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지역 독서문화를 통한 행복한 일상생활을 위해 제주지역 동네책방과 함께하는 ‘2023 모다들엉 책방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다들엉 책방 이야기는 ‘제주애서(愛書)도’를 주제로 제주지역의 동네책방들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며, 책을 중심으로 작가와의 만남, 체험프로그램, 글쓰기, 인문학프로그램, 낭독극, 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이번에 참여하는 동네책방들을 대상으로 드로잉, 굿즈, 책방여권, 옆서북 등을 제작하여 책방을 찾는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도한다. 뿐만 아니라 동네책방에서 지역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지역 독서문화를 성장시켜, 책방이 마을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창구 역할을 수행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제주의 마을 곳곳에 위치한 동네책방에서 직접 진행하게 된다. 2023 모다들엉 책방 이야기는 공모를 통해 신청한 제주지역 24개 동네책방이 참여하고 있으며, 책방만의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책방을 찾은 지역주민과 관람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에 나선 책방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과 조천읍도서관은 6월 3일부터 '2023 이야기가 있는 코딩'프로그램 어린이 코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코딩프로그램은 독서·소프트웨어 융합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키고 책읽기 등을 통해 독서 흥미를 고취함은 물론 도서관 생활화와 다양한 창작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당도서관은 초등학교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 주제도서를 읽고, 코딩 전문강사로부터 책 속 캐릭터와 사물을 코딩실습에 적용하여 책과 코딩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6월 3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조천읍도서관도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빙하섬을 지켜주세요', '왜 유명한거야, 이 그림?'을 읽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설계한 후 코딩 활용을 통해 메타버스로 구현해 보는 시간으로 6월 3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책섬제주’ 및 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관 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강봉수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읽으며 상상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메타버스라는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2023년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 세 번째 무대로 '2022 윤보선 고택 쌀롱콘서트'를 상영한다. 6월 14일에 상영될 싹 온 스크린 세 번째 작품은 서울 안국동 소재 윤보선 전 대통령 고택에서 열린 살롱콘서트 실황으로, 봄꽃이 흐드러지게 핀 가운데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실내악 연주 영상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이 예술감독으로 이끄는 서울실내악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신박듀오, 문지영, 박규희, 노부스 콰르텟 등 한국 클래식을 대표하는 연주자들을 만날 수 있다. 라벨의 네 손의 피아노를 위한 ‘어미 거위’를 시작으로 베토벤 ‘호른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드보르작 현악 4중주 바장조, op. 96 “아메리카” 4악장 등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생동감 넘치는 고화질 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하며, 티켓은 5월 22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싹 온 스크린’은 지역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 예술의전당이 추진하는 고화질 영상화 프로젝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기획초청 공연인 '3 Legendary Musical Singers'를 6월 11일 오후 5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위로와 격려, 용기와 사랑을 전해줄 아름다운 뮤지컬 넘버들로 구성된 갈라 콘서트로, 2023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선정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공식 초청작이다. 천상의 목소리라 일컬어지며 풍부한 가창력으로 인정받아 온 김소현, 탄탄한 실력으로 수많은 작품에서 개성있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손준호, 안정적인 연기와 부드러운 목소리로 뮤지컬계 스타가 된 이지훈의 조합으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R석 20,000원, A석 15,000원, B석 10,000원이며, 신청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으로 이뤄지고, 티켓 예약은 5월 22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김영기 제주아트센터 소장은 “세 배우가 이미 다양한 방송과 무대를 통해 콜라보 무대를 선보여 왔던 만큼 완벽한 조화로 새로운 감동과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22일 자매도시인 일본 와카야마시 관계자들과 함께 제주시와 일본 와카야마시 간의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제주시와 자매도시를 맺고 있는 일본 와카야마시가 5월 21일 구좌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7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대회에 참석차 제주에 방문하면서, 양 도시 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스포츠 교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하프코스 1위를 기록한 타카이시 선수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와카야마시 선수단에게 축하를 건내면서, “이번 제주국제관광마라톤 대회가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교류를 재개하는 좋은 계기가 되어 기쁘며 앞으로 스포츠 뿐만 아니라 학생 간의 교류를 통해서도 더욱 돈독한 자매도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와카야마시는 온난한 기후에 광대한 평야를 가진 전원도시로, 대자연이 만들어낸 풍성한 볼거리가 있어 휴양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1987년에 제주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관광, 문화, 스포츠 등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5월 22일 연동과 노형동 지역 대형폐기물 수집․운반 현장에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대형폐기물 수집·운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유형을 파악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환경미화원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파악하기 위해 방문했다. 안우진 부시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형폐기물 운반을 위해 땀 흘리시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 중요한 만큼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고, 중대재해예방 등 산업안전보건교육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하면서 “불법 대형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점검과 홍보에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5월 19일 조천농협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입학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23년 조천농협 농업성공대학은 지역 영농상황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하여 5월 19일 첫 강의 이후 11월까지 총 25주간 50시간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입학생은 총 30명이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 대처를 위해 전문농업인 육성이 매우 중요한 시기에 농업인의 자발적 참여에 응원드리며,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역량을 한층 더 성장시킬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19일 여주시 대표축제인 도자기 축제를 축하하고 양 도시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여주시를 방문한다. 쌀과 도예문화로 명성이 깊은 여주시는 제주시와 함께 전국 동주도시교류협의회 회원도시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3월 제주들불축제를 방문해 축하를 전한 바 있으며, 이번 여주시 방문은 이에 대한 답방 차원이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발굴하여 보건과 복지, 보호, 교육, 치료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올해 4월까지 159가구에 250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사례관리와 맞춤형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맞춤형서비스로는 모든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유아 체육교실 ▲영유아 미술놀이 프로그램 ▲건강한 마음만들기 종합검사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실내놀이터 체험활동 등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4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발굴하여 보건과 복지, 보호, 교육, 치료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6년째를 맞이했다. 문재원 주민복지과장은 “열악한 환경에 굴하지 않고 소중한 꿈을 꾸고 있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사회서비스 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3년 1/4분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2개월 이상 미사용자 1,037명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시민들의 일상과 관련된 심리·건강·육아·문화예술 서비스를 바우처(이용권)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별 바우처 포인트가 생성되며, 2개월 간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자동으로 소멸된다. 이번 모니터링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생성된 바우처 포인트 대비 사용률이 59%로 저조하게 나타나고, 이로 인한 예산집행 추이 분석 및 모집인원을 산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2개월 이상 미사용자 1,0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됐다. 모니터링에 응답한 722명(69%) 중 서비스 중지 요청 404명, 서비스 유지 희망 318명으로 나타났으며, 중지 사유로는 ▲개인 사유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일정조율 문제가 있었고, 서비스 유지를 희망한 318명에 대해서는 바우처 사용을 독려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경우 대상자 결정 통지서를 받아도 이를 인지하지 못해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지속적으로 분기별 모니터링을 실시해 바우처 사용을 유도해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5월 16일부터 31일까지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사업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가족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직업체험, 취미여가 활동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제공기관 공고 및 신청은 5월 16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이며, 접수된 기관에 대하여 현지 확인과 심사 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 자격은 발달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 기준을 갖춘 동시에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과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 민간기관(법인, 단체 등 포함) 이며, 선정된 기관은 지정일로부터 3년간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할 수 있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제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제주시 장애인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현재 제주시는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6개소,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7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주간활동서비스 85명, 방과후활동서비스 84명의 발달장애인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한명미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이용자들의 제공기관 선택권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장애인식개선의 일환으로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보급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보조견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 전문 훈련기관에서 오랜 기간 훈련받은 보조견으로서 보조견 표지를 발급받아 부착하고 있어 반려견과는 구분이 된다. 장애인보조견에는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도와주는 안내견(Guide Dog), ▲청각장애인의 일상생활에 있어서 전화, 초인종 등 소리를 시각적 행동으로 전달하는 보조견(Hearing Dog), ▲지체장애인에게 물건전달, 문 개폐, 스위치 조작 등 지체장애인의 행동을 도와주는 보조견(Service Dog), ▲정신적 혹은 신체적 장애가 있는 사람들과 같이 어울림으로써 기분 개선, 여가선용, 치료 등을 위해 훈련된 치료도우미견 등이 있다. 이러한 보조견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들은 생활 전반에 관하여 독립적으로 자신의 의사에 따라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권리를 갖도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 보조견 표지가 있으면 식당이나 카페, 대중교통, 숙박시설, 마트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보조견의 출입을 거부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