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정부가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완화와 계통 안정성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에너지 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 입찰에 2025년 제1차에 이어 제2차에서도 전체 입찰 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남, 광주, 전북, 강원, 경북, 5개 시·도 129개 계통관리변전소를 대상으로 한 이번 입찰에서 전남 해남, 무안, 진도, 신안 등 4개 시군에 6개 사업이 선정됐다. ESS 낙찰사업자는 한전 변전소와 연결하는 에너지 저장장치 설비를 구축한다. 전력거래소 지시에 따라 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을 ESS에 충전하고 전력수요가 높은 시간에 방전하는 일명 전력 저수지 역할을 하게 된다. 제1차 입찰때와 마찬가지로 총사업비가 1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낙찰 물량은 총 525㎿로 규모로 1시간에 525㎿h의 전력량을 ESS에 저장 또는 공급할 수 있는 설비용량이다. 입찰 조건에 따라 6시간 동안 저장 또는 공급이 가능해야 하므로 ESS 저장용량(배터리) 규모는 3천150㎿h 이상이다. 이는 약 800㎿ 태양광 발전소가 하루에 생산하는 전력량으로 전남의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가 베트남 현지에서 지역 대학, 취업, 정주 정책 등 전남지역 유학 인프라와 이민 비자 정책을 집중 홍보하며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글로벌 인재 확보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1일까지 이틀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전남 동부권 5개 대학(국립순천대학교·순천제일대학교·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청암대학교·한영대학교)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공동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학설명회에는 베트남 현지 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대학별 특성화 학과와 장학 제도, 전남형 비자 정책, 졸업 후 진로 등 전남 지역의 유학 인프라와 유학생 지원 정책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전남도 대학정책과와 이민정책과는 협업을 통해 지역 대학의 강점을 직접 소개하고, 학업부터 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유학생 지원체계와 전남형 비자 정책 등 현지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전남 유학의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알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남형 이민 비자제도는 지방소멸 극복정책 일환으로 외국 우수 인재들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바다, 농촌, 우주 체험을 모두 경험할 ‘고흥 별나로 마을’을 2월의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했다. 고흥 포두면 해창만 앞바다에 자리한 별나로 마을은 거북이 모양을 닮은 지형이 특징인 아름다운 마을이다. 푸른 바다와 농촌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갯벌체험, 바다낚시, 농촌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마을 앞 청정 갯벌에서는 바지락, 소라, 칠게 등을 관찰하고 직접 잡아보며 해양 생태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갯벌 체험이 사계절 내내 이뤄진다. 직접 잡은 해산물은 즉석에서 조리해 맛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제철 굴구이 체험으로 따뜻한 추억을 더할 수 있다. 고흥 대표 특산물인 유자를 활용한 유자청 만들기 체험은 직접 만드는 즐거움과 함께 유자의 생육 과정을 배우면서 농촌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직접 담은 나만의 유자청은 건강과 추억이 담긴 선물로 가져갈 수 있다. 별나로 마을 인근에는 우리나라 우주개발의 역사를 시작한 나로우주센터가 있다.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에서는 우주과학에 관한 기본원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2026년도 장학생 및 특별격려 장학생 선발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장학금 지원 규모는 총 2억3천만 원으로, 대학생과 관내 고등학교 진학 학생, 저소득층 학생은 물론 각종 대회 입상자와 체육특기자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를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선발 분야는 ▲대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 ▲문주장학생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 ▲저소득 고등학생 ▲특별격려 장학생 등이다. 학업 성적과 관내 학교 졸업 여부, 다자녀·저소득 가구 여부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발할 방침이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2월 12일부터 3월 6일까지이며,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선발 결과는 4월 중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장학회 관계자는 “이번 장학 지원이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꿈에 전념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흥군의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을
전남투데이 허은석 기자 | 담양군이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의료·돌봄·주거·일상지원을 하나로 연계한 ‘담양형 통합돌봄 체계’는 군민이 정든 집을 떠나 시설로 가는 대신,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군민 안심 복지’의 핵심이다. 군은 농촌 지역 특성상 고령 1인 가구와 노인 부부 가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만성질환과 거동 불편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대상자가 여러 기관을 직접 찾아다녀야 했던 기존의 영역별 돌봄 서비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담부터 연계, 사후관리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원스톱 지원 체계로 돌봄의 패러다임을 바꾼다는 방침이다. 이미 2024년 보건복지부와 2025년 전라남도 시범사업을 통해 주거 환경 개선, 병원 동행, 도시락 지원 등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담양군은 올해 8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충해 수혜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특히 2026년부터는 퇴원 환자 돌봄을 한층 강화한다. 관내 병원과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설 연휴 기간에도 행정 공백 없이 주민 곁을 지키는 ‘쉼 없는 행정서비스’ 운영에 나선다. 서구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24시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복지‧교통‧환경‧재난안전‧민원 분야 전반에 걸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해 명절 기간에도 생활 불편과 안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연휴 기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시 지원 체계를 유지한다. 명절 전후 전화‧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연휴 기간에는 ‘24시 안심콜-안심출동-돌봄지원’으로 이어지는 ‘24시간 안심돌봄’과 모바일 안심케어 서비스를 운영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 또 결식 우려 주민을 위해 16일과 18일 금호1동과 화정1동 천원국시 매장을 운영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광천터미널과 대형마트 등 혼잡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상시 모니터링과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 양동전통시장과 서부시장 주변 도로는 한시적으로 단속을 유예해 이용 편의를 높이는 한편 안전 확보가 필요한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과 이중주차 등은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목포시의회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및 의대병원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용식)는 지난 10일, 정부의 의대 정원 확정 발표에 대해 그간 전남 서부권 주민들의 절실함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크게 환영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제7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 확정된 ‘의사인력 양성 규모’ 보고에 따라, 오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의대 정원을 총 3,342명 증원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 확정안에 따르면 2030년부터는 ‘공공의대(의전원)’와 ‘지역 신설 의대’ 몫으로 각각 매년 100명씩, 총 200명의 정원이 신규 배정되며, 교육부는 이의신청 절차 등을 거쳐 오는 4월 중 대학별 배정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특위는 정부의 발표 전, 집행부로부터 정부의 의대 정원 배정 관련 등 최근 동향을 보고받으며, 향후 추진사항을 집중 점검한 바 있다. 위원들은 의협 등 의료계의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줄 것을 당부하고, 신설 의대 설립이 완료될 때까지 시의회와 긴밀한 정보 공유 체계를 유지해줄 것을 주문했다. 박용식 위원장은 “의대 정원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청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한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2년 이상 거주한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구입 등 문화·자기계발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비를 연간 25만 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신청은 11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의 경우 농협카드 홈페이지에서 오는 20일부터 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2024년 2월 9일 이전부터 곡성군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한 19세 ~ 28세(1998년 ~ 2007년생) 청년으로 소득 기준은 적용하지 않으나, 공무원·교사·공공기관 근로자 등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종사자와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업인 문화복지바우처 대상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문화생활과 자기 계발에 대한 부담이 완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남구의회는 11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노틀담형제의집’과 ‘신애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의 뜻을 전했다. 이날 방문에는 남호현 의장을 비롯해 박용화 부의장, 노소영, 박상길, 신종혁, 정창수, 황경아 의원이 함께하여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설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남구의회 의원들은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며,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복지시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구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10일 군청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난해 사업 추진 성과 점검, 올해 상반기 사업 계획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사업 추진 결과 ▲2026년 상반기 사업 추진 계획 ▲2026년 소프트웨어사업 예산 변경·조정(안) 등이 다뤄졌다. 지난해 성과로는 12월 착공에 들어가 지역 농산물 가공·유통 거점으로 자리잡을 (구)대동공장 활용 찬류가공센터, 커뮤니티센터, 농가레스토랑 조성 리모델링 사업 추진이 보고됐다. 아울러 사람 중심 농촌 혁신 성과로 기찬리더스 아카데미 1~6기 총 152명 수료, 11개 액션그룹 구성, 5개소 1단계 사업화 지원 등이 소개됐다. 이 밖에도 지역 농산물 7종 상품화, 지역 특화 디퓨저 3종 상표 등록 등도 함께 공유됐다. 영암군은 이날 회의를 계기로 올해 사업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변화하는 정책 환경과 사업 여건을 반영해 예산 조정에도 나서 사업의 효율성·지속가능성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이승준 영암군 유통산업과장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주민이 주도하고 지역순환경제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청장 백학선)은 다가오는 설 명절 물동량 증가에 대비해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관내 내항 화물선의 과적·과승 등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제주와 목포를 오가는 화물선에서 정원을 초과해 사람을 태우는 등 위법행위가 적발됨에 따라, 유사 사례 재발을 막고 해상교통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서다. 또한, 설 연휴를 앞두고 제수용품과 공산품 등 화물 운송이 평시 대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한 불법행위를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만재흘수선 초과 적재 ▲화물 적재 고박지침 위반 행위 ▲최대 승선 인원 초과 운항 ▲항해사·기관사 미승선 등 최저 승무 기준 위반 행위 등이다. 서해해경청은 소속 경찰서·파출소 인력을 동원하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합동단속을 펼칠 예정이며, 이번 단속 기간 이후에도 불시에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국민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물선의 고질적인 안전 저해 행위를 엄정하게 단속하겠다”며, “해양종사자분들 스스로도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허은석 기자 | 담양군은 지난 9일 복지 위기 가구의 조기 발굴과 지원 연계를 강화하고자 한전MCS 담양지점(지점장 김수철), 담양우체국(국장 김영재)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대량 정보(빅데이터) 중심 발굴 체계를 보완하고, 현장에서 지역 주민과 자주 만나는 전기 검침원과 집배원의 업무 특성을 활용해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위기 징후 신속 신고 ▲위기 상황 교육 및 안내 체계 강화 ▲위기 가구 발굴 협력 모델 개선 등이다. 군은 총 29명(집배원 20명, 전기 검침원 9명)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촘촘한 사회 복지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한전MCS 담양지점, 담양우체국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복지로 행복한 담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