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9월 25일 제1별관 회의실에서 2023년 신규임용후보자 실무수습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예비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오리엔테이션은 9월 7일 발표된 ‘202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신규임용후보자 1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직에 첫 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임용일정에 대한 안내와 함께 공직자로서의 기본소양과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신규임용후보자들의 성공적인 공직사회 적응을 위해, 공직사회 입문을 축하하고 반갑게 맞이하는 마음을 담은 환영꾸러미인 웰컴키트(Welcome-Kit)도 전달됐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실무수습 기간 동안 공직자로서의 기본기를 단단히 다진 뒤, ‘50만 시민의 벗 제주시’의 공무원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을 기대하며, 긍정과 열정의 힘을 지닌 여러분들이 제주시의 미래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용후보자들은 9월 25일자로 각 부서와 읍․면․동에 배치돼 교육훈련과 실무경험을 익히는 등 공무원으로서 기본소양과 역량을 함양해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는 25일 중국 산둥성 지난시에서 개최되는 2023 세계우호도시포럼에 참가해 행사에 참여한 47개 도시 중 대표도시 자격으로 강병삼 제주시장이 개막식 축사를 전했다. 강 시장은 축사에서 산둥성의 우호도시 포럼을 통해 세계 여러 도시 관계자와의 만남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인사를 전하고, 유네스코 4관왕 달성 및 2018년 세계 최초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받은 제주를 소개하며 제주 자연환경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힘썼다. 이어, 제주시는 포럼 개막식에서 중국 웨이하이시와의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맺고 양 도시의 경제발전을 위해 우호 관계를 강화해 나가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산둥성 산둥회당에서 열린 협약식은 강병삼 제주시장을 비롯한 산둥성 및 산하도시와 교류하고 있는 국제 우호도시 관계자들과 기업 대표, 전문가, 언론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교차방문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협력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 양 도시는 공동관심사에 대한 협조와 우호협력을 추진해 나가는 한편, 경제·해양·문화·관광·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으로 공동의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가 농촌융복합 제품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추진했던 ‘농촌융복합산업 맞춤형 홍보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보지원사업은 농·축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의 포장디자인 제작 또는 변경을 위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제주시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농업인, 농업법인 등 공모로 선정된 15개 업체에 총 7,000만 원을 지원했다. 사업에 참여한 업체들은 고객 니즈와 제품 특성이 잘 반영된 포장재를 개발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기존 스티로폼 박스에서 종이보냉 박스로 바꿔 포장재 보관과 배출시 편리하고, 제품의 품질 유지 등 기능성 향상으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농업과 식품가공·유통·관광체험 등 연계된 산업을 통한 시너지로 지역 활성화는 물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촌융복합(6차)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농민소득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는 10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5개월간 악성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제주시는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상황실을 운영해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한림항과 5개 거점소독 시설을 확대·운영해 가축의 질병이 유입될 수 있는 연결고리를 차단한다. 주요 철새도래지인 구좌읍 하도리와 한경면 용수리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축산관계자의 접근을 막고, 방역차량을 통한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농·축협과 생산자협회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축산농가에 차단방역 수칙, 농장 단위 취약·위험요인 관리, 방역관련 개정사항 등 특별방역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해 방역장비·물품 보관과 악성가축전염병 상시 방역체계 구축 등을 위한 가축방역 인프라 신축을 추진 중에 있다. 홍상표 축산과장은 “타시도 가축전염병 발생상황을 주시하고, 선제적 방역조치를 통해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는 양봉등록농가 209개소를 대상으로 양봉산업 육성·지원계획 시 활용할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전수 조사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직접 양봉장을 방문해 현황을 조사하고 농가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게 된다. 조사 항목은 ▲농가별 사육규모, ▲양봉산물과 부산물의 생산·가공·유통·판매 현황, ▲밀원식물의 지역·종류별 분포상황 등이다. 또한 보조사업으로 지원한 장비 등에 대한 사후관리 점검도 병행한다. 이번 등록농가 현행화 작업을 통해 기초통계자료를 확보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분석해 향후 양봉산업 육성·지원계획 수립 시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양봉농가 등록은 2020년 8월부터 시행됐으며 2023년 현재 209개소가 등록되어 있다. 홍상표 축산과장은 “양봉산업의 공익적 기능과 가치를 높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이번 등록농가 현행화 작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는 도서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우도에 총 5억 원(국비 4억, 지방비 1억)을 투입해 월파방지시설 보강과 해안도로 정비를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제주시는 우도 내 월파방지 시설 미비와 해안도로 하부 세굴 등 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됨에 따라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2018년~2027년)에 예산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하우목동항 인근 월파방지벽 신설 및 TTP보강, ▲비양도항 인근 파제벽 신설 및 세굴 보강, ▲천진동 서쪽 해안도로변 전석 및 피복석 보강과 월파방지벽 설치 등 우도 내 안전사고 예방 및 정주여건 개선이다. 한편 제주시는 2023년 도서종합개발사업으로 우도, 추자도, 비양도에 총 8건, 30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정성인 해양수산과장은 “우도 안전시설 정비를 통하여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해안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기간 중 도로이용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9월 22일 새벽 5시 30분에 제주시 공영버스 차고지를 방문해 운전원들을 격려했다. 제주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석 연휴기간에도 근무하는 운전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함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시민들의 발이 되어 주는 운전원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추석 연휴기간에도 시민들을 위해 안전한 운행과 친절한 응대를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병삼 제주시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공영버스 사무실에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고, 현장 근무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소통 행보를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9월 22일 규격외 감귤의 유통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조천읍 와흘리 소재 감귤농협 제5유통센터와 드론 단속 현장을 점검하면서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극조생 감귤 유통 상황 점검과 규격외 감귤 유통 차단을 위해 노력하는 드론 단속반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함이다. 한편 제주시는 추석 명절 대목을 틈타 규격외 감귤이 불법으로 유통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제주 감귤의 신뢰도 유지를 위해 감귤 불법 유통 현장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극조생 미숙 감귤 수확, 강제 착색 등 규격외 감귤 유통을 반드시 차단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제주 감귤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9월 22일 조천체육관에서 열린‘제2회 제주시 어울림 체육대회’에 참석해 선수단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선수와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여했다. 메인 경기장인 조천체육관을 비롯해 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 탐라장애인복지관 등 총 7개 경기장에서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뤄 선의의 경쟁을 필쳤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대회를 통해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새로운 도전 속에 건강한 자아를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장벽을 허물 수 있도록 장애인식 개선에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는 9월 22일 오현중학교에서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청소년 DREAM 프로젝트’ 환경축제를 운영한다. ‘청소년 DREAM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청소년의 활동을 지원해 지역사회 참여를 증진시키기 위한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오현중학교 환경동아리가 기획․운영하는 축제로 재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생각해 보고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업사이클링, 비건요리, 자가발전기 체험, 플라스틱 뚜껑 모으기, 청소년 환경축제 의제 투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3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4월부터 관내 학교와 연계해 환경교육 12회, 의제발굴을 위한 환경퍼실리테이션 3회, 환경축제 2회, 청소년동아리 지역환경단체 연계 활동 등 ‘청소년 DREAM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향후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 한림읍사무소에서 근무하는 고영호 주무관(35·지방시설7급)이 제13회 산업안전지도사 건설부문에 최종 합격했다. 이는 고영호 주무관이 현재 공직에 9년간 기술계통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틈틈이 자기개발을 해온 노력의 결과물이며, 제주시청에서 산업안전지도사 합격 직원으로는 고 주무관이 유일하다. 산업안전지도사는 건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안전보건개선계획서, 건축·토목 작업계획서 작성·지도 등 안전성 평가 및 위험성 평가를 시행할 수 있으며, 건설안전 관련 각종 기술지도·안전교육 등 직무를 수행한다. 또한, ‘1인 기업’의 자격으로 건설현장 안전대행 업무 수주, 활동할 수 있는 안전기술사에게 조차 주어지지 않는 최상위 자격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매년 1번 치러지는 이 시험의 최종 합격률은 10% 미만인 난이도가 높은 시험이다. 고 주무관은 토목시공기술사를 취득하고, 제주특별자치도·한국산업단지공단·한국환경공단 등 총 10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건설기술심의 및 기술자문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기술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고 주무관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상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9월 2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을 위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안 부시장은 제주시에 소재한 연화원, 아름마을 요양원, 제광원, 제광 소규모요양원, 보은의 집 등 5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입소자와 이용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위문품을 전달했다. 더불어 제주시 공무원들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방문, 물품 기부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99개소에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시설 입소자들을 위문했다. 안우진 부시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