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는 상점가 활성화와 청년 상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자 청년몰 입점 청년 상인을 모집한다. 모집 종목은 동문공설시장 지하 1층 청년몰 내 음식점(3점포), 카페(1점포) 총 4개소이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에서 만 39세 이하의 청년 상인 누구나 입점 신청이 가능하다. 단, 사업자 등록이 있는 청년 상인은 지원이 불가하며, 현재 청년몰에서 운영 중인 메뉴에 대한 중복은 피해야 한다. 최종 선정은 사업계획서와 메뉴 등을 평가하는 서류심사와 청년 상인의 역량과 태도 등을 평가하는 발표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제주시에 10년 이상 거주 중인 자에 대해서는 가점을 부여한다. 양철안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청년몰이 다양성과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청년몰은 물론 동문시장 등 전통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청년 상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6일 애월읍에 위치한 체험센터에서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야외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야외 치유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회복과 유지를 도와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들이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총 4회차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올해 마지막 회차 프로그램으로 치매 어르신과 가족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 감귤을 활용한 샹그리아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 가족은 “치매 환자를 모시고 이동하는 것이 참 어렵고 힘들었는데, 보건소에서 마련한 야외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올해 도자기 만들기, 보리빵 & 피자 만들기, 오메기 귤빵 만들기, 뱅쇼 만들기 등 다양한 야외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해 4회에 거쳐 8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유창수 서부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어르신과 돌봄 가족들이 한숨 돌릴 수 있는 치유와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4일 애월체육공원에서 열린『제13회 애월읍민종합체육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읍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육대회는 강병삼 제주시장을 비롯해 애월읍 각 리장, 주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학교 미술작품 전시회와 축구, 씨름,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주민 간 화합과 소통으로 더욱 발전하는 애월읍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1차 산업 지원 등을 통해 지역의 복지와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는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지역 내 주요시설 2,366개소를 대상으로 교통유발부담금 4,086건․53억 9,500만 원을 부과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 대해 교통 유발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매년 10월 납부해야 한다. 부과 대상은 연면적 1,000㎡이상(집합건물은 개인 지분160㎡이상) 시설물로 부과 기준일인 2023년 7월 31일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올해 부과된 교통유발부담금은 53억 9,500만 원으로 2022년에 적용했던 코로나19 감면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해 36억 7,300만 원 보다 17억 2,200만 원(46.9%) 증가했다. 또한, 부과 개소는 신‧증축 등으로 전년 2,292개소 대비 74개소(3.2%)가 증가한 2,366개소이며, 부과 건수는 집합건물 분양에 따른 소유자 증가로 전년 3,807건 대비 279건(7.3%) 증가한 4,086건이다. 납부 기한은 10월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CD/ATM),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한편 고지서 수령 후 소유권 변동, 해당 시설물 미사용, 시설물의 주거 사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는 2019년부터 총사업비 196억 원(국비 98억 원)을 투입한 삼도2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삼도2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인 탑동 서측(라마다호텔~삼도119센터)은 해수면과 맞닿아 집중호우와 태풍 시 빗물이 원활하게 배수되지 못하면서 인근 주택과 도로 등에 침수피해가 발생해 왔다. 이번 정비사업에서는 집중호우와 태풍 시 우수를 저류해 침수를 막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라마다호텔 동측 제2공영주차장 부지 지하에 1만 8,500㎥ 규모의 우수저류조를 설치했고, 169m 길이의 배수관로, 배수문 등의 시공도 완료했다. 집중호우와 태풍 등 해수면 만조 시 저류조에 담긴 우수는 저류조 외부 수위가 낮아지게 되면 배수관로와 배수문을 통해 해안으로 방류되어 삼도2동 지역의 주택과 도로 등은 침수예방 효과가 나타날 예정이다. 또한 제2공영주차장 지상 부지에도 기존 주차장을 정비해 74면의 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했다. 채경원 안전총괄과장은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하고 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주시내 침수피해 발생지역 등에 대해선 선제적인 대응으로 시민들의 소중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3일 산지천 일원에서 열린 '2023 아트페스타인제주' 개막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막행사는 오후 6시 10분 산지천 갤러리 앞 야외공간에서 도립제주교향악단의 현악 5중주 식전 연주로 시작됐으며, 내빈 소개, 팝페라 가수 박혜민의 축하공연, 미디어 파사드 쇼 등이 펼쳐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아트페스타인제주가 시민이 참여하는 예술축제로 지평을 더욱 넓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가을 낭만과 정취 속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가 시민 여러분들 기억에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는 2021년 6월부터 추진한 ‘화북일동 2130-6번지 공영주차장 복층화사업’을 8월 완료해 10월 18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복층화사업 대상지인 화북일동 2130-6번지 인근은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이면도로 주·정차 문제 등 지역 주민들로부터 공영주차장 조성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기존에 조성되어 있던 화북일동 2130-6번지 공영주차장에 사업비 54억원을 투입해 복층화 사업을 완료했으며, 오는 10월 18일부터 시범운영을 진행해 주차회전율 등 주차장 운영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게 된다. 사업을 통해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기존 46면에 54면을 늘려 총 100면에 3층 4단, 연면적 2,992.42㎡의 규모로 확대되어 인근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2023년 공영주차장 복층화사업 2개소는 내년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현종배 차량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지역별 주차 수급률, 주차 수요 등을 면밀히 검토해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을 통한 주차난 해소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4일 고마로와 신산공원(북측 광장)에서 열린 『제8회 고마로마문화축제』 거리 퍼레이드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제주 전통문화의 전승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거리퍼레이드, 말고기 경연대회, 문화공연, 가요제, 말고기 경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축제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관계자분들과 행사장을 찾아 주신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면서, “일도2동이 명실상부한 마(馬)축제의 성지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4일 관덕정 광장과 제주목 관아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삼도풍류축제'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조선시대 수문장 교대식을 재현하고 삼도풍류 백일장ㆍ사생대회, 북초·남초 어린이 공연, 가요제 및 플래시몹 경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축제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관계자분들과 행사장을 찾아 주신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면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4일 추차면 문화공연장에서 열린'제15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개막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막행사는 김희현 정무부지사, 도의원 등 내빈과 시민, 관광객 등 1,500명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자면 민속보존회의 길트기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어선해상 퍼레이드, 고삿밥 공연이 펼쳐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추자도는 참굴비, 삼치 등 청정 수산물과 뛰어난 절경이 어우러진 제주의 대표적 명소인 섬이다”라고 전하면서, “추자도의 모든 자원을 더욱 아름답고 가치있게 가꾸고 보존해 나가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자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에서 선정한 ‘2023년 찾아가고 싶은 가을X섬’에 선정된 바 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구이린시에서 개최한 2023 차이나-아세안 엑스포 관광전시회에 참가해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차이나-아세안 엑스포 관광전시회는 13개국에서 여행사 및 관광기업 관계자 5,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제주시에서는 다양한 홍보 활동과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홍보 부스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주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룰렛돌리기 이벤트, 무드등 만들기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하며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세계최초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받고 유네스코 4관왕 달성한 제주 자연환경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하게 됐다”면서 “세계의 잠재적인 관광객들이 앞으로 제주를 방문하여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경관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는 부정·불량 농약 유통 차단과 농약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70개 농약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유통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10월 16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관내 농약 판매업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부정농약 보관·진열·판매 행위, ▲불량농약 보관·진열·판매 행위, ▲판매업 등록기준 위반, ▲농약 취급제한기준 준수 여부, ▲농약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농약 판매기록제 준수 여부 등이다. 위반 사항에 대한 주요 처분은 약효보증기간 경과 농약 적발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 농약 취급제한기준 위반 시 300만 원 이하 벌금, 가격표시제 미준수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농약 판매 준수사항 점검을 통해 불법 농약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올바른 농약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농업인에 대한 피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