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스포츠대회 개최를 통한 365일 활기 넘치는 스포츠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이 본격화 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2024년 10월말 기준 전국·국제 스포츠대회 20여개를 개최하여 2만여명이, 전지훈련 유치로 1,217팀·3만여명이 서귀포를 방문했고, 연말까지 3만2천명 서귀포시 유치를 목표로 중점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지난 10월11~13일까지 추진한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에는 48개국 4,000여명이 참가했으며, 그로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13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어 서귀포시가 스포츠의 메카임을 확인시켜주었다. 시는 향후, UTMB 월드시리즈 가입으로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는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를 한 단계 더 큰 메이저 대회로 육성해 외국인 참가자를 더욱 늘리고, 제주의 청정자연을 세계에 알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스포츠 관광 연계 발전을 목표로 지역경제 파급력이 높은 유소년 및 전국 동호인 스포츠대회를 지속 추진하고, 전지훈련팀 확대 유치를 위해 사계절 기후에 맞춘 쾌적한 훈련 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가 도서관 리모델링과 노후 시설 개선 및 시민 북토크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을 어린이 친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지역 아동과 가족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독서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은 문화도시와 협업하여 4층 유휴공간을 문화공유공간‘디’로 새롭게 조성해 지역 주민들이 모이고 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시켰다. 이 공간은 다양한 강연과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지역의 문화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삼매봉도서관에서는 2024 서귀포시민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의 저자를 초청해 시민들과의 소통형 강연인 북토크를 진행하여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5년에도 이러한 노력은 계속된다. 제주특별자치도 15분 도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표선행복생활권 내에 표선도서관 기능 활성화 사업이 추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가족센터에서는 지난 10월 31일 오전 10시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가족복지관련 기관 종사자 및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다양하게 변화하는 가족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가족센터의 가족정책 및 중·장기적 발전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한국가족센터협회와 전국 각 지역의 가족센터장 40여명이 함께 참석하여 토론장의 열기를 더했다. 포럼에서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강복정 연구위원은 ‘인구변동과 가족변화에 따른 제주도 가족정책방향’을, 이상구 센터장은 ‘서귀포시가족센터의 20주년 발자취와 중장기 계획’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제주대학교 김혜숙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제주국제대학교 김은정 교수, 구리시가족센터 윤성은 박사가 참여해 다양화되는 가족형태에 대응한 가족센터의 역할과 중장기 계획에 따른 전략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제6회 물영아리오름 습지문화제’가 오는 11월 3일 남원읍 물영아리오름 생태공원 일원에서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서귀포시 람사르습지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람사르습지인 물영아리오름 습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행사로 자연과 인간의 공존하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하여 열린다. 물영아리오름 습지문화제는 지난 2016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 6번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서귀포시협약인증습지도시등지역관리위원회의 주관하고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습지축제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식전공연, 개막식, 물영아리오름 탐방, 부스체험 등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남원읍 민속보존회의 길트기 농악을 시작으로 의귀초 학생들의 난타공연, 오카리나 연주가 식전공연으로 진행되며, 자연생태체험, 전통음식 재현과 체험, 지역 농산물 홍보 등의 10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습지를 주제로 다양한 퀴즈를 맞추는 람사르습지도시 도전골든벨과 서귀포시의 크고 작은 습지의 모습을 담아낸 람사르습지도시 습지배너 전시회도 개최된다 특히,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12월 1일(오후 2시, 6시) 소극장에서 모노드라마 '점쟁이 곽씨'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점쟁이 곽씨'는 배우 변종수가 제주 고유의 문화적 개성과 전통을 배경으로 직접 대본을 쓰고 출연하는 작품으로, 장례와 점술 문화를 결합하여 관객들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제주가 지닌 풍부한 신화와 전설 속에서 점술 문화는 중요한 문화적 정체성을 이루고 있으며 이러한 제주만의 매력적인 문화 요소를 활용해, 점쟁이 곽씨는 현대인의 삶과 밀접한 주제를 다루며 관객과의 공감을 추구한다. 이야기는 점쟁이 곽씨가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던 중, 단체 손님, 장동건이라는 남성, 그리고 한 여성의 예약 명단을 발견하면서 시작된다. 예약자들이 하나둘 등장하면서 각자의 사연이 서서히 드러나고, 곽씨와의 만남을 통해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본 공연은 전석 5천원(중학생 이상 관람가), 문화취약계층 무료 관람 신청은 오는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은 이용객에 위생적으로 안전한 물공급을 위해 지하수 저수조(물탱크) 청소를 오는 11월 1일에 시행하고, 그에 따라 휴양림 일대에 물 공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은 관련법에 따라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저수조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하반기에 경우 강우량이 많고 다량의 물소비로 저주소에 침전물이 증가할 수 있어 하절기가 지난 11월에 실시하고 있다. 청소 작업은 지하수 저수조의 물을 전부 비워낸 후 이루어지기 때문에 청소 시간인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4시간을 포함하여 물탱크에 물을 채우기 전까지 붉은오름 자연휴양림과 사려니숲길 일대에 물공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저수조 청소는 안전한 물공급을 위해 꼭 필요한 작업으로, 작업시간 동안 단수가 이루어지며 휴양림 이용객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위생업소별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경영 지원 및 새로운 기술 습득 등 회원간 선진 기술 공유의 장을 마련하여 영업주 역량강화를 위한 경영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경영 아카데미는 미용업 영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으로 운영되며, 관련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커트, 펌, 메이크업, 헤어아트 등의 기술을 실습한다. 11월 13일 19시 ~ 23시까지 프로그램 신청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메이크업과 업스타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미용업 서귀포시지부 사무실에서 운영된다. 2024년에는 연 5회를 목표로 운영중이며, 현재 피부미용 1회, 일반미용 1회에 101명에 대하여 실시했고, 2023년에는 3회 122명 대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이러한 아카데미가 이용업 등으로도 확대운영되어 기술교육을 필요로 하는 영업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전라남도 함평군 나비골농협은 31일 서귀포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및 해당 지자체로부터 기부금의 30% 이내 범위에서 지역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게 된다. 금번 기부활동은 함평군 나비골농협에서 서귀포시에 기부하고, 다음달에는 표선농협에서 함평군에 상호 기부 할 예정으로 지역 상생 발전의 주춧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함평군 나비골농협에서 서귀포시를 생각하는 마음을 모아 이렇게 기부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기부 활동이 두 지역 간 상호 협력·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10월 30일 오후 2시 민간기업, 대정양식장협의회와 해안가 환경개선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환경·사회공헌(ESG) 활동으로 노후 된 양식장 벽면을 벽화, 조형물, 공익광고 등으로 꾸며 해안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협약이다. 지난 9월말 까지 사업희망 기업·단체를 모집 한 결과 △ 한국어촌어항공단, △ 이니스프리모음재단, △ ㈜티모넷 빛의벙커제주에서 참여하고 대정읍 육상양식장협의회)에서는 양식장 시설물 활용에 협조키로 하였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 대정읍 노을해안로 해안도로에 위치한 육상양식장 시설물에 기업에서 직접 또는 간접(학교, 단체 등 후원)지원을 통해 꾸미게 되며, 특히 대정지역에 특화된 남방큰돌고래를 주 콘텐츠로 노을해안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 외에도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단체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관련된 사항은 서귀포시 해양수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기업의 ESG활동을 통해 제주의 해안가를 더욱 가치 있게 가꾸는 상생 모델로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비전을 “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서귀포시”로 설정하고, 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박차를 기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최근 인구 증가율 정체와 고령화 문제, 청년층 이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내국인 관광객 수가 줄어들면서 원도심 경기의 장기 침체가 우려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 변화 속에서 서귀포시는, “교육”분야에 있어서 초중교 교육은 주말의 틈새돌봄(`24년: 1개소 → `25년: 7개소), 진로탐색, 입시 컨설팅 강화, 국제학교와 교류 등을 추진한다. 또한 제주대 글로컬 캠퍼스의 서귀포시 유치를 위해 관계기관과 T/F 팀을 구성하여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문화” 분야에 있어서는 문화관광 명소 조성을 통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등 관광객 유치가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임을 인식하고, 이를 위한 체계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지난 8월부터 다수의 내부 검토 회의(4회)와 유관기관 및 수협, 어촌계, 상인회와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9개 부서에서 17개 사업을 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이 도래 함에 따라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공원녹지과와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비상근무 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산불발생 요인 증가, 기후변화 현상의 심화로 산불발생 양상의 변화 등 불확실성 증가로 산불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산불예방 홍보 및 감시를 더욱 철저히 하고 산불발생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단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감시·진화인력 및 진화장비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적극 대응하고, 특히 관내 소방서, 제주산림항공관리소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산림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일상생활 속에서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확산 될 수 있는 만큼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서귀포시 별관 2층 전시실에서‘황토 어싱광장 체험활동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전국 최초로 조성된 황토 어싱광장의 다양한 체험 사례를 담은 사진들을 통해 자연과 건강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서귀포시 혁신도시 숨골공원에 위치한 황토 어싱광장은 2023년 7월 3일에 조성된 전국 최초의 황토 광장으로, 타 시·도에 설치된 황톳길과 차별화된 600평 규모의 광장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이 어싱광장은 전국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황토를 매개체로 가족 단위 촉감놀이와 맨발 작은 음악회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웃과 함께 광장에서 건강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지난해 황토 어싱광장 체험활동 사진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12점과 금년의 우수사례로 선정된 12점으로 총 24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사진들은 황토 어싱광장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활동과 시민들의 즐거운 순간을 담아내어, 자연과 함께하는 서귀포시의 모습을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