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가 2월 25일 장흥소방서 대강당에서 ‘전남소방악대’ 발대식을 갖고, 음악을 통한 도민 안전 문화 확산과 소통 행보를 본격화했다. 이번 행사는 “기반을 다지고 도약하는 전남소방악대”를 슬로건으로, 품격 있는 의전 지원과 더불어 각종 재난 현장에서 지친 도민과 소방공무원들에게 위로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식 출범한 전남소방악대는 악대장을 포함해 총 21명의 현직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됐다. 관악기·타악기 등 9종의 악기와 보컬을 포함한 10개 파트로 이루어진 ‘빅밴드’ 형식을 갖췄다. 이들은 향후 공식 행사의 의전 지원은 물론, 도민 곁으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등을 통해 현장에 따뜻한 울림을 전할 계획이다. 단순한 행사 동원을 넘어 음악을 매개로 한 친근한 소방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민철 소방본부장을 비롯해 119특수대응단, 장흥소방서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임명장 수여와 악대기 전달식에 이어, 악대원들이 준비한 작은 음악회로 마무리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국기원이 ‘2026년 심사평가위원 강습회(이하 강습회)’를 실시했다. 2월 25일 오전 9시 20분부터 국기원에서 열린 강습회는 심사평가위원 9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강습회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이론교육(심사규정 및 규칙, 심사평가 방법) ▲실기교육(품새) ▲동영상 모의평가 교육 ▲동영상 모의평가 실습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심사평가위원은 태권도 9단으로 태권도 승품‧단 심사위원 자격 2급 이상 소지해야 하며, 6단 이상 승단 응시자를 평가하는 역할을 맡는다. 국기원은 매년 심사평가 기준을 정비해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고, 평가위원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강습회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제 고단자 심사 응시자 영상을 활용한 모의평가를 진행해 평가위원들의 실전 감각을 높이고 평가 역량을 강화했다. 윤웅석 국기원장은 “강습회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식견을 나누며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정한 평가로 품‧단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전남 동부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호기심 과학교실’을 진행하는 등 미래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동부권 ‘찾아가는 호기심 과학교실’은 초등돌봄·교육 시간을 이용해 연구원의 보건·환경 분야 전문인력과 실험장비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지역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총 10회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출동! 공기구조대 ▲환경경찰관, 물벼룩 살펴보기 ▲날아라 환경지킴이(이동차량·드론) ▲관찰탐구! 모기보고 튀어! ▲알록달록 식품첨가물 이야기, 5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직접 실험에 참여하고 체험 결과를 작성하는 과정까지 담당 연구사들이 지도한다. 지난 1월에는 순천 좌야초등학교, 2월에는 구례 토지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특히 실생활과 밀접한 과학 실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하고, 깨끗한 환경과 건강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알게 해준 좋은 기회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오는 3월 27일 구례 토지초등학교에서 과학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안양준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 보건·환경 분야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올해 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 방향과 시행 계획을 심의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수급자 보호 강화에 나섰다. 함평군은 “이날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지원 확대와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함평군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라 ▲생활보장사업 기획‧조사‧실시 ▲수급자 급여 적정성 확인 ▲자활지원 계획 수립 및 의결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위원 10명이 참석해 지난해 추진한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 조사 계획 수립 ▲자활사업 지원 계획 수립 ▲가족관계 해체에 따른 수급자의 지속 보호 방안 ▲국민기초생활보장 소위원회 심의·의결 사항 보고 ▲자활사업 추진 실적 보고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올해 상향된 수급자 선정 기준에 따라 신규 대상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출생기본소득 보호자 주소 요건 완화에 따라 2024년 이후 출생가정 중 그동안 신청하지 못했던 대상 가정을 적극 발굴하며 출생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나주시는 올해부터 출생기본소득 신청 요건이 일부 완화됨에 따라 과거 주소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신청하지 못했던 가정을 대상으로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출생기본소득은 전라남도 내 2024년 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1세부터 18세까지 매월 20만 원씩 총 4320만 원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출생 지원 정책이다. 그동안은 출생신고 시점부터 모든 보호자의 주소가 전라남도에 있어야 신청이 가능해 맞벌이, 타 지역 근무 등 현실적인 사정으로 혜택을 받지 못한 가정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2026년부터는 출생신고 시 보호자 중 1인 이상만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요건이 완화됐다. 다만 실제 지급 신청 시점에는 출생아와 모든 보호자가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어야 하는 요건은 유지된다. 이에 따라 2024년생 출생가정 중 당시 보호자 1인의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교통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고, 정보공개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의 투명한 행정 운영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평가로, 올해는 전국 56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사전정보공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및 제도 운영 등 4개 분야 모든 평가 지표에서 2년 연속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특히 정보목록 공개율,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고객 수요분석 지표 등 세부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그간 공사는 사전정보공표 정부표준모델을 도입하고 시민 모니터단을 운영하는 등 시민 수요를 반영한 정보공개 체계를 구축해왔다. 또한 반복 청구 정보를 사전공표 항목으로 적극 전환하고, 내부 점검체계를 정례화하는 등 정보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 문석환 광주교통공사 사장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과 장관 표창 수상은 시민의 알 권리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노력해
전남투데이 문경식 기자 | 진도군은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단체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2026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 사업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관광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 일반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여행사는 외국인을 포함한 10명 이상의 단체관광객 ▲일반단체는 10인 이상의 단체관광객 ▲학교 등은 20명 이상의 수학여행단을 유치해,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이용, 관광지 방문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진도군이 장려금(인센티브)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지원 금액을 대폭 확대해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섬 지역인 조도, 관매도에 방문하면 조도는 2천 원, 관매도는 5천 원을 추가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여행사뿐만 아니라 일반단체도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요건을 완화해 많은 여행사와 단체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되고, 축제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는 관광지와 관내 음식점, 숙박업소를 함께 이용하는 관광객에 대한 지원 시책으로 지
전남투데이 문경식 기자 | 진도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자율지표, 3개 항목을 10개 지표로 세분화해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와 국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를 거쳐, 우수, 보통, 미흡, 총 3등급으로 나누어 평가한다. 진도군은 특히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민관협력 활성화 ▲AI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향상 등 군정을 혁신하기 위한 노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민선 8기 들어 ▲다함께 잘사는 산업혁신 ▲모두가 행복한 복지혁신 ▲인재를 키우는 교육혁신 ▲찾아서 머무는 관광혁신 ▲군민을 섬기는 행정혁신, 총 5대 혁신 목표를 설정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다. 진도군은 혁신성장을 위한 동력을 발굴하기 위하여 ‘미래전략위원회’를 운영해 관광, 교통, 에너지, 인구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군민소통 사랑방’, 정책 연구모임인 ‘상상이상’ 운영 등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과 군민의 참여를 강화했다. 특히, 민관 협력사업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동구 지역사랑상품권 ‘광주 동구랑페이’ 발행을 기념한 5만 원 페이백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7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이벤트 기간 내 동구랑페이 가맹점에서 동구랑페이카드로 10만 원 이상 결제한 뒤, 관련 영수증과 동구랑페이 실물 카드를 지참해 동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면 응모할 수 있다. 참여자 가운데 총 100명을 추첨해 동구랑페이 선불카드 5만 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응모와 경품 수령은 1인 1회로 본인에 한해 가능하다. 당첨자는 3월 9일 개별 문자로 통보되며, 경품은 동구청 일자리경제과에서 수령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랑페이 발행을 계기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랑페이 선불카드는 지난 23일 발행을 시작했으며, 광주 전역 광주은행 영업점에서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동구는 이번 페이백 이벤트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연구팀이 인공지능(AI)을 접목해 3D 식품 프린팅의 품질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는 자율 공정제어 기술을 개발하며, 출력 중심 기술에 머물렀던 3DFP를 ‘지능형 제조 플랫폼’으로 진화시키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실시간 공정 모니터링과 강화학습 기반 제어를 결합한 이번 연구는 차세대 스마트 식품 생산 시스템 구현의 기술적 기반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대학원생들이 기존 3D 식품 프린팅(3DFP: 3D Food Printing)의 한계를 넘어 공정 지능화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강화학습(RL: Reinforcement Learning) 기반 제어와 시맨틱 분할(Semantic Segmentation)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한 지능형 3DFP 연구성과가 저명 국제학술지에 연이어 게재되고, 주요 국제학술대회에서도 수상 성과를 거두며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연구에는 설재휘 박사과정생, 주은지 석사과정생(지도교수 손형일·융합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김솔 석사과정생, 김지회 학·석사연계과정생(지도교수 김수정·식품공학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이날 총회에서는 2026년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슬로시티 가치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핵심 과제로 설정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임자면 생활개선회 회장이자 신안 슬로시티 시민강사로 활동 중인 박은정 회장이 슬로시티 기본교육을 직접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박 회장은 슬로시티가 단순한 구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생활 운동임을 강조하며, ‘슬로시티 운동 10가지 생활수칙’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부대행사로는 슬로시티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업사이클링 작품과 친환경 화분 등 다양한 성과물을 전시해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보여주었다. 또한 연시총회에서는 전·현직 회장단이 함께 제창과 합동공연을 펼치며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공동체의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신안군생활개선회는 김효정 회장을 비롯해 71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읍·면 단위에서 전통문화 전수와 지역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이어가고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행정안전부 ‘2025년 정보 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정보 공개 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제도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1년간 △사전 정보 △원문 공개 △청구 처리 △고객 관리 △제도 운영 5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성군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6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4.76점을 얻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전국 유형군 평균(84.78점)보다 무려 9.98점이 높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행정은 군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삼아야 가장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