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9일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제주시 의정동우회 회의에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강영철 제주시 의정동우회장을 비롯한 14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역 현안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제주시 의정동우회의 역할에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제주시정의 행보에 의정활동 경험과 넓은 식견으로 아낌없는 고견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11월 7일 환경부가 발표한 일회용품 사용규제 유예에 따라 식품접객업과 편의점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와 점검를 진행한다. 환경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상황과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 일회용품 관리 정책방향을 ‘과태료 부과’에서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지원 정책’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제주시는 환경부가 발표한 △일회용품의 계도기간 연장, △규제 제외 품목에 대한 홍보, △기존 규제대상 품목에 대한 점검을 위해 4개조를 편성해 집중 홍보와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집중홍보와 점검은 오는 11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이후에도 일회용품 규제사항에 대한 변경사항을 읍면동과 협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종량제봉투 등 대체품 사용유도, ▲플라스틱 빨대의 계도기간 연장 및 대체품사용 권고, ▲종이컵의 규제 제외 등이다. 사용규제 내용 홍보와 함께 매장 내에서의 일회용품(규제품목) 사용여부를 점검하게 된다. 부기철 생활환경과장은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인해 대기, 토양, 해양 등 주변환경에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감량의 필요성이 커지고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496명의 시민이 참여한 ‘2023시민건강프로젝트 제주체력왕 선발대회’의 시상식을 지난 3일 제주체력인증센터에서 개최했다. 시상식은 체력부문 제주체력왕과 체성분부문 다이어트 챌린지의 두 개 부문으로 진행돼 11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체력부문 제주체력왕에는 총 414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연령별로 청년(만19~34세), 중년(만35~49세), 장년(만50~64세), 어르신(만65세이상) 각 남녀 1명씩 총 8명을 선발해 상장, 상패 그리고 소정의 상품을 시상했다. 체성분부문인 다이어트 챌린지에는 총 82명이 참여하여 인바디 검사를 통한 체성분, 체지방률(최소 –3%) 상위 1~3위까지 총 3명을 선발해 소정의 상품을 시상했다. 고성협 체육진흥과장은 “체력왕 선발대회가 시민들의 체육활동에 동기부여가 되는 장이 됐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을 꾸리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부림랜드~1100도로(중로1-1-47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12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부림랜드 앞에서 제주고 정문 남측을 연결하는 길이 780m, 폭 24m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는 것으로 지난 2010년 3월 결정된 도시계획시설이었지만 장기미집행으로 오랜기간 동안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사업비 171억 원(공사비 48억, 보상비 123억)을 투입해 지난 2020년 3월 공사 착공 후 올해 12월 도로개통을 앞두고 있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애조로와 노형․연동 지역의 이동 편리성이 확충돼 1100도로(애조로~노형골프장사거리) 및 과원로(노형골프장사거리~부림랜드)의 교통량 분산으로 교통체증 해소가 기대된다. 김동훈 도시계획과장은 “본 노선과 연계되는 제주고등학교 ~ 오광로(서울사우나)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교통체증이 극심한 노형오거리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도심지 내 교통체증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 상하수도과에서는 3분기 고객감동 우수직원에게 부서자체 표창과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여했다. 상하수도과에서는 2020년부터 시민 만족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펜안하우꽈』봉사단을 운영하면서 분기별 우수직원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3분기에는 상하수도 민원 전화 수신 통화량 분석 등을 통해 우수 직원 6명을 선정, 표창 및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했다. '펜안하우꽈'봉사단은 검침 시 몸이 불편한 수용가 안부를 살피면서 고장난 수도시설 등을 수리해주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추석에는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서 50가구에 부식을 지원한 바 있다. 고병준 상하수도과장은 “신속한 전화 응대와 친절 서비스로 고객 감동 실현과 우수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로 사기 진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8일 오후 5시 집무실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부시장, 문화관광체육국장, 문화예술과장, 대한민국 문화도시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제주시의 문화도시 조성 기본방향, 추진체계, 사업계획 등의 최종 검토가 이뤄졌다. ‘'시민들의 삶에 언제나 문화가 향유돼야 한다'는 내용이 사업구성 전반에 걸쳐 녹아내야 할 것’ 등의 의견이 도출됐으며 이를 최종 신청서 제출 전까지 보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본인의 역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어떠한 역할이든 적극 협조하겠으며 이번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제주시가 반드시 지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문화창조, 문화누림, 문화연대, 사람연대, 정책연대, 지역연대 등 6대 추진 전략을 실현하는 도시를 지정하는 사업으로 전국을 7개 권역으로 나누어 총 13곳 내외로 지정하게 된다. 제주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신청서를 오는 14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로 제출하고 선정결과는 올해 연말에 발표되는데 문화도시로 선정시에는 2025년부터 3년간 최대 200억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5일 일요일 오전 10시 한경운동장 및 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한경면민체육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면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도의원, 교육감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길트기, 민요, 난타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이어졌고, 배구, 족구, 게이트볼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1만 한경면민 여러분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다”라고 말하면서, “지역 주민 간 화합과 소통으로 더욱 발전하는 한경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4일 새별오름 일원에서 열린'2023 애월읍 농수축 박람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애월읍과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내 80여 개 단체가 참여해 지역의 청정 농·수·축산물을 활용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했다. 지역의 청정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중심으로 스마트 농기계 전시, 6차 산업존, 특별 홍보관 등 구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부대행사로는 버블·풍선쇼, 지역예술인 등의 공연과 스탬프 투어, 투호 이벤트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 지역 농수축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다 함께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청정 농수축산물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 도민과 관광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11월 5일(일) 사라봉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주시 통장협의회 자치역량강화 워크숍 및 체육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시 통장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참여를 통한 행정과의 소통으로 도․시정 비전과 철학을 공유하고, 지역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자치역량 강화 워크숍에서는 지역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고, 이어 2부는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체육행사가 펼쳐졌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방분권시대의 실질적인 대표자로서 역량을 갖추고 시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하면서, “통장님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의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11월 3일 금요일부터 5일 일요일까지 3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개최되는 전국 정보화마을 농축산물 한마당(Festa)에 참가한다. 매년 개최되는 정보화마을 농축산물 한마당(Festa)은 정보화마을 최대의 직거래장터로, 농축산물 직거래를 통해 도시지역과 농어촌지역의 다양한 교류를 유도하고, 각종 홍보활동으로 대국민 인지도를 강화하는 등 마을별 특산품의 매출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번 경북 문경에서 개최되는 행사에는 제주시 대표로 영평, 상명, 저지, 도두 4개 마을이 참가해 특산품을 직접 판매한다. 한편, 직거래 장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은 정보화마을 인빌쇼핑을 통해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현치하 정보화지원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쇼핑몰을 통한 거래가 일반화된 시점에서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정보화마을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4년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 신규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지역단위 농촌관광은 농촌지역 내 경쟁력 있는 농촌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험·숙박 등이 어우러진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제주시에서는 구좌읍 김녕리와 세화리를 중심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김녕어울림센터, 세화질그랭이센터)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체류를 유도하는 콘텐츠를 개발해 시대의 변화에 따른 지역 관광상품의 다변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이며, 총사업비는 3억 6천만 원으로 연차별 지원된다. 박기완 마을활력과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체류형 상품개발을 통해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주민주도의 지역관광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2023 제주시 소상공인 한마음 박람회'가 오는 11월 10일 금요일부터 11일 토요일까지 양일간 제주시민속오일시장 고객지원센터 앞 주차장에서 열린다. 매년 11월 5일은 '소상공인 기본법'에 따라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 사회적·경제적 지위향상,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 등을 위해 ‘소상공인의 날’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소상공인 우수 상품 홍보를 통한 판로개척 및 소비 진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상공인 간 소통의 장 마련 등 사기 진작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1시 우수상품 홍보 및 판매를 시작으로 ▲네일아트, 피부미용 체험, 프로필 사진 촬영 등 ▲이·미용(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비누․펄러비즈 만들기 체험 등(어린이 대상) ▲먹거리 장터 등 6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첫날에는 즉석경매 등 무대 이벤트가 진행되며 오후 6시 개막식에 이어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둘째날에는 어린이 사생대회, 청소년 페스티벌, 소상공인 가요제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열리고, 오후 6시 시상식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된다. 양철안 경제소상공인과장은 “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