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30일 제주청년센터에서 ‘공감 톡톡 신바람 시민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과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며 소통했다. 이번 간담회는 온라인 청년 소통채널인 ‘청년 행복소통e’에 활발히 참여하는 청년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년 직장인 등을 배려해 평일 저녁 시간을 이용한 ‘브라운백 미팅’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간단한 저녁(햄버거)식사를 하며 평소 궁금했던 사항 등을 자유롭게 질의하고, 시‧도정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참여자들은 생활 악취민원, 청년 월세지원 등 생활밀착형 건의에서부터 들불축제, 오등봉 민간특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등 다양한 시·도정 현안 주제를 갖고 자유롭게 소통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평소 행정 접근이 어려운 청년·어르신·다문화가정 등 각계각층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야간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 확보와 운전자 시인성 개선을 위해 사업비 2억 1,000만 원(소방안전교부세 6,000만 원 포함)을 투입하여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조도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올해 조도개선사업으로 횡단보도, 교차로 등 주민 불편 및 교통사고 다발 구역 총 17개소에 대해 조도 미확보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신설,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조명 밝기 상향 개선, 등주 높이 조정을 통한 조명범위를 확대했다. 조도개선사업을 통해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대폭 늘어나 도로의 선형파악과 차량·보행자 인식률이 개선돼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다발 구역 횡단보도와 주요교차로 26개소에 조도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현재까지 총 500개소에 대한 조도개선을 완료한 바 있다. 고석건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조명등 조도개선사업을 통해 야간 보행자 안전 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올해 민방위교육을 미이수한 민방위대원들을 대상으로 민방위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민방위대 편성 1~2년 차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집합교육과 편성 3년 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교육으로 구분하여 실시된다. 1~2년 차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4시간 집합교육은 11월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 제주시청에서 진행되며, 소속 민방위대별 세부 교육 일정과 장소 등은 개인별 교육통지서 외에 제주시청 및 국민재난안전포털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3년 차 이상 대원 대상의 사이버교육은 ‘민방위 사이버 교육센터‘에서 11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되고, 3~4년 차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을 이수하면 된다. 대원들은 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의 임무와 역할을 비롯한 민방위 제도 전반과 심폐소생술·응급처치 방법, 화재와 화생방 등 비상 및 재난 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 등을 학습하게 된다. 김태균 안전총괄과장은 “2차 보충교육이 올해 마지막 민방위교육인 만큼 비상 및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동부보건소 인근의 주차난 완화를 위해 김녕리 1686-1번지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주차장 조성 위치는 제주 동부보건소와 김녕초등학교 등 주요 시설에 접하여 평상시에도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주차장 조성 요구 민원이 많은 지역으로, 특히 각종 행사 및 보건소 민원 집중 발생 시에는 도로변 불법 주차가 빈번하여 통행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됐던 곳이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총사업비 17억 원(보상비 15억, 공사비 2억)을 투입하여 올해 상반기에 주차장 조성을 위한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총 39면 규모의 주차장을 지난 8월에 착공해 이번 달 조성 사업을 완료하여 10월 현재 정상 운영하고 있다. 한편, 차량관리과에서는 2024년도 공영 및 공한지 주차장 조성 목표를 46개소(765면)으로 설정하여 10월 현재 39개소(608면) 완료로 79.5%의 추진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내 공영 및 공한지 주차장 10개소(193면)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훈 차량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부지 매입을 통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30일 가축방역인프라센터(오등동 965-1)에서 축산농가, 농·축협, 생산자단체 및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한 ‘구제역 가상방역 현장훈련(CPX)’을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은 구제역 백신 미접종유형 발생 시 신속한 초등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방역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보건소 및 생산자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악성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방역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방역 상황 보고, 훈련 개요, 실제 현장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특히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참관하에 진행됐으며 훈련진행은 양돈농가에서 의심축 신고, 초동대응팀 투입과 가축방역관 출동, 발생 농장 살처분, 농장소독과 거점소독실시, 마지막으로 백신접종과 이동제한 해제 순으로 실시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미흡한 점은 즉각 반영하고 아울러 축산농가 여러분께서도 경각심을 갖고 방역조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10월 30일 본관 회의실에서 읍·면·동 및 농·감협 업무관계자들과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확산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농·감협, 읍·면·동, 유관기관들과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GAP인증율을 혁신적으로 높이고, 앞으로 제주농산물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려 소비확대를 촉진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토론의 주 내용은 GAP인증 확산을 위한 기관별 방안 및 역할분담이다. 우선 제주시는 GAP인증 확산을 위한 총괄적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하여 각 기관·단체에 협조를 구하고, 인증에 참여한 단체 및 농가에 인센티브 지원을 하기 위한 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지역농협 및 감귤농협에서는 품목별 공선회, 작목반 위주로 단체인증에 참여하기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농업인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에서는 자생단체 등 각종 회의 시 GAP인증 참여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대응책의 하나인 GAP인증이 더욱 확대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최근 행정사무감사와 국정감사, 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 정확한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신속하게 조치해 나간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30일, 별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전 부서의 협력을 주문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도민의 말씀이고 그에 대한 답변은 도민과의 약속이므로 회의 시 보고된 처리계획을 신속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감사위원회 지적사항인 지출 관련 증빙서류 보관 소홀 문제는 공직자가 갖춰야 할 윤리와 책임의 부재라고 말하면서 매뉴얼 수립, 공직자 교육 상시화 등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제주 곳곳에 존재하는 역사, 문화, 자연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관광자원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위촉했다고 언급했다. 자문단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에서는 관광자원 발굴, 자원 간 연계 콘텐츠 확보 등을 위한 협업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 25일 함덕리 상장머체 등을 포함한 지역이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되는'2030 제주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29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아동복지교사 26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몸 건강, 마음 건강’을 주제로 산업안전 사고 예방 교육이 진행됐으며, 특히 실생활에서 유용한 직무 스트레스 관리, 건강장해 예방 및 관리 내용을 담아 교육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제주시는 아동복지교사들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산업안전보건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하여 안전보건 무재해와 직원 간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고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등 일선에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아동복지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결정ㆍ공시하고, 오는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결정ㆍ공시 대상은 올해 상반기 토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토지로 총 3,815필지이다. 대상 필지는 지난 6월부터 토지특성 현장 조사를 실시하여 지가를 산정했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道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부터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우편 발송을 중단하고 전자 열람을 시행하고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언제든지 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다. 제주시 종합민원실 및 읍면동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며, 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을 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우편,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을 통해 접수 기간 내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 필지에 대해서는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3일 조정ㆍ공시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삼도2동 문화의 거리 일원 빈점포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삼도2동 문화의 거리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제주시는 빈점포에 입주하여 창작 및 전시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14인의 입주작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입주작가는 입주계약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점포 임차료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해 고득점자순으로 최종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지원 자격, 심사 기준 등의 구체적인 내용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신청서는 제주시 문화예술과에 방문하거나 전자메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최종 입주자는 심사를 거쳐 11월 중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채경원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원도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오는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5년마다 시행되는 대규모 조사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를 위한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모든 거처·가구의 기초 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빈집을 포함한 제주시 관내 전체 19만 2천여 가구에 대해 주소, 거처 종류, 빈집 및 옥탑·반지하 여부, 주거시설 형태 등 총 14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에 앞서 제주시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조사요원 97명을 대상으로 조사지침과 현장조사 요령을 교육했고, 태블릿 PC를 사용한 전자조사 실습도 병행했다. 조사 기간 중 조사요원들은 직접 조사 대상 주택 현장을 방문 확인하고, 일부 가구에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며, 개인 정보에 관한 내용은 식별할 수 없게 전산 처리된다. 장옥영 총무과장은 “가구주택기초조사는 국가 주거지원정책 수립과 인구주택총조사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제주항 여객터미널과 연안부두를 방문하는 이용자들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진입도로에 노면 표시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는 여객터미널 및 연안부두 차량 진출입로에 노면 표시가 없어 식별이 어렵고, 이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운전자가 교통 환경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색깔 유도선을 설치하고 노후된 노면 표시를 정비하여 여객시설 주변 도로의 교통 흐름을 개선했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제주항 여객터미널을 시작으로 교통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운전자의 혼란을 초래하는 도로구간에 노면표시 정비를 실시하여 교통 혼잡을 줄이고 도로의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홍선길 건설과장은 "지속적으로 사고위험 도로를 발굴하여 시민들이 개선된 도로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