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고서면 문화체육회는 지난 3일 고서면 모다들사랑채 무대 잔디밭에서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3회 고서면민 한마음축제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노 담양군수, 정철원 담양군의회 의장, 이규현, 박종원 전라남도의원, 최현동 담양군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재경고서향우회 조필연 수석부회장 외 4명의 회원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고서풍물회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연 한마음축제는 오자미(공)던지기, 파크볼, 신발던지기 등 체육경기 와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경기를 마을별로 출전하여 기량을 겨뤘다. 2부에는 마을별 노래자랑과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마을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이어졌다. 6년 만에 개최된 한마음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은 “코로나 이후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축제가 그리웠다”며 “앞으로도 고서면민 한마음축제가 지속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고희석 문화체육회 회장은 “바쁜 일정과 궂은 날씨 속에서도 고서면민 축제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마음축제가 고서를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보건복지부의 ‘2024년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담양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활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담양지역자활센터는 자활 참여자 증감률, 자산형성 지원 현황, 사업단 매출액 증가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담양지역자활센터에서는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개인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7개 사업단 52명이 안정적인 일자리와 자격증 취득, 자산 형성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제공받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담양지역자활센터의 직접 일자리 제공을 넘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자립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무정면에 자리한 담양지역자활센터는 쾌적한 근로환경과 편의성 제공을 위해 내년 담양읍으로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인의 날(10월 2일)을 기념해 의례적인 행사 대신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을별 경로 위안잔치를 추진하고 있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해 온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1997년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올해 28회를 맞았다. 군은 지난 9월 10일부터 그동안 마을 발전과 지역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고 마을 주민 노래자랑, 어르신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2일 진행된 10월 정례 조회에서는 노인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젊은 시절 땀과 희생으로 오늘을 만들어 내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향촌복지 정책으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존중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는 담양형 복지정책을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남도기자협회(회장 오문수) 회원 10명이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 했다고 2일 밝혔다. 정론직필과 알권리 충족을 기치로 설립된 남도기자협회는 호남뉴스, 호남도민일보, 전남인터넷신문, 위클리오늘, 호남자치뉴스, 지방자치일보, 시사토픽뉴스, 복지TV 호남방송, 호남인뉴스 등 10여개의 회원사가 광주・전남 시도민들에게 다양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오문수 회장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전국 1위를 달성한 담양군이 뜻깊은 사업에 기부금을 사용하고 있어 항상 응원하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향의 발전에 큰 힘이 되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지속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전남 담양군에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기부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담양군은 ‘정담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홍보로 2,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담양군에 전해졌다고 30일 밝혔다. 정담회는 지인 등에 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해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한 2,000만 원의 기부금을 담양군에 기탁했다. ‘정담회’는 ‘정다운 이야기를 하는 모임’이라는 뜻으로, 담양군 출신으로 구성된 사모임이다. 설재기 회장, 전채우 사무국장, 김명우 사무차장 등 7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설재기 회장은 “담양군 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가 십시일반 힘을 모아 동참을 유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연말까지 1,000만 원의 추가 기탁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고향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준 정담회 회원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반기부터는 사업을 지정하여 기부하는 지정기부가 개설될 예정이니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화창한 날씨를 보인 30일 담양군 담빛수영장 인근에 코스모스가 만개했다. 담양군은 지난 7월 군민생활체육공원 조성 예정인 담양읍 만성리 일원 약 22,000㎡에 코스모스를 심어 가을 정원을 조성했다. 정원에 만개한 코스모스는 파란 가을하늘과 조화를 이뤄 담양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7일 1박 2일 관내 멘토-멘티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담빛청소년리빙랩 멘티-멘토 함께하는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담빛청소년리빙랩” 멘토링 프로그램은 (재)담양군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담양군 향촌복지과 드림스타트, 전남도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협업하여, 지난 6월 멘토 발대식을 시작으로 멘티-멘토 매칭데이, 팀별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하여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담양군의 미래세대로서 필요한 성장 동력을 지원했다. 이번 캠프 활동에서는 관계증진 레크레이션, 집단상담, 연필꽂이 꾸미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멘티-멘토 간의 긍정적 관계 강화 및 의사소통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그동안 멘티-멘토 역할을 수행함에 생길 수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정서적으로 환기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대학생 멘토는 “그동안 멘티 청소년과 나누지 못했던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더 가까워지는 시간으로 내년에도 이와 비슷한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추후 “담빛청소년리빙랩” 성과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독감 예방을 위해 무료 예방접종을 추진한다. 현재 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첫 접종자를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13세 이하 어린이는 10월 2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또한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 70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무료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은 25개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또한, 만 60세부터 64세 담양군민과 만 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14세 이상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군에서 무료로 추가 접종을 진행하며, 대상자들은 10월 18일부터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10월 23일부터는 만 14세부터 59세 군민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유료 인플루엔자 접종을 시작한다. 비용은 11,000원으로 약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종한다. 접종 기관 방문 때에는 예방접종 대상 여부 확인과 중복접종 예방을 위해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접종 뒤에는 15분에서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4월 개장한 담양시장의 활성화와 시장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농어촌버스 담양시장 경유 버스노선을 운행한다. 시범 운행 기간은 10월 2일부터 12월 말까지로 장날인 2일과 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운행 노선은 금성면과 용면 2개이며, 운행경로는 향교교 입구 → 동진의원 → 담양임시시장 → 하나의원 방면 일방통행으로 오전 6회, 오후 4회 운행한다. 담양군에서는 버스 시범 운행에 따라 군민의 안전사고와 교통혼잡 등의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해 원활한 통행을 유도할 계획이며, 승강장에 안내 도우미를 배치하여 버스 승․하차 시 짐 들어주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담양 임시시장이었던 삼거리에 버스 표지판을 설치하고, 장날 한쪽 방면 주․정차 안내 현수막 게시, 도로 모퉁이 러버콘 설치 등으로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해 버스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시범 운행 기간 버스 이용객의 만족도, 불편사항 등을 모니터링하여 운행범위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다소 부족한 점이 있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전남 담양군에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기부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정담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홍보로 2,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담양군에 전해졌다고 30일 밝혔다. 정담회는 지인 등에 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해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한 2,000만 원의 기부금을 담양군에 기탁했다. ‘정담회’는 ‘정다운 이야기를 하는 모임’이라는 뜻으로, 담양군 출신으로 구성된 사모임이다. 설재기 회장, 전채우 사무국장, 김명우 사무차장 등 7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설재기 회장은 “담양군 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가 십시일반 힘을 모아 동참을 유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연말까지 1,000만 원의 추가 기탁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고향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준 정담회 회원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반기부터는 사업을 지정하여 기부하는 지정기부가 개설될 예정이니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지난 27일 관내 행복한요양원 등 4개소를 대상으로 주방용 k급 소화기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급은 한국화재보험사에서 안전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연금을 조성하였으며, 주방의 식용유 및 기름화재의 위험성을 최소화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K급 소화기란 주방을 뜻하는 Kitchen의 앞 글자를 딴 소화기이다. 식용유의 경우 발화온도가 높아 한번 착화되면 분말소화약제로 식용유 표면의 화염을 제거해도 곧 다시 재발화가 일어난다. 때문에 식용유 취급이 많은 주방 화재에는 효과가 떨어져, 2017년부터 주방 전용 K급 강화액 소화기를 도입하게 됐다. 윤예심 소방서장은 “노유자 시설은 화재가 발생한다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다”며“이번 보급을 통해 관계인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가 신관 지하 1층에 MZ세대를 타겟으로 하는 브랜드들을 대거 오픈해 주목을 끌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9월 한달 간 10여개의 브랜드 매장을 리뉴얼하거나 신규로 오픈하면서 MZ세대들이 찾는 공간으로 만들어 눈길을 끈다. 광주신세계, 신관 지하1층에 신규 오픈한 매장에서 직원들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27일 신관 지하 1층에 ‘세터(SATUR)’, ‘드로우핏’ 등 MZ세대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들을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리조트 컨템포러리 룩을 선보이는 세터(SATUR)는 ‘토요일의 따스한 여유로움을 선물한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시작된 브랜드다. 2020년 서울에서 시작해 2년만에 연매출 100억대를 올리는 등 2030세대의 재구매율이 높은 브랜드로 유명세를 얻었다. 서울 성수동과 한남동 등에서 쇼룸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세계 센텀시티점 외에도 다수 백화점에 입점돼 인기가 높다. ‘드로우핏’은 지난 2014년에 시작된 브랜드로 트렌드를 이끌어온 모던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드로우핏은 오픈 이후 꾸준한 성장세로 연간 매출 300억원 이상을 기록하는 등 이미 온라인에서는 스테디셀러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