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9월 27일 농업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새기술 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종합평가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농업 신기술보급시범사업의 성과를 점검, 평가하여 신기술의 빠른 현장 도입과 방향성 제시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올해 식량작물과 소득작물의 작황, 기상현황, 병해충 발생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시범사업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식량작물분야에서는 벼 품종 비교전시 시험재배 포장, 산업체 연계 지역특화 가공용 팥 원료곡 생산 시범단지, 전남농업기술원 벼 시험재배포장 등 4개소, 소득작물분야에서는 고품질 안정생산 생강 비가림 재배 시범, 대파 연중생산 기반구축 시범단지를 방문하여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농업기술 현장확산과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평가회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여 우수사례는 확산시키고 문제점은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새기술 보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후기 병해충 발생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e-모빌리티연구센터(대마산단)에서‘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광군, (사)한국자동차공학회,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이 대회는 타 지역에서 개최하던 대회를 영광군으로 유치하여 처음 개최하는 대회로 포뮬러(Formula) 부문 53개팀, 1,500여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엔진(c), 전기(ev)자동차로 경연을 펼치는 대회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미래자동차 분야를 이끌 핵심인재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중국 광저우대와 구이린 이공대가 참가하여 한-중 간 교류의 장으로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의 가능성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 “미래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들의 뜨거운 열정을 보며, e-모빌리티 산업의 더 큰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대회에 참가해 경쟁을 통해 얻는 경험이 학생들에게는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 간 2024년도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확인조사는 수급자에 대한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을 포함한 13개 복지사업의 지원대상자와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소득, 재산 등을 주기적으로 조사하는 제도이다. 정기 확인조사는 상·하반기 연 2회 시행되며, 142개 금융기관 및 21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소득재산자료 65종을 바탕으로 수급 여부 등을 재판정하게 된다. 수급자의 근로소득 및 재산 증가 등에 따라, 소득인정액이 증가하거나 각 사업별 선정기준을 초과한 경우 급여가 감소하거나 수급이 중지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에도 수급권 보호를 위해 조사 과정에서 충분한 소명기회를 제공하고 지원 가능한 타 복지 제도를 안내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정확하고 투명한 확인조사로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복지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권리구제와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7일 e-모빌리티 연구센터(대마산단)에서 개최하는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 경진대회’에 영광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 경진대회’는 9. 27.부터 9. 29.까지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개최하여 전국 53개팀, 1,500여명이 참여하는 대회로 엔진(c)과 전기차(EV)부문에서 각자의 자작자동차 성능을 겨루는 장이다. 이 대회에 영광공업고등학교 e-모빌리티학과 학생들이 참가하여 직접 제작한 자동차를 여러 대학생팀과 참관자들에게 소개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또한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주요 연구시설과 체험관을 견학하여 전기자동차와 관련된 첨단 연구 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실제 자동차 개발 및 제조과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 됐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 “우리 지역의 젊은 인재들이 자동차 기술에 대한 꿈을 키우고, 미래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중요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대회가 통해 영광군이 첨단 모빌리티 기술의 중심도시로써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숲쟁이 전국국악경연대회는 국가무형유산 법성포단오제의 4대 종목 중 하나로 500여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경연행사로 ‘숲쟁이 전국국악경연대회’로 그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경연종목은 기악, 판소리, 무용 세 종목이며, 초등부·중등부·고등부·신인부·일반부·명인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종합대상의 시상훈격은 명인부 국무총리상, 일반부 전라남도지사상, 신인부 국가유산청장상, 고등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중등부 및 초등부 전라남도교육감상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신청은 10월 17일 오후 5시까지 (사)법성포단오제전수교육관으로 방문, 이메일, 우편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서는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사항은 개최요강을 확인하시기 바라며, 그 외 사항은 법성포단오제보존회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 김강헌 의장이 지난 26일 인천광역시 옹진군의회에서 개최된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도서지역의 당면과제 보고 및 안건심의가 진행됐으며, 도서지역 발전을 위한 토의와 함께 도서지역 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시설 공사와 관련된 소규모 공유수면 매립의 간이해역 이용협의 제도를 개선하는 “공유수면 관련 법령 개정 건의문”과, 생태계 및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확대 촉구 건의문”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김강헌 의장은 협의회에서 채택된 안건에 대해서는 영광군의회 차원에서도 건의문을 채택하고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도서지역으로 구성된 지방의회 간의 공동발전을 도모하며, 도서 주민들의 최소한의 생계 보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여건 확립을 목적으로 지난 2009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김기열 10.16 영광군수 재선거 무소속 예비후보가 장세일 민주당 후보 필승캠프에 합류했다. 출판기념회를 열며 14년 만에 영광군수 선거에 뛰어들었던 김기열 무소속 예비후보가 후보의 걸음을 멈추고 장세일 민주당 후보를 돕겠다며 지지선언을 했다. 장세일 후보 필승캠프에 합류한 김기열 후보는 영광지역위 선대본부장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김기열 후보는 30일 오전 장세일 후보 필승캠프를 직접 찾아 "저는 공식적으로 민주당 장세일 후보를 지지한다"며 "그리고 장세일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지금 이 시점은 단합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분열하면 안 되며 지금까지 단합해 오며 승리해 왔다"라며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조국혁신당 후보를 꺾고 민주당이 승리해 민생을 살리고 번영된 영광군을 만들도록 표를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동권 민주당 경선 후보도 지난 27일 메시지를 통해 "영광군민과 민주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민주당을 탈당하지 않고 이재명 당 대표의 집권을 위해 민주당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장세일 후보가 28일 오후 홍농읍 벼멸구 피해 현장을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과 함께 방문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장세일 후보는 현장에서 피해를 입은 농민들과 함께 피해 규모를 확인하며, 벼멸구 확산으로 인한 피해 상황과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농민들은 벼멸구 피해로 인해 수확량 감소와 쌀값 폭락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호소하며, 조속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장세일 후보는 "농민 여러분의 고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기후위기로 벼멸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더불어민주당에 적극 건의하여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난 쌀값 정상화 간담회에 참석해 이재명 대표에게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장 후보는 벼멸구 피해뿐만 아니라 앞으로 영광군 농업 전반의 체질 개선과 지원 방안을 농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정훈 행안위원장은 “약10년전 목도열병이 자연재해로 인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군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디지털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더 나아가 영광 군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10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간씩 진행되며, 총 8회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디지털 강사에 도전하고자 하는 영광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과정을 이수한 후에는 디지털 문해교육사 1급, 2급 자격증 취득의 기회가 주어진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는 올해 1월부터 농촌 환경의 오염을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해 주변에 방치되어있는 농약빈병·봉지를 수거하여 환경보존 파수꾼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수거활동은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에서 22개시군 연합회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추진한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농촌환경정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광군도 매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 10개 읍면 550여명의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본인이 사용한 것뿐만 아니라 주변 농가들을 독려하여 수거활동을 실시한 결과 총 2,938kg을 수거하여 깨끗한 농촌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황봉석 회장은 “연말까지 회원들이 수집한 농약빈병·봉지 더 수거하여 수집 보상비는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으로 기탁하여 좋은 일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참석한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매년 꾸준히 농약빈병 수거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으로 미래농업 환경보호에 앞장서 달라고”을 당부하였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염산면 소재지에 위치한 서정식당이 지난 26일,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44호점”에 가입하였다. 입소문으로 단골들이 많은 서정식당은 총 12가지 맛깔스러운 반찬과 두툼하게 썬 돼지고기 등이 푸짐하게 차려서 나오는 백반 맛집으로서,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매일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서영순 대표는 “나눔은 저희가 받은 사랑을 작게나마 돌려드리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음식도 기부도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실천하며, 더 많은 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광곳간 관계자는 “우리 이웃을 위한 서영순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도 초심을 잃지 않고 우리 군 복지가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장세일(61) 영광군수 후보가 26일 오전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유권자 마음 잡기에 나섰다. 장세일 후보는 “군민의 선택을 받아 영광군수 후보자로 등록해, 무한 책임을 느낀다”라며 “이번 선거에서 압승해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최우선 실천 공약으로 영광사랑지원금 100만원 지급을 후보 중 가장 먼저 제안했다”라면서 “어려운 골목 경제와 지역경제를 일으켜 세우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도 지난 23일 영광을 찾아 영광부터 기본소득을 도입해서 소액이라도 지역화폐로 지급해서 동네가 살아나고 인구가 늘어난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공언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 후보는 이날 오후 영광군청 앞에서 ‘쌀값 20만원 회복 민주당이 회복하겠다’라는 1인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어 군청 광장에서 열린 농민대회에 참석한 장 후보는 “쌀은 우리 국민의 주식이자 농업의 중심이다”라면서 “쌀값을 회복하는 것은 우리 농촌을 살리는 일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윤석열 정부는 더 이상 늑장부리지 말고, 초과 생산량에 대한 시장격리 계획을 즉각 발표해야 하며 쌀값 정상화와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