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지난 26일, 석곡농협(조합장 한승준)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하동 옥종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백세미 1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석곡농협의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되었으며,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석곡농협은 이번 산불 피해로 식량과 생활 필수품이 부족한 상황에서 백세미 1톤을 전달하며 이재민들의 빠른 복구와 안정을 돕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대해 석곡농협 한승준 조합장은 “우리 농협은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산불 피해를 겪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지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하루 빨리 산불이 진화되어 전국의 산불 피해자들의 일상이 회복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전국적으로 큰 산불이 번지며 막대한 피해가 지속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재건을 위해 다양한 단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박용주 곡성소방서장 26일 119생활안전순찰대, 의용소방대와 함께 삼기면 괴소마을 내 10가구를 방문하여 화재예방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택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곡성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생활 속 불편요소를 처리하기 위해 활동하며 주요 업무는 ▲주택 소방시설 점검·보급 ▲화재안전교육 ▲생활불편해소 ▲생활의료서비스 ▲의약품 복용 멘토 ▲장애물제거 및 안전조치 등이 있다. 소방서는 올해부터 더 효과적으로 취약계층 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역민의 안전 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해 119생활안전순찰대와 의용소방대가 협력하여 확대 운영한다고 전했다. 박용주 서장은 “긴급상황시 소방서가 때때로 너무 멀게 느껴질 수 있다, 주택소방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군민이 안전과 더 가까워 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직후 “사필귀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 대표는 26일 서울고법에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해 ‘전부 무죄’를 선고받은 뒤 법정을 나와 “진실과 정의에 기반해 제대로 된 판결을 해주신 재판부에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당연한 일들을 이끌어내는 데 이 많은 에너지가 사용되고 국가역량이 소지된 것에 대해 참으로 황당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검찰과 정권이 이재명을 잡기 위해 증거를 조작하고 사건을 조작하느라 쓴 역량을 산불 예방이나 국민 삶을 개선하는 데 썼더라면 얼마나 좋았겠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딘가에 산불은 번지고 누군가는 죽어가고 경제는 망가지고 있다”면서 “이제 검찰도 자신들의 행위를 되돌아보고 더 이상 이런 국력 낭비를 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3일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상인회가 미래 고객 유치를 위한 곡성중앙초등학교, 고달초등학교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은 매년 5월과 10월, 전통시장에서 펼쳐지는 동행축제와 어린이날 행사에 학생과 교직원을 초청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곡성중앙초와 고달초는 교실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전통시장 체험을 통해 생생한 경제 현장을 둘러보며 올바른 소비활동과 경제관념을 세워주고, 경제생활의 기본원리를 학습할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전통시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 원영수 상인회장은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현대적인 판매시설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을 직접 체험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전통시장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전통시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미래 고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25일 곡성군민회관 참여마당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전라남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전문강사를 통해 노인 인권에 대한 이해와 노인의 인권 보호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보다 안전한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노인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시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인인권 침해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노인인권 보호 방안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조상래 곡성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노인인권 보호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노인들의 편안하고 안정적인 노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곡성군에서는 노인복지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정기적으로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더욱더 안전하고 질 높은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3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3일간 곡성군에서 귀농귀촌을 꿈꾸는 예비 귀농인들을 위한‘귀농산어촌 맛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예비 귀농인들이 곡성군의 농촌을 직접 체험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된 자리로, 농업과 지역 문화, 특산물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귀농과 귀촌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을 얻으며, 곡성군의 농촌 지역이 가진 잠재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얻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귀농 선배 농가의 농업 체험이다. 곡성군의 대표적인 귀농 선배 농가인 입면 제월리 블루베리 농가(임준섭 농가)와 옥과면 소룡리 유럽상추 농가(이수경 농가)를 방문하여, 참가자들은 실제 귀농 생활을 체험했다. 이들은 농작물 수확은 물론, 다양한 농업 작업을 직접 경험하며 귀농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곡성군의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한 농촌문화체험이다. 참가자들은 겸면 목화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숙박하며 특강과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베트남과 중국에서 열린 농업박람회에 국내 농기자재 기업과 함께 참여해 총 960만 달러(한화 약 141억 원) 규모의 계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한국 농기자재의 우수함을 알리고 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베트남 농업기술박람회(AGRITECHNICA ASIA, 3.12.~3.14.)와 중국 국제 농약 및 작물보호 박람회(CAC, 3.17.~3.19.)에서 한국관을 운영했다. 베트남은 ‘2020~2030년 유기농업 개발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등 친환경농업에 관심이 높으며, 기계화와 첨단기술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공사는 농기자재, 온실 필름 등을 생산하는 기업 18개 사*와 함께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농업기술 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그 결과, 321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총 610만 달러(한화 약 88억 원) 규모의 계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중국 농업은 친환경농업과 스마트농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공사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 농약 및 작물보호 박람회’에 10개 사*와와 함께 참여해 규산질 비료 등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였다. 이를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바르게살기 곡성군협의회(회장 이형진)는 3월 24일 오전 곡성군민회관에서 11개 읍면 협의회 소속 여성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여성위원회(위원장 이진숙)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이형진 곡성군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5년 사업목표인 회원배가운동 및 회원 상호간 친목과 단합을 최우선으로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진숙 여성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11개 읍면 협의회가 더욱 분발하여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은 물론,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가는 바르게살기 운동협의회 정신을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월례회를 마친 회원들은 군민회관 앞 회전교차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월 25일 15:00,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대비하여 치안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헌법재판소 선고를 앞두고 탄핵 찬반단체 간 대립이 격화되면서 물리적 충돌 및 안전사고 우려에 대한 관계기관별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찰청은 선고 전일 09시부터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선고일 당일 00시에는 갑호 비상을 발령해 가용 경찰력 100% 동원 가능 체계를 구축하여 서울 주요 도심과 전국 치안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주요 기관과 시설에는 충분한 경찰력을 배치해 불법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한다. 아울러, 우발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유동부대를 폭넓게 배치하고, 특별범죄 예방강화구역에 권역대응팀을 운용하여 광범위한 치안활동을 전개한다. 행안부는 탄핵 집회 장소 인근 지하철역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관계기관과 현장 대책지원본부를 운영하며, 인파 혼잡 시 무정차 운행 및 출입구 폐쇄 등 현장 상황을 관리한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예술적 감성이 담긴 편안함을 제공할 ‘아트벤치 디자인 공모전’의 접수가 오는 31일로 마감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곡성읍 시가지 동선에 특색있는 벤치를 설치하여 군민과 방문객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참신하면서도 미적가치가 높은 아이디어 작품을 선정해 실제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모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이메일로 제출하는 경우 지정된 형식의 파일을 반드시 첨부하여야 한다. 심사는 독창성, 심미성, 실용성, 실현 가능성 등으로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사위원 평가로 이루어지며, 최종 수상작은 곡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 규모는 총 65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 1점(200만 원) ▲최우수상 1점(150만 원) ▲우수상 2점(각 100만 원) ▲장려상 2점(각 50만 원)으로 총 6명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곡성군 관계자는“많은 사람의 참여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민선8기 정책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정책자문위원회는 정책개발, 보건복지, 농업, 문화관광, 산업경제 총 5개 분과에 30명의 민간 전문가가 위촉되어 군의 주요 정책과 시책, 현안 사업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조상래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기획실장, 정책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조상래 군수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5년 군정 운영 방향과 자문위원회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 후, 군의 운영 방향에 대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전남과학대학교 손혜경 교수가 맡게 됐다. 손 위원장은 “정책자문위원회가 군정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자문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조상래 군수는 “지역의 소멸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자문위원님들의 경험과 전문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앞으로도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군정 발전에 큰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조상래 곡성군수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본 캠페인은 인구 감소로 인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공동주관으로 시작됐다. 조상래 군수는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그리고 캠페인 이후에는 다음 참여자로 곡성군의회 강덕구 의장과 영광군 장세일 군수를 지목해 동참을 요청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신생아 양육비 지원과 출생기본수당 등 출산 장려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청년기본수당을 지급하여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을 돕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으며, “인구 문제 해결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책 추진과 군민 소통을 통해 희망찬 곡성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