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11일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창조정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2015년 한해 241개 기관에서 추진한 248개의 국민디자인과제 중 2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그 중 10건의 우수사례를 성과공유대회를 통해 발표하고 현장투표를 거쳐 창조정부상(대상) 1개 기관, 국민행복상(최우수상) 3개 기관, 국민사랑상(우수상) 6개 기관을 시상했다. 국민디자인이란 국민이 공공정책 및 서비스 설계에 직접 참여하는 것을 말한다. 동시에 디자인적 사고와 기법을 적용하여 확산과 수렴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책을 찾는 것이다. 그동안 대부분의 공공정책이 공급자인 공무원 중심으로 디자인되다보니 수요자인 군민의 가려운 곳을 정확히 긁어주지 못할 때가 있었다. 또한 군민이 참여하더라도 단순일회적참여가 대부분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국민디자인단 활동을 추진하였다. 곡성군은 지난 7월 군민, 전문가, 공무원으로 총6명의 곡성군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이하 ‘디자인단’)을 구성하고 8월말부터 10월까지 약 60여일 간 활동했다. 정책 설계에 디자인 기법을 체계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행정
iCOOP생협은 오는 22일(화) 광주-대구 간 고속도로(구 88올림픽 고속도로) 확장 준공을 기념하며 구례자연드림파크 국제회의장에서‘영호남 사회적경제 교류 포럼’을 개최한다. ‘죽음의 고속도로’라는 오명을 씻지 못했던 88올림픽 고속도로가 올 12월 4차선으로 확장되면서‘광주-대구 간 고속도로’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나 영호남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iCOOP생협은 고속도로 확장으로 인해 영호남의 인적·물적교류 활성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비수도권 지역에서의 사회적경제 강화와 연대를 위해‘영호남 사회적경제 교류 포럼(주최 iCOOP생협사업연합회, 주관 구례아이쿱협동조합)’을 12월 22일(화) 구례자연드림파크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본 포럼에서는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3년을 맞아 지역에서의 사회적경제 의의와 과제를 논의하고, 비수도권 사회적경제 조직 강화와 연대를 통해 한국 사회적경제의 미래를 전망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올해 동계 전지훈련 첫 방문팀인 서울시청 “아마조네스” 여자축구팀 25명이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구례공설운동장에서 축구 동계전지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구례 출신 이상엽 감독(한양여자대학교축구팀)의 권유로 구례를 선택한 아마조네스 여자축구팀 박채화(59세)감독은 “구례의 자연적인 이점을 살려 지리산에서 기초훈련을, 공설운동장에서 전술훈련을 병행하여 가장 알찬 훈련이 되었다”고 말했다. 여자 축구에 이어 2016년 1월 초에는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이 구례를 찾아 동계 강화훈련을 계획하고 있으며, 2월에는 태권도 청소년대표팀이 합숙훈련을 한다. 씨름 종목 또한 최고의 시설을 갖춘 구례는 씨름선수들에게 인기가 높다. 선수들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구례군에서는 지리산노고단배 동계 스토브리그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충북 증평초교를 비롯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등 50개팀 500여 명이 구례를 찾아 동계 전지훈련을 하게 된다. 한편, 전지훈련 최적지인 구례군은 이번 동계훈련 유치목표를 10종목, 250개팀, 연인원 3만여 명으로 세우고, 구례를 찾는 전지훈련팀이 숙박이나 음식에서 불편사항이 없도록 친절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언론이 한상균 체포 과정을 두고 서로 엇갈리는 반응 을 보였다, 국내 종편 보수언론 들은 민노총을 겨냥 폭력투쟁 결별안하면 몰락의 길을 걸을것이라고 하였고 , 진보지는 정부와 경찰이 공안몰이를 한다는 우려 섞인 사설 들을 쏱아냈다 , 이런가운데 국민들의 눈에 비친 한상균 체포 과정은 ,한마디로 편안한 마음으로 보지 않았다 는 것이다 그것도 "자진출두" 하겠다고 절밖을 나오는 한상균위원장 손목에 온 국민이 똑똑히 보라는듯이 수갑을 채워 체포 연행했다, 여기 "곡성" 작은 시골 지방자치골 에도 언론에 비친 군민들의 다양한 반응이 예외는 아니다, 노동개혁을 요구하는 정부도 민노총의 불법시위에 대해 엄단하고 나선 그럴만한 이유와 명분이 있겠지만 극단적 강경투쟁의 표현방식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민노총의 입장도 있었을것 이다, 모두가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결과다, "한계례" 는 이번 한상균위원장 체포에 대해 정부를 겨냥 "군사작전식 노동개혁" 을 우려한다 고 하였다,
곡성군이 지난 9일 옥과 전통시장에서 옥과119안전센터, 한국농어촌공사곡성지사, 옥과면 의용소방대등 유관기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파·화재 등 겨울철 재해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시장을 찾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겨울나기 행동요령,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풍수해보험 가입, 생활 위험요소를 직접 신고하는 안전신문고 활용 등을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 이 모(42) 씨는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면서 화재 등 안전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며 “전열기구를 점검하고 외출 전 플러그를 뽑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곡성군은 매월 4일을‘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지역주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시장, 관광명소 등에서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곡성교육지원청, 곡성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내 중·고등학교 학부모, 청소년 관련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학교폭력예방활동 진행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보고 및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곡성군은 학교폭력예방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을 위해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을 지정해 관내 청소년 우범지역 및 유해환경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유관기관별로는 곡성교육지원청에서 지역사회 학교폭력 실태 현황보고 및 추진 대책 보고, 곡성경찰서에서 학교전담경찰관 운영 및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학교폭력예방과 관련된 올해 사업의 성과 보고와 내년 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폭력예방은 물론 지역청소년들의 복지증진에도 많은 의견을 교환됐다. 현재 곡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사업에 청소년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방안과, 청소년들에게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는 지역사회 인사들을 발굴해 청소년들과 연결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곡성군 입면 소재 금호타이어공장(공장장 성금형)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 60박스(10kg)를 지난 8일 입면사무소(면장 강병호)에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전달식에는 강변호 입면장과 성금형 곡성공장장, 그리고 각 마을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훈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임직원들은 사내식당에서 손수 김장김치를 담가 전달함으로써 희생과 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했다. 입면에서는 전달받은 60박스의 김장김치를 관내 저소득층 주민 중 김장김치를 담기 어려운 분들에게 각 마을이장을 통해 전달했다.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은 매년 김장김치 봉사활동을 이어감으로써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온기와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 포근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일(목) 오전 11시. 국회 본청 216호 에서 언론 ,노동,시민사회,지역가입자 단체 입장발표 기자회견이 있읍니다, 유료방송시장에 큰 변화가 임박했습니다. 유료방송 가입자 전체 가구의 8.7%(약 225만)만을 확보하고 있던 IPT 사업자 SKB(Btv)가 케이블 1위 사업자인 CJ헬로비전을 인수∙합병함으로써 내년 4월 약 650만 가구를 거느린 업계 2위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SKT는 12월 초까지 미래부에 인수허가를 요청할 계획이며, 절차대로 진행된다면 내년 4월 SKB와 CJ헬로비전의 합병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그러나 이번 합병은 단순히 방송 콘텐츠 재벌과 통신 재벌 간의 인수와 합병이 아닙니다. 방송과 통신 서비스는 시민들이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들을지, 무엇을 보고 무슨 생각을 하게 될지를 좌우합니다. 텔레비전이나 휴대폰을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바로 가입자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을 거래하는 시장이 방송과 통신 시장입니다. 420만 가입자를 가구당 45만원의 가치로 계산하고, 일자리 겹치게 만들어 노동자들끼리 경쟁 강요하며, 콘텐츠를 사업 수단으로 쓰려는 재벌의 탐욕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목소리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히려 합
올 한해 누적 관광객 수가 500만명을 넘어서면서 명실공히 순천만국가정원은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순천만국가정원을 저렴하게 방문하기 위한 방문객들의 1년 회원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1월 순천만국가정원 이용 만족도를 묻는 설문조사에서도 순천만국가정원을 재방문하겠다는 응답자가 95%에 달해 이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보인다. 순천만국가정원 1년 회원권은 두가지 장점을 가진다. 첫째는 경제성으로 1년 회원권은 성인 5만원, 청소년 3만원, 어린이 2만원이며, 순천시민은 연령에 관계 없이 1만원이다.순천만국가정원과 자연생태공원 두 곳을 관람하는 비용이 회당 4,000원(통합입장권)인데 반해 1년 회원권은 3회만 이용해도 가격적 혜택을 볼 수 있다. 둘째로 입장의 용이성을 들 수 있다. 관광객이 몰리는 주말이나 공휴일에 표를 사기 위한 대기 시간을 줄 일 수 있어 정원을 상시 방문하시는 단골 방문객이나 시간에 제약이 따르는 방문객에게도 1년 회원권은 매우 매력적이다. 2015년 한해 1년 회원권으로 정원을 입장한 숫자는 약 51만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읍 시가지 상가 밀집지역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민안전 및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한 결과 내년도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2016년도에 조성될 공영주차장은 그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2010년부터 수차례 민원이 제기된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조성될 계획으로 교통사고 예방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그동안 군에서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의 안전과 교통편의 도모를 위하여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설치했다. 여러 사람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상가밀집지역 등 시가지에는 규모가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주택밀집지역 등에는 자투리땅 등을 활용한 소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구례농협에서 축협오거리 구간의 주정차 홀짝제 시행으로 종전의 상가 주변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완화하는데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서기동 군수는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하여 매년 국비를 확보하여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오늘 오후 1시부터 수도 서울 한복판에서 진행된 백남기 농민 쾌유기원 경찰폭력규탄, 범국민대회가 문재인 야당대표를 비롯한 정청래, 이종걸 원내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되였다, 수많은 저 시위군중속에 우리 곡성의 진보단체 회원들도 한 둘 쯤은 있으리리 본다, 국민들은 당초 2차 범국민대회가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이 불가피 할것으로 보았으나 범국민대회 관계자들과 야당대표들의 평화로운 시위 당부에, 경찰도 무리한 시위 해산에서 한발 물러서는 등아직까지는 큰 충돌없이 평화로운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시위농민과 민노총 지부도부는 쌀개방으로 쌀값파동이 불가피하게 되였고 노동자들의 해고는 곳 "죽음이다" 라는 절박함을 정부에 호소하고, "정부는 지난번 1차 범국민대회에서 시위에 참가한 70 고령의 농민에게 최루액이 섞인 물대포를 쏘아 사경을 헤매고 있는 백남기 농민을 비롯한 온 국민들에게 사과 해야 한다" 는 구호를 외치며 거리행진을 벌이고 있다, 이번 2차 범국민총궐기대회는 지금과 같이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무리한 해산을 위해 폭력적이지 않는 방법으로 평화적인 시위에 대해서는 지켜보고, 시위대의 폭력에는 엄격한 처벌이 따른다는 원칙이 지켜진다면 앞으로도 선진
최근 페이스북 창립자 마크주커버그와 그의 부인 소아과 전문의 프리실라챈 부부가 딸을 낳았다. 이들은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이 사실을 알렸는데, 딸에게 보내는 공개편지도 함께 썼다. 공개편지에는 자신의 페이스북 주식 99%에 해당하는 50조원에 달하는 금액을 기부할 예정이고,“모든 부모처럼 우리는 우리가 사는 세상보다 더 나은(better) 세상에서 자라기를 바란다”라며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딸에게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서 막대한 재산의 대부분을 기부하겠다는 부부. 부를 대물림하는 것보다는 가치를 물려주겠다는 부부의 꿈의 크기와 스케일에 참으로 멋지다는 생각을 했 필자는 한편으로 이와 같은 기부의 행태가 우리나라 정치권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막대한 금액의 기부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보다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기부한다는 기부의 정신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정치자금’하면 떠오르는 것은‘검은 돈’, 거대기업과의‘정경유착’, 즉 불법정치자금이다. 잊혀질만하면 나오는 정치인의 불법정치자금 수수사실은 국민들로 하여금 정치에 대한 불신과 혐오를 안겨주었고, 이는 정치무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