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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민·관 합동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곡성군이 지난 9일 옥과 전통시장에서 옥과119안전센터, 한국농어촌공사곡성지사, 옥과면 의용소방대등 유관기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파·화재 등 겨울철 재해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시장을 찾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겨울나기 행동요령,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풍수해보험 가입, 생활 위험요소를 직접 신고하는 안전신문고 활용 등을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 이 모(42) 씨는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면서 화재 등 안전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며 “전열기구를 점검하고 외출 전 플러그를 뽑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곡성군은 매월 4일을‘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지역주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시장, 관광명소 등에서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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