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10월 23일 국비 및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형 통합 바이오에너지화시설 설치사업(총 사업비 379억 원)에 대한 사업 내용과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면서 축산폐기물 자원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중앙투자심사 통과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또한 제주시 지역현안을 공유하면서 농경지 배수개선사업, 도로열선 설치사업, 데크시설 복구사업 등 13개 사업에 대한 추진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133억 원 배정을 요청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유기적인 중앙절충을 통해 제주지역 현안 해결에 반드시 필요한 국비를 확보해 나갈 것이며, 시민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0월 23일 6·25전쟁 참전 유공자인 고(故) 김홍규 병장, 고(故) 양승태 일병의 유족에게 화랑문공훈장과 증서를 전수했다. 고(故) 김홍규 병장은 6·25전쟁 당시 9사단 30연대 소속, 고(故) 양승태 일병은 11사 20연대 소속으로 대한민국의 영토와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했으며, 그 공로로 무공훈장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고인을 대신해 고(故) 김홍규 병장의 동생인 김홍복씨, 고(故) 양승태 일병의 아들 양홍수씨가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여해 높은 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우리나라 4번쨰 무공훈장이다. 이날 훈장 전수는 6·25 전쟁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됬지만 실제 훈장을 받지 못한 유공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올해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다”라고 전하면서, “앞으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는 2022년 6월부터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한 용강6길에 대한 배수로 정비사업을 지난 10일 완료했다. 용강6길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상습적인 도로 침수로 인해 시민들의 통행 불편과 농경지, 마을 묘지 등 침수 피해가 발생해 왔다. 이번 사업은 애조로에서 용강별숲공원(동부공설묘지)까지 도로 3.6km 구간에 대해 U형 측구(3.3km)와 PC 암거(0.3km)를 정비하는 것으로 2022년에 13억 원, 2023년 17억 원 등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사를 완료했다. 용강6길 배수로 정비사업을 통해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용강별숲공원(동부공설묘지) 주변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주변 농경지 침수 피해 방지 효과가 나타날 예정이다. 김영기 건설과장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도로 이용 불편,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현장 점검을 통한 예산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는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 및 사용자 부담 원칙 실현을 위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상·하수도 사용료 및 지하수 원수대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일제정리 체납 대상액은 지난 9월 말 기준 2만 9,000여 건·18억 4,500만 원이며, 특히 4회 이상·50만 원을 초과한 고액 체납액은 1천 400여 건·7억 6,000만 원에 달한다.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정수처분(단수조치)이나 부동산 압류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그리고 효과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읍․면․동 별 체납액 징수 대책반을 편성해 방문 독려, 전화 독촉, 예고장 발부 등 적극적인 징수 조치로 공기업의 건전한 재정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계형 체납 세대에 대해서는 단수 처분 대신 분납을 유도해 맞춤형 징수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병준 상하수도과장은 “상·하수도 요금의 체납으로 단수 등의 행정조치가 되지 않도록 체납액을 자진 납부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1일 제주중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제1회 삼도1동 노인한마당 축제’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 삼도1동 분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의 개회식에서는 지역 어르신과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지역사회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증진 기여자 등 7명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을 수여했다. 개회식에 이어 2부 노인 한마당 축제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윷놀이, 투호, 고리넣기 등 3개 종목의 민속경기와 노래자랑이 진행됐으며 이후 종목별 순위를 가려 성적 우수팀과 개인에게 시상을 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축제를 통해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함께 나누면서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어르신들의 경륜과 사회적 경험이 시정발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1일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2023 평생학습대회'에 참석해 평소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평생학습 수강생, 동아리회원, 등 시민 350여 명이 참여해 평생학습을 통해 얻은 지식을 공유하고 체험하는 등 소통의 장이 펼쳐졌으며,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고 실천에 앞장선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을 전수했다. 또한 9월 한달간 문해교육시화전 및 평생학습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33명에 대해서도 표창을 전수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평생학습대회가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면서,“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오늘날, 평생학습의 기능과 역할도 중요해진 만큼 변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스스로를 발전시켜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평생학습대회는 “나의 배움, 너에게 나눔”이라는 주제로 그동안의 학습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강좌를 통해 키워낸 학습동아리들의 다양한 작품 전시와 공연, 체험관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21일 나주시 영산강둔치체육공원에서 열린'2023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교류도시인 나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제주들불축제에 나주시 부시장을 포함한 대표단의 방문에 따른 답방이자 나주시의 초청으로 방문하게 됐다. 안우진 부시장은 여러 소규모 축제를 하나로 통합해 올해 처음 개최된 나주축제를 통해 농업의 미래와 가치를 제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나주 대표 농특산물 전시 판매장을 둘러보며, 제주의 농업과 관광을 접목한 다양한 상품 개발과 먹거리 관광 활성화, 농특산물 소비 촉진 방안에 대해서 모색했다. 한편 제주시와 나주시는 2003년에 구성된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의 회원도시로서 상호간 대표 축제 방문과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 등 상호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안우진 부시장은 “앞으로도 두 도시 간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1일 제주시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용담레포츠공원에서 열린 2025 APEC 제주유치 기원 결의대회 및 해안정화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통장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었다. 이번 행사는 19개동 통장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에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제주에 유치하기 위해 적극 앞장서고,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인지해 청정제주를 지킬 것을 다짐하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의대회에서는 19개동 통장들의 APEC 제주유치 의지를 담은 결의문 낭독으로 주민 홍보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하고, 이어 2시간 가량 용담해안도로 약 3km를 동별로 구간을 정해서 해양쓰레기 수거 등 해안정화활동을 전개해 나갔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해안정화 활동을 통해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청정 제주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지역사회 모두가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2025 APEC 정상회의가 제주에서 유치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는 2023년도 제2회 제주시 공무직 공개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18명을 20일 제주시청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서는 원서 접수된 234명 중 153명이 응시해 65.4%의 응시율을 보였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응시 자격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고, 10월 31일 서류심사, 11월 14일 면접시험을 거쳐 11월 1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 후 12월 중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민원 친절도를 제고하고, 민원행정 서비스 취약점을 파악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외부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해 전화 설문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종합민원실, 읍·면·동을 방문한 민원인 650명이다. 조사 항목은 ▲담당공무원의 신속성·전문성·공정성, ▲민원인 응대 태도·친절도, ▲편의시설 및 환경요인 만족도, ▲개선사항 등 5개 분야 14개 항목이다.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 평가 결과, 6개 우수부서를 선정해 포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상반기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고객 만족도 지수는 93.5점으로, 민원응대 태도 및 친절도에 대한 만족도가 94.2점으로 가장 높고, 편의시설 및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84.6점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나 민원인들이 편안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환경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선호 종합민원실장은 “민원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를 부탁드린다”고 전하면서, “고품질 민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1일, ‘제주목 관아’ 우연당 대청에서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은 오전 11시 부터 약 1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시민 6명이 현장을 찾았다. 동병삼련을 찾은 고 모씨는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 운영기간 연장을 건의했고, 이에 대해 강병삼 시장은 가능 여부를 검토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편의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외에도 시민들은 ▲차선 규제봉 설치를 통한 교통 사고 방지, ▲장애인 이동 지원, ▲ 읍면동 체육회 운영 관련 등 일상생활에서 불편했던 사항과 정책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운영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의 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작은 문제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11월 현장민원실 일정은 제주시 누리집 홍보배너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며, 주말 시간을 이용해 최소 월 1회 이상 운영된다. 단, 기상 여건 등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는 매년 노후화된 청사의 유지관리를 실시해 시민이 방문하고 싶은 쾌적한 청사를 조성하고 있다. 올해 제주시는 시청 제2별관 1, 2층 화장실 노후화로 방문객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있어 사업비 7천 5백만 원을 투입해 화장실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그리고 시민의 보행 안전과 편의를 위해서 시청 인도에 설치된 식수대를 보수했고, 청사 내 다회용컵 반납기와 친환경 세제 리필스테이션을 설치해 자원순환 실천을 통한 친환경 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청사 주변으로 계절화를 식재하고, 각 청사마다 국화꽃 화분을 배치해 민원인들에게 사계절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울러 복지동 헬스장 샤워실 보수공사도 진행해 직원들의 복지에도 신경쓰고 있다. 홍은영 총무과장은 “지속적인 청사환경 개선으로 방문객들과 직원들이 청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