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7일, 올해 마지막 주간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강 시장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도록 제주시 모든 공직자의 집중력 있는 업무 마무리와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는 책임과 역량이 있는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조직 안정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달라고 주문했다. 2023년이 얼마 남지 않은 와중에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 일정까지 발표돼 공직 기강이 느슨해질 것을 염려하면서 시민들의 각종 민원은 물론 현안, 일상 등 업무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전 부서에서는 부서장을 중심으로 공직 분위기를 쇄신해 시민을 향해 1cm라도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공직사회의 인사는 현안업무를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역량을 갖춘 인력을 배치해 시민중심의 행정이 발현되도록 조직을 재구성하는 일이라고 언급했다. 내년 상반기 인사에서는 단기 근무자 보직 이동을 줄여나가는 등 조직 안정성 강화에 힘쓰면서 道와 인사교류를 진행해 주고, 부서 애로사항과 개인 인사고충도 세심하게 검토해 인사를 단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 시장은 내년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을 위해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재차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27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2023년 제주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직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대상은 지역발전 유공시민 99명, 모범공무원 및 유공공직자 89명, 총 188명으로 각종 도·시정 시책추진에 기여하고, 다양한 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유공자로 선정됐다. 훈격별로는 대통령 1명, 국무총리 5명, 장관 10명, 도지사 57명, 시장 표창 115명이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수상자 가족과 동료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상을 축하하기 위한 꽃다발 증정, 기념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시정의 각 분야에서 타인에게 모범을 보여 주며, 긍정적 활력을 불어 넣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아낌없는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하면서,“새해에도 제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27일 집무실에서 2024년 각 읍면에서 가축방역업무를 수행할 공수의사 17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사는 내년도 축산농가 가축방역 지도․점검을 통한 예찰과 악성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 등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위촉식에서는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전문적으로 시술할 동물병원 13개소와 유기․유실 동물의 신속한 치료와 구조를 도울 동물병원 1개소를 지정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2024년도에도 현장중심의 상시방역체계 구축으로 악성가축전염병을 예방하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청정 제주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노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2023년 주민자치센터 운영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 주민자치센터로 삼도1동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자치센터 특화 프로그램 운영, ▲주민자치학교 운영 등 주민자치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정량평가(50%)와 함께 읍면동별로 추진해 온 활성화 시책에 대한 외부전문가의 정성평가(50%) 결과를 합산해 우수센터를 결정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 삼도1동, △우수 이호동, 도두동, △장려 이도1동, 화북동, 노형동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 주민자치센터는 800만 원, 우수는 각 500만 원, 장려는 각 4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아 2024년도 운영 사업비로 사용하게 된다. 서연지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은 물론 운영상 문제점과 개선방안 도출, 우수사례 공유 및 센터 간의 건전한 경쟁 유도로 주민자치센터 운영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마을복지회관 유지보수, 주민공동시설 기능보강 등 2개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 공모 기간은 2023년 12월 26일부터 2024년 1월 9일까지이며, 총 7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도비 6억 원이 투입되는 마을복지회관 유지보수 사업은 건립년수 최소 5년 이상으로 하자보수 기간이 경과한 마을회관에 방수․전기공사 등 시급한 시설보수 및 회관 운영에 필요한 장비구입을 대상으로 우선순위를 선정하여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단체․주민공동시설 기능보강사업은 총사업비 1억 5천만 원으로 법령․조례에 지원근거가 있는 단체에 경우 신청이 가능하고, 마을소유 주민공동시설 개보수 및 단체에서 사용하는 장비구입을 대상으로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두 사업 모두 시설70%, 장비50% 등 지원목적별 기준보조율을 적용하며, 사업자 선정은 서류검토 및 현장확인 후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사업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제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고, 접수는 사업계획서 등을 첨부한 지방보조금 신청서를 해당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관내 2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지방세정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화북동, 삼양동, 우도면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지방세 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지방세 홍보․시책 참여도 등 4개 분야 10개 항목의 지방세 업무 전반에 대해 이뤄졌으며, 정기분 부과 세입 규모 등을 감안해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선정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체납액 줄이기 및 납기내 징수독려 등 적극적 징수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화북동과 체납액 줄이기 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삼양동, 우도면이 차지했다. 그리고 우수상에는 노형동, 한경면, 이호동이 선정됐고, 애월읍, 아라동, 외도동, 일도2동, 봉개동, 삼도2동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대한 읍․면․동 평가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지방세입 증대와 신뢰세정 구현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우수 읍면동에는 시상금을 제공하고 있다. 김희정 세무과장은“이번 수상은 어려운 징수 여건 속에서도 읍면동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과 적극적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사망자의 상속재산을 한 번에 조회‧확인 할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5년 6월부터 시행한 원스톱 서비스 신청 건수가 2021년 1,788건, 2022년 1,930건, 올해는 현재 2,323건으로 전년대비 10% 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상속인이 금융기관 등 개별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단 한 번의 신청으로 사망자의 재산 상황을 문자·온라인·우편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1년 이내에 시청 또는 읍․면․동을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처리기간은 7~20일 정도 소요된다. 강선호 종합민원실장은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재산 보호 등 유족의 권리를 행사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자체 리플릿 등을 활용한 시민 홍보와 민원편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12월 26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제주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회의는 제주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 입점 예정 대규모점포(코스트코) 관련 사항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는 당연직 회장인 제주시 부시장을 포함해 대형유통기업 대표 3인, 중소유통기업 대표 3인, 소비자단체 대표 1인, 이해관계자 및 학계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된다. 한편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는 대‧중소 유통기업 간 상생협력촉진을 위한 지역별 시책의 수립, 대규모점포 등록 시 상권영향평가서 및 지역협력계획서 검토, 대규모점포 등에 대한 영업시간의 제한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대규모점포 등록, 지역협력계획서 이행점검, 유통기업 실태조사 등 제주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대‧중소 유통기업의 상생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청렴은 정의'라며 2023년 마지막 청렴 선언 챌린지에 참여했다. 안우진 부시장은 “정의는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그름은 버리고 옳은 길로 가기 위한 여정이다. 여기에는 정직이 담보되어야 한다. 정의로운 자세로 공직 생활을 하면 마음이 맑아지고 풍요로워진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청렴 선언 챌린지는 제주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가 생각하는 청렴이란?”의 질문에 대한 대답과 이유를 자유형식으로 표현하는 직원 참여형 청렴 문화 확산 운동의 일환이다. 매월 발언자가 다음 발언자를 지목하는 형식의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제주시청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게재해 직원과 시민들과 청렴에 관한 생각을 공유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실천 동아리 '청렴 이끄미' 운영, ▲청렴 자율학습, ▲익명신고시스템 '헬프라인' 운영, ▲공직 내 갑질행위 실태조사, ▲부서외부청렴도 평가, ▲간부공무원 '개인별 청렴도 평가'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26일 새벽 이도2동 일원에서 깨끗한 도시를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청정 제주를 위해 애쓰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이해하고, 청소행정 일선에 있는 이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파악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 시장은 환경미화작업 전 안전교육과 작업요령을 설명 듣고 난 후, 청소차량에 탑승해 생활폐기물을 수거했고, 배출실태를 점검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매일 새벽부터 자신들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 중요한 만큼 끼임 사고 등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달라”고 말하면서, “환경미화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3일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은 동절기를 맞아‘제주목 관아’우연당에서 귤림당으로 장소를 옮겨 운영했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 3명이 현장을 찾아 1시간 반 가량 진행됐다. 시민들은 ▲국유재산 매각에 따른 주민 통행 불편 해결 요청, ▲ ▲ 좌회전이 가능하도록 도로 환경 개선 요청 등 평소 불편했던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운영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의 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작은 불편사항도 귀담아듣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현장민원실 일정은 12월 30일 15:00~16:30 운영될 예정이며,제주시 누리집 홍보 배너를 통해 안내된다. 단, 기상 여건 등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리·통 행정 운영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리·통사무소 행정장비 교체 지원사업' 공모신청을 2023년 12월 26일부터 2024년 1월 9일까지 접수받는다. 지원 대상은 리·통사무소 112개소(96개 리·16개 통)이며 컴퓨터, 프린터, 복사기, 팩스, 세단기, 냉난방기, 앰프 등 7종의 행정 장비를 지원하게 된다. 총 사업비는 7,500만 원이 투입되며(보조율정액), 지원 기준은 ▲1개 리·통사무소 당 장비 1대 지원, ▲장비별 지원 한도액 범위 내 지원 등이다. 우선 순위를 정해야 할 경우, 리사무소는 내구 연한이 경과한 장비 신청 대상 중 최근 3년간 미지원한 리사무소를 우선한다. 또한, 통사무소는 △기본 행정 장비(컴퓨터·프린터·복사기) 신규 신청, △내구연한 경과한 기본 행정장비 교체, △기타 행정 장비 미보유 순서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2023년에는 36개소(30개 리·6개 통)에 7,412만 3천 원의 행정장비를 지원한 바 있다. 서연지 자치행정과장은 “2024년에도 공모 신청을 통한 행정 장비를 교체 지원해 리·통사무소 활성화 및 시민 편의를 증진시킬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