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민주당과 함께 영광군을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사업의 선도적 지자체로 만들겠다” 장현 영광군수 예비후보의 호언장담이다. 장 예비후보는 ‘민주당과 함께하는 재생에너지 정책구상’ 발표를 통해 영광군 기본소득 실현의 다음 스텝으로 RE100의 보편화, 햇빛농사·바람농사를 지어 영광에서 생산된 전기를 수도권 대기업들에게 팔 수 있는 에너지 고속도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영광군에 입주하려는 재생에너지 기업에게 전폭적인 규제 완화를 약속하는 대신 그 혜택이 지역민에게 돌아갈 수 있게 하겠다며, 이를 통해 인구소멸·지방공동화 현상을 극복하고 분산에너지법을 활용한 대기업·수출기업 유치를 통해 영광군이 도약의 기회를 잡겠다고 자신했다. 장 예비후보는 “영광군 기본소득 연 200만원 시대를 열겠다”며 “본인의 기본소득 구상은 영광군의 원전에서 나오는 지역자원시설세로부터 시작해서 2025년 내년 연 12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지만 천혜의 자원환경을 가지고 있는 영광군이 햇빛농사·바람농사로 풍년을 이룬다면 곧 기본소득 200만원 시대도 열릴 것”이라고 장담했다. 마지막으로 장 예비후보는 “이 모든 구상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민주당이 깨끗하고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난 27일 군남면 용암저수지와 불갑면 불갑저수지에 어린 동자개 30만 마리와 어린 자라 1만 2천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동자개는 빠각 빠각 소리를 내서 흔히 빠가사리로 불리우며 유속이 완만한 하천의 중·하류에 서식하는 야행성 물고기로 등에 가시가 돋아나 있는 것이 특징이고 우리나라 전 지역에 분포하는 어종으로, 우리나라 민물고기 중에서 다양한 요리 재료로 수요가 높은 고소득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자라는 우리나라에는 1종만 서식하며 저수지 및 하천 퇴적층을 파헤치는 습성이 있어 저수지 오염 예방, 생태계 환경·수질 개선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방류는 군민들이 선호하는 고부가가치 어종을 방류했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우량 수산종자 방류를 확대해 내수면 생태계 회복과 수산자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회장 황봉석)은 지난 8월 27일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계 교육관에서 “2024년 친환경자재 제조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직접 제조ㆍ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자재(자닮오일, 유황 등)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연시와 실습을 통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비 절감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 500여명의 회원은 1964년 결성 이래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진 농촌건설의 선도적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권익 보호, 후계자 육성 등 영광농업의 지킴이로서 앞장서고 있다. 향후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는 9~10월경 나머지 회원을 대상으로 2차 연시회를 개최하고, 전회원이 저비용으로 친환경 자재를 직접 제조,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전농산물 생산 확대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농업인 선도 학습단체로서 어려운 농촌환경 속에서 항상 영광군 농업에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농업의 리더로 사명감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8월 26일 월요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4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행정지원계획 시달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행사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실과소 서무팀장과 읍면 부읍장들이 참석해 축제의 전반적인 준비 사항을 중심으로 회의를 진행하였고, 올해 축제가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축제로 자리 잡으면서, 군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방문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축제장 안전관리, 교통 및 주차대책, 환경관리, 코로나19 등 감염병 방역 및 현장 의료진 배치계획 등을 논의했다. 영광군(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이번 시달회의를 통해 축제 준비에 있어 각 부서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사전 점검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최소화하여, 축제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24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오는 9월 13일부터 9월 22일까지 10일간 불갑산 일대에서 개최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영광군은 지난 8월 27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2024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엑스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내 영광지식산업센터 주변 부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혁신을 이루는 가치 영광의 e-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이번 엑스포는 중소형 전기차, 농업용 전동차, 전기 이륜차, 개인용 전기 이동수단 등 다양한 e-모빌리티 관련 제품 전시와 미래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운영위원회에서는 행사장 조성 계획, 프로그램 기획, 홍보 방향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한 추가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 부군수는“올해 엑스포는 작년보다 전시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관람객과 참가 기업들을 유치할 계획”이라며,“e-모빌리티 엑스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의 발전을 동시에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e-모빌리티 산업의 최신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불요불굴의 선비정신으로 애국충정을 다한 수은 강항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국민의 문예 창작활동을 통해 수은 강항의 참된 선비정신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하여‘2024년 K- 문예제전’을 개최한다고, '2024년 대한민국 K-문예제전'운영위원회(위원장 탁인석)에서는 지난 23일 밝혔다. 공모 형식은 산문, 수필, 시 부문으로 초·중·고등학생은 200자 원고지 20매 내외, 대학부·일반부는 200자 원고지 30매 내외이며 시부문은 필수적으로 1인 3편 이상 접수해야 한다. 작품은 강항정신, 강항의 저서(문적), 가정과 가족(선비의 절의 정신)등의 내용을 포함한 자유주제로 이메일 yug42@naver.com 'mailto:yug42@naver.com' 이나 ‘영광군 불갑면 강항로 101(1층) 강항문예제전 담당자’에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8월 31일까지이며 심사를 통해 강항의 날 다음 날인 9월 21일 15시에 영광 문화예술의전당 1층 소공연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K-문예제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 홈페이지(www.강의나라.com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정확한 저울 계량으로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법정계량기(저울)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2년마다 실시하며, 전통시장, 상가, 점포에서 상거래 시 사용하는 10톤 미만의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 저울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정기검사는 읍면별 순회검사와 소재지 방문 검사로 진행할 예정이며 순회검사는 9월 26일에서 10월 15일까지 실시하며, 검사 항목은 계량기 형식승인·검정 여부, 사용 오차 초과 여부, 변조 여부 등이다. 또한 계량기가 부착되어 이동이 어렵거나 보유수량이 다수인 경우는 사전 소재장소 검사 신청을 하면 10월 16일에서 10월 18일 기간 중 방문 검사가 가능하다. 2023년 및 2024년에 국가교정기관에서 교정을 받고, 그 결과가 저울의 사용 오차 이내에 있는 저울, 가정용·교육용·참조용 저울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기검사에 합격한 저울에는 ‘정기검사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한 저울에는 ‘사용중지 표시증’을 부착해 수리 재검사를 받거나 폐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3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앞 광장에서‘제6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에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으며, 군은 이보다 앞선 2019년부터 청년의 날 기념을 위한 행사를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영광군 청년의 날 행사는‘피어오르다, 청년의 희망과 미래’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응원 퍼포먼스, 청년 노래자랑, 보이는 라디오(청년정책 나도 한마디), EDM 파티 등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보이는 라디오에서는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서로에게 격려와 힘이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러 청년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2022년 7월 제정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따라 2023년 12월에 '영광군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가 제정된 이후 후속조치로 영광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용역의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UN 및 국가가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 현황 여건 분석 및 기본방향 설정▲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20년 단위) 및 추진계획(5년 단위) 수립▲지속가능발전 지표 개발 및 관리체계 구축▲영광군 지속가능발전 이행의 실효성 확보 방안 마련 등이다. 이날 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고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며 “기후위기, 지방소멸 등 지역위기 극복을 위한 차별화된 비전 목표 설정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장현 영광군수 예비후보는 27일 ‘민주당과 함께하는 재생에너지 정책구상’ 발표를 통해 영광군 기본소득 실현의 다음 스텝으로 RE100의 보편화, 햇빛농사·바람농사를 지어 영광에서 생산된 전기를 수도권 대기업들에게 팔 수 있는 에너지고속도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영광군에 입주하려는 재생에너지 기업에게 전폭적인 규제 완화를 약속하는 대신 그 혜택이 지역민에게 돌아갈 수 있게 하겠다며, 이를 통해 인구소멸·지방공동화 현상을 극복하고 분산에너지법을 활용한 대기업·수출기업 유치를 통해 영광군이 도약의 기회를 잡겠다고 자신했다. 또한, 장 예비후보는 “영광군 기본소득 연 200만원 시대를 열겠다.”며 “본인의 기본소득 구상은 영광군의 원전에서 나오는 지역자원시설세로부터 시작해서 2025년 내년 연 12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지만 천혜의 자원환경을 가지고 있는 영광군이 헷빛농사·바람농사로 풍년을 이룬다면 곧 기본소득 200만원 시대도 열릴 것”이라고 장담했다. 마지막으로 장 예비후보는 “이 모든 구상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민주당이 깨끗하고 유능한 후보를 공천해서 승리해야 가능한 일이다. 이번 영광군수·곡성군수 재선거의 승리와 함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는 지난 26일 군서면에서 발생한 축사 화재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김강헌 의장, 조일영 부의장, 정선우 자치행정위원장은 지난 26일 화재 현장을 방문해 농장주와 관계자로부터 사고 경위와 수습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복구 방안 및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화재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화재 현장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피해를 입은 농가 주민과 119 화재감식 인력들을 격려했다. 김강헌 의장은“재난에 대한 사후 대책도 중요하지만 농축산업인들에게 이러한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전기 안전 점검 실시 등 사전 예방 대책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영광군의회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 02:30경 군서면 축사에서 전기 접촉 불량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축사 1동이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5,1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영광군수권한대행 김정섭)은 7월∼9월 10일까지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농업용 관정을 지하수법에 따라 수질분석기관에 의뢰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검사 대상은 군에서 관리하는 농·어업용 대형관정으로 1일 양수능력 100톤 이상 224공에 대하여 수소이온농도 등 15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군은 농업용 관정의 수질 신뢰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수질검사 결과에 따라 시설물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며, 안정적 농업용수 관리를 위하여 대형관정은 물론 양수장, 저류지 등 상시 점검을 통해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