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9월 16일 이도2동에서 주최한 '제11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복음악회'에 참석해 지역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음악회는 우천으로 인해 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진행된 가운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오케스트라, 뮤지컬,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행복음악회가 도심 속 가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함께 모여 즐기는 문화의 장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이웃과 공감하는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9월 16일 시민복지타운에서 열린 추석맞이 제주 한우 직거래 할인판매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제주한우 소비 촉진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인 한우 공급과잉으로 산지‧도매 가격이 하락하고 사료가격 인상으로 이중고를 겪고있는 한우사육농가를 위해 한우 수급 및 가격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한우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한우 수급과 가격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행사는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3일간 (사)전국한우협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지회(회장 박창석) 주관으로 진행되며, 주요 판매 품목은 안심‧등심‧채끝‧사태‧한우불고기 등 14종으로 한우 30마리분이며, 품목별 최소 30%에서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9월 16일 장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삼다삼무(三多三無) 건강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삼다삼무 건강걷기는 三多 (건강·행복·웃음), 三無 (비만·우울·치매)를 주제로 마을길을 걸으며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300여 명이 장전리 마을길 4.8km를 걸으며 참가자들과 함께 활발한 소통으로 마음 속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부대행사로는 장전리․소길리 부녀회원들의 라인댄스와 난타공연이 펼쳐졌으며, AED 체험관(심폐소생술), 건강증진 홍보관도 운영되어 보건소에서 추진중인 다양한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한편, 서부보건소 관할 15개 보건진료소에서는 지역사회 1차 의료 서비스 제공은 물론 만성질환 관리, 치매검진, 예방접종 등 지역주민 기초 건강관리와 맞춤형 운동 교실, 걷기 동호회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창수 서부보건소장은 “꾸준한 걷기 운동은 만성질환·비만·우울 등 건강증진 향상에 큰 도움이 되므로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걷기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는 자동차세 상습 체납을 없애고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5일 제주경마공원 등 관내 차량밀집지역을 중점으로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집중단속에 나섰다. 올해 8월말 기준 제주시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43억 4,600만 원으로 시 전체 체납액 318억 6,800만 원의 14%를 차지하고 있다. 제주시는 체납관리단과 읍면동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여 번호판 영치 및 영치 예고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자동차세 2회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예고문을 부착해 자진납부를 독려했고, 3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영치했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영치 시점부터 차량을 운행할 수 없고 해당 자동차세를 납부해야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한편, 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관내 차량 1,038대․523백만 원, 관외 차량(징수촉탁) 246대․177백만원에 대하여 영치 및 예고활동을 펼친 바 있다. 김희정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읍면동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주택단지, 대규모점포, 공항․항만 등 차량 밀집지역은 물론 제주시 관내 지역을 연중 순회하며 영치활동을 통해 체납액 징수 극대화에 최선을 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 화북동이 주최하고, 화북동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회 화북, 포구문화제'가 9월 22일부터 2일간 화북포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포구문화제는 제주의 옛 관문인 화북포구가 목사·판관·현관 부임, 추사 김정희, 우암 송시열 등이 나들던 역사의 현장임과 더불어 해신사, 삼사석, 화북진성 등 문화유산이 산재해 있는 화북동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축제 첫날은 옛 화북포구로 부임한 목사행렬을 시연하는 길트기 퍼레이드로 문화제의 시작을 알리고, 화북 지역문화예술단체의 공연과 오현고등학교의 교악대 공연, 뮤지컬 갈라쇼가 진행된다. 이어 둘째날은 어린이 해신제 봉행 시연, 마술사 레이 매직 퍼포먼스, 청소년 버스킹, 인디밴드 공연, 해병대 제9여단 군악대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보트타고 유적지 탐방, 옛길따라 걸을락(樂), 진성쌓기, 화북주제관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역사문화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화북주제관은 옛 제주의 관문으로서 화북의 오랜 역사를 마을이야기, 해신제, 대비모주 유래 등으로 나누어 화북포구의 역사문화를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고광수 화북동장은 “화북, 포구문화제를 통해 역사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는 15일 2023년산 극조생 미숙감귤 조기 수확 과수원 현장을 첫 적발했다. 이번 적발은 추석 전 극조생 미숙감귤 유통의 선제적 차단을 위한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시민의 공익 제보로, 제주특별자치도 감귤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제18조 4항의 극조생 감귤 상품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8브릭스 미만의 미숙감귤 1.2톤을 적발했다. 적발 대상 미숙감귤은 물량에 따라 과태료(최대 1,000만 원)를 부과하고 적발된 물량 1.2톤에 대해 전량 폐기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시는 품질 기준을 통과한 극조생 감귤이 출하될 수 있도록 9월 18일부터 10월 5일까지 극조생감귤 출하 전 품질검사제를 시행하고 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2023년산 감귤 유통이 시작됨에 따라 덜 익은 극조생 감귤을 수확 또는 후숙 현장을 발견하는 즉시 읍면동 또는 제주시 농정과로 신고해 주시고, 제주 감귤의 신뢰 향상과 시장 가격 안정 ‧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한울누리공원과 용강별숲공원 내 제례실을 일시 폐쇄한다. 제주시는 추석을 맞이해 추모객 등 방문자가 일시적으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주차장 혼잡, 진입도로 이용 등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자연장지 특별관리대책을 시행한다. 주요 특별관리대책은 ▲제례실 일시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자연장지 내 진입구간 교통정리 및 주차안내, ▲환경정비 인력 추가 투입 등이다.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자연장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용안내 문자 발송과 시 홈페이지, 제주시 공식 sns 홍보, 현수막 게첨 등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8월말 기준으로 한울누리공원 2만 381구, 용강별숲공원 4,217구, 총 2만 4,598구가 안장되어 있다. 문부자 노인복지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환경 조성을 위해 연휴 전후로 분산 방문해 달라”며 특별 관리대책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는 9월 22일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저소득층 자립과 자활생산품 홍보를 위한 “자활장터 한마당”을 개최한다. 자활장터 한마당은 저소득층 주민들이 자활사업에 참여해 생산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홍보하는 행사로, 자활사업에 대한 도민 의식을 제고하고, 생산된 제품의 판매를 촉진해 저소득층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복리증진, 자립·자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는 관내 27개 자활사업단과 8개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며, 체험․상담 부스도 운영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역자활센터 2개소(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제주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이번 자활장터 한마당 행사를 통해 우수한 자활근로사업단과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질 높은 자활생산품들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는 어린이 통학버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1일부터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점검대상은 제주시 전체 어린이집 312개소 중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259개소 ․ 346대이다. 이 중 249개소는 어린이통학버스 체크리스트를 통해 9월 22일까지 자체 점검을 실시하게 되며, 특히 노후차량 등 우선 점검이 필요한 10개소는 제주 동부·서부 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9월 18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자동차안전기준에서 정한 구조 등 어린이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좌석안전띠 착용 및 보호자 동행승차확인 기록) 작성 및 보관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추후 재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안전점검은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되며 올해 상반기에는 267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 결과 8건에 대해 현장계도 및 시정조치한 바 있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관리를 통해 통학버스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는 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지원·자립주택 입주자를 9월 14부터 10월 6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 중 만 19세 이상부터 만 55세 이하로 생활시설 퇴소를 희망하거나 입소대기 중인 장애인 또는 지역사회에서 자립을 희망하는 재가 장애인이다. 대상자 선정은 제주시 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에서 초기 개별상담을 진행한 후 대상자 적격 여부와 자립의지, 주거지원 필요성 등을 심의해 결정하게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소 2년에서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임차료와 관리비 등은 입주자 부담이다. 또한 입주자는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행복플래너(사회복지사)와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아 독립생활을 하게 된다. 한편 제주시는 장애인 지원· 자립주택 16호에 15명이 입주해 체계적인 자립생활을 해 나가고 있다. 한명미 장애인복지과장은 “주거를 기반으로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에 함께 어울려 생활할 수 있도록 자립생활을 위한 주택 지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아동 건강체험활동비 신청을 12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아동건강체험활동비는 아동의 건강과 문화체험에 대한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스포츠센터, 체육관련 학원, 영화관, 문화시설, 서정 등 65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2023년 8월 31일 기준으로 아동수당 지급이 끊기는 8세 이상 10세 미만의 아동들이다. 지원신청은 대상 아동의 보호자나 법정대리인으로 탐나는 전이 있는 경우는 제주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탐나는 전이 없는 경우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활동비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매달 5만 원씩 총 15만 원을 탐나는 전 충전방식으로 지급하며 10월 4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원금은 소급지원이 가능하며, 해당 월 미사용 잔액은 다음 달로 자동 이월된다. 단, 2024년 3월 31일까지 미사용시 자동 소멸된다. 문재원 주민복지과장은 “아동건강체험활동비 지원대상 아동들이 모두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간 내 신청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9월 15일 거로마을 운동장에서 열린“제14주년 제주시 청소차량 운전원분회 창립기념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모범 운전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제주시 청소차량 운전원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조합원들 간 소통하고 교류하는 화합의 시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행정 분야에 대한 모범 청소차운전원 4명에게 도지사 및 제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청소차량 운전원 여러분 덕분에 제주시가 더욱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전하면서, “직원 여러분의 복지와 처우개선 등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