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 박용식 의원(용당1, 용당2, 연, 삼학동)이 목포 종합경기장 사후활용방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개항 이후 목포시에서 개최되는 국가 규모 체육행사가 내년 4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끝으로 명실상부한 스포츠 명품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포부와 달리 모든 지금까지도 종합경기장 사후 활용방안 용역의 결과가 도출되지 못한 점에 대해 마땅한 사후활용방안이 모색되지 못한 것 아니냐고 질문했다. 박용식 의원은 “종합경기장 및 스포츠인프라 신축 및 개보수 비용으로 1,465억원이 소요됐고 올해 예산으로 종합경기장 및 반다비 체육관의 경우 유지비용 13억9천7백만원, 앞으로 시설노후화에 따른 유지보수 비용 증가 등 배보다 배꼽이 더 큰 현실에 직면할 수 있는 중차대한 시기에 용역이 지금까지 완료되지 못한 것은 어떠한 이유로 설명가능하냐?”며 반문했다. 또한 박의원은 “지난 11대부터 목포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하며 종합 경기장 건립후 사후활용방안에 대한 사항에 대해 계속하여 질문하고 답을 요구함은 물론, 종합경기장 건립전 사전 계획단계에서 사후활용방안에 대한 검토와 더불어 설계 공모 단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가 제12대 목포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첫 임시회를 마쳤다. 기획복지위원회에서는 이번 393회 임시회에서 기획관리국, 자치행정복지국, 보건소 등에 대한 2024년도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출연금 동의안, 조례안 등 일반 부의안건 8건을 심사했다. 업무보고를 통해 위원회에서는 각종 사업의 연초 대비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사항들에 있어서는 향후 더욱 세밀한 심의와 대안 발굴을 위해 각종 기초 자료들을 꼼꼼히 챙겼다. 목포역 신축 및 철도시설 재배치와 관련해서는 원도심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2028 세계 섬 엑스포가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역 인프라 확충과 목포-신안 통합과 서부권 공동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목포시 각종 축제 홍보에 있어 관련 실과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계획수립과 추진으로 시너지를 발휘하도록 주문했다. 이외에도 매년 1회 운영되던 섬 지역 소통의 날 행사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 방문을 통해 민원사항을 확인하고 소통의 날을 통해 처리 상황과 결과를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는 9월 4일, 제39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 관광경제위원회는 '목포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0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의결 했으며, 목포에서 치러진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대회’장을 방문하여 대회 운영에 고생하는 목포시 직원을 격려했다. 위원회는 ‘현재 지역 경제가 많이 어려운데, 이번 조례의 개정으로 미약하나마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임시회 기간 중 치러진 ‘2024 코리아 오픈 배드민턴’ 대회장을 방문하여 대한민국 선수를 응원하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고생하는 스포츠산업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송선우 관광경제위원장은 ‘목포가 작년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후 연이어 전국․국제 대회를 유치하는 것은 명실상부하게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한 것이라면서, 더 많은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니 부서에서 큰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위원들은 어느 행사나 대회든 안전이 최우선이니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 박용준 의원(민주당/ 신흥동·부흥동·부주동)은 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전라남도 공공산후조리원 적기 설립과 운영을 위해 전남도가 적극적인 재정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용준 의원은 2022년 첫째 아이를 낳았을때를 언급하며 “200만원이 훌쩍 넘는 산후조리원 비용은 출산가정에게 큰 부담이 된다”, “깨끗한 시설과 수준높은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산후조리원이 있다면 출산 가정에게 든든함으로 다가갈 것”라고 강조했다. 전라남도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은 지방소멸대응기금 40억원에 자부담을 더해서 추진하는 사업인데, 최근 공사비 상승과 교부세 감소 등으로 인해 지역별로 사업 진행율이 상이하다. 목포시 역시 당초 2024년 개원 예정이었으나 아직 첫삽조차 뜨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박용준 의원은 전라남도가 올해 3월 인구 180만명선이 무너지고, 목포시는 2023년 합계출산율 0.76명으로 22개 시군 중 최저를 기록한 현실과 아울러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이후에도 연간 3억원 가량이 목포시에서 지출되어야 하는 점을 감안할 때, 전라남도의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 제393회 임시회 회기중 박효상 의원(용당·연·삼학동)이 '목포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와 '목포시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조례'의 개정으로 소상공인 지원 확대의 기틀을 마련했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받기 위해 필요한 절차 중 동의요건과 밀집 기준을 타지자체 수준으로 완화하여 지정이 늘어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도 함께 확대됐다. 다음으로 지류·모바일·카드형으로 분류하여 관리하던 것을 한가지 지역화폐로 용어를 통일하고, 유효기간을 5년으로 일괄 적용했다. 그리고 할인한도 10%이내에서 상황에 맞춰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하고 경제위기 발생 등 상황에 따라 할인이 더 필요한 경우 별도로 정하도록 했다. 시 출자·출연기관 등 시에서 운영하는 시설이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되어있는 조항도 삭제하여, 소상공인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박효상 의원은 “목포시의 소상공인 비중은 다른 지자체보다 높은 편으로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계시는 소상공인분들의 마음을 공감한다”라면서, “금번 개정으로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는 김귀선 의원(용당1,2동·연동·삼학동)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9월6일 제 39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례안은 목포시가 발주하는 건설공사에 건설 신기술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건설기술의 선진화 및 건설공사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건설 신기술 개발자에 대한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정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건설신기술의 활성화와 설계반영의무에 관한 사항, 건설신기술 적용 공사의 실명제, 생애주기비용평가서의 제출 및 반영, 목포시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설치및 운영 등 건설신기술 활성화를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김귀선 의원은 “본 조례안 제정을 통해서 공공건설공사 분야에 건설신기술 활용을 장려함으로써 지역내 공공건설공사의 품질향상 및 예산절감, 일자리창출 등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건설업체의 기술개발을 촉진하여 지역건설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귀선 의원은 지난 10대, 11대에 이어 제12대 목포시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는 4일 제39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질문을 비롯하여 2024년 주요 업무 보고를 받고 일반부의 안건 등을 처리했다. 시정질문으로 ▲최현주 의원이 ‘삽진산단 및 산정농공단지 인근 분진· 페인트 날림 문제’, ‘지역(청년)인재 육성 방안’, ▲박유정 의원이 ‘십자형 도시숲 및 장미의 거리 문제점과 개선방안’, ‘목포시공공보건의료 전반’,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건강마을센터’ 등의 목포시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였다. 주요 부의안건은 ▲정재훈 의원의 ‘목포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이형완 의원의 ‘목포시 실종아동의 발생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효상 의원의 ‘목포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귀선 의원의 ‘목포시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2건이 가결되었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정재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윤석열 정부의 뉴라이트 인사 임명 철회 촉구 성명서’를 채택하여 최근 뉴라이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가 4일 제39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 관광경제위원회(위원장 송선우)는 「목포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0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의결 했으며, 목포에서 치러진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대회’장을 방문해 대회 운영에 고생하는 목포시 직원을 격려했다. 위원회는 "현재 지역 경제가 많이 어려운데, 이번 조례의 개정으로 미약하나마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임시회 기간 중 치러진 ‘2024 코리아 오픈 배드민턴’ 대회장을 방문하여 대한민국 선수를 응원하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고생하는 스포츠산업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송선우 관광경제위원장은 "목포가 작년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후 연이어 전국․국제 대회를 유치하는 것은 명실상부하게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한 것이라면서, 더 많은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니 부서에서 큰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위원들은 "어느 행사나 대회든 안전이 최우선이니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목포시 관광경제위원회는 송선우 위원장, 고경욱 부위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원동 소재 이리식육점(대표 강재언)이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앞두고 목원동 행정복지센터에 한우 국거리용 고기와 곰탕 35꾸러미(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목원동은 이날 기탁 받은 한우 국거리용 고기와 곰탕을 목원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했다. 이리식육점은 목원동 사랑나눔가게 16호점으로 지난 2020년에 등록되어 매년 명절과 가정의 달에 한우국거리와 곰탕을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강재언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이리식육점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서한종합건설(대표자 오영록)가 지난 2일 목포시 드림스타트 아동 20세대에 추석 선물꾸러미(총 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취약계층 아동과 부모님들을 위한 맞춤형 선물꾸러미로, 사전에 각 가정의 수요조사를 실시해 진행됐다. 꾸러미는 각종 생필품과 라면, 화장지, 세제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운동화, 의류 등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물품을 지원받은 한 가정은 “평소 아이가 갖고 싶어 했던 운동화를 선물로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자녀에게도 감사한 분들의 뜻을 잘 전달하고 이웃사랑의 마음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영록 대표는 “추석을 맞이해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물품 봉사를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아동들 가정이 행복하고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며 건강한 가정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사랑의 물품을 전달해 주신 서한종합건설 대표 및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아이들의 밝은 미래에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한종합건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어울림도서관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하반기 정기프로그램 6개를 개설하고 주야간으로 나누어 다채롭게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정기프로그램은 ▲그림책 양육 감정 치료(주간) ▲원예 치료(주간) ▲프랑스 자수(주간) ▲요가(주간) ▲식물로 만드는(보테니컬) 수채화(야간) ▲캘리그래피(손 글씨를 이용해 구현하는 시각 예술-야간)로 구성돼 있다. 참여는 오는 13일까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목포어울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목포어울림도서관이 준비한 하반기 정기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평생학습 활동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2012년 6월 30일 이전 제작된 경유 차량에 대해 2024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간접규제의 일환으로 오염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두차례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기간에 따른 부담금이다. 해당기간 내에 자동차 매매, 폐차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한 경우 발생일 기준으로 날짜를 계산해 일할 부과된다. 시는 간혹 차량을 소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고지서를 받고 납부 의무가 없는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으나,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 후에도 1~2회 더 부과되기 때문에 고지서에 기재된 부과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납부기간은 오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우체국, 농협에서 납부 가능하고 가상계좌 이체, ARS(☏142211), 인터넷 지로서비스 위택스및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목포시는 납부기간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