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는 지난 16일 대학로 드림제작소 오픈식 및 다양한 행사를 많은 시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림제작소는 ‘2016 행자부 골목경제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대학로 자투리땅에 조성된 별별공간 8개 중 하나로 별별공간을 아우르는 총괄사무소다. 별별공간 7개소는 2017년 12월에 조성되어 운영 중이고, 올해 6월 드림제작소 완공으로 총 8개소가 대학로에 조성되어 있다. 이번 드림제작소 오픈식은 고고장(만나고 즐기고 또보장), 대학로 페스티벌, 대학로 게임세상과 함께 운영했고, 대학로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12개 팀 중 6개 팀도 참여했다. 삼산풍류단(대표 양지현)이 운영한 고고장은 오후 3시부터 명랑잔치소 일대에서 프리마켓, 목공체험 등을 진행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제3회 고고장은 오는 6월 29일 금요일 저녁에 요리대결, 버스킹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춘오지라퍼단(대표 허남석)이 운영한 대학로 페스티벌은 오후3시부터 마켓실험실부터 모두의 작업장 거리에서 부채, 레진아트, 풍선아트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대학로 게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에서는 할머니 선생님이 훈독하는 동화 세상 속으로 “어린이 여러분, 호랑이가 무서워요? 안무서워요?” (무서워요) “무섭죠? 하지만 아주아주 옛날에는 호랑이와 사람이 함께 살기도 했어요. 오늘은 호랑이가 나오는 해님 달님 전래동화를 들려줄꺼에요” 지난 15일 순천시 중학학력인정반에 다니는 학습자 15명이 할머니 선생님으로 변신해 용당동 슬기별 어린이집에서 구수한 전래동화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에 참여한 할머니 선생님은 100여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동화책 읽어주기, 동요부르기 등 할머니와 아이들(1·3세대)이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평균 연령 70세의 늦깎이 중학생이지만, 배움의 열망은 누구보다도 크다. 한글을 배운것에 그치지 않고 동화구연 재능기부까지 나서며 자신감을 키워가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습자는 “아이들이 내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눈을 맞출 때 가슴이 설레고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정을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시 정기성 평생학습과장은 “성인문해수업과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1·3세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들과 교감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 덕연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15일 기적의 놀이터에 무궁화동산 조성 기념 현판식을 갖고, 어린이들에게 태극기와 무궁화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덕연동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기적의 놀이터에 무궁화동산 조성을 위한 바닥정비부터 무궁화 식재, 환경정비, 잡초제거, 방역소독 등을 회원들의 노력으로 기념식과 함께 첫 번째 교육 손님들을 맞았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덕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린이들에게 제공하던 야외체험프로그램(바람개비 날리기, 미꾸라지잡기, 황토 핸드프린팅, 종이배 띄우기, 모래그림그리기 등)에 나라사랑(무궁화․태극기 바로알기) 및 예절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보강하여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첫 교육에 참가한 어린이집 선생님들은 따뜻한 지역 주민들의 자원봉사에 감사하면서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는 평소 불법주정차로 차량통행이 어려운 연향1지구 내 생활도로 2개소에 포켓주차장을 조성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생활도로에 지역주민과 상가이용객들이 상시 불법주차를 함으로써 차량통행이 어려운 연향우체국과 연향 제1근린공원 주변 450m 구간 양방향에 대해 보도 일부를 좁혀 포켓형 주차공간을 만들었다. 포켓주차장은 도로폭이 좁아 양방향 주차시 차량통행이 어려운 구간의 가로수 사이의 보도 약 75cm를 주차공간으로 조성하여 주차와 차량통행이 동시에 해결되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가로수 사이의 보행로로 사용되지 않은 공간을 주차공간으로 제공함으로써 보행통행도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시는 만성적인 도심지역 주차문제를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민단체, 운전자, 전문가 등으로 시민자문단을 구성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연향1지구 주차환경 개선방안으로 포켓주차장이 제시되어 2개소에 42면의 포켓주차장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포켓주차장이 설치된 연향우체국 앞은 왕복 2차로 도로지만 시내버스가 하루 왕복 158회 운행되고 상가이용 주차차량으로 상시 차량통행이 어려웠나, 포켓주차장 설치 후 차로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 민선 7기 순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2018. 6. 15(금) 오전 11시 순천시 노인회관 4층에서 인수위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인수위원회는 위원장으로 서희원 변호사를 비롯하여 5개분과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총괄분과에는 강명원 세무사, 정원휘 전 언론인, 이진영 청년단체대표, 기획·행정분과에는 정철균 전시의원, 이종관 전 언론인, 경제·건설·농업 분과에는 장흥훈 교수, 이형권 언론인, 김일곤 교수, 교육·관광·문화 분과에는 신근홍 전 교육공무원, 공옥희 교수, 이옥기 전 시의원, 환경·복지·보건 분과는 심순섭 전 공무원, 조병철 복지관장, 박경숙 전 생협이사장이다. 운영기간은 이달 30일까지 16일간 운영한다. 인수위는 오는 19일부터 4일간 인수위 사무실에서 당선인과 인수위원, 순천시청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현안과 중점 추진업무 등을 보고 받고 주요쟁점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도 병행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허석 당선자는“민선7기 순천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새로운 순천 준비위원회’라는 이름으로 , 인수인계에 필요한 최소한의 역할을 담당하는 작은 위원회 기능을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 광양읍 사곡리 본정마을 일원에 조성된 사라실 라벤더가 만개해 보랏빛으로 물들며 보기 드문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오는 6월 21일까지 광양읍 본정마을 일원에서 ‘사라실 라벤더 치유정원 행사’가 열리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는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광양매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6월 15일 서울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광양매실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매실 수확기를 맞아 지난 6월 2일 서울 신촌 젊음의 거리에서 ‘오매(OH!梅)왔능가!’ 광양매실축제를 열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통해 젊은 층의 발걸음을 사로잡으며 매실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최근 4년 동안 매실가격 하락으로 시름에 잠긴 매실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직접적인 판로 모색과 수도권 시민들에게 광양매실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직거래장터로는 최초로 소비지에서 개최됐다. ‘오매(OH!梅) 주부소풍!’이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명품 광양매실을 시중에서 구입하는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시음회도 가져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광양곶감빵, 한과, 가마솥누룽지, 표고버섯 등 지역의 농․특산물과 천연염색제품, 매실가공제품, 다양한 차류 등도 선보였다. 아울러 광양매실차와 매실장아찌, 토마토 매실청 절임 등 시음․시식 행사도 열렸으며, 매실 해독주스 체험과 장 건강도 체크 받을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됐다. 나종호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내에 운영하고 있는 농사체험학습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북적이고 있다. 가족단위 주말농장인 농사체험학습장은 텃밭농사를 경험하면서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족 화합 도모와 도시농업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시는 농사체험학습장 운영에 앞서 참여할 가족을 모집하고자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일반인과 실버로 구분하고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았으며, 135세대를 최종 선정했다. 이어, 시험포장 내 부지 2,320㎡에 경운 퇴비, 비료 시용 관수시설 설치와 구획정리 등의 작업을 거쳐 세대별로 16㎡의 농장을 분양하고, 지난 4월 12일 농사체험학습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농사체험학습장에 참여한 시민들은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작목 중 재배하고 싶은 작목을 선택해 가꾸면 된다. 허명구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농사체험학습장을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기고 가족과 함께하는 수확의 기쁨을 맛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행복한 도시농업을 시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취업률 향상과 기업체 고용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14일 ‘6월 중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제철소 내 산업기계 정비와 수리 업체인 ㈜포렌(대표 이덕민)이 참여해 광양제철소 내 냉연 롤 연마 정비직 2명을 모집했다. 이날 면접에는 광양시희망일자리센터에 구직 등록을 신청했거나 사전에 참여를 신청한 구직자 8명을 대상으로 1:1 개별면접으로 진행됐다. 면접 결과는 2~3일 내에 결정되며, 최종 합격자들은 3개월 수습 후 정규직 채용 예정이다. 반희숙 일자리창출팀장은 “이번 행사는 구인 수요가 있는 업체를 사전에 발굴하고, 적합한 구직자를 사전매칭한 후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구인․구직에서 미스매칭을 최소화해 더욱 일하기 좋은 광양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광양희망일자리센터와 함께 매월 1회 이상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프롬스, ㈜동후에서 참여한 가운데 총 9명의 면접자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는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이용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용자의 96%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해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조사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공공체육시설인 실내체육관, 공설운동장, 마동구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다만, 광양읍 축구전용구장은 대규모 정비 사업이 진행돼 조사에서 제외됐다. 설문은 각 시설에 설문지를 별도로 비치해 이용자들에게 직접 받는 방법으로 이뤄졌으며, 조사 내용으로는 민원응대, 전화 친절도, 시설 청결도 등 총 10가지 문항으로 구성됐다. 설문 조사 결과 ‘이용만족도’ 95%, ‘전화 및 민원응대 친절도’와 ‘체육시설 청결도’에서 각각 96%로 나타나는 등 이용자들로부터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용자들이 요구한 사항을 검토하고,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질 향상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정현동 체육시설운영팀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체육시설만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앞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는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광양매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6월 15일 서울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광양매실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매실 수확기를 맞아 지난 6월 2일 서울 신촌 젊음의 거리에서 ‘오매(OH!梅)왔능가!’ 광양매실축제를 열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통해 젊은 층의 발걸음을 사로잡으며 매실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최근 4년 동안 매실가격 하락으로 시름에 잠긴 매실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직접적인 판로 모색과 수도권 시민들에게 광양매실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직거래장터로는 최초로 소비지에서 개최됐다. ‘오매(OH!梅) 주부소풍!’이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명품 광양매실을 시중에서 구입하는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시음회도 가져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광양곶감빵, 한과, 가마솥누룽지, 표고버섯 등 지역의 농․특산물과 천연염색제품, 매실가공제품, 다양한 차류 등도 선보였다. 아울러 광양매실차와 매실장아찌, 토마토 매실청 절임 등 시음․시식 행사도 열렸으며, 매실 해독주스 체험과 장 건강도 체크 받을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됐다. 나종호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는 어르신들의 황금빛 노후를 위한 2018년 하반기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6월 18일 ~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강생 모집은 순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3개 노인복지관(노인종합복지관, 동부종합복지관, 남부종합복지관) 사무실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7월 2일부터 각 복지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어학교실(한글작문교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취미교실(노래, 한국무용, 하모니카, 오카리나, 서양화, 한국화, 캘리그라피, 서예 등), 정보화 교실(컴퓨터, 스마트폰 등), 댄스교실(왈츠 탱고, 자이브, 룸바차차차 등), 건강교실(요가, 단전호흡, 헬스, 게이트볼, 당구, 탁구 등), 자율이용반 등 6개 분야 99개 강좌로 구성되며, 9천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김모 어르신은 “은퇴 후에도 새로운 것을 배우며 도전할 수 있어서 복지관에 오면 늙어 간다는 것을 잊고 지내게 된다. 나이와 상관없이 계속 꿈을 꾸며 배움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배운 것을 이웃과 나누는 것도 계획하고 있다. ”며 프로그램에 임하는 뜨거운 포부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