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6일 화순군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암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해마다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암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하여 제정한 ‘암 예방의 날’이다. 이날 기념식은 국가 암 관리 사업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4명에게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광주·전남지역 암 통계 현황 및 암 관리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군·구 보건소,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암 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암 예방 홍보 물품 전시 ▶암 예방 OX 퀴즈 ▶암 예방 10대 수칙 포스터 및 배너 전시 ▶암 예방·관리 정보관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암은 예방이 가능한 질환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과 주기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암 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군민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6일 위원장인 이호범 부군수를 포함한 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규제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의 규제 환경을 분석한 후, 군민과 기업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규제혁신 실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25년 규제혁신 목표를 ‘군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설정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규제혁신을 위한 8대 세부 추진 과제와 분기별 추진 일정을 의결했다. 주요 과제에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자문단 운영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이 포함됐으며, 이를 통해 군민과 기업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첫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올해부터는 규제혁신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연초에 수립한 계획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추진 성과를 주기적으로 공유하며 더욱 체계적인 규제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5일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교육을, 전직원 대상으로는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각각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인 김숙진 강사를 초빙해 ‘The 존중하면 多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성적 역할 고정관념과 성인지 감수성 ▲폭력에 대한 이해 ▲폭력의 2차 피해와 대처 방법 ▲폭력에 대한 주변인의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임경우 가족정책실장은 “이번 교육으로 공직자 4대 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고, 직장 내에서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폭력 없는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본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따라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에서 필수적으로 실시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화순군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피해 아동의 보호 논의를 위해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민관협력체인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경찰서, 교육지원청, 전남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화순자애원 5개의 관계기관으로 구성, 월 1회 정기 회의를 개최하여 각 기관 간 정보 교환으로 사례별 맞춤형 대응을 모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발생 아동학대 사건에 관한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화순군 약사회 후원금 지원 아동 선정 건 논의를 하는 등 위기아동 발굴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활발히 논의했다. 임경우 가족정책실장은 “아동학대는 사회적인 문제로 관계기관의 정보 공유를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4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실적 평가에서 탁월한 징수 실적으로 우수기관 표창 대상 군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화순군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전체 이월 체납액 29억 7천4백만 원 가운데 14억 7천2백만 원을 징수해 징수율 50%를 달성하여 우수기관 표창과 시상금 3천만 원을 받았다. 지방세 이월 체납액 줄이기 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이월체납액 징수율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으며, 우리군은 모든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 2022년, 2023년 장려상에 이어 2024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여 3년 연속 우수기관의 역량을 과시했다. 구현진 재무과장은 “열악한 징수 여건 속에서도 체계적인 체납 관리와 징수 대책을 수립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꾸준한 세원 발굴과 징수 기법 등 전문성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군 재정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에 선진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세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화순 사평빨래방'이 2024년 3월 첫 운영을 시작하여 오는 3월 27일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취약계층 및 화순군민을 위해 기획된 '화순 사평빨래방'은 1년의 짧은 운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각종 지자체 대상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전남권 외 전북·경남·경북·경기도 등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 '화순 사평빨래방'은 군민을 대상으로 운영합니다. 화순읍[다지(2)리, 감도(1·2·3)리, 도웅(1·2)리, 연양(1·2)리, 내평리, 서태(1·2)리, 앵남(1·2)리, 세량리, 수만(1·2·3)리, 주도(1·2·3)리]을 비롯하여 12개 면 전 지역 군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겨울이불 1채당 1만 원, 그 외 이불 1채당 5천 원의 이용 요금이 부과된다. 단. 65세 이상,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은 무료, 사평면 주민은 50% 감면된 요금을 적용한다. ▲'화순 사평빨래방'은 마을로 직접 찾아갑니다. 마을별 세탁일을 사전에 지정하여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025 화순 봄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참가 단품 식·음료 부스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축제의 원활한 운영과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준비 과정의 일환으로 운영자들에게 위생 관리, 고객 응대 및 안전 수칙 등을 철저히 안내했다. 특히, 군 위생관리팀장의 주재로 청결하고 깨끗한 식·음료 부스 관리 방법에 대해 상세히 다뤄졌으며, 화순사랑상품권 및 문화누리카드 임시 가맹점 등록을 통해 지역민들의 편의성 부문도 고려됐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2025 화순 봄꽃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안전하고 질 높은 먹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기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화순 봄꽃 축제는 ‘봄날의 꽃, 봄밤의 빛’이라는 주제로 4월 18일부터 27일까지 화순 남산공원 및 꽃강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오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경기장의 안전한 관리와 예방을 위해 레지오넬라증 환경 수계 검사를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폐렴 형태의 질병으로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주로 오염된 물이나 냉각탑, 샤워 시설 등의 물이 증기로 변할 때 감염될 수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고령자, 흡연자에게는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군은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대회가 열리는 경기장과 시설에서 레지오넬라균에 의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적극적인 예방책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검사에서는 수돗물, 냉각탑, 샤워 시설 등 물이 순환하는 모든 장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의 존재 여부를 철저히 점검했다. 군은 경기장 환경에서 검체를 채취한 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으며, 결과에 따라 즉각적인 개선 조치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군은 대회 동안 지속해서 환경 소독 및 방역을 강화하여 안전한 경기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박미라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2일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6개 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6가구에 대해 봉사 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남도사랑화순군봉사단 회원 12명이 참여하여 대상 가구의 도배·장판을 교체했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도 제공했다. 봉사 활동에 함께한 참여자는 “처음에는 막막했는데, 막상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놓고 보니 보람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재능 나눔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봉사단의 일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임경우 가족정책실장은 “따뜻한 봄날처럼 다가와 온기 나눔을 펼쳐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한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5일 화순군청 복싱부가 '2025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전국적인 실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박초롱(화순군청) 선수는 여자일반부 –48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최정상의 기량을 선보였다. 경기 내내 강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상대 선수들을 압도하며 당당히 우승했다. 또한, 남자일반부 –85kg급에 출전한 선현욱(화순군청) 선수는 결승까지 오르는 저력을 발휘하며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력한 펀치와 전략적인 경기 운영으로 결승전까지 진출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국승준(화순군청) 선수도 남자일반부 –70kg급에 출전하여 치열한 경쟁 끝에 동메달을 획득, 화순군청 복싱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화순군청 복싱부의 위상을 높였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기량을 더욱 발전시켜 전국 대회뿐만 아니라, 국제 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1일 보건복지부에서 개최한 ‘2024년 국가 암 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24년 광주·전남 암 관리 사업 평가대회’ 최우수기관상 수상에 이어 암 관리사업 2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전국 보건소, 지역암센터 등에서 추진한 암 관리 사업의 기획부터 결과의 적절성과 효율적 관리 여부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우수기관을 선정·시상했다. 특히 화순군은 암 예방 분야에서 ▲올바른 정보 전달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담당 인력 전문교육 ▲지역특화 암 관리 사업 운영을 통한 일차예방 강화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암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암 관리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암 예방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4일 경제적‧공익적으로 가치가 높고 지역의 특성‧기후를 고려한 봄철 조림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림 사업은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산림 211ha 규모에 편백나무, 상수리나무 등 6종 584,000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량 목재 생산‧공급을 위한 경제수 조림 164ha ▲생활권 주변 경관 조성 및 산림 재해 예방을 위한 큰 나무 조림 30ha ▲밀원 자원 확대 조성을 위한 밀원수 조림 17ha 등으로 나누어 추진한다. 4월 말까지 나무 심기를 완료할 예정이며, 조림 이후에도 묘목의 피해 방지 및 활착률 제고를 위해 풀베기, 덩굴 제거 등 사후관리를 6~ 9월 사이에 실행할 계획이다. 김선곤 산림과장은 “숲의 다양한 혜택을 군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나무 심고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산림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 흡수원 확충 및 기후 위기 대응에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