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무안군은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로 연계하기 위해 무료 치매 검진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을 경우 증상 악화를 늦추거나 중증 단계로의 진행을 억제할 수 있는 질환으로, 무엇보다 조기검진이 중요하다. 무안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전문교육을 이수한 직원이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진단·감별검사 연계, 전 군민 치매치료비 지원, 맞춤형 인지 강화 프로그램 참여 등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치매 검사 후 인지 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결과 인지기능 저하 의심 판정을 받은 경우에는 치매 발생 고위험군에 해당해 반드시 조기검진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검진 관련 문의는 무안군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송미영 무안군보건소장은 “기억력 저하나 일상생활의 변화가 느껴진다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를 찾아 조기검진을 받길 바란다”며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치매 조기검진을 적극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9일 무안군청 상황실에서 지역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지능형 로봇 분야 협력사업 발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무안군 관련 부서 공무원을 비롯해 국내 로봇 분야 선도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 클로봇,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무안군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농업 AX 혁신 플랫폼을 중심으로 ▲항공 ▲물류 ▲에너지 ▲식품 ▲제조 분야와 지능형 로봇을 연계한 사업화 모델과 실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무안의 대표 작목인 양파·마늘·고구마 등 노동집약적인 노지농업과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과정에서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가능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무안군 관계자는 “무안은 우수한 교통망과 농업 인프라를 갖춘 서남권의 요충지”라며 “국내 로봇 분야 선도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업·AI·로봇이 융합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무안군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복합적인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25세대를 대상으로 ‘설 맞이 온기나눔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떡국떡과 한우불고기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고, 사례관리 상담과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명절 기간 사회적 고립과 정서적 소외감을 완화하는 데 기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건강이 좋지 않아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은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챙겨주니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운영하고, 든든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변에 위기가구가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무안군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문의하면 세대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무안군 각 읍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29일 전남·광주 행정통합 추진과 관련해 최근 합의 내용에 대한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은 지난 28일 도청소재지인 일로읍·삼향읍 기관사회단체협의회의 성명서 발표에 이어 무안읍을 비롯한 무안군 전체 읍면 기관사회단체가 뜻을 함께하며 공동 대응에 나선 것이다. 협의회는 지난 25일 열린 ‘행정통합 간담회’에서 주청사를 무안군에 위치한 전라남도청으로 한다는 잠정 합의가 있었음에도, 27일 간담회에서 “주청사를 특별시장 권한으로 둔다”는 발표가 나온 것은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또한 협의회는 “전라남도청이 위치한 남악·오룡 신도시는 이미 전라남도의 주거·상권·교육 기능이 집약된 핵심 지역”이라며 “그럼에도 주청사가 배치되지 않을 경우 상권 위축과 지역경제 붕괴, 인구 감소로 이어져 지역 소멸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이는 무안군 전 읍면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무안읍 기관사회단체협의회 등 7개 읍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 일동은 “주청사 확정 없는 행정통합에는 동의할 수 없다”며 “전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무안군은 2026년도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경종)에 참여할 농업법인·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1월 27일부터 2월 25일까지다.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경종)은 ▲중간 물떼기(ha당 15만 원) ▲논물 얕게 걸러대기(ha당 16만 원) ▲가을갈이(ha당 46만 원) ▲바이오차 투입(ha당 36만 4천 원) 등 저탄소 영농활동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벼·밭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법인 또는 생산자단체로, 15ha 이상 규모화가 가능한 단체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등록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된다. 상반기에는 논물관리(중간 물떼기, 논물 얕게 걸러대기)와 바이오차 투입 활동을, 하반기에는 가을갈이 활동을 대상으로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한다. 특히 논물관리 활동은 중간 물떼기와 논물 얕게 걸러대기를 병행해야 하며, 단일 활동만으로는 신청할 수 없다. 또한 동일 필지에서 동일한 영농활동으로 타 유사 보조사업에 참여 중인 경우에는 중복 지원이 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과 양육자 29명을 대상으로, 목욕 이용 쿠폰 지원을 통한 목욕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뽀송뽀송 기분 좋은 날’ 프로그램은 열악한 주거환경 등의 사유로 위생관리에 취약한 드림스타트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각종 질병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아동의 자존감 향상과 건강한 사회적 관계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역 내 목욕업소인 백련스파와 업무협약을 맺고, 목욕 비용의 일부를 후원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동과 양육자에게 목욕 이용 쿠폰을 배부해 정기적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해당 시설은 하절기인 7~8월을 제외하고 연중 이용 가능하다. 조영희 주민생활과장은 “목욕 서비스 지원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과 위생을 지키는 것은 물론, 가족이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무안군청소년수련관은 겨울방학 기간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월 27일부터 매주 화·수·목요일 '슬기로운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슬기로운 겨울방학'은 방송댄스, 스포츠스태킹, 베이킹, 뜨개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따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무안군청소년수련관 내 강의실과 실습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중 과도한 미디어 이용을 줄이고, 청소년들이 능동적이고 의미 있는 체험 중심의 여가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조영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겨울방학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스로 도전하고 성취하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무안군 무안읍 번영회는 지난 27일 무안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번영회 회원을 비롯해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 박문재 무안군 번영회장, 무안읍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 추진 실적과 회계 결산 보고·승인 등 정기총회 안건을 처리했다. 정기총회에 이어 열린 이·취임식에서는 제13대·제14대 무안읍 번영회장을 역임한 김영주 회장이 이임하고, 제15대 회장으로 박종길 회장이 취임하며 무안읍 번영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임하는 김영주 회장은 “그동안 무안읍 발전을 위해 함께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무안읍 번영회가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계속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길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무안읍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최우선으로 삼아 관내 기관·단체와 적극 소통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는 번영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무안군의회는 1월 27일 전남도청 잔디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발표된 전남·광주 행정통합 관련 합의 내용을 두고 “깊은 유감을 넘어 강력한 분노를 표한다”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정면으로 규탄했다. 김 지사는 강기정 광주시장 등과의 간담회에서 통합 자치단체의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 약칭을 ‘광주특별시’로 정하고, 청사는 전남 동부·무안·광주에 균형 있게 두되 주청사는 정하지 않는 데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군의회는 “이미 1월 25일 간담회에서 주청사를 무안 전라남도청으로 한다는 잠정 합의가 있었음에도 이를 뒤집고 ‘주청사는 특별시장 권한’이라고 돌려 말한 것은 통합의 대원칙인 상생과 균형발전을 스스로 부정한 것”이라며 “전남도지사 김영록은 도민과 무안군민의 뒤통수를 친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호성 의장과 임현수, 김봉성, 박쌍배, 임윤택 의원은 전남·광주 행정통합 졸속 합의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삭발을 감행해 강력한 항의의 뜻을 밝혔다. 군의회는 “이번 삭발식은 전남도청과 무안을 지키라는 도민의 마지막 경고”라며 “주청사 없는 3청사 합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무안군은 지난 1월 26일부터 실·단·과·소별로 ‘2026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를 열고, 군정 핵심사업과 신규사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김산 군수 주재로 4~5개 유관 부서가 함께 참여하는 그룹 보고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부서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협업 방안을 함께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그린수소 생산기지 구축 ▲마을 태양광발전소 설치 지원 시범사업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지정 ▲청년 성장 프로젝트 ▲무안군 신청사 건립 ▲교육발전특구 연계 인재양성 프로그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자활근로사업단 반찬·급식사업 지원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분관 운영 ▲무안문화재단 설립 ▲무안읍 다목적체육관 건립 ▲무안읍·늘어지 파크골프장 조성 ▲우적동 천주교 순례지 관광명소화 사업 ▲물맞이 숲속야영장 조성 ▲신규 국가산업단지 지정 ▲일로읍·오룡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도원·내동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일로읍 용산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무안읍 풍수해생활권 정비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농업 AX 혁신 콤플렉스 조성 등 군정 전 분야에 걸친 501개 사업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무안군4-H연합회는 지난 1월 25일 열린 ‘2026 무안겨울숭어축제’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축제 운영에 불편이 없도록 세심한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행사 성공을 뒷받침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웅 무안군4-H연합회장은 “행사장의 청결은 방문객들이 축제를 즐기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4-H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4-H 정신을 실천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무안군4-H연합회는 현재 역대 회장을 찾기 위한 ‘뿌리찾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1991년 이전 임원단(회장·부회장·감사 등)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경우, 연합회(061-450-4042)로 제보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무안군이 글로벌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미래 산업 입지 전략을 선제적으로 검토하며 ‘대전환 무안시대’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무안군은 최근 전력·에너지 분야 전문가인 이순형 동신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와 정책 대담을 갖고,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RE100 대응, 국가 전력망 활용, 물류 및 입지 조건 등에 대해 종합적인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담은 전남 서남권 전반에서 논의되고 있는 에너지·산업 전환 흐름 속에서 산업 환경 변화의 방향을 점검하고, 무안군이 보유한 입지 여건과 준비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 산업 경쟁력의 핵심, 입지가 아닌 조건 이순형 교수는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은 개별 기업이나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전력 공급 구조와 에너지 비용, 물류 안정성, 장기 확장성과 같은 핵심 조건에서 결정된다’고 진단했다. 이 교수는 ‘수도권 중심의 산업 배치는 전력 수요 집중으로 인한 송전제약과 계통 부담이 누적되고 있으며, 이는 중장기적으로 산업 경쟁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재생에너지 잠재량이 풍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