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7일 제주민속오일시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은 도로명주소가 일상 생활 주변의 건물·사물·공터까지 촘촘히 부여돼 있어 알아두면 유익하고 편리한 주소정보 서비스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적극 홍보하기 위해 운영한다. 도로명주소가 부여되는 기본 원리와 주소로 통(通)하는 손쉬운 길 찾기 방법을 현장 홍보와 도로LED 전광판을 통해 안내한다. 또한 올해부터 사물주소판과 노후 건물번호판에 QR코드를 삽입해 위급상황 발생시 신고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행안부에서 주최한 주소정책 홍보 공모전에서‘주소정책’지자체 홍보 우수사례로 선정됨에 따라 주소정보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유하고 홍보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선호 종합민원실장은 앞으로도“복지.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세주소 직권부여를 확대하고, 도로명주소로 긴급 안전신고하는 방법을 교육해 안전과 편의가 강화된 주소체계가 시민 일상속에 빠르게 안착해 나갈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는 동절기를 맞이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한부모가족 월동준비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의‘한부모가족지원법’상 저소득 한부모가족으로서 ▲ 자녀수가 많은 가정, ▲ 본인이나 자녀 중 장애인 또는 장기질환자가 있는 가정, ▲ 읍․면․동장이 추천하는 가정 순으로 우선 순위를 정해 가구당 30만 원씩 300세대에 총 9,000만 원을 10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단, 최근 2년 내 지원 세대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주시에서는 10월 13일까지 읍․면․동장으로부터 지원 대상자를 추천받아 확정하며 10월 27일 대상자의 계좌로 지원금을 입금한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제주시에 등록된 저소득 한부모가족 2,613가구·6,675명을 대상으로 아동양육비, 자녀학습비 등으로 53억 6,6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양육환경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는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5일 오전 10시 한라체육관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36회 노인민속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6개 읍·면·동 어르신, 주요 기관·단체장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노인민속경기대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경로헌장 낭독과 노인복지 유공자 53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표창장을 수여한다. 2부에서는 윷놀이, 고리넣기, 투호, 한궁, 민요, 가요대회 등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한 민속경기대회가 펼쳐지며, 경기는 읍면동별 대항으로 진행된다. 문부자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노인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 세심한 배려와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행사는 UN이 1990년 제정한 세계 노인의 날 (10월 1일)과 우리나라에서 지난 1997년 노인의 날을 법정기념일 (10월 2일)로 지정함에 따라 지역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는 10월 7일부터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多 가치 그린 제주’를 운영한다. ‘多 가치 그린 제주’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제주 기후변화에 대한 환경의식을 제고하고,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환경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4월 진행된 청소년지도사 소그룹 전문연수를 토대로 한 환경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환경 프로그램은 제주시청소년수련과과 도남청소년문화의집에서 ▲기후변화 제주환경의 이해, ▲기후 시그널 보드게임, ▲ 커피 분말 자원화 친환경 비누바 만들기가 진행된다. 체험부스는 한림청소년문화의집과 도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환경정화와 비치코밍 활동을 통해 수거된 해양쓰레기를 이용한 미세플라스틱 책갈피 만들기가 진행된다. 행사 참여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9월 12일부터 10월 5일까지 제주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한편 10월부터는 단기적 환경교육이 아닌 지속 가능한 생활 속 실천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중‧고등학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식중독 예방대책 비상상황실을 운영한다. 비상상황실에서는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역학조사를 실시해 식중독 예방․관리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중심온도 75℃(어패류 85℃) 1분 이상 익히기, ▲칼·도마는 용도별로 구분해서 사용하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조리하거나 섭취해야 하며 특히, 명절음식은 많은 양을 미리 조리하여 보관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2시간이내 식혀서 덮개를 덮어 냉장보관하고, 보관된 음식은 반드시 재가열하여 섭취하여야 한다. 또한 음식물 섭취 이후 설사, 복통 등 식중독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연휴를 맞아 많은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지속·안정적인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한 3분기 장애인고용촉진 장려금을 9월 27일 부터 10월 11일까지 신청 받는다. 신청 대상은 근로기준법에 따른 상시근로자 수가 5인 이상 50인 미만 업체 중 도내 주소를 둔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체이며, 장애인표준사업장은 50인 이상 가능하다. 지원조건은 장애인을 고용한 지 3개월이 경과하고,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한 사업체가 해당되며 1개 사업체당 최대 45명까지 지원된다. 장애인 근로자는 매월 16일 이상(1개월 간 60시간 근로) 근로한 사람(주휴 포함)으로, 상시근로자가 50인 이상 사업체 및 비영리법인, 관공서, 국가·지자체로부터 운영비 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경증(남성) 35만원, 경증(여성) 45만원, 중증(남성) 55만원, 중증(여성) 65만원으로 성별 장애유형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고용촉진장려금은 매 분기별 익월(1월, 4월, 7월, 10월)에 신청받고 있으며,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서류와 현지확인을 거쳐 10월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민건강분과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한 달간 제주시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 “생명사랑 실천, 나부터!”를 민관협력 공동사업으로 운영한다. 캠페인은 제주시민과 사회복지종사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통해 자살예방인식개선과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일정은 9월 14일부터 10월 12일까지 6회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9월 22일은 제주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1별관 1층 로비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울러 참여자가 스스로의 생명을 지키겠다는 생명사랑 서약서를 작성하고 포토부스 참여를 하면 자살예방에 도움을 주는 안내물을 제공한다.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은경 시민건강분과장은“이 캠페인을 통해 제주시민의 생명존중 인식 향상과 더불어 나 자신과 우리 주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제주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민관협력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는 민선8기 핵심사업인 제주형 생애주기별 통합돌봄 체제 구축을 완료하고 '제주가치 통합돌봄'사업을 10월 1일 시행한다. 제주가치 통합돌봄은 기존 돌봄서비스 이외에 자격기준 미달 등으로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시민들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혼자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가사와 식사 등을 지원하는 ‘틈새돌봄’서비스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서의 ‘긴급돌봄’서비스가 추가됐다. 서비스 지원 기준은 ‘틈새돌봄’은 기준중위소득 85%이하(4인가구 기준 4,591,000원 이하), ‘긴급돌봄’은 기준중위소득 150%이하(4인가구 기준 8,102,000원 이하) 소득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틈새돌봄은 연간 150만 원까지, 긴급돌봄은 연간 60만 원 한도 내에서 가능하다. 제주시는 통합돌봄 서비스 개시를 위해 읍면동 담당자 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 아울러 기존 돌봄서비스 담당 공무원과의 정보공유와 돌봄서비스 제공기관과 간담회를 통해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민·관협력체계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9월 27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격무부서 현장을 방문해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격무부서 직원들과 추석 연휴 본청 종합상황실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함이다. 안우진 부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자신의 맡은 업무를 묵묵히 해주시는 현장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하면서, “긴 연휴 기간 동안 관광객과 귀성객 등 많은 사람들이 제주를 찾을 예정인 만큼 비상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각 상황반 별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들불축제 숙의형 원탁회의 운영위원회에서는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원탁회의가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숙의민주주의의 장으로써, 정책 당국이 본 제도의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라며, 제주들불축제 도민 숙의형 원탁회의 결과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을 권고했다.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된 제주들불축제 존폐 및 대안에 대한 제주도민 인식조사에서 ‘들불축제를 유지해야 한다, 56.7%’, ‘들불축제를 폐지해야 한다, 31.6%’, ‘유보, 11.7%’의 결과를 보였고, 9월 19일 원탁회의 당일에는 ‘ 들불축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비율이 ‘50.8%’, ‘들불축제를 폐지해야한다’는 비율이 ‘41.2%’, ‘유보’의 비율이 8%로 나와 참여단의 40.6%(76명)이 당초 의사를 변경하는 등 숙의민주주의 과정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 그 결과 위원회는 “제주들불축제가 제주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지키며 ‘생태·환경·도민참여’의 가치를 중심으로 근본적으로 변화를 추구할 것을 권고”했다. 기후위기 시대, 도민과 관광객의 탄소배출, 산불, 생명체 훼손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대안 마련이 필요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9월 26일 ‘동문공설시장 청년몰B1’ 옐로우 페스티벌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페스티벌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 동문공설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청년몰을 널리 알리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전통시장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시장을 찾아주신 이용객분들이 많은 애정을 갖고 동문공설시장과 청년몰을 적극 애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하면서,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문공설시장 청년몰B1’에는 현재 음식점 9개소, 소매업 5개소, 카페 2개소 등 16개의 점포가 입점되어 있으며 휴게실, 갤러리존, 공동이벤트무대 등 시민 휴식 공간도 조성되어 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에서는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10가구를 방문해 40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보건소는 제주시 서부보건소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10가구에 지역화폐인 탐나는 전 4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매년 추석과 설날에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