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메뉴 바로가기
  • 본문 바로가기

전남투데이

  • 기사제보
  • 문의하기
  • 회원가입
  • 로그인

2025.11.05(수)

  • 동두천 17.2℃맑음
  • 강릉 15.7℃맑음
  • 서울 18.7℃맑음
  • 대전 18.4℃구름많음
  • 대구 20.1℃맑음
  • 울산 18.4℃구름조금
  • 광주 20.4℃맑음
  • 부산 20.5℃구름조금
  • 고창 19.9℃맑음
  • 제주 21.0℃맑음
  • 강화 16.6℃맑음
  • 보은 17.6℃구름조금
  • 금산 18.0℃구름조금
  • 강진군 20.5℃구름조금
  • 경주시 20.2℃맑음
  • 거제 18.7℃구름조금
기상청 제공
배너
배너
  • 메뉴
  • 종합뉴스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예술
    • 스포츠/여가
  • 핫이슈
  • 광주광역시
    • 광주광역시
    • 동구
    • 서구
    • 남구
    • 북구
    • 광산구
  • 전라남도
    • 전라남도
    • 목포시
    • 여수시
    • 순천시
    • 광양시
    • 나주시
    • 강진군
    • 고흥군
    • 곡성군
    • 구례군
    • 담양군
    • 무안군
    • 보성군
    • 신안군
    • 영광군
    • 영암군
    • 완도군
    • 장성군
    • 장흥군
    • 진도군
    • 함평군
    • 화순군
    • 해남군
  • 제주도
  • 오피니언
    • 인터뷰
    • 초대석
    • 사설
    • 칼럼
    • 기자수첩
    • 독자마당
    • 기사제보
  • 기획특집
    • 축제
    • 관광
    • 선거
    • 업체탐방
  • 포토뉴스
  • 동영상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자료실
    • 공지사항
    • 문의하기
닫기
  • 종합뉴스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예술
    • 스포츠/여가
  • 핫이슈
  • 광주광역시
    • 광주광역시
    • 동구
    • 서구
    • 남구
    • 북구
    • 광산구
  • 전라남도
    • 전라남도
    • 목포시
    • 여수시
    • 순천시
    • 광양시
    • 나주시
    • 강진군
    • 고흥군
    • 곡성군
    • 구례군
    • 담양군
    • 무안군
    • 보성군
    • 신안군
    • 영광군
    • 영암군
    • 완도군
    • 장성군
    • 장흥군
    • 진도군
    • 함평군
    • 화순군
    • 해남군
  • 제주도
  • 오피니언
    • 인터뷰
    • 초대석
    • 사설
    • 칼럼
    • 기자수첩
    • 독자마당
    • 기사제보
  • 기획특집
    • 축제
    • 관광
    • 선거
    • 업체탐방
  • 포토뉴스
  • 동영상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자료실
    • 공지사항
    • 문의하기

정치

  • 홈
  • 종합뉴스
  • 정치

  • 정치 정부, 국무회의서 ‘방송4법’ 재의요구안 의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방송4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기로 했다. 정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른바 ‘방송4법’(방송통신위원회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방송4법은 그간 누적되어온 공영방송의 편향성 등을 더욱 악화시킬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법안에 공영방송 사장의 해임을 제한하는 규정이 추가돼 헌법이 보장하는 대통령 임명권을 더욱 침해할 뿐 아니라, 정파적 이해관계에 따라 방통위 기능이 마비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방송4법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던 ‘방송3법’에 방통위 의결 정족수를 4인으로 늘리는 방통위법 개정안을 추가한 것으로, 국회 본회의 통과와 정부 이송 일주일 만에 거부권 행사 절차에 들어갔다.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안을 재가하면 방송 4법은 국회로 돌아가 재의결 절차를 밟게 된다.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시한은 오는 14일이다. 여름 휴가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중 전자결재를 통해 재의요구안을 재가할

    • 김용희 기자
    • 2024-08-06 10:50
  • 정치 尹 대통령, 휴가 첫날 통영중앙시장 방문.. 상인과 생선 요리법 대화 후 넉넉히 구매 지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월 5일 오후 남해안 최대 수산시장인 경남 통영중앙시장을 방문했다. 대통령의 통영 시장 방문은 지난해 3월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 참석차 방문한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대통령이 시장에 도착하자 많은 상인들과 시민들이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윤석열"을 연호하며 대통령을 환영했다. 대통령은 시민들과 악수하며 "더위에 잘 지내셨나요", "건강하십시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4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통영중앙시장은 300여 개의 점포가 운영 중이며, 통영의 정서가 깃든 명물 시장으로 꼽힌다. 시장은 해안가를 끼고 있어 싱싱한 해산물이 주요 품목이며, 인근에는 동양의 ‘몽마르트 언덕’으로 불리는 동피랑 벽화마을과,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거북선, 강구안 문화마당 등 볼거리가 풍부해 일평균 8천여 명의 고객과 관광객들이 시장을 찾고 있다. 특히, 이날은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을 기리는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를 나흘 앞두고 있어 시장은 손님 맞을 준비로 북적였다. 대통령은 수십여 곳의 상점을 돌며 상인 한 분 한 분과 악수를 하며 "잘 지내셨나요", "고생 많으십

    • 정홍균 기자
    • 2024-08-05 19:50
  • 정치 ‘통신 조회 논란’에 검찰 “적법한 영장집행, 사찰‧표적수사 아냐”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검찰이 ‘대선 개입 여론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 등 민주당 의원 10여 명과 보좌진, 언론인 등의 통신이용자정보 자료를 대거 조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검찰이 해명에 나섰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이뤄진 적법한 조회”라는 입장이지만, 민주당은 “법적으로 조회 후 30일 이내에 통보해야 하는데 올해 1월에 이뤄진 통신조회 사실을 (4·10총선 이후) 8월에 통지한 이유가 무엇이냐”며 “선거개입이자 여론조작”이라고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은 논란과 관련해 “대선 개입 여론조작 사건 수사 과정에서 적법하게 통신영장을 집행했다”며 “피의자 및 참고인의 통화 상대방에 다른 언론인들과 정치인들이 포함돼 있어 가입자 조회가 이뤄진 것이며, 사찰이나 표적 수사라는 주장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통신영장 집행을 통해 확보한 통화내역 원본에는 피의자 및 핵심 참고인들과 통화를 주고받은 상대방의 전화번호만 기재돼 있어 이 전화번호들이 누구의 전화번호인지를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했다”며 “수사팀은 위 통화내역에 피의자 내지 참고인들과 통화한 것으로 돼 있는 전화번호들의

    • 정홍균 기자
    • 2024-08-05 15:19
  • 정치 尹대통령 지지율 32.8%로 소폭 하락… 국민의힘 38.5%·민주당 36.3%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만에 상승세를 멈추고 다시 30% 초반대로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9%포인트(p) 떨어진 32.8%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는 지난 4월 치러진 총선 이후 14주 동안 30% 초반대 박스권에 머물렀으나, 최근 3주 연속 올라 지난 7월 넷째 주에는 34.7%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4주 만에 하락해 30% 초반대에 다시 진입했다. 부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4%포인트(p) 오른 63.2%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30.4%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 소추안 가결 등 야당의 탄핵 공세뿐 아니라, ‘거부권-재의결’의 쳇바퀴 교착 정국이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서울(5.8%P↓) ▲광주·전라(3.9%P↓) ▲인천·경기(2.2%P↓)에서 국정 수행 지지도가 내렸고 대구·경북(2.5%P↑), 부산·울산·경남(2.2%P↑)에서

    • 박동운 기자
    • 2024-08-05 15:18
  • 정치 한동훈, ‘친정체제’ 구축… 지명직 최고위원 김종혁·전략기회부총장 신지호 임명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5일 추가 당직 인선을 발표했다. 지명직 최고위원에 ‘친한계’ 김종혁 조직부총장을 선임했다. 전략기획부총장, 조직부총장 등 나머지 당직도 ‘친한계’ 인사로 채우면서 친정 체제를 구축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김종혁 현 조직부총장을 선임하려 한다”며 “수석대변인으로 곽규택·한지아 의원을 선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략기획부총장으로는 신지호 전 의원, 조직부총장으로는 정성국 의원을 선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김 최고위원 선임이 확정되면 당 최고 의결기구인 최고위원회 구성원 9명 중 5명은 한 대표가 임명했거나 ‘친한’(친한동훈)계인 인사로 꾸려지게 된다. 신지호 전 의원은 지난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캠프 총괄상황실장을 지냈고, 김종혁 전 조직부총장은 한 대표가 제안한 ‘제3자 추천 해병순직특검법’을 지지하는 등 한 대표의 견해와 뜻을 같이하고 있다. 정성국 의원도 지난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캠프’에 보좌진을 파견했다. 수석대변인으로 임명된 한지아 의원은 ‘한동훈 비대위’에서 비대위원으로 활동했다. 한편, 한동훈 대

    • 김용희 기자
    • 2024-08-05 15:17
  • 정치 이재명, 민주당 경선 ‘호남 압승’… 80%대 득표 ‘파죽지세’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후보가 지난 4일 당의 텃밭인 광주·전남에서도 80%대 압승을 거두고 ‘연임 가도’를 향해 질주하며 이틀에 걸친 ‘호남 슈퍼위크’에서의 사실상 완승했다. 남은 곳은 이제 총 15곳의 경선지 중 경기(10일)와 대전·세종(11일), 서울(17일) 등 3곳으로 특히 경기는 성남시장·경기지사를 역임했던 이 후보의 ‘정치적 안방’인 만큼 2위 김두관(11.49%) 후보와의 격차를 더 벌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 후보는 전날 전북에서 84.79%를 득표한 데 이어 이날 당의 심장부인 광주에서 83.61%, 전남에선 82.48%의 권리당원 득표율을 올리며 파죽지세를 이어갔다. 누적 득표율은 86.97%다. 경선 내내 ‘이재명 일극체제’를 비판하고 있는 김두관 후보는 호남에서 연달아 10%대 득표율을 올렸으나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김 후보는 또 이날 당 대의원들에게 “이재명 후보 한 사람이 전부를 상징하는 민주당은 절대로 외연을 확장할 수 없다. 이런 상황을 막을 힘은 오직 대의원에게 있다”며 막판 표심을 호소했다. 대의원 온라인 투표 결과는 내달 18일 전당대회에서 한꺼번에 발표된다. 반면

    • 정홍균 기자
    • 2024-08-05 15:16
  • 정치 박균택 의원, 건강보험 재정 갉아먹는 ‘불법 의료기관’ 퇴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균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광산구갑)이 5일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박균택 의원은 불법으로 개설한 기관으로부터 발생하는 폐해를 막기 위해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 법무부와의 협의 끝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에게 특별사법경찰관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연간 2천억 원씩 줄줄 새고 있는 건강보험의 재정 누수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 약국을 퇴출시키겠다는 설명이다. 박균택 의원은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와 법무부에서도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에게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하는 방안에 동의하고 있다”며 “이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6개월 내에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 등 불법개설기관에 대한 단속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차질 없이 준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라고 밝혔다. 현행 의료법에서는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있는 주체를 의료인과 의료법인 등으로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는 자가 유자격자의 명의를 빌리거나,

    • 안철우 기자
    • 2024-08-05 11:57
  • 정치 윤석열 대통령,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임명장 수여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8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 정홍균 기자
    • 2024-08-01 18:50
  • 정치 이진숙, 취임 날 공영방송 이사 물갈이…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취임식을 치른 뒤 6시간 만에 전체회의를 소집해 문화방송(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와 한국방송(KBS) 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전임 이동관·김홍일 위원장에 이어 이진숙 위원장까지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한 대통령 추천 몫 상임위원만으로 ‘2인 방통위 의결’을 밀어붙이면서 정권발 ‘방송 장악’ 논란은 더 커질 전망이다. 방통위는 31일 오후 5시 전체회의를 열어 ‘한국방송 이사 추천 및 방문진 이사 임명에 관한 건 심의·의결’ 등 네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아침 이진숙 위원장과 김태규 위원을 방통위 상임위원으로 임명했다. 이들 둘이 정부과천청사에서 취임식을 치른 것이 오전 11시였다. 이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공영방송 공공성을 위한 이사회 구성을 조속히 완료하겠다”고 밝힌 지 반나절 만에 일사천리로 회의 소집과 안건 의결까지 마쳤다. 방통위는 ‘방통위 회의운영 규칙’(3조)에 따라 안건 상정 이틀 전에 이를 각 위원에게 통지해야 하는데,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예외를 둘 수 있다. 방통위는 이날 회의 소집 직전 1시간도 남겨두지 않고 누리집에 의사일정을 공지했다. 이후

    • 정홍균 기자
    • 2024-08-01 09:23
  • 정치 북한 대규모 홍수로 압록강 범람, 주민 5000여명 고립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북한이 평안북도와 자강도를 비롯한 수해지역들 복구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2차 정치국 비상확대회의가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평안북도 신의주시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1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9일 압록강 하류에 있는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의주군에서는 4100여 세대에 살림집과 약 3000정보(약 2975만㎡·900만평)의 농경지 등 수많은 공공건물과 시설물, 도로, 철길이 침수됐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구명보트를 타고 신의주 침수 피해 현장을 살펴보는 사진도 공개했다. 구체적인 인명 피해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통일부 당국자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전략과 통신 복구, 의약품 마련 사업을 언급한 것으로 볼 때 상당한 피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노동신문은 29일 "김정은 총비서가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의주군의 큰물피해 현장을 돌아보고 집중폭우에 의한 재해현장과 재해예측지역의 주민구조 및 대피사업을 직접 지휘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북한 북부국경지대와 중국측 지역에는 27일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압록강의 수위가 위험선을 훨씬 넘어섬으로써 평

    • 박동운 기자
    • 2024-08-01 09:20
  • 정치 尹 대통령·한동훈, 용산 대통령실서 비공개 회동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비공개 회동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게 “당 대표가 책임지고 잘해달라”는 취지로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정하 국민의힘 대표 비서실장은 31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께서 대표님께 좋은 말씀을 주신 것으로 해석해달라”며 이같이 전했다. 여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전날 회동은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만 배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 실장은 “오전 11시부터 1시간 30분 정도 계셨던 것 같다”며 “10분은 누군가 손을 탄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윤 대통령과 한 대표 간 실질적 독대는 10분에 불과하다는 내용의 지라시가 나돌은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한 대표에게 “당의 일은 당 대표가 책임지고 잘하시면 되는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여러 의견을 잘 경청하시라”고 당부했다고 박 실장은 전했다. 향후 당직 인선에 미칠 영향에 관해 묻자 “당의 일은 대표가 잘 알아서 하는 것이라고 해석하면 된다”고 답하며 이날 당장 인선이 이뤄질 가능성은 없다고도 밝혔다. 이번 회동 취지와 관련해선 “여러 곳에서 대통령과 자주

    • 정홍균 기자
    • 2024-07-31 13:25
  • 정치 尹 대통령, 호주 외교장관 접견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월 30일 '페니 웡(Penny Wong)' 호주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한-호주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역내 및 국제사회에서 여러 가지 전략적 도전 요인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6.25전쟁에 참전해 함께 싸운 우방국이자 우리 인태전략 이행에 있어 핵심 파트너인 호주와의 연대가 우리에게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안보와 경제·방산 협력 분야에서 양국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웡 장관은 대통령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윤 대통령님 취임 이후 한-호주 간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체감한다면서, 특히 안보, 방위산업, 경제안보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확대되고 지역·국제 무대에서 전략적 협력관계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정홍균 기자
    • 2024-07-31 07:50
이전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다음

News Topic

더보기
  • 1

    LP 음악과 함께한 가을밤, 영암의 정취 물씬

  • 2

    완도해경, 추석 연휴에도 골든타임 사수..도서지역 응급환자 5명 신속 이송

  • 3

    한국경정선수협회 전남 곡성 제2경정장 유치 지지선언

  • 4

    김건희특검, '정교유착' 한학자 통일교 총재 이르면 10일 구속기소할 듯

  • 5

    완도해경, 해상 구조에 앞장선 시민의 용기에 감사장 수여

  • 6

    완도군, 고향사랑기금 공모 선정 소안면에 빨래방 조성

  • 7

    장관호의 ‘전남교육 독립선언’ 북 콘서트 대장정 마무리


  • 회사소개
  • 찾아오시는 길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책임자 : 박영호)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기사제보
  • 문의하기
로고

전남투데이 신문방송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105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powered by mediaOn

UPDATE: 2025년 11월 05일 15시 16분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