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김민규(23.CJ)가 2025 시즌 DP월드투어 개막전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김민규는 21일부터 호주 브리즈번 소재 로얄 퀸즈랜드CC에서 열리고 있는 ‘BMW 호주 PGA 챔피언십(총상금 AUD2,000,000)’ 1라운드 11번홀(파3. 178야드)에서 홀인원에 성공했다. 2025 시즌 DP월드투어에서 탄생한 첫 홀인원이자 김민규가 DP월드투어에서 기록한 첫 홀인원이다. 김민규는 8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했고 김민규의 공은 그린 근처에서 한 번 튕긴 뒤 그린 위로 올라간 후 홀로 들어갔다. 올해 KPGA 투어에서 2승을 달성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상금랭킹 2위로 시즌을 마무리한 김민규는 시즌 종료 후 DP월드투어 진출을 선언했다.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명에게는 DP월드투어 17번 시드가 부여된다. 하지만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인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이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에 집중하기로 함에 따라 DP월드투어 17번 시드는 차 순위 선수인 김민규에게 돌아갔다. 한편 ‘BMW 호주 PGA 챔피언십’은 24일까지 펼쳐진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KIA 타이거즈가 오는 11월 30일 오후 5시부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선수단 전원과 팬 5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V12 타이거즈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일궈낸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축제의 장이다. 타이거즈 페스타는 팬 사인회, 우승 트로피 포토존 등 사전 행사로 문을 열고, 선수단과 우승 트로피 입장, 선수단 감사 인사,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다시 외치는 한국시리즈 응원전, 호랑이가족 한마당, 초대가수의 축하 공연으로 이어진다. 선수들이 마련한 ‘호랑이 가족 한마당’은 토크쇼와 장기자랑, 흑백 호랑이, 뮤직비디오 및 숏폼 영상 상영 등으로 채워진다. '흑호'팀과 '백호'팀으로 나누어 대결을 펼치는 '흑백 호랑이'는 팬들이 참여해 승부 예측 게임을 벌이고, 최종 생존 팬에겐 선수들의 실착 유니폼과 모자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밖에 선수들이 출연하는 뮤직비디오와 다양한 숏폼 영상을 준비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길 계획이다. KIA는 이날 페스타 입장 팬 전원에게 통합 우승 특별 포토카드와 한국시리즈 응원머플러를 나눠준다. 여기에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광주FC가 전북현대를 상대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리그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 광주는 오는 24일(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전북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8R 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이미 K리그1 잔류를 확정 지은 광주는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해 기분 좋게 리그를 마무리하고 ACLE까지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광주는 이번 경기에서 그동안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을 기용하며 다가오는 2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상하이 선화와의 ACLE 5차전에 대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 선문대와의 연습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안혁주와 하승운을 비롯해 신창무, 오후성, 정지용 등의 과감한 기용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베테랑 풀백 이상기, 이으뜸 등이 투입을 위한 예열을 마쳤다. 이정효 감독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와 리그를 병행한 선수들에게 고생했다고 말하고 싶다”며 “한 시즌 동안 열렬한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전북전은 올 시즌 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린다. 1번 게이트에서 마을관리협동조합인 ‘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 허구연 총재는 19일(화) 체코야구협회(CBA) 피터 디트리치 회장과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를 KBO에서 만나 양국 야구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며 깊이 있는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체코는 50개 야구 클럽에서 7,000여 명의 선수가 야구선수로 뛰고 있다. 또한 체코 야구 대표팀은 다수의 선수들이 미국 대학에서 야구 선수로 활약한 경험을 갖고 있다. 체코 야구 대표팀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 진출이 확정 됐으며 한국 야구대표팀과 함께 C조(일본, 호주 및 예선 통과 팀 추가 합류)에 편성 됐다. 특히 한국 대표팀의 2026 WBC 조별 경기 첫 상대다. CBA 디트리치 회장과 얀차렉 주한체코대사는 KBO 허구연 총재에게 체코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 및 조언을 요청했다. 특히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6 WBC C조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아시아 국가에서 대표팀 훈련 및 평가전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전했다. 또한 디트리치 회장은 2025년 6월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11개 국가가 참여하는 ‘프라하 베이스볼 위크’를 개최한다며 한국 팀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11월 26일(화)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식은 퓨처스리그 투타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시상을 시작으로 KBO 리그 투타 개인 부문별 1위 시상식, KBO 심판상 시상으로 이어진다. 뒤이어 각 포지션에서 우수한 수비를 펼친 9명의 선수가 받을 수 있는 KBO 수비상 발표 및 시상을 진행하며, 마지막으로 2024 KBO 신인상과 영예의 MVP 주인공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마칠 예정이다. KBO는 MVP와 신인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정규시즌 종료 후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 기자 및 각 지역 언론 담당 기자들의 사전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MVP에는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및 한국야구기자회에서 적격한 후보로 선정한 선수 중 총 18명이 후보로 등록됐다(KIA 네일, 정해영, 김도영, 삼성 원태인, 구자욱, LG 오스틴, 홍창기, 두산 곽빈, 조수행, KT 박영현, 로하스, SSG 노경은, 에레디아, 최정, 롯데 레이예스, NC 하트, 데이비슨, 키움 후라도). 신인상 후보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는 23일부터 24일까지 빛고을체육관 등 4개 경기장에서 ‘제36회 광주광역시민체육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24일 개회식에는 우리 시를 대표하는 줄넘기와 에어로빅 선수단의 시연 행사로 분위기를 조성하고 11시 개회식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전갑수 시 체육회장, 5개 구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5개 구 동호인들과 다문화 가족 등 온 가족 1,500여 명이 함께 8개 종목의 어울림 경기에 참여하여 화합을 다진다. 23일 사전경기로 검도, 야구, 축구 등 3개 종목별 각 경기장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의 후원으로 광주시민들께 건전한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여 시민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다문화 가족과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이 참가하여 ‘건강한 시민과 함께 빛나는 광주’를 만들어가고 생활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대회로 개최된다. 빛고을체육관에는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 홍보를 위한 포토존과 양궁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최근 광주시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KIA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축하하기 위한 '카 퍼레이드'가 광주에서 펼쳐진다. 카퍼레이드는 오는 30일 오후 2시에 열리며, 동구 금남로5가역부터 5·18민주광장까지 1.2㎞ 구간에서 진행된다. 카퍼레이드에는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을 비롯해 양현종·나성범·김선빈·김도영 등 선수단이 참여한다. 선수단은 2층 버스를 타고 도심을 누비며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카퍼레이드는 금남로5가역을 시작으로 금남로공원, 전일빌딩245를 거쳐 5·18민주광장까지 1.2㎞를 행진한다. 도착지인 5·18민주광장에서 이범호 감독의 감사 인사와 강기정 시장의 축하 인사 등 우승 축하행사를 갖는다. 광주시는 사람이 밀집할 수 있는 구간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기아 타이거즈가 카퍼레이드를 여는 건 지난 1989년 기아타이거즈의 전신인 해태 타이거즈가 5번째 우승을 달성한 이후 35년 만이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광역시는 KIA 타이거즈와 함께 오는 30일 오후 2시 동구 금남로5가역부터 5·18민주광장까지 1.2㎞ 구간에서 KIA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V12’ 우승을 축하하는 카퍼레이드를 연다. 카퍼레이드에는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을 비롯해 양현종·나성범·김선빈·김도영 등 선수단이 참여한다. 이들은 2층버스에 타고 도심을 지나며 시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카퍼레이드는 차량이 금남로5가역을 출발해 금남로공원, 전일빌딩245를 거쳐 5·18민주광장까지 1.2㎞를 행진한다. 도착지인 5․18민주광장에서 이범호 감독의 감사 인사와 강기정 시장의 축하 인사 등 우승 축하행사를 갖는다. 광주시는 퍼레이드 차량의 안전한 유도를 위해 행렬 앞뒤에 경찰차를 배치하고, 제31보병사단 군악대, 동구 풍물패 등과 함께 행진하면서 행사의 열기를 더한다. 특히 사람이 밀집할 수 있는 구간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는 스포츠에 문화·관광·엔터테인먼트를 더한 ‘365일 활력 넘치는 도시’를 조성하고 있다”며 “지역 전통의 명문구단 KIA 타이거즈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카퍼레이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시즌을 마치는 광주FC가 지역 연고 프로구단인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배구단(이하 페퍼저축은행) 응원에 나선다. 광주는 오는 22일(금) 19시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4-2025 V리그 페퍼저축은행과 한국도로공사의 경기를 앞두고 허율, 조성권, 변준수, 정지훈 등 4명의 선수단이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 페퍼저축은행 선수단이 구단 홈경기에 방문해 시축 및 장외 이벤트 참여에 대한 답례로, 페퍼저축은행의 올 시즌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연고 프로구단 간의 스포츠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광주시민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광주 선수단은 페퍼저축은행의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찾아오는 팬들에게 직접 사인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구에 나설 허율은 “같은 연고 구단인 페퍼저축은행을 항상 응원하고 있었는데 직접 시구를 할 수 있게 돼 매우 설렌다”며 “광주FC 팬들도 많이 찾아오셔서 페퍼저축은행을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주는 오는 24일(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전북을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지금 전남은 K리그1 승격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하다. 다가오는 21일 목요일 오후 7시에 펼쳐지는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와 부산아이파크(이하 부산)의 준플레이오프(이하 준PO)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39라운드 최종전 서울이랜드FC와의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둔 전남은 정규리그 4위를 기록하며 3년 만에 다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정규리그 총 57점(16승 9무 11패)을 획득한 전남은 수원, 부산을 따돌리고 당당하게 4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안착했다. 전남은 다가오는 21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으로 5위 팀인 부산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한판 승부를 펼친다. 정규리그 4위를 기록한 전남은 부산과의 준PO에서 무승부를 기록해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 만약 전남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경우 정규리그 3위를 기록한 서울이랜드와의 원정경기를 치러야 하며 24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에 예정되어 있다. 또한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할 경우 K리그1의 10위팀과의 홈&어웨이 승강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는 일정이다. 전남 이장관 감독은 “24시즌 미디어데이에서 팬들과 약속했던 것을 지켜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의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 7기 졸업식이 경기 화성 소재 YBM 연수원에서 개최됐다. 2017년 11월 첫 출범한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은 한국 골프 시장에 맞게 구현된 체계화되고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골프 교습 시장에서 KPGA 회원들의 분야별 전문 역량을 강화해 골프 전문 교습가를 양성하고 골프 산업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4년 4월 입학해 4학기의 교육 커리큘럼을 모두 이수한 49명의 KPGA 회원들은 이번 졸업식에서 ‘KPGA Class A PRO(골프 교습 전문가)’ 자격을 얻게 됐다. 졸업식에 참석한 KPGA 회원들은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을 통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이수해 골프 교습가로서 한층 성장했다고 느낀다. 골프 산업 내 다양한 분야에서 자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KPGA는 전문교습과정 뿐만 아니라 전문멘탈코치과정, 전문피터과정, 전문경영과정 등의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6 드래프트에 참가 예정인 고등학교 2학년 선수를 대상으로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충청북도보은군에서 진행한 제5,6차 ‘2024 KBO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Next-Level Training Camp)’가 종료됐다. 5차 캠프는 11월 4일(월)부터 11월 10일(일)까지 U-17 북부권역 우수선수 35명을 대상으로, 11월 11일(월)부터 11월 17일(일)까지 U-17 남부권역 우수선수 35명을 대상으로 6차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KBO 리그 경험이 풍부한 7명이 유망주들을 섬세하게 지도했다. 김용달 감독이 선수단을 총괄하고, 이영우 타격코치, 윤학길, 정재복 투수코치, 이성우 배터리코치, 장원진, 임수민 수비 코치 등 오랜 프로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미래 KBO에서 활약할 선수들에게 전수했다. KBO는 케이베스트(K-Vest), 스윙카탈리스트(Swing Catalyst), 블라스트모션(Blast Motion), 업리프트(Up-Lift)와 같은 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키네마틱 시퀀스, 중심이동, 스윙궤적 및 3D 동작 분석을 실시하고 랩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