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 한경도서관은 지역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미술 체험 프로그램 '상상미술공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상상미술공장' 프로그램은 미래의 작가인 아이들에게 ‘미술은 정답이 없으며 즐거운 작업’이라는 생각을 심어주고 스스로의 생각과 감정들을 마음껏 표현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운영기간은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총 4회, 한경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신청 대상은 초등 고학년(4~6학년)으로 15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1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11월 22일까지이며, 제주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윤철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 농어촌 아이들이 스스로의 생각과 감정들을 마음껏 표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4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2023 제주레저힐링축제 평가 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날 평가 보고회에는 제주시관광축제추진협의회 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 제주레저힐링축제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함덕해수욕장에서 열렸으며, 지역의 고유문화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여 지역 밀착형 축제이자 레저힐링융합축제로 자리매김 했으며, 특히 친환경 축제를 위한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플로깅 프로그램은 더욱 매력적인 축제장을 구성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레저힐링축제가 레저스포츠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문화예술인 공연 기회를 통해 지역문화산업 활성화에 기여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하면서, “오늘 평가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과 평가 결과를 분석해 제주의 대표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11월 15일 봉개동 민오름 주변 산림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월‘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제주시 공원녹지과, 산림조합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제주시 산림조합 등에서 참여하여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품격 있는 녹색 제주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내용으로는 숲가꾸기 작업을 직접 체험하며,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도록 가지치기 작업, 산림정책에 관한 토론 등 산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산림 관련 종사자들과 소통을 위한 시간으로 구성됐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31억 4천만 원을 투입해 공익 숲가꾸기 623ha, 정책 숲가꾸기 530ha를 추진한 바 있으며, 내년에는 사업비 27억 9천 6백만 원을 확보해 1,230ha 숲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숲가꾸기는 산림을 보호하고 산림의 경제적, 환경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고 전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숲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올해 4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문시장, 민속오일시장 등 14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시설 현대화사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동문공설시장 태양광 시설 설치, 승강기 교체, 화장실 정비 등 4개 사업에 7억 원, ▲서문공설시장 아케이드 배연창 교체, 시설물 보수보강 2개 사업에 1억 5천만 원, ▲민속오일시장 아케이드 보수공사에 3억 5천만 원, ▲도남시장, 화북종합시장, 동문시장(주) 칠성로상점가 등 10개 시장에 20억 원 등 총 사업비 32억 원에 대한 사업을 마무리했다. 또한 사업비 13억 원이 투입되는 ▲중앙로상점가 경관조명 설치 사업, ▲중앙지하상가 냉동기 교체 공사 등은 현재 사업 추진 중이며, 금년 내 사업 완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에도 15개 시장, 31개 사업에 53억 원을 편성해 안전한 시장 조성과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철안 경제소상공인과장은 “내년 시설현대화사업 사전 실시설계 등 신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공간 제공에 노력하겠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독감 바이러스가 증식되기 쉬운 겨울철을 맞아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12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60세 이상(63년 이전 출생자) 어르신과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은 서부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고, 그 외의 12세 이상 시민은 제주시내 지정 병․의원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인플루엔자 국가 무료 접종 대상인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58년생이전 출생자)과 도 지원 무료접종 대상인 60~64세 도민,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면역저하자 등은 내년 4월 30일까지 가까운 병․의원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 우려가 높은 어린이, 임산부, 노인의 경우 예방접종이 더욱 중요한 만큼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인플루엔자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유창수 서부보건소장은 “쌀쌀하고 건조한 날이 지속되는 겨울철인 만큼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안전한 가스 사용환경 조성을 위해 11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액화 및 고압가스 사업장 60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가스 사업장 내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변경사항 신고 이행 여부, ▲안전관리자 교육 이수 여부, ▲가스사고 배상책임 보험 가입 여부 등이며, 사업자의 안전관리 의식을 고취시키고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방법은 해당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서류 작성·보존 여부, 허가(신고) 사항 일치 여부, 운반차량 시설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토록 조치하고, 변경 사항 미신고와 안전관리자 교육 미이수 등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해당 사업장이 적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상반기에는 총 56개소 사업장을 점검해 시정조치 42건, 과태료 부과 3건을 처분한 바 있다. 문영지 일자리에너지과장은 “가스 사업장 내 안전관리 이행 여부 등 지도점검을 통해 가스 사용 사업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해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2023년 1월부터 시민들에게 시정 소식과 정보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제주시청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청 카카오톡 채널은 제주시 알림톡, 챗봇, 모바일 전자 고지, 제주 주차 안심번호 등 제주시정의 소식을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구독자들에게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올해는 청소년예술제, 한여름밤의 축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 소식과 여성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제주공항 지하차도 개통 정보안내 등 주요 시정 소식과 정보를 현재까지 총 21회 제공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시청 카카오톡 채널에 가입한 구독자는 약 3만여 명이며, 채널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카카오톡 상단에서 '제주시청'을 검색 후, 하단에 '제주시청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현치하 정보화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시정 소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 챗봇 등 디지털 플랫폼 콘텐츠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13일 조천읍 대흘리에 운영중인 조천 거점소독초소를 방문해 현장 방역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시는 지난 10월 소 럼피스킨, 고병원성 AI 등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해 관내 거점소독시설 5개소와 철새도래지 방역초소 2개소를 확대․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읍․면이 보유한 소독차량과 제주축협 공동방제단의 방제차량 등을 동원해 축산시설과 농장 주변을 소독하는 등 철저한 차단방역 유지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농가에서도 철저한 예찰과 자율방역 등 방역수칙 이행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하면서, “도내에 가죽전염병이 유입되지 못하도록 철저한 차단방역 유지에 온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12월 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재활용을 촉진하고 토양 비옥도 증진과 토양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유기질비료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정보에 농지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농업인, 농업법인)이며, 지원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다. 1포(20kg)당 유기질비료는 1,700원, 부숙 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300원~1,600원까지 정액 지원되며, 도내산 비료는 최대 300원 추가 지원된다. 단, 부숙유기질비료의 지원은 10a당 2,000kg을 초과할 수 없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로 12월 8일까지 사업신청서에 희망하는 비료 종류·신청 물량·공급 시기 등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사업신청자 지원 자격 심사 후 내년 초 대상자를 확정해 유기질비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39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7천 205농가에 4만 3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사회복지법인 청수와 함께 협업해 12월 9일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가족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가족힐링프로그램은 일상에 지쳐 대화가 부족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며 가족간 유대감과 심리적 안정을 형성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 한부모가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삼성혈과 광양성당에서 숲체험, 역사탐방, 스트레스 해소 웃음치료, 공연관람 등 가족힐링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11월 6일부터 11월 26일까지이며, 신청서는 제주시 홈페이지 또는 사회복지법인 청수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팩스, 이메일 등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사전 구두 신청 후 현장에서 신청서 작성도 가능하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에게 아동양육비와 교육, 문화활동비 등을 지원해 한부모가족이 생계부담을 덜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써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경로 효친사상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만 80세 이상 어르신들께 장수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주소를 둔 만 80세 이상 어르신이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급금액은 매월 25,000원으로 개인이 신청한 계좌로 입금되며, 본인계좌로 입금할 수 없는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의 동의를 얻어 대리인 계좌로 입금이 가능하다. 장수 수당은 중도에 사망 또는 타시도 전출 등 지급 중지 사유가 발생 한 달까지 지원 되며, 지급 중지 사유가 발생한 달이 지나 해당 사유 발생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되더라도 지급 중지 사유가 발생한 달을 지나 받은 수당은 소급해 전액 반납해야 한다. 또한, 만 80세가 도래한 달이 아닌 그 후에 신청을 하는 경우에는 신청 전 월의 장수 수당을 소급해 지급하지 않는다. 한편 이 사업은 2004년부터 월 2만 원으로 시작해 2011년 부터는 2만 5천 원으로 인상후 현재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10월말까지 20,577명에게 총 50억 9,300만 원을 지원했다. 문부자 노인복지과장은 “장수수당 지원 사업을 통해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과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309개소에 대해 현장 지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보조금 집행기준 준수 여부 ▲회계 처리 적정성 ▲급·간식 운영 및 아동 건강관리 실태 ▲통학차량 관리 등 안전 실태 ▲CCTV 설치 운영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지도점검 외 아동학대, 부실급식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한 특별점검 및 민원 사항 해결을 위한 수시점검 또한 실시하고 있다. 지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보조금 부정수급 등 중대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한다. 또한 동일한 위반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관내 어린이집에 공유하고, 제주시 내 어린이집의 보육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수사례 또한 적극 발굴하고 있다. 한편, 전체 어린이집 309개소 중 현재까지 257개소를 지도점검했으며, 그 중 위반사항 8건에 대해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했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집 현장 지도점검을 연중 실시하고 부모와 아이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조성을 위해 보육서비스 품질을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