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무안군 각 읍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29일 전남·광주 행정통합 추진과 관련해 최근 합의 내용에 대한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은 지난 28일 도청소재지인 일로읍·삼향읍 기관사회단체협의회의 성명서 발표에 이어 무안읍을 비롯한 무안군 전체 읍면 기관사회단체가 뜻을 함께하며 공동 대응에 나선 것이다. 협의회는 지난 25일 열린 ‘행정통합 간담회’에서 주청사를 무안군에 위치한 전라남도청으로 한다는 잠정 합의가 있었음에도, 27일 간담회에서 “주청사를 특별시장 권한으로 둔다”는 발표가 나온 것은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또한 협의회는 “전라남도청이 위치한 남악·오룡 신도시는 이미 전라남도의 주거·상권·교육 기능이 집약된 핵심 지역”이라며 “그럼에도 주청사가 배치되지 않을 경우 상권 위축과 지역경제 붕괴, 인구 감소로 이어져 지역 소멸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이는 무안군 전 읍면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무안읍 기관사회단체협의회 등 7개 읍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 일동은 “주청사 확정 없는 행정통합에는 동의할 수 없다”며 “전라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상습 침수 피해를 겪어온 저지대 농경지의 배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배수개선사업 2개 지구에 선정되며 국비 186억 원을 확보했다. 나주시는 문평면 산호지구와 왕곡면 일흥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배수개선사업 신규 착수지구와 기본조사 대상지로 각각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은 태풍과 집중호우로 반복되는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장 설치, 배수로 정비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된 문평면 산호지구는 기본조사를 완료한 지역으로 배수시설 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꼽혀왔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나주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해 사업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이번 선정으로 총 137억 원의 국비를 투입해 배수장 신설, 기존 배수시설 보강, 배수로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왕곡면 일흥지구는 이번에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됐다. 일흥지구는 만봉천 수위 상승과 집중호우 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침수 피해가 반복되는 지역으로 올해 사업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산구의회가 29일 광주송정역 앞에서 ‘광주송정역 광장 확장 사업’을 국가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박해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대표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광주송정역은 호남권 철도교통의 핵심 거점으로 하루 평균 이용객 수가 2022년 약 9,800명에서 2024년 약 1만 2천 명으로 증가했다. 반면 협소한 역사 규모와 낙후된 주변 환경으로 이용 불편이 초래되고, 도시의 첫인상과 지역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광산구의회는 “총사업비 386억 원을 투입해 광주송정역 역사 면적을 약 두 배로 확장하는 증축 공사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면서도, “급증하는 수요와 향후 통합 특별시의 철도 거점 역할을 고려할 때, 역사 증축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광장 확장과 기능 개선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광산구는 2022년 12월부터 국토교통부에 역사 확장 공사와 연계한 역 광장 개선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지만, 국가사업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구 자체 예산으로 일부 리모델링을 추진하기로 했으나, 이는 광주송정역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는 29일,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5개 구체육회 사무국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갑수 시체육회장을 비롯해 5개구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구체육회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무국장들과 함께 광주체육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광주가 체육 선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체육회 임직원들과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구체육회 운영지원,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및 관리, 생활체육대축전 참가, 시민체육대회 개최 등 시체육회와 구체육회간 행정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협의가 이뤄졌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시민의 일상 속 건강과 행복을 지켜주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시․구체육회가 상호 협력해야 한다.”며 “구체육회와 소통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체육행정을 추진하여 2026년 광주의 생활체육이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주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와 전남도가 광주전남 통합과 관련해 권역별로 시도민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찾아가는 타운홀미팅’을 연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광주전남 통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도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권역별 ‘찾아가는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방송 3사(광주MBC, KBC, KBS광주)가 주관해 서남권·광주권·동부권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타운홀미팅에는 시도민 청중단이 참여해 통합 관련 주요 쟁점에 대해 질의와 토론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그동안 각 지역을 순회하며 시도민의 목소리를 듣는 ‘권역별 공청회’를 개최했다. 여기에 광주시는 경제·환경·문화 등 10개 분야의 직능별 공청회도 운영하는 등 광주전남 통합에 대한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있다. 타운홀미팅은 먼저 서남권에서 열린다. 서남권 합동공청회(KBC 주관)는 2월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해남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된다. 이어 광주권 합동공청회(광주MBC 주관)는 2월10일 오후 1시55분부터 3시55분까지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3일 비빌언덕 25 교육장에서 곡성군귀농귀촌협의회 제8대·제9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상래 곡성군수를 비롯해 곡성군의회 의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귀농귀촌협의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새 회장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귀농귀촌 정책 발전과 협의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귀농인 우수사례 농가에 대한 군수 표창과 협의회 감사패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제8대 임준섭 회장이 이임하고, 제9대 설웅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임준섭 이임 회장은 귀농귀촌 정책 발전과 협의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귀농인 우수사례 농가 군수표창과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감사패를 수상했다. 설웅 신임 회장은 2023년 곡성군으로 귀농해 블루베리 연동 3동 규모의 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블루베리 농장 체험교육을 통해 귀농귀촌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아울러 부회장에는 오상권(옥과면), 총무 김경자(곡성읍), 곡성권역 지역장 한명란(곡성읍),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9일 무안 남악 민주당 전남도당의 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 민주주의와 균형발전에 헌신한 고인의 뜻을 이어 전남·광주 상생대통합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다시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전남도 실·국장들과 함께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고인의 넋을 기리고 영면을 기원했다. 김영록 지사는 방명록에 “이해찬 총리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균형발전에 헌신하신 뜻을 이어받아 전남·광주 대통합에 함께하겠습니다”라고 적어, 고인의 정치 철학을 전남·광주 상생 통합의 방향성과 연결했다. 김영록 지사는 30일 서울대학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31일 국회에서 열리는 영결식에도 참석해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헌신한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7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3급 2명, 4급 5명, 5급 15명 등 총 99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의결했다. 이번 승진 인사는 광주·전남 통합과 통합공항 건설 등 핵심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50주년 5·18민주화운동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조직개편의 후속 조치이다. 민선 8기 인사 원칙에 따라 지난 3년간 성과 중심 근무평정 결과를 바탕으로, 시정 핵심 현안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조직의 신뢰도를 높인 공직자들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수의, 연구직 등 그동안 승진이 적체됐던 직렬의 승진 통로를 넓히는 등 균형 인사에도 공을 들였다. 이는 시정 전반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조직의 결속력을 다지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3급 부이사관 승진자는 황인채 시민소통과장, 소진호 비서실장 등 2명이다. 황인채 시민소통과장은 총무·회계·대중교통과장 등 요직을 거친 ‘행정 베테랑’으로 특광역시 최초 ‘AI 당지기’ 도입이라는 파격적인 행정 혁신을 주도하며 공직 사회의 관행을 깨뜨린 바 있다. 특히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시민과 소통’의 최일선에서 갈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서울 코엑스에서 ‘2026 나주방문의 해’를 공식 선포하고 전국 단위 홍보, 마케팅과 글로벌 관광 협력 확대에 본격 착수하며 500만 관광시대 도약을 선언했다. 나주시는 26일 서울 코엑스 아셈볼룸홀에서 ‘2026 나주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광 유관기관과 단체, 여행업계, 이전공공기관 관계자, 언론, 출향 향우를 비롯해 주한 태국 대사관, 주한 동티모르 대사관, 주한 필리핀 대사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방문의 해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동신대 댄스팀과 나주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비전 선포와 상징 퍼포먼스로 이어지며 방문의 해 출범을 대외적으로 알렸다. 수도권에서 공식 선포식을 개최함으로써 나주의 관광 비전과 핵심 콘텐츠를 집중 홍보하고 민관 협력 기반을 한층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나주시는 ‘나주방문의 해’를 일회성 행사가 아닌 도시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전환점으로 삼아 관광을 매개로 도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지역 전반에 활력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월 26일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AI 악용 등 가짜뉴스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가짜뉴스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한 가짜뉴스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범정부 차원에서 보다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 총리는 “각종 선거나 경선을 앞두고 정부 정책을 호도하고 정부 인사를 허위비방하고 특정 후보자와 정당을 음해하는 가짜뉴스와 흑색선전은 민주주의의 공적이며, 일체의 관용없이 반드시 뿌리 뽑는 것이 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이라 언급하며, “표현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하되, 어떤 형태로든 어떤 취지로든 의도적으로 가짜뉴스를 만들고 유통하여 정치 질서나 선거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참석 부처는 날로 정교해지는 가짜뉴스에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아래와 같이 주요 내용을 추진하기로 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AI 악용 등 가짜뉴스 대응을 위한 범정부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노진성 제9대 광주 동구의회 의원이 25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광역시의원 동구 제2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노 의원은 이날 오후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순히 의석 하나를 얻기 위해 이 자리에 선 것이 아니다. 광주를 키우고, 광주와 전남을 연결하며, 그 중심을 동구로 우뚝 세우겠다는 비전을 품고 나선 것”이라며 “기초의회의 한계는 분명했다. 구조를 바꾸지 못하면 반복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절감했다”고 광역 도전 배경을 밝혔다. 노 의원은 동구와 광주의 위기 상황부터 짚었다. 한때 ‘호남의 명동’으로 불리던 충장로 상가 공실률이 30%를 넘었고, 광주 인구는 2015년 147만 명에서 140만 명 선이 무너져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인구 순유출 1위다. 유출 인구의 73.6%가 20·30대 청년이며, 최근 5년간 청년 순유출은 87% 급증했다. 노 의원은 “양질의 일자리가 없어 떠나야 했던 청년들,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편에 서서 늘 함께 목소리를 내왔다”고 했다. 출마선언은 전날인 24일 전남광주통합특별법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한 직후 이뤄졌다. 노 의원은 “7월 1일 통합특별시 출범이 현실이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박철호 정진욱 국회의원 정무특보가 지난 20일 광주광역시 남구 제1선거구 광주광역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남구청 보좌관, 광주광역시 정무특보, 장병완 국회의원 보좌관을 비롯해 다년간의 언론 생활까지 기초·광역·국회 등을 두루 경험한 정책·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앙과 지방을 연결하는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굵직하고 해묵은 지역 현안을 해결해 온 점이 강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남구는 지금 말 잘하는 정치인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을 완성해낼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행정통합에 부쳐 현장을 알고, 행정을 알고, 국회를 아는 사람이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봉선·주월·월산 일대의 노후 기반시설 정비, 교통·주차난 해소, 생활 SOC 확충 등 주민 삶과 직결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특히 월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월산지역 우·오수 분리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해 ‘냄새 걱정 없는 월산권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특히 박 예비후보는 광역의원으로서 시정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남구 발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