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5월 25일 제주시청 5별관에서 제주소방서 이도119센터와 함께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합동소방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의한 규정’에 따라 청사 내 화재 발생을 가상해 제주소방서 이도119센터와의 협조체계를 통해 유사시 소방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시됐다. 훈련은 ▲화재발생 및 신고 전파 ▲대피 유도 ▲초기 화재진압 ▲중요 물품 반출 ▲환자 응급처치 ▲소방대 화재 진압 순으로 화재진압부터 사후관리까지의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훈련했다. 특히 소방대가 화재현장에 도착하기 전 직장 자위소방대에서 자체 소화전 등 소방시설을 이용한 초기 화재진화와 대피유도, 인명구조에 따른 초동 대응 훈련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초기 화재진압 시 가장 보편적이고 초동 대처인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서도 시연 교육을 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통하여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을 대비해 초등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상황별 가상의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24일 하귀농협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입학생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2023년 하귀농협 농업성공대학은 지역 영농상황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하여 5월 24일 첫 강의 이후 11월까지 총 25주간· 50시간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으로 이날 입학생은 40명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농업성공대학을 통해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정보를 배우고, 농업인들 간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급변하는 세계시장에서 제주농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2012년에 개설된 농업성공대학(원)은 현재까지 5,917명의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제주시 대표적인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4일(수), 5월 넷째 주 주간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강 시장은 지난주 도의회의 2023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보류와 관련해, 당장 공공일자리 사업 등 제주시의 민생사업 추진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道와 속도를 맟춰 각 상임위별 예산협의를 신속하게 진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지방세입 여건 악화로 국비재정이 매우 절실한 만큼 이달말까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제주시 사업들이 국비예산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제주들불축제가 숙의형 정책개발심의에서‘원탁회의’로 의견 수렴 방식이 결정됨에 따라, 관련부서에서는 축제의 방향이 내년 예산과도 연계된 사항인 만큼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으로 설계하여 속도감있게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도내 공영수영장들이 대회ㆍ전지훈련ㆍ내부 정비 등으로 휴관이 잦아 시민 이용에 불편이 있다는 언론보도를 언급하면서, 앞으로 종합적인 관점에서 시설 운용 계획을 수립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대책과 인구수가 많은 동지역의 경우 교육청과 협의하여 학교수영장 등을 이용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6월 2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도립제주교향악단 165회 정기연주회를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23 교향악축제’ 참가에 앞서 도민들에게 선보이는 프리뷰 콘서트로 바그너·로시니·브람스의 작품이 연주된다. 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오페라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전주곡’은 바그너의 유일한 희극 오페라로 기사인 발터 폰 슈톨징이 노래 시합에서 우승하고 에바의 사랑도 얻는다는 내용으로 전개되는 곡이다. 두 번째 곡 로시니의 ‘바순 협주곡’은 묵직하면서도 따뜻하고 깊이 있는 바순의 특별한 음색을 서울시향 수석 단원이자 바수니스트 곽정선이 협연을 맡아 연주한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곡은 베토벤의 제10번 교향곡이라 별칭 하는 브람스 ‘교향곡 제1번 작품 68’으로, 20여 년이 넘는 시간에 걸쳐 완성된 이 곡은 고전주의적인 장중함과 엄숙함에 브람스만의 우수에 젖은 분위기가 더해진 작품이다. 관람 신청은 제주예술단 홈페이지에서 5월 24일부터 6월 2일 오후 5시까지 사전예약 신청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일반 5,000원, 일반단체 4,000원(10인 이상), 청소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농업인에게 우수한 양질의 유기질비료를 공급하여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2분기 유기질비료 품질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품질검사는 불량비료 생산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여 농가 피해를 예방하고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검사방법은 제주시와 도, 농산물품질관리원 합동으로 실시하며 횟수를 연 2회에서 4회로 늘리고 검사대상 비료도 유기질비료에서 농업인이 많이 사용하는 제3종복합비료까지 확대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기질비료 사용원료 적정여부 ▲비료중량 및 보증성분 표시사항 ▲비료 공정규격 ▲생산일지 및 판매기록 등에 관한 사항이다. 검사는 관내 업체에서 생산하는 유기질비료와 제3종복합비료의 시료를 채취하여 농촌진흥청이 지정 고시한 시험연구기관에 의뢰하여 검사한다. 한편 지난 1분기에 시행한 유기질비료 품질검사는 관내 생산업체 5개소·15개 비료에 대해서 실시했으며, 검사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품질검사에서 부적합 사항이 검출되는 업체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해 나가고, 품질검사와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농업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타시도에서 4년 4개월만에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 도내 유입차단을 위해 미등록 축산차량 자진신고기간을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축산차량 등록제는 가축사육장, 가축시장,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24개 유형)에 출입하는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위치기록장치(GPS)를 장착하여 가축질병 전파를 차단하고, 전염병 발생시 역학조사에 활용하고 있는 제도다. 이에 제주시는 지난 4월부터 관련협회, 업계, 축산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사전홍보를 실시해 6월 30일까지 자진등록을 유도하고 있다. 7월 1일부터는 미등록 축산차량 단속을 강화하여 과태료 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함과 동시에 장기간 출입정보가 없는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상시점검 등 위치기록(GPS) 미수신 차량에 대한 관리도 체계화할 방침이다. 한편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농장주 개인소유의 농장 관리용차량(승용·승합)도 ’23.10.19.부터 등록 의무대상으로 확대된다. 홍상표 축산과장은 “축산관계시설 방문자의 차량소독 미이행 등으로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여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해녀문화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제주 한수풀 해녀학교 입학생 54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4월 7일부터 4월 13일까지 직업해녀양성과정을 모집한 결과, 총 60명 모집인원에 122명(도내 116, 도외 4, 외국인 2)지원으로 2.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업해녀양성과정은 총 30명 내외 모집인원에 19명(도내 15, 도외 4)이 지원했으며 최종 13명(도내 12, 도외 1)을 선정됐고, 해녀문화체험과정은 총 30명 내외 모집인원에 103명(도내 101, 외국인 2)이 지원해 3.43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최종 41명(도내 22, 도외 17, 외국인 2)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입학생 54명은 5월 6일 오리엔테이션과 입학식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전문 직업해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받아 어촌계에 가입하게 된다. 한편 제주시는 매년 신규해녀 양성을 위해 신규해녀 어촌계 가입비(만60세미만, 1인당 최대 100만 원)지원과 신규해녀 초기정착금(만 40세미만, 1인당 30만 원/3년)을 지원하고 있다. 변현철 해양수산과장은 “해녀학교 졸업생 중 신규해녀 어촌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5월 24일 제주고산농협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입학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입학생은 45명이며, 5월 24일 첫 강의를 시작해 11월까지 총 25주간 50시간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이번 농업성공대학 교육을 통해 제주시 농업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농업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시 한번 오늘 농업성공대학 수강생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23일 제주시 도시건설국이 주관한 시설·공업직렬 기술직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과정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보다 나은 건설행정 서비스를 위해 함께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교육과정은 8급 이하 시설·공업직렬 공무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건설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토목·도시개발업무, 건축 인·허가 업무는 시민생활과 밀접하고 민원도 가장 많다”고 하면서, “선배공무원들과 함께 업무처리시 요구되는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고 실제 사례를 함께 연구하는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언제나 시민의 편에서 생각하고 일하는 공직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23일(화) 함덕농협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입학생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2023년 함덕농협 농업성공대학은 지역 영농상황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하여 5월 23일 첫 강의 이후 11월까지 총 25주간· 50시간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으로 이날 입학생은 51명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바쁜 영농시기에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성공대학에 입학하신 여러분께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제주농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2012년에 개설된 농업성공대학(원)은 현재까지 5,917명의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제주시 대표적인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유해물질 노출에 민감한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올해 말까지 관내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5년간 점검 이력이 없는 어린이집 등 70개소를 대상으로 50개소는 자체점검, 20개소는 환경부와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시 어린이활동공간의 시설물 부식과 노후화 여부에 대한 육안 검사와 페인트, 마감재, 바닥재에 함유된 납과 카드뮴 등 중금속 간이측정 검사를 우선 실시하게 된다. 측정결과 환경안전관리기준의 70% 이상 초과할 경우 정밀검사를 실시하여 기준을 초과하는 시설에는 개선명령이 내려진다. 한편 지난해에는 어린이집 70개소를 점검한 결과 기준을 초과해 개선명령은 받은 2개소가 환경표지인증 페인트로 재 도색을 실시하여 환경을 개선한 바 있다. 박동헌 환경지도과장은 “어린이활동공간의 시설 보수 등이 필요한 경우 환경표지 인증제품을 우선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이번 5월 중 환경시설관리소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과 중대성에 따른 위험요소 감소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상반기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험성 평가는 관련법령(산업안전보건법 제36조)에 따라 사업주가 스스로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평가하여 관리·개선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평가이며 제주시 환경시설관리소에서는 매년 반기별 1회(연2회)시행한다. 올해 위험성평가의 경우 사업소 내 음식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시행이 되며, 지난 2월 폐쇄된 소각시설과 6월 폐쇄예정되어 있는 재활용 선별시설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사업장 내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근골격계 질환과 같은 산업 질병에 대한 특수건강검진도 진행하고 있다. 양경수 환경시설관리소장은 “이번 위험성 평가 실시를 통해 환경시설관리소 사업장 내 근로자의 부상과 질병 발생 감소대책을 마련하고 개선하여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