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3~4일 이틀동안 여수에서 150여명의 교육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GCC사관학교 메이커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콘텐츠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GCC(광주실감콘텐츠큐브)사관학교 중·고급 과정의 학습 성취도를 평가하고, 게임·실감·웹툰·애니메이션 등 교육과정 내 우수 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팀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협업능력을 향상, 취업과 창업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행사는 ▲개회사 ▲오리엔테이션 ▲팀빌딩과 레크리에이션 ▲취업 특강 ▲팀별 프로젝트 개발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광주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꿀잼도시 광주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진행한 ‘메이커톤’에서는 광주지역 특색을 드러내는 축제, 설화, 관광자원 등을 소재로 한 캐릭터·게임과 같은 원천 지식재산권(IP:Intellectual Property)을 기획하는 열띤 장으로 채워졌다. 게임, 실감, 웹툰, 애니 등 분야별 교육생으로 구성된 13개 팀은 그간 쌓은 실무실력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광주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증강현실(AR)·메타버스 활용 관광콘텐츠 ▲광주형 버츄얼 휴먼 콘텐츠 등 다양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의회 시민안전위원회가 4일 공동주택 간 ‘공공보행통로(보행자 전용도로 포함)’ 보수 문제로 인한 갈등 해소를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첨단호반3-1차아파트 공공보행통로에서 진행됐으며, 첨단호반3-1차·부영2차·부영e그린1차아파트자치회장과 주민, 봉산초등학교장, 광산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공공보행통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단지 사이에 공공의 보행 통행을 위해 개방된 통로인데 사유지에 해당하여 보수 공사와 관련해 입주민 간 분쟁과 민원 요소가 되어 왔다. 광산구는 지난 2021년 조례 개정을 통해 공공보행통로 개·보수 시 자부담률을 면제해 줄 근거가 마련됐으나, 단지별 지원금의 상한액이 ‘2천만 원’으로 제한되어 있어 실질적인 민원 해결에 어려움이 있었다. 참석한 주민들은 해당 공공보행통로가 인근 학교 학생들과 다수의 주민이 이용하는 열린 공간으로 사유지 개념보다는 공공시설로 인식해야 하므로, 아파트 간의 문제로 국한하지 말고 광산구가 발 벗고 보수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간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4일 제4회 발달장애인 안녕! 영화제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회 영화제부터 함께 해온 광산구, 광주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산구지부, People first(피플 퍼스트) 다짱,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문화콘텐츠그룹 잇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이 올해도 ‘한 팀’을 이뤄 영화제를 준비한다. 4회 영화제는 ‘나의 레드카펫’을 부제로 내건다. 영화제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 당사자 모두가 주인공이 돼 주체적 삶의 의지, 열정을 전달한다는 취지다. 제4회 발달장애인 안녕! 영화제는 10월 15일 광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이 출연하거나 제작한 영화 9편을 선보인다. 모든 작품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무장애(배리어프리) 영화’로 제작, 상영한다. 백순영 광주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산구지부 지부장은 “발달장애인 안녕! 영화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장애인 영화제로 성장하며 올해 4번째 막을 올리게 됐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가 함께하며 행복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영화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0일까지 ‘골목상권 미식 브랜딩 아카데미’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광산구에 사업장을 광산구에 사업장을 둔 식품접객업(요식업) 영업자 30명이다. 아카데미는 7월부터 9월까지 9주 과정으로 매주 1회 3시간씩 광산구 지역경제활력센터 2층(소촌로85번길 14-9)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요식업 경영철학, 식당 미래 전략 및 브랜딩, 상권분석과 온라인마케팅 전략, 선진지 견학 등 이론‧실습을 통합한 전문교육기관의 특화 과정으로 구성했다. 첫 교육은 17일 오후 2시 광주형 미식브랜드‧외식경영마인드를 주제로 열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방문(광산구청 3층 시민경제과), 온라인(전자우편), 온라인폼등의 방법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생 선정 결과는 12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산구 시민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소상공인 다시 서기 프로젝트’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서구 소상공인 다시서기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폐업 후 재창업한 소상공인들에게 초기 경제적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서구는 지난해 14개소에 6000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에도 월 최대 50만원, 5개월 동안 2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서구에서 공고일 기준 3년 내 최소 60일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다 폐업한 후 2023년 7월 1일부터 공고일 내 재창업한 임차 소상공인으로, 월 임차료 100만원 이하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무상으로 운영 중이거나 임대인이 배우자, 직계존비속 등 가족인 경우, 최근 3년간 유사한 지원혜택을 받은 경우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서구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서구 대남대로 440, 2층)로 방문하거나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정소현 경제과장은 “경기 불황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일상 속 걷기 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걷기 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구청 들불홀에서 오후 1시 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트레일워킹아카데미 소속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걷기운동 전·후 운동법 ▲개인별 보행자세 측정 및 상담 ▲걷기 트레이닝법 등의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서구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총 15시간을 이수한 교육생은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아울러 서구는 매년 ‘걷기 지도자 양성교육’을 통해 걷기지도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이들은 바르게 걷기 홍보단 및 걷기동아리의 주축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빛고을 50+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함께 서구 걷는 day’강사로 관내 경로당·공원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손숙자 건강증진과장은 “바르게 걷기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올바른 걷기에 관심을 가지고, 좋은 걷기 습관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걷기가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일상문화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아프다가 아팠다가 다시 도전하는 나는 성장 중 // 배움으로 성장 중..!” 지난 2일 광산구 장애인복지관을 찾은 박병규 광산구청장에게 김윤덕 씨가 선물한 시의 일부다. 취임 2주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주요 정책‧민생 현장을 다니며 시민과 소통에 나선 박병규 청장은 김 씨의 시에 감격하며, 약속했다. “이 시처럼 광산구도 시민 여러분 덕분에 하루하루 성장하고 변화하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도시, 장애인이 권리를 충분히 누리고, 원하는 삶을 사는 광산을 만들기 위해 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022년 7월 취임식 없이 현장에서 업무를 시작한 박병규 청장의 취임 2주년 첫 이틀도 현장 소통으로 가득 채웠다. 기념식 없이 민선 8기 광산구가 걸어온 길을 시민과 함께 돌아보며, 향후 구정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무박 2일 ‘시민과 가치 잇는(같이 있는) 동행’을 진행한 것. 이틀간 시간을 쪼개고, 자정까지 시간을 내며 박병규 청장이 방문한 현장은 △경제‧일자리 △상생‧복지 △안전‧도시 △시민‧생활 △소통‧자치 등 5개 분야 18곳.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지난 1일, 수도권 영업 기반 및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경기 지역 영업점을 통합·이전해 기업금융 특화센터 4곳을 신규 개점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내 영업점 재배치 및 기업금융 중심의 중·대형화 추진의 일환으로 금번에는 서울 3곳(잠실·삼성·성수 금융센터), 경기 1곳(판교 금융센터)에 기업금융 특화센터를 개점했으며, 권역별 특성에 맞춘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가능한 성장전략을 도모할 계획이다. 기업금융 특화센터에는 타금융기관 출신 RM지점장을 포함해 다년간 여수신 업무를 수행한 기업금융 전문가를 배치했으며, 고객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금융 니즈를 파악하고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센터 내부의 모습을 기존의 획일적인 직선형 창구가 아닌 곡선형 창구로 설계해 자유로우면서도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소통형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금번 수도권 기업금융센터 개점 및 영업력 집중을 통해 수도권 영업 기반과 기업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산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해 안정적인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신창동이 3일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내내내’ 운동의 하나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역 내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정비했다. ‘내내내’는 ‘내 집 내 가게 앞 내가 지킴’을 줄인 말로, 올해 1월부터 주민자치회, 통장단 등 신창동 9개 사회단체가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 계절꽃 식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집중 검사를 실시한다. 서구는 레지오넬라 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다수가 이용하는 대형쇼핑센터, 여객시설 등을 비롯해 식품접객업소 및 고위험군 재원 시설(종합병원, 요양병원 등)의 냉각탑수, 에어컨 등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된 시설은 청소 및 소독 등 위생 지도를 실시한 후 재검사를 진행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레지오넬라증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등의 물에 존재하던 레지오넬라균이 호흡기에 흡입되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질환으로 사람 간 전파는 없으나 2016년 이후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특히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특성이 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독감형으로 발현되어 2~5일 후 호전되나 면역저하자 등의 고위험군에서는 레지오넬라 폐렴으로 발생할 수 있다. 폐렴형의 경우 기침, 발열에서부터 신부전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원구 서구보건소장은 “다중이용시설의 레지오넬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18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한 주민 소통 간담회 ‘내 곁에 구청장과 착한 톡톡’이 주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5월 20일 치평동을 시작으로 6월 28일 농성2동까지 6주간 이어진 ‘착한 톡톡’은 김이강 서구청장이 마을 주민들과 현장에서 긴밀하게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민선8기 네 번째 동 순회 소통시리즈이다. 특히 동마다 주민들을 활동분야 및 관심사별로 그룹을 나눠 18개 동, 총 272개 마을단체, 1170명의 참석자들과 30차례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서구는 18개 동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실무부서 검토 후 48시간 안으로 답변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착한톡톡’에 참석한 주민들은 “민선8기 서구의 가장 큰 변화라면 구청장 직통 문자폰 ‘바로문자하랑께’ 등 신속 정확한 소통 정책이다”며 “계속해서 현장 중심, 소통 중심의 착한행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구는 소통 간담회를 통해 ‘착한도시 서구’ 브랜드를 알리고 정부 및 전문가들이 인정한 서구의 착한 정책들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일 서구청 들블홀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직원들의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 감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갑질 등 행동강령을 주제로 한 감성연극‘당신의 오늘’,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스토리텔링식 청렴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감성연극‘당신의 오늘’은 기존의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상황극으로 진행되어 교육에 대한 직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연극에 감정 이입하면서 현실 속 청렴의 가치와 청렴한 공직자상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시간이 됐다”며 입을 모았다. 박정호 서구청 감사담당관은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서구가 되도록 이번 교육처럼 다양한 청렴시책들을 추진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