외되기 쉬운 주거취약가구에 대헤 지속적인 관심과 주거 안전점검을 통해 조금이나마 편안한 주거생활이 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취약계층과 보호아동의 사회 진출 시 필요한 초기 비용마련을 위해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 사업의 후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동발달지원계좌 사업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아동자산형성 지원사업의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이 보호자 또는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저축 시 적립금액의 1:2 비율로 지원(월 최대 10만 원)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만18세 미만의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장애인거주시설 보호아동, 가정위탁 보호아동, 소년소녀가정 아동 또는 기초생활수급가구(생계,의료급여) 아동 중 만12세 ~ 17세에 해당하는 아동이다. 후원 참여 방법은 아동권리보장원 홈페이지에서 후원 신청서 작성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고, 신청 후 매월 자동이체 방식으로정기후원이 진행되며 후원금 전액은 가입 아동의 통장으로 지급된다. 한편, 제주시는 1,130명의 아동이 가입하여 저축하고 있다. 문재원 주민복지과장은 “사업 홍보와 후원 연계를 통해 아동의 자산형성 지원과 안정적인 자립기반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의 경제적 기반 마련을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일하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 저소득 청년의 자립을 위해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희망저축계좌Ⅱ 지원대상은 일하는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 가구이며, 청년내일저축계좌 지원 대상은 일하는 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인 가구 중 재산 2억 원 이하인 청년으로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220만 원 이하,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가입이 가능하다. 단,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 청년의 경우에는 만 15세 이상~만 39세 이하, 근로·사업 소득이 10만 원 이상 발생할 경우에 가입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시작해 ▲희망저축계좌 II는 5월 24일, ▲청년내일저축계좌는 5월 26일까지로,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단, 청년내일저축계좌의 경우에는 5월 1일부터 12일까지는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 신청만 가능하며, 출생일 끝자리 5부제 실시로 토, 일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혹한ㆍ혹서기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해 위험에 처할 수 있는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예산 3억 8천만 원을 투입해 냉ㆍ난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 홀로사는 노인으로 3,300여명에게 연 10만 원 한도로 2024년 2월까지 에너지 비용(바우처카드 또는 전기요금)을 지원한다. 단, 유사중복사업 지원 대상자(에너지바우처, 긴급복지지원, 연탄쿠폰 등) 또는 실제 동거인이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제주시와 농협은행 제주본부 간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 대상자에게는 농협 ‘에너지드림 바우처 카드’가 발급되며, 카드 사용이 가능한 업종은 ▲유류판매점, ▲가스판매점, ▲주유소, ▲연탄판매점 등이다. 에너지드림 냉·난방비 지원 신청 및 바우처카드 신청은 노인맞춤돌봄수행기관(6개소)에서 각 대상자 방문 현장확인 등을 통해 이뤄진다. 한편, 지난해에는 3,510명에 3억 1천만 원을 지원했다. 문부자 노인복지과장은 “홀로사는 어르신에 대한 냉·난방비를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