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중장년층에서 노년층까지 다양한 세대에서 인기있는 파크골프 조성에 올해 총 6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아라동 파크골프장 18홀 조성을 완료했다. 아라동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6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오등동 1834-94번지 일대에 면적 13,175㎡에 18홀 규모로 조성됐으며, 현재 잔디 활착 기간과 인근 편의시설 신축 등을 고려해 2024년 4월 이후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내년 4월 개장하기 전 잔디의 활착과 보양 기간동안 연면적 99㎡ 규모에 쉼터, 화장실, 관리실 등 지상 1층 신축과 주차장 포장 등 편의시설 조성 공사도 12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구좌읍, 회천동 파크골프장은 4월부터 공사 착공하여 내년 상반기에 조성 완료할 예정이며, 애월읍, 한림읍, 노형동 파크골프장은 현재 설계와 행정절차를 진행 중으로 25년까지 기존 파크골프장을 포함하여 총 8개소 132홀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7월부터 파크골프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적합한 시설 규모 산정 등을 위해 진행한 파크골프장 조성 타당성 및 운영·관리 연구 용역이 12월 완료할 예정으로 향후 용역 결과를 활용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파크골프 조성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12월 16일 저녁 7시 도서관 1층 문헌정보관에서 ‘수상한 커튼의 작은 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독서와 음악으로 시민의 마음을 재충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여성 싱어송라이터인 ‘수상한 커튼’의 작은 음악 콘서트로, 2019년에 발매한 '우리의 만춘'이라는 앨범 수록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우리의 만춘' 앨범은 ‘수상한 커튼’을 비롯한 여러 뮤지션들이 좋아하는 책에서 영감을 받은 곡들로 이루어진 앨범이다. 특히 책에서 영감받은 노래들인 만큼 곡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관련된 도서들을 전시해 의미를 더 할 예정이다. 공연은 12월 16일 저녁 7시 탐라도서관 1층 문헌정보관에서 진행되며, 11월 21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7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수상한 커튼은 2010년 정규 1집 앨범 ‘아직 하지 못한 말’을 발매한 이후로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이다. 김윤철 탐라도서관장은 “작은 음악 콘서트에서 노래할 곡들과 관련한 책도 함께 전시하고 있으니, 음악과 책으로 따뜻해진 마음과 함께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24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도 청정․안전 해수욕장 조성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 참석해 표창을 수여하고 그 간의 노고에 격려하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표창 수여식은 올해 해수욕장을 찾은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에 헌신한 24명의 유공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노력 덕분에 올해도 큰 사고 없이 해수욕장을 운영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해수욕장 이용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3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열린 '제주목사 이형상이 제주에 미친 영향과 후대의 기억' 학술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과 병와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18세기 초 제주목사로 부임한 이형상의 행적과 그의 저서인 탐라순력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그가 제주에 남긴 영향을 되짚어 보는 내용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와 인연이 깊은 병와 이형상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돌아보는 이번 학술세미나가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하면서, “제주인의 삶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주의 미래 청사진을 새롭게 그려보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23일 제주시청 3별관에서 “시민의견 반응형 누리집(홈페이지) 구축” 완료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병삼 제주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와 용역수행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질의응답과 주요기능에 대한 시연도 이뤄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시 누리집은 제주를 대표하는 홈페이지로 상징성이 있고 시민들의 참여가 많은 만큼 제주시의 신속한 정보 공유는 물론 시민의 의견을 경청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모바일 등 다양한 채널 구축으로 접근성 등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민의견 반응형 누리집 구축은 시민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고 쉽게 의견을 게시함으로써 소통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으며 온라인 원탁회의, 공모전, 모바일 설문, 챗봇 데이터 관리 기능 등을 강화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보건소는 11월 24일 오전 10시 노형동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고병원성 AI 인체감염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제주보건소, 축산과, 공수의사, 농·축협 등 AI 초동방역 예비인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인체감염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 개인보호복(Level D) 착·탈의 실습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고병원성 AI 인체감염은 닭, 오리, 철새 등 조류에 발생하는 AI(Avian Influenza,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사람에게도 감염돼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하며, 감염 시 38℃ 이상의 발열, 근육통,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현재까지 국내 인체감염 발생 사례는 없으나 해외에서는 발생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고병원성 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야생조류와의 직접적인 접촉 피하기, ▲닭 등 가금류 요리는 75℃ 이상의 온도에서 5분 이상 가열하기, ▲AI 발생 농장 방문 후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즉시 1339나 보건소로 신고하기 등의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고병원성 AI 인체감염은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위해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부정경쟁행위(위조상품)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특허청 산하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상표부정경쟁조사팀과 합동으로 제주시 일대 상가밀집지역을 점검한 결과, 29개 업체에서 유명브랜드를 위조한 장신구, 의류 등 50점의 물품을 적발했다. 적발 품목별로는 ▲장신구(21), ▲의류(14), ▲가방(10) 순으로 많았고, 상표별로는 ▲샤넬(16), ▲루이비통(10), ▲프라다(4), ▲구찌(3) 순이다. 제주시는 적발업체에 대해 위조상품 판매 금지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시정 권고했으며, 재차 적발될 시에는 고발 조치 될 수 있음을 주지시켰다. 또한 향후 적발업체에 대해 시정 여부를 확인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 유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부정경쟁행위(위조상품) 점검은 매년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상표부정경쟁조사팀과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점검에서는 34개소에서 106점을 적발한 바 있다. 양철안 경제소상공인과장은 “부정경쟁행위 합동점검을 통해 기업 및 제품의 신뢰도를 보호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유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시청 3별관에서 2023년도 제5기 귀농·귀촌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제주시 귀농귀촌 유치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예비)귀농․귀촌인들의 농촌 정착 안정화를 위해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목은 ▲제주문화 이해, ▲영농기초자금마련 귀농인창업자금, ▲농업경영체 등록, ▲원예작물의 이해와 텃밭가꾸기, ▲제주농업현황과 친환경농업의 이해, ▲노지 감귤 재배 기술, ▲선배가 바라보는 귀농정착 노하우(귀농귀촌사례) 등 7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한편, 제주시는 3월부터 지금까지 귀농⋅귀촌 교육을 14회 실시해 204명이 수료했으며, 12월 중 2회 교육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기완 마을활력과장은 “제주로 오는 귀농·귀촌인에게 양질의 영농정보를 제공해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제주생활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근로자의 직업안정과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12월 15일까지 관내 유·무료 직업소개소 143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고용질서 위반 행위가 될 만한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 내용은 ▲직업상담원이 아닌 자의 직업소개 관련 사무 담당 여부, ▲직업소개소 내부 등록증, 직원명단, 요금표 부착 여부, ▲보증보험의 보증기간 만료 후 갱신 여부 등 직업안정법 위반 행위이다. 점검 방법은 우선 사업주가 자율점검표를 서면으로 점검한 후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시정하도록 권고하며, 자율점검표 미제출, 민원 발생 등 관계 법령 위반이 의심되는 사업소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게 된다. 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위반 사안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 등은 행정처분 또는 고발해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 시정 조치 사항 등이 제대로 반영돼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142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했으며, 보증보험 미갱신·변경신고 지연 등 12건을 시정 권고 조치한 바 있다. 문영지 일자리에너지과장은 “이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11월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 본청, 읍면동, 외청부서 112개소에 설치된 무정전전원장치(UPS)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 점검은 겨울철 온도가 떨어져 축전지의 성능이 저하되거나 UPS 축전지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인 민원 행정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정보통신팀 2명과 유지관리 용역업체 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UPS장비가 운영되는 부서를 직접 방문해 UPS장비와 축전지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UPS 전원 과부하 여부, ▲분전반과 축전지 연결상태(전원케이블 배선과 나사 조임상태), ▲UPS 축전지함 근처 가연성 물건 적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처리하고, 교체시기가 도래한 UPS(10년)와 축전지(3년)를 확인해 각종 장애와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현치하 정보화지원과장은 “행정정보통신 전원시설 장애 예방을 위해 24시간 실시간 관제시스템을 운영하고, 주기적인 축전지 교체로 중단없는 행정업무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22일 지역 현안 해결에 필요한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 위성곤 의원실, 송재호 의원실과 김한규 의원실을 방문했다. 이날 안우진 부시장은 지역 현안인 탑동로 배수암거 정비사업 내용과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면서 제주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 사업의 국비 45억 원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국회방문에서 안우진 부시장은 제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제주시가 지정될 수 있도록 국회의 관심과 지원을 병행해서 요청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유기적인 중앙절충을 통해 제주지역 현안 해결 및 지역 성장에 반드시 필요한 국비를 확보해 나갈 것이며, 시민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1일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진행됐으며, 학대피해아동을 보호하고 심리적 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 빙새기그룹홈, 해담은집을 순차적으로 찾아 시설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11월 18일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경찰청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칠성로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올바른 양육방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학대피해 아동들이 신체적, 심리적으로 안정을 되찾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하면서, “제주의 미래 주역인 아이들의 권리가 존중 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