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 한경도서관은 지역 아이들을 위한 겨울 방학 그림책 프로그램인 '겨울 독서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매년 겨울방학 기간에 진행되는 '겨울 독서교실'은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려주고 도서관 이용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의 인물들이 보여주는 다양한 놀이를 접목해 그림책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됐다. 운영기간은 내년 1월 6일부터 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초등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월 20일까지이며, 제주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5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김윤철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겨울 독서교실이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추운 겨울을 도서관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3일 12월 둘째 주 주간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강 시장은 최근 더위와 추위가 오락가락하는 겨울철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예상치 못한 폭우나 폭설 등 온도 차로 발생할 수 있는 도로와 시설물의 균열 점검을 선제적으로 진행해 교통 안전을 확보하고, 농작물의 생육 점검도 병행해 농가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겨울철 이상기후에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제주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독감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관내 청소년 수련시설, 아동 복지시설 등에 대한 방역과 어르신 예방 접종, 독감 예방수칙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독감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덧붙였다. 그리고, 내년 4월 제22대 총선 일정이 후보자등록을 시작으로 국회의원 선거 출마자들의 선거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선거에 따른 현수막이 불법적으로 게시되는 일이 없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내년에는 생계급여액 183만 원으로 인상(4인 가구 기준)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12일 2023년 제2차 아동복지 심의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연직 위원장인 제주시장을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 15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3년 하반기 사례결정위원회 심의 현황 보고, 2023년 겨울방학 및 2024년 상반기 급식 지원 계획, 결식 우려 아동 급식 추천 대상자 심의, 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역 사회가 힘든 시기일수록 사회적 약자인 아동을 더욱 보호해야 하고 배려해야 한다”라고 전하면서, “아동 중심 돌봄 서비스 강화와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제주시장을 비롯해 교사, 변호사, 의사, 아동기관·단체 등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아동복지법상 보호 대상 아동의 양육시설 등에서의 보호·퇴소 조치에 관한 사항, 친권 제한 및 상실 청구, 후견인 청구 등 아동보호 및 지원 서비스에 관한 제반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12일 2023년 제2차 아동복지 심의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연직 위원장인 제주시장을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 15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3년 하반기 사례결정위원회 심의 현황 보고, 2023년 겨울방학 및 2024년 상반기 급식 지원 계획, 결식 우려 아동 급식 추천 대상자 심의, 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역 사회가 힘든 시기일수록 사회적 약자인 아동을 더욱 보호해야 하고 배려해야 한다”라고 전하면서, “아동 중심 돌봄 서비스 강화와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제주시장을 비롯해 교사, 변호사, 의사, 아동기관·단체 등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아동복지법상 보호 대상 아동의 양육시설 등에서의 보호·퇴소 조치에 관한 사항, 친권 제한 및 상실 청구, 후견인 청구 등 아동보호 및 지원 서비스에 관한 제반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가 제주지역의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5대 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 최근 제주지역 독감 추이를 보면 독감 의사와 환자 비율은 1천 명당 64.8명으로 전국 대비 1.7배(37.4명),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배(5.8명)에 이르는 등 호흡기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동부보건소는 감염병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특히 고령자의 경우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질병관리청에서 배포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5대 예방수칙으로는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기침예절 실천, ▲실내 자주 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이다. 손을 씻을 때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고, 기침 시에는 입과 코를 가려야 하며,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빠른 시일 내에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단받는 것이 좋다. 호홉기 감염병으로 진단받은 후에는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판단한 기간까지 등교, 등원, 출근 등을 하지 않고 집에서 휴식을 하면서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히 중요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12월 말까지 2023년 하반기 사회적기업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제주특별자치도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사회적기업 인증 또는 지정 요건을 준수하고 보조금 집행실태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점검대상은 제주시 관내 사회적기업 127개소(예비 58 인증 69) 중 18개소를 선정했으며, 선정 기준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점검 대상 추천 기업 또는 재정지원을 받은 이력이 있는 기업 등 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는 기업을 우선 선정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사회적기업 육성법 등에 따른 인증・지정 요건 준수 여부 ▲회계관리 및 예산집행 실태 ▲최저임금 등 노동관계법준수 여부 ▲재정지원 사업 중복참여 여부 등으로 서면 점검과 함께 현장점검도 실시한다.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경우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사회적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 합동점검 결과 점검대상 18개소 중 6개 기업․ 9건의 위반사항을 적발, 시정・개선요구해 모두 조치 완료했다. 양철안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투명한 경영을 확인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2024년‘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사업’과 ‘연탄반입 운송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보조사업자를 12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사업’은 3억 3,952만 원을 투입해 보편적인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도서지역에 반입되는 유류, 가스에 대한 해상운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조건은 도서지역에 유류와 가스를 안정적으로 운송할 수 있는 내항화물운송사업자, 도선사업자 또는 생활필수품 판매사업자이다. ‘연탄반입 운송비 지원사업’은 육지부에서 반입되는 연탄 해상운송비 1억 8,000만 원을 투입해 도내 연탄가격 안정화와 연탄사용시설의 연료비용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조건은 육지부 연탄수송이 가능한 운수사업자 또는 연탄판매사업자이다. 공개모집에 신청을 원하는 사업자는 12월 27일 오후 6시까지 제주시 일자리에너지과 방문 또는 등기 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업자는 2024년 1월 중 협약을 맺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10월말까지 도서지역에 LPG 250톤과 유류 383,500L의 해상운송비 2억 4천만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혁신 프로그램인 ‘업무처리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중이다. 업무처리 자동화 시스템은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자동으로 처리함으로써 업무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이고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공직 업무의 효율과 집중도를 향상하는 기술이다. 올해 적용된 업무처리 자동화는 ▲기간제 근로자 출근부 작성 ▲데이터 분석 및 처리이며, 앞으로 ▲도로(법정도로) 보상업무 편입토지조서 작성 ▲멀티 복사 붙여넣기 ▲초과근무 수당 작성 업무 등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12월에는 외부 강사를 초빙해 Chat GPT를 활용한 업무처리 자동화 강의를 운영할 계획으로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현치하 정보화지원과장은 “최신 IT 기술을 행정에 적극 적용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시민에게 더 나은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12일 집무실에서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본부로부터 연탄 5천 장과 백미를 전달받았다. 이날 사랑의 연탄 전달식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본부 사무총장 원기준 목사, 제주의소리 김봉현 이사, 롯데면세점 이상철 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받은 물품은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제주시 저소득 11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며, 오는 16일에는 삼도2동 주민센터에서 제주의소리 임직원과 롯데면세점 제주봉사단 등이 참석해 발대식을 갖고 저소득 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국내외 경제가 고물가·저성장으로 올 해 겨울은 더욱 힘든 시기라며 이런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온정을 전달해 주신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본부, 제주의소리, 롯데면세점 제주 관계자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제주시에서도 겨울철 취약가구를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일 하니관광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새마을운동 및 3R 자원재활용품 평가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시장을 비롯해 제주시새마을회회장(박경호), 새마을지도자 제주시협의회장(강봉기)과 새마을지도자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의 올 한해 활동 실적과 재활용품 수집 결과를 평가하고 청정 제주환경 조성을 위한 결의문도 낭독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 제주시협의회 운영 활성화와 시정발전에 기여한 회원 10명에게 제주시장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제주시장은 “다양한 환경정화활동과 봉사활동으로 주민 복지 향상과 더불어 깨끗한 제주시를 가꿔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노력에 힘입어 시민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과 마을 가꾸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새마을회에서는 매년 버스정류장·오름·올레길 환경정화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10일부터 이틀간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 방문해 경매 현장을 참관하고 감귤 유통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감귤 가격 호조세에 따라, 규격외 감귤이유통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함이다. 10일 저녁과 11일 새벽에 걸쳐 전국 최대 규모의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감귤의 유통 처리 상황을 파악하고 도매시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제주의 땅에서 키워낸 감귤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도매시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리며, 제주 감귤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규격외 감귤이 시장에 유통되는 일이 없도록 강력하게 단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겨울철 폭설, 한파 등 자연재해를 대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대해 내년 1월 19일까지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사회복지사업법' 관련 규정에 따라 매 반기별로 실시하는 것으로 점검 대상은 양로원, 요양시설, 주간보호시설 등 총 107개소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동절기 폭설 및 혹한기 재난대응 대책,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 ▲소방·전기·시설물 안전관리 및 감염병관리대책 등이다 점검 방식은 각 시설장의 감독하에 안전점검표에 따른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지자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20년 이상 노후되거나 50인 이상 거주시설에 대해서는 복지부, 지자체, 전문가(시설, 전기, 가스, 소방)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을 진행하며, 노인복지시설은 빈대 예방점검도 병행한다. 문부자 노인복지과장은 “동절기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안전관리가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개보수 요구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