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는 시민의 자치역량 강화와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9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제2기 온라인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 온라인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기초편과 심화편으로 나눈 맞춤형 교육과 주민자치위원의 필수 이수 과목인 성인지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시민의 자치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수요자 선택형(기초편, 심화편)으로 운영되며, 4시간 교육 이수시 수료가 가능하며, 현 주민자치위원은 전부 성인지 교육을 1시간 필수 이수해야 한다. 특히 주민자치위원 보궐모집 시 주민자치위원이 되고자 하는 자는 최근 2년 이내의 주민자치학교 이수실적(4시간)을 의무 제출해야한다. 한편, 상반기에 실시된 제1기 온라인 주민자치학교는 410명이 수료했다. 서연지 자치행정과장은 “교육시간이 부족한 지원 예정자는 이번 강의를 반드시 수강해야 하므로 꼭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는 생활 속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평생학습문화 확산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평생학습대상 성과사례를 공개모집 한다. 모집부문은 △평생학습 체험수기 △평생학습 작품전시(개인) △문해교육시화전시 3개 부문이다. ▲평생학습 체험수기 분야는 평생학습 활동에 참여하여 경험한 성공사례를 접수하면 되고, ▲평생학습 작품전시(개인)는 평생학습과정에서 완성된 그림, 공예, 홈패션 등 다양한 자유 작품을, ▲문해교육시화전시는 비문해(非文解) 대상자가 한글교육 과정에서 작성한 시와 그림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10월 4일까지이며, 작품전시와 시화전시 완성작품은 10월 1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한 작품들은 상장 및 상금과 함께 평생학습 소식지에 게재해 우수사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서연지 자치행정과장은“이번 평생학습대상 공모를 통해 많은 우수한 사례들이 발굴되길 기대하며, 이를 통해 평생학습문화가 제주 전역에 더욱더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는 지방세 고지서를 종이 대신 스마트폰 등으로 간편하게 고지받고 납부할 수 있는‘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 서비스는 종이 고지서 없이 모바일앱, 전자우편 등을 통해 고지서를 수령하고 납부할 수 있는 제도로서, 놓치기 쉬운 세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납부할 수 있고 세액 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데다 종이 고지서 제작에 따른 비용 절감과 환경보호에도 이로우며, 본인만 열람할 수 있으므로 개인정보유출 위험에서도 안전하다. 가입신청은 ▲위택스 홈페이지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코) ▲카드사 앱(삼성, 신한) ▲금융사 앱(13개)을 통하거나 제주시 재산세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신청한 달의 다음 달부터 스마트폰 등으로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으며, 건당 500원의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자동이체 신청까지 하면 최대 1,000원의 세액 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제주시 전자고지 신청자 수는 전년 대비 21.7% 증가한 3만 5239명이며, 연간 약 5천만 원에 달하는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9월 11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형 치매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한다. 치매바로알기 교육은 치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 내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없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교육은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치매극복 선도학교인 세화고등학교에서 1학년 신입생과 교직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바로알기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9월 15일부터 22일까지는 한동, 세화, 종달, 대흘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 11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관련 동화구연 ▲역할극 체험 ▲독후활동 내용의 치매바로알기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는 치매극복 선도학교인 세화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과 교직원 등 2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의 치매에 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치매 어르신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태도를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는 람사르습지도시 재인증 신청을 위한 국내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재인증 신청 후보지로 선정됨과 더불어 2024년 국고보조 인센티브(1천만원)를 지원받게 된다. 이로써, 제주시 조천읍은 지난 2018년 두바이에서 열린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세계 최초로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을 받은 이래 운영·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람사르협약사무국으로 재인증을 신청할 자격을 갖추게 된 것이다. 환경부에서 주관한 이번 재인증 국내 평가는 2018년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받은 환경부가 관리하는 내륙 습지도시인 제주시, 인제군, 창녕군 3개 지역을 대상으로, 2022년 추진한 중간점검 결과, 운영·관리 보고서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 등을 종합 검토했으며, 최종 평가 결과 3개 지역 모두 람사르습지도시 재인증 신청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번 국내 평가를 통해 재인증 신청 후보지로 선정된 지역은 재인증신청서(국·영문)를 올해 10월 31일까지 환경부로 제출하고, 이후 환경부에서 람사르협약사무국으로 최종 제출하게 된다. 람사르습지도시 재인증 여부는 람사르협약사무국의 심의 후 결정되며, 재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는 건축허가를 받고 장기간 착공하지 않은 건축허가 25건에 대하여 건축허가를 취소했다. 건축허가 직권취소는 '건축법'제11조 제7항 규정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은 날로부터 2년이내(산업집적활성화와 공장설립에관한 법률제13조에 따른 공장 신설·증설 등 승인을 받은 공장은 3년이내)에 공사에 착수하지 아니한 경우에 적용할 수 있다. 이번 직권취소 대상은 2021년 3월 31일 이전 건축허가를 받았으나 허가 후 2년 이내에 공사를 착수하지 아니한 건축물로 상업용 20개소, 주거용 25개소 총 45개소이다. 이에 제주시는 장기간 미착공 건축물 45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현장점검을 통한 사실을 확인하고, 의견을 청취해 상업용 13개소, 주거용 12개소 총 25건에 대해 건축허가를 최종 취소했다. 한편 청문절차에서 코로나 사태와 공사비 상승 및 기준금리 인상 등의 건설경기 악재 사유로 착공을 못한 건축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착공을 못한 20개소에 대해서는 올해 12월 20일까지 건축허가 취소를 유예했다. 김태헌 건축과장은 “지난 몇 년간 부동산 호황기에 건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는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11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중·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제주시는 건축사협회, 건축구조기술사협회,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합동으로 건축공사장 23개소(주거 11개소, 비주거 11개소, 해체공사장 1개소)를 선정하여 점검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건축공사 시공실태 및 공사장 주변 안전확보 적정 여부, ▲안전관리계획 및 해체계획서 준수 여부, ▲건축공사 품질확보 여부 ▲공사현장의 비상연락체계 점검 등을 실시해 연휴기간 공사장의 안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점검과 병행하여 자재·장비사업자와 건설근로자 등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공사대금 조기 지급과 근로자 임금이 제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임금체불 방지 등에도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법행위가 발견된 현장은 공사중지 및 벌점 부과 등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김태헌 건축과장은“시민들이 추석연휴 기간동안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9월 5일 집무실에서 중국 관광객 수요태세 확립 대책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야별 중국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루즈 입항지역 관광 및 쇼핑 정보 제공, 전통시장 이용 확대 마케팅, 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맞춤형 기항 프로그램 개발과 그리고 주요 시설물과 안내표지판에 외국어 표기 사항을 점검하여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해 나간다. 이와 함께 칠성로, 중앙로, 누웨마루거리 등의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의 공중화장실과 개발화장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편의시설 이용환경을 제공한다. 그리고, 관덕정, 중앙로, 동문로터리 등을 경유하는 버스운행, 개별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위한 택시승강장 조성과 국제여객선터미널과 원도심을 운행하는 셔틀버스운행에 대해서는 도와 협업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지난 10일 중국의 한국행 단체관광 전면 허용됐다”고 언급하면서 “이를 계기로 지역상권과 제주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제주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맞이를 위해 분야별 철저한 준비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는 9월 4일 오후 2시, 한림읍 금악리에 위치한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 증설시설' 준공식을 개최한다.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가축분뇨, 음폐수 등 유기성폐기물을 처리해 바이오가스 또는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 환경기초시설이다. 제주시는 총사업비 499억 6천만 원(국비 80%, 지방비 20%)을 투입해 당초 일일 200톤에서 430톤(가축분뇨 370톤 + 음폐수 60톤)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가축분뇨 공공처리 시설을 증설해 지난 7월 31일에 준공했다. 이 시설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단위 사업장 내에서 3차 준공된 시설일뿐만 아니라, 어려운 시공 여건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공사가 마무리되어 전국 최대 규모의 친환경 공공처리시설로 거듭났다. 한편 과거 런던협약에 의해 가축분뇨의 공해상 배출 금지가 가시화되면서 전량 육상처리가 불가피하여 어려움이 있던 시기에 한림읍민과 금악리민들의 이해와 협조로 2005년에는 하루에 분뇨 100톤을 처리하는 최초 시설을 준공한(1차 준공) 후, 2012년에 1일 100톤을 추가 처리할 수 있도록 시설을 증설한(2차 준공) 바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무사고, 무재해로 준공할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9월 1일 제1별관 회의실에서'2024년도 예산(안) 편성 재정토론회'를 주재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각 실국별로 2024년도 중요 현안 및 신규사업에 대하여 보고했으며, 제주시장의 총평으로 마무리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내년에는 국세 결손, 도 재정여건 등의 상황이 좋지 않아 가용재원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고 언급하면서 “모든 사업을 대상으로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 건전 재정 기조를 위하여 부서별로 다시 한번 더 꼼꼼이 검토 후 예산을 요구하고, 성과 또는 집행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히 축소 또는 폐지를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는 축소 또는 폐지한 사업에서 확보한 재원으로 필요한 분야에 재투자를 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9월 4일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위원 위촉식에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은 기존 위원의 임기가 2023년 8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협의회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대형유통기업과 지역중소유통기업의 균형발전 촉진에 관한 사항과 상권영향평가서 및 지역협력계획서 검토에 관한 사항, 전통상업보존구역의 지정 등에 관한 사항, 대규모점포등에 대한 영업시간의 제한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지역의 대형유통기업과 지역중소유통기업 간의 균형발전과 상생협력 촉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회의는 2021년도에 5회, 2022년도에 2회 개최되어 심의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하반기 중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는 2023년 9월 4일자로 제주시 사무관 승진 의결자 9명을 승진 임용했다. 이번 승진자들은 지난 7월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승진 의결된 공무원으로서 6주간의 지방자치인재개발원‘5급승진리더과정’수료와 함께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됐다. 이에 9월 4일 제주시청 본관회의실에서 사무관 승진의결자 9명에게 사무관 승진 임용장을 수여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승진임용자들이 그 간의 행정 경험과 탁월한 능력을 바탕으로 제주시 현안문제를 시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해결하며,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공직문화를 새롭게 이끌어갈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