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5일 오후 6시, 무안전통시장에서 ‘2025 황토골 토요야시장’개장식을 시작으로 10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무안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과 연계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전통시장만의 이야기와 문화를 살려 문화관광 특화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기획됐다. 황토골 토요 야시장은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 ▲문화예술공연 ▲체험형 콘텐츠 ▲주민참여 이벤트가 어우러진 복합형 테마장터로, 이는 전통시장의 정체성을 지키는 동시에 현대 소비 트랜드를 반영한 시장 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장은 맛집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미식존’, 다양한 체험과 플리마켓이 열리는 ‘체험존’,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되는 ‘공연존’으로 구성됐고, 상인회와 사업단이 공동개발한 특화상품도 방문객을 맞이한다. 개장식은 7월 5일 온라인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방문객 대상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농가의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농가의 시름을 함께 나눌 계획이다. 김산 군수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을 더 크게 내 삶을 더 높게’라는 슬로건 아래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를 시작한 무안군이 어느덧 마지막 1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지역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난 3년간의 여정은, 변화와 도약의 발판을 탄탄히 다져온 시간이었다. 남악․오룡 신도시의 정주 기반 확충, 호남고속철도 2단계사업,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확장, K푸드 융복합산업단지, 도리포 관광단지 조성 등 지역 성장의 핵심 동력을 현실화하며, 무안군은 ‘전남의 수도, 플랫폼 무안’이라는 비전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성장 기반 위에 무안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중심에 두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도농균형발전,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 복지와 교육환경 개선 등 생활 전반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 민생경제 살리고, 경쟁력 높여 지역에 활력 불어넣어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 출범한 민선 8기 무안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군민의 삶을 든든히 보장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에,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운남면은 주민 불편 해소와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7월 1일부터 운남면 소재지 도로에 ‘격월제 한면주차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히며 소재지 내 상가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격월제 한면주차제’는 홀수월에는 도로의 한쪽 면(면사무소 측)에만 주차하고, 짝수월에는 반대편 면에 주차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도로 중앙부 통행 공간을 확보해 대형 농기계와 농산물 운송 차량, 일반 차량의 원활한 교행을 돕고, 교통 혼잡 및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열 운남면장은 “그동안 양면 주차로 인해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있었고, 응급 상황 시 대응이 지체되는 문제점이 있었다”며, “격월제 한면주차 시행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운남면은 주민들이 제도를 잘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마을방송, 안내 현수막, 리플릿 배포, 이장단 회의 등을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초기 시행 기간은 계도 위주로 운영되며, 8월부터는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7월 1일 자로 김병중 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국 청년희망과장이 제28대 부군수로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병중 부군수는 전남 영암 출신으로, 1993년 공직에 입문해 전라남도 자치행정과, 법무담당관, 대변인실, 청렴 지원관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책기획 역량을 쌓아온 행정 전문가다. 김 부군수는 취임 소감을 통해 “무안의 발전을 위해 군수님과 한마음으로 뛰며, 군민 여러분과 적극 소통해 군정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특히 청년과 지역 균형 발전 분야에 그간의 경험을 살려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무안군 부군수로 취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무안의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안군은 김 부군수의 취임으로 행정 전반의 기획·조정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소통·공감·현장 중심의 군정’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청(교육장 김보훈)이 6월 24일부터 9월 19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과학실험실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과학실험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더불어 실험 후 발생하는 실험 폐수·폐시약의 체계적인 처리 통해 학교 현장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 대상은 무안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로, 각 학교의 과학실험실 전담교원 또는 과학교과 전담교사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점검이 진행된다. 과학실험실 안전관리를 위한 과학실험실 필수 대장, 유해화학물질 및 실험기자재 관리, 폐수·폐시약 보관 상태 등을 포함해 실질적인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과학실험실 안전수준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고, 학교 과학 교육이 더욱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에 따른 필요한 개선 사항은 즉시 반영하고, 실험실 폐기물 관리 체계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김보훈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은 “과학실험은 교육적으로 매우 중요한 과정이지만, 그만큼 안전 확보가 필수적이다”며 “정기적인 점검과 철저한 폐기물 관리로 실험실 안전 문화가 학교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0일 해제 주민다목적센터에서 무안군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방실방실 마마학당’ 의 졸업식을 했다. 이날은 졸업생인 마마학당 학생들과 가족, 그리고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학장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회 의장, 임현수 의원, 김원중 의원, 노은준 무안농협장, 장민수 해제면 자치위원장, 김중현 해제 주민다목적센터 위원장 등 주요 내외빈 약 8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졸업식은 교가 ‘내 나이가 어때서’ 합창과 졸업장 및 상장 수여식, 졸업 노래 제창 등 유쾌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곳곳에 학사모 쓴 마마학당 어머니들의 모습에 눈시울을 붉히는 가족들의 모습이 인상 깊게 자리했다. ‘마마학당’은 만 65세 이상의 오랜 시간 가족과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어머니들을 위로하고 이들의 사회적 활동을 응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써 무안에서 전국 최초로 기획된 마을공동체 엄마학교이다. 김산 군수는“해제면을 시작으로 총 6개 읍·면에 마마학당을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라며, “마마학당이 끝나고도 지속적으로 어머니들의 만남을 연계하며 노인들의 문화복지서비스 전달을 위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무안 청계농공단지에 있는 ㈜네오세라믹(대표 이창용) 2공장 내 전시판매장을 개장한다. 이번 전시판매장은 총 249.6㎡(75평) 규모로 전남도와 무안군에서 추진하는 세라믹산업 고도화 지원사업을 통해 조성됐으며, 500여 종의 도자 제품의 상시 전시·판매를 통해 지역 도자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판로 확대를 가능케 할 상설 공간이다. 소비자들은 온라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 도자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특히, 7월 한 달간은 개장을 기념해 10% 특별 할인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네오세라믹은 근로자 24명을 보유한 지역 향토기업으로 2024년 매출 25억 원을 달성하며 꾸준한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도자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김 산 군수는“이번 전시판매장은 지역 도자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개장을 통해 지역 내 특화산업 기반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5월부터 무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한달여간 진행한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영양교육 및 요리 교실을 성료했다. 이번 교육은 ‘군것질을 줄여요’란 주제로 지역아동센터 및 기타시설 19곳에 등록된 어린이 260명을 대상으로 진행돼 군것질을 줄이는 법에 대해 배우고, 그릭요거트 과일샌드위치 만들기와 같은 균형 잡힌 건강한 간식 만들기 요리 활동도 진행됐다. 라채일 무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은 “아이들 스스로 올바른 간식을 선택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평생의 식습관을 결정짓는 아동기에 더욱 바른 식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어린이 영양교육과 어린이건강 증진에 대한 기여 의지를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이 6월 17일부터 6월 27일까지 관내 마을학교 11곳을 대상으로 ‘2025. 마을교육공동체 찾아가는 2차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번 컨설팅은 마을교육공동체의 자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을 지원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히 파악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마을학교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운영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무안교육지원청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각 마을학교의 2025년도 운영 계획을 점검하고, 상반기 운영 상황을 분석했다. 특히 마을학교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운점과 제도적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중심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마을학교 운영자들이 실무에서 자주 겪는 회계 관련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산서류 작성법과 예산 집행 기준 등 회계 실무 교육도 병행했다. 이를 통해 마을학교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됐다. 무안교육지원청은 이번 컨설팅을 마무리한 뒤, 수집된 의견과 사례를 분석해 하반기 지원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학교 간 우수 운영 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월 26일 발달장애인 이용인들과 함께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학습을 실시하며 오감을 활용한 창의 체험을 통해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다양한 디자인을 사진으로 살펴본 후 이용자 각자가 취향에 맞는 석고방향제 모양을 선택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체험 당일에는 선택한 디자인에 직접 색을 칠하고 좋아하는 향을 넣어 나만의 방향제를 완성하는 실습 중심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용인들은 내가 “내가 직접 고른 색과 향으로 만든 거라 더 기분이 좋다”, “완성된 방향제를 선물하고 싶다”는 등의 소감을 전하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직접 만든 결과물에 대한 성취감과 만족감을 드러냈다.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체험 중심의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발달장애인 이용인들이 창의력과 감성을 기르고,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무안군청 장애인복지팀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연꽃축제 기념식을 비롯해 군 주요 공식 행사에 수어통역서비스를 확대 도입해 청각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군민이 함께 소통하는 포용 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은 군민의 날, 연꽃축제 등 공식행사 기념식에 전문 수어통역사를 배치해 실시간 통역을 제공하며, 군의회 또한 지난 4월 무안군수어통역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정보취약계층인 농아인이 군의회의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본회의 진행 시 수어통역을 지원한다. 이호성 무안군의장은 “협약을 시작으로 열린 의회, 열린 행정을 위한 의미있는 도약을 발판 삼아 군민이 더욱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행정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의 행사참여와 정보접근을 보장하는 것은 지방정부의 기본책무이자 중요한 지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장애인식 개선 교육, 맞춤형 장애인 복지서비스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이 제28회 무안연꽃축제 기간 축제장 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보호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쓰레기 종류에 맞는 분리수거함에 콩주머니 던지기 게임을 통해 쉽고 재밌게 자원순환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아이와 함께 축제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푸른동행 클린무안’의 의미도 되새기고, 참여자 전원에게 일회용품 사용 절감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수세미 및 부채와 토시 등의 무더위 활동 예방 홍보 키트를 제공하며 건강한 여름나기 활동도 알렸다. 한편,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사랑 확대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