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26일본관 2층 회의실에서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9기 대표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4년 연차별 시행계획 1차 수정 및 ‘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 결과에 대해 심의했다. ‘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난 ‘23년 11월 27일에 심의가 이루어졌고, 올해 본 예산 기준 사업비 변경 등에 따른 1차 수정 계획을 심의했다. ‘23년 시행결과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첫 시행계획으로 총 41개(2개 중복) 사업이며,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 27개와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 16개로 작성된 결과를 심의했다. ‘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3개의 우수사업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우수사업으로는 힐링승마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아이돌보미 교통비 지원사업, 주차 안심번호가 선정됐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제5기 제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의 ‘다함께 체감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제주시 실현’이라는 비전처럼 더욱 두터운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2월 26일 제주시연합청년회가 후원한 쌀 10kg 50포(2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제주시연합청년회가 지난 23일 열린 제17대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아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은 제주시연합청년회장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제주시가 기탁받은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돼 관내 저소득 취약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진 제주시연합청년회장은 “우리 주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병삼 제주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아름다운 뜻을 이어가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연합청년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후원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연합청년회는 매년 읍면동별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쌀을 기증받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할 뿐 아니라, 안전한 지역 사회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비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집집마다 태극기 달기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시는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SNS와 옥외전광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각 가정과 기업, 단체에서는 3월 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된다. 단,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잠시 내렸다가 다시 게양하면 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다가오는 3·1운동 105주년을 맞아, 모든 제주시민이 집집마다 태극기를 달아 함께 기념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극기 구매는 제주시 종합민원실 또는 읍면동, 인터넷우체국, 태극기 판매업체 등에서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26일 오등동 감귤원에서 열린 1/2 간벌 발대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농업협동조합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고품질 감귤 생산의 기본이 되는 1/2 간벌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간벌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제주시농협조합장 등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 낭독, 간벌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감귤의 대외경쟁력과 농가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서 감귤원 간벌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라고 전하면서, “감귤원 농가에서는 소비자 맞춤형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해 간벌 목표량을 달성해 주시길 바라며, 간벌을 통해 제주 감귤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농가 여러분의 소득이 더욱 증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제주시에서는 감귤원 간벌 124ha를 실시해 고품질 감귤 생산 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3월 20일 오후 7시 30분에 85년 전통의 예일대 아카펠라 그룹 ‘the SOBs’콘서트 '평화와 화합'을 개최한다. 예일대학교 Society of Orpheus and Bacchus(SOBs)는 1938년에 결성되어 86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아카펠라 그룹이다. 미국 전통민요부터 재즈, 블루스, 로큰롤 그리고 창작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폭넓은 공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음악뿐만 아니라 쇼맨십과 위트가 있는 흥미로운 무대를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OBs’는 1년에 4번 공연 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2~2023년에는 미국 북동부와 남부, 워싱턴 DC, 체코 공화국, 오스트리아에서 투어 공연을 한 바 있다. 2024년에는 우크라이나와 팔레스타인 전쟁으로 인해 세계적 긴장이 고조되는 현시점에서 “평화와 화합 – Peace and Unity”을 주제로 평택, 파주, 제주 등을 아우르는 대한민국 투어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으로는 ▲Ja, vi Elsker Dette Landet(네, 우리는 이 땅을 사랑합니다), ▲홀로 아리랑(한국민요), ▲흰수염 고래(윤도현 밴드 곡), ▲철망 앞에서(김민기 곡), ▲ W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개학을 앞둔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주말 어린이 프로그램 ‘제주 안에서 놀자!’ 참여자를 모집한다. '제주 안에서 놀자!'는 3월 한 달간 제주 전래놀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구성한 놀이 활동인 ▲넉둥베기, ▲십자술래잡기 등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제주의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집 인원은 초등학교 1~2학년 20명이고, 접수 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4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2월 26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의 행사/프로그램에서 신청하면 된다. 운영 기간은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총 4회 진행되며, 애월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문화 활성화에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나랑 나무랑 어우렁더우렁'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랑 나무랑 어우렁더우렁'은 봄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해 탐라도서관 야외 산책로 및 잔디마당을 활용한 독서 연계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와 사회성 발달을 돕고자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6일과 17일 양일 운영되며, 초등학교 1학년 15명, 초등학교 2~3학년 15명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연에 관한 그림책 독후 활동, 도서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밧줄을 활용한 놀이 활동, 나무 지킴이 선언식 등 책과 연계한 다양한 야외 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2월 28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누리집의 행사/프로그램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새봄맞이 어린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마당에서 뛰어놀며 자연을 존중하는 마음을 함께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생존 수영교실을 제주국민체육센터에서 무료로 운영한다. 제주국민체육센터에서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수영, 에어로빅, 요가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소정의 입장료만 납부하면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4개반으로 편성해 운영한다. 오봉식 체육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생활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속적인 시설 환경정비 등을 통해 더 쾌적한 환경과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23일 집무실에서 ‘지하수 수질 악화 대응 읍면동장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환경연구원의 도내 지하수 수질모니터링 결과 지하수 수질이 악화된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친환경 퇴비 지원, 가축분뇨 정화 등 지하수 수질개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향후 道에서 마련되는 수질개선 대책에 따라 읍면동에서도 단위농협·영농회장·이장단 등과 회의를 진행해 지하수 오염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지하수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도립제주교향악단은 오는 3월 7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16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 '목관을 위한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작품 297b', ▲차이콥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작품 48', ▲슈만 '교향곡 제1번 작품 38'을 선보인다. 공연 첫 번째 순서인 모차르트의 '목관을 위한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작품 297b'는 보통의 협주곡과는 달리 여러 독주 악기가 대화를 나누며 오케스트라와 어우러지는 협주 교향곡으로 작곡가의 성숙미와 풍부한 감수성을 느낄 수 있다. 이어,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작품 48'은 작곡가가 남긴 유일한 현악 합주 명작으로 차이콥스키가 오랜 세월 존경과 선망의 대상이었던 모차르트에 대한 오마주로 쓴 곡이다. 그리고, 행복한 봄의 정경을 매우 밝고 역동적인 느낌으로 연주하는 ‘교향곡 제1번 작품 38’을 끝으로 공연이 마무리된다. 관람 신청은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제주예술단 홈페이지에서 2월 23일부터 3월 7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5,000원, 일반단체 4,000원(10인 이상), 청소년 3,000원이며 65세 이상,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3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2월 정례회의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이번 정례회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캠페인을 시작으로 협의회 보고 사항, 시정 홍보,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정 홍보 사항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 안내, 온라인 주민자치학교 운영계획, 주민자치위원 2월 보궐모집 결과를 공유했으며, 이어 타지자체 주민자치회 벤치마킹 참가 일정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다. 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강철호 회장은 “주민자치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활동해주시는 위원장 여러분들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제주시에 감사하다”고 하면서, “올해도 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주민투표와 주민자치회 시범 운영 등 주민 자치권 강화를 위한 여러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라고 전하면서,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주민자치, 시민들이 주인이 되는 자치활동을 위해 위원장 여러분께서 더 많은 관심과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3일 한라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제주시연합청년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총회는 제주시연합청년회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감사보고 및 사업추진실적 보고, 2024년 사업계획 승인,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성진 씨가 제17대 제주시연합청년회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취임사를 통해 청년의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청년조직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염원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서 불철주야 최선을 다해 주고 있는 연합청년회원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청년조직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연합청년회는 매년 오름 및 바다환경 정비, 주민화합행사 등 지역사회 봉사 활동은 물론 청년정책 우수사례 발굴 및 지원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