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지난 7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5-B3(전남동부)지구에서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사업”을 위한 6,800만원 상당의 세탁차량(세탁기 2대 탑재)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세탁차량은 국제라이온스협회(LCIF) 매칭교부금과 DCG(우리지역 임팩트 교부금)을 통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후원을 통해 이동빨래방사업을 위탁한 순천종합사회복지관의 9년 된 노후 차량을 교체할 수 있게 됐다. 윤정호 총재는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라이온스의 모토대로 순천 내 21개 라이온스클럽과 24개 읍면동을 매칭하여 앞으로도 순천시에 봉사활동과 후원을 활발히 하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노관규 순천시장은 “라이온스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소득층을 위한 아낌없는 후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5년 4월부터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사업을 통해 읍면지역 오지마을 500여 명의 거동불편 어르신, 장애인 가구에 이불세탁은 물론 기부식품 전달, 안부살피기 등의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0일부터‘순천 나이트 가든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한달간 시범운영한 ‘나이트가든투어’를 업그레이드하여, 도심까지 확대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18시 20분부터 21시까지 운영하며, 1일 최대 20명까지 참여가능하다. ‘순천 나이트 가든 투어’는 순천역에서 시작해 순천 도심 곳곳을 둘러보고 국가정원의 나이트가든투어를 즐기는 코스다. 도심투어는 남문터 광장, 중앙시장, 원도심 거리와 옥천, 철도관사 마을 등 순천이라는 도시의 속살을 들여다볼 수 있는 동선이다. 나이트가든 투어는 시크릿 어드벤처, 수상 퍼레이드, 스페이스 브릿지 등 정원의 새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말에는 17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되며 가든투어와 함께 원도심 자유투어를 추가 코스로 구성했다. 순천의 밤을 즐기는 색다른 방법, 순천 나이트 가든 투어는 도심투어버스와 정원드림호 선상체험에서 순천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투어예약은 별도 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평일 19,0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4월 30일 남부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5월 2일 동부노인복지관, 5월 7일 용당노인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순천시는 이번 노인복지관 방문을 통해 사회적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전하며, 노인복지관 이용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인복지관의 한 어르신은 “바쁜 일정에도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편히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5월은 소중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달”이라며“어버이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고, 가족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일에는 어버이날 기념 효행 유공자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웃어른들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7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지정을 위한 지역협력체의 출범식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한 지역협력체는 순천시장과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관내 대학, 고등학교, 기업, 교육단체 등 지역의 14개의 대표들로 이루어져 있다. 지역협력체는 교육발전특구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해 유관기관 협력을 지원하고 공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하기 위해 지역 기업 및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협약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순천시만의 특색있는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발굴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오늘 출범식에서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중앙정부 정책의 일환으로 미래 고부가치 산업인 문화콘텐츠 사업을 순천시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이는 지역의 청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경찰서는 세심한 관찰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 연향금융센터 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12일 은행 창구에서 검사 사칭 전화를 받고 현금 1800만원을 인출하고 있는 피해자를 수상히 여겨 즉시 제지하고 112에 신고했다. A씨는“평소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자연스럽게 주변을 살펴 수상한 행동을 눈 여겨 보는 편이다”며“누구나 관심만 있으면 쉽게 할 수 있는 일이다”고 말했다. 최근 순천경찰서는 금융기관과 연계해 다액 인출자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상 증세가 있을 때 즉시 112 신고토록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에 적극 나섰다. 국승인 순천경찰서장은“시민들의 세심한 관심과 신속한 신고로 피해를 예방했다”며“앞으로도 금융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8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장애인 초청 공연'사랑한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힘든 장애인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교류를 위해 마련했다. '사랑한 데이'공연은 시립합창단의 가곡 및 가요 합창을 시작으로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애니메이션 및 동요 합창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공연 중간 감동적인 영상 편지 순서와 영앤프리(Young & Free) 댄스팀의 특별무대도 선보인다. 공연 막바지에는 초청자들과 함께 춤을 추는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공연 관람이 어려웠던 분들이 이번 기회로 문화를 체험하고, 마음껏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문화재단은 ‘2024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5월 상설공연을 순천시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고라순천 5월 상설공연은 총 100팀의 공연팀으로 운영되며, 5월 주제‘봄날의 플레이리스트 '꽃길'’에 맞춰 총 5개 장르(▲대중음악 ▲다원예술 ▲무용·댄스 ▲양악 ▲국악)의 공연팀들이 순천시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4 아고라 순천은 연중 진행되는 상설공연‘아고라 365 페스타’, 장소별 스토리를 테마로 한 기획공연 ‘밍글링 가든 페스타’, 문화 인프라가 빈곤한 지역 및 접근성이 취약한 계층 등 문화예술 사각지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아고라 순천’ 등을 운영한다. 또한 올해 2024 아고라 순천은 공연 시간과 장소를 정례화하여 관객이 찾는 공연으로 진행한다. 매월 첫째주 토요일 낙안읍성 객사 주말상설공연장, 둘째주 토요일 문화의거리 한옥글방, 셋째주 토요일 조례호수공원 수변무대, 넷째주 토요일 오천그린광장에서 진행된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천그린광장 공연을 둘째주 토요일과 넷째주 일요일에 아고라 순천의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민관 협업 상세주소 신청 원스톱 서비스 운영 구축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순천시지회와 함께 관내 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원룸, 다가구주택 등은 동층호를 나타내는 상세주소를 임의로 사용하고 있으나 이는 주민등록 등 각종 공부 또는 문서에는 표기할 수 없다. 이로 인해 공공기관에서 발송하는 세금 고지서, 운전면허 적성검사 등의 문서가 반송되거나 분실되어 체납이나 압류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응급상황 시 구조가 지연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순천시지회와 협조하여 6월 중 있을 월례회에서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임대차계약서 작성 단계 시 상세주소를 부여하도록 안내하는 등 상세주소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촘촘한 주소 정보 구축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민관 협업 상세주소 신청 원스톱 서비스 운영 구축을 위해 관내 공인중개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7일까지 순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단체(모임)을 대상으로 청년소통+플로깅 릴레이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소통+플로깅 릴레이는 소통 프로그램을 접목한 플로깅으로 청년 단체(모임)간 소통도 하고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순천시에서 활동하는 청년(모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플로깅 릴레이는 우리지역의 생태, 문화, 환경 등 지역문제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도 향상뿐만 아니라 청년주도의 공익활동을 통해 지역 애착심 형성과 건전한 청년 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플로깅은 5월 말부터 매주 둘째·넷째주 토요일 오후3 시에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서 단체(모임)별 희망 일자에 따라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시간 인정과 단체 조끼, 플로깅 키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미와 보람을 느끼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소통+플로깅릴레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이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대한 관심은 물론 청년들 간의 교류도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시정참여를 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7일부터 면역력 저하로 대상포진 발병 우려가 있는 65세 이상 시민(주민등록상 순천시에 1년 이상 거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백신 함유 성분이나 이전 접종 후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던 경우, 중등도 이상의 급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포진을 앓은 경우는 회복 후 6 부터 12개월이 지나면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장소는 보건소이며, 일반시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 1부(일주일 이내 발급), 취약계층은 신분증과 관련 서류(기초생활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증명서)를 지참하여 평일 9:00 부터 11:30에 방문하면 된다. 접종비용은 4만원이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코리아둘레길 순천 남파랑길 ‘걷고싶은 도시, 순천을 걷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천 남파랑길 61·62코스는 순천만습지, 와온해변, 별량화포 등 한국을 대표하는 해안길로 순천만의 독보적인 해양경관, 갯벌, 습지 갈대밭 등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파랑길 마냥걷기’와 ‘남파랑길 순천만 씨워킹’ 2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남파랑길 마냥걷기’는 오는 25일 시작으로 총 4회(5, 6, 9, 10월) 넷째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회차별로 남파랑길 61·62코스를 천천히 걸어 완주하는 코스다. ‘남파랑길 순천만 씨워킹’은 6월부터 11월까지 둘째 주 토요일에 총 5회 운영되며, 별량 장산마을에서 순천만습지구간으로 순천만 어싱길 맨발걷기와 순천만습지 일몰을 감상하는 코스다. 시는 팔마체육관에서 걷기 구간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참가자는 회차별 30명 이내로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 신청은 순천시 바로예약 사이트와 전화 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만국가정원이 개장 5주 만에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개장 첫 주 만에 21만 명의 관람객을 맞이한 데 이어 지난 6일까지 관람객 1,000,510명을 기록하여 ‘정원 신화’를 계속해서 써나가는 중이다. 순천시에 따르면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황금연휴 기간 14만 명이 정원을 찾았으며, 어린이날 하루 전인 4일에 7만 6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1일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시는 올해부터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아날로그 정원에 인공지능(AI), 애니메이션 요소를 접목하여 주요 시설 및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그 결과 개장 전부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던 콘텐츠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며 연일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씨앗을 찾아 떠나는 스릴 넘치는 4D 어트랙션 ‘시크릿 어드벤처’, 유미의 세포들과 꼬마 우주인이 함께하는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AI 두다와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두다톡’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이곳을 찾은 어린이들은 거대한 ‘정원 놀이동산’을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이 밖에도 24개 읍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