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ESG[Enviro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 실천의 일환으로 대학생 홍보대사 14기를 선발해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은행 14기 대학생 홍보대사는 광주·전남지역 소재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월까지 광주은행 ESG공헌활동 참여와 브랜드 홍보, 유스(Youth) 고객과의 소통,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대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젊음의 에너지로 광주은행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선발된 대학생 홍보대사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단체복이 지급되며, 우수 팀 및 개인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탄탄한 기본을 갖춘 역동적인 강소은행으로서 지역민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창조적이면서 협동적인 미래를 만들어 갈 지역 인재인 대학생 홍보대사 역할이 중요하다”며 “광주은행의 일원으로 함께하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본인 스스로도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재)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 이하 광주창경센터)는 오는 5월 31일까지 ‘제10회 광주광역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할 참가자(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0회 광주광역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기관예선으로 ▲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기획’ ▲ ‘제품·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에 대해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총상금 1,800만원과 함께 광주광역시장상, 광주창경센터장상 등 8점의 상장을 수여한다.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팀은 행안부 통합본선 진출권과 함께 BM고도화 및 발표능력 향상을 위한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광주교통공사(아이디어 기획 부문 특별상), 한국장학재단(대학(원)생 포함 최고순위팀 특별상)이 참가한 가운데 우수 참가팀에게 특별상을 시상해 참가팀에게 더 많은 수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2013년 첫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11년간 약 1만 6천여 개 팀이 참가 했으며, 이를 통해 대회에서 수상한 127개 팀 중 80여개 팀이 창업 및 사업화에 성공한 바 있다. 총상금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년층이 가진 경험과 전문성, 열정 등을 활용한 사회공헌형 일자리인 ‘빛고을50+일자리’ 참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이정선 시교육감, 안도걸 국회의원 당선인, 조석호·최지현·박미정·서용규·이명노·강수훈·신수정·안평환·홍기월 시의회 의원, ‘빛고을50+일자리’ 참여자와 파견기관, 장년세대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주요 추진방향 안내와 참여자 활동 다짐, 강 시장의 ‘광주에는 당신이 필요합니다’를 주제로 한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강 시장은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인생2막 설계를 응원하고, 사회변화를 이끌었던 저력,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경험으로 ‘세대 연결자’로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 시장은 먼저 “오늘 이야기는 저와 여러분의 이야기다”며 “우리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모두 경험했고 부모부양과 자녀양육의 이중고 등 고충도 겪고 있다”며 공감했다. 강 시장은 “사회 변화를 이끌었던 저력으로, 세대 연결자가 되어 도시철도 2호선, 복합쇼핑몰, 인공지능 집적단지, 미래차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의회가 오는 16일 제28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한다. 광산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규칙안 18건, 일반안 1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상정 안건 중 의원 발의 조례·규칙안은 ▲광산구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양만주 의원) ▲광산구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김영선 의원) ▲광산구 보도의 설치 및 관리 조례안(윤혜영 의원) 등 총 11건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개회식을 갖고, 17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일반 안건 심사와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 활동에 나선다. 이후 마지막 날인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처리한 뒤 임시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김태완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의회의 전반기 활동을 한 달여 남겨두고 열리는 회기로, 민생에 직결된 각종 안건 심사는 물론 소관 상임위별 주요 현장들을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구민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긴밀한 소통과 협력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시민, 공직자 등의 참여로 모은 도서 1,000여 권을 13일 지역 교정기관인 광주교도소에 기증했다. 광산구는 지난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에 공직자를 대상으로 평소 집과 사무실에 잠들어 있는 책을 직원 간에 교환하거나 기증하는 ‘도서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기증한 책 1,000여 권은 캠페인 기증 도서 600여 권과 광산구립도서관 이용자들이 기증한 도서 등 400여 권을 모아 마련했다. 한편, 광산구립도서관은 도서관에 찾아오기 힘든 장애인, 아동 등을 위해 ‘빛의 하루’ 견학,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 기관 대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교통공사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11일 무돌길 일원에서 펼쳐진 ‘제3회 전국 무등산 무돌길 완주대회’에 참여해 푸른길과 광주천변을 걷고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5월 정신을 기렸다. 공사는 지난 3월, (사)무등산무돌길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광주정신 계승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무돌길 완주대회’ 홍보 등 다양한 공동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에서 시신 인수를 거부하거나 장례를 치러 줄 연고자 등이 확인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공영장례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윤정민 서구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무연고사망자 등 공영장례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이 지난 10일, 사회도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공영장례는 저소득 및 무연고 등의 사유로 장례를 치르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이 장례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무연고 사망자는 연고가 없거나 연고자를 알 수 없는 경우, 그리고 연고자가 있으나 시신 인수를 거부‧기피하는 경우로 국내‧외국인 사망자이다. 최근 ‘고립가구’, ‘가족 해체’, ‘사회‧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고독사’ 및 ‘무연고 사망자’가 증가하면서 공영장례가 중요한 정책이 됐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 주소지와 별개로 관내에서 사망한 무연고 사망자등에 대한 장례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공영장례 지원 대상자 중 본인이 사전에 지원을 신청할 수 있고, 평소 지속적인 친분 관계를 맺거나 연대활동을 함께 한 사람들이 신청을 대신할 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서구의회 안형주 의원(상무2동, 서창동, 금호1·2동)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출산 및 양육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0일 제321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구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서구 둘째아 출생아 수는 2023년 29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398명에 비해 25.4%(101명)가 감소한 수치이며, 2021년 둘째아 출생아 수는 478명으로 매년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개정된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개정에 따른 조례 목적 정비, 다자녀 가정 등 정의 용어 신설, 출산축하금 등 지원내용에 관한 사항, 지원에 따른 신청 및 절차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다자녀 가정 기준을 출산 또는 입양으로 둘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으로 정의했다. 또한, 산모사후관리비, 출산축하금, 아이맘행복택시 등 혜택을 기존 셋째아에서 둘째아로 완화했다. 안형주 의원은 “저출생 시대의 상황에서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다자녀 출산가정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더 많은 가정이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출산 및 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조선대학교와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광주체육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11시 조선대학교 본관 2층 청출어Room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광주광역시체육회 전갑수 회장, 김영삼 사무처장, 조선대학교 김춘성 총장, 정재환 체육대학부학장, 김현우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체육회 소속 회원종목단체 체육인, 선수 지도자를 대상으로 교육 협력과 지원을 통해 체육 전문인력 양성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협업과제 도출 및 추진, 지역 내 다양한 현안 발굴 및 건강한 시민사회 조성 협력, 생활체육지도자, 전문체육지도자 연수 교육 협력 등이 포함되어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78주년을 맞은 광주대표 명문사학 조선대학교와 협약을 맺을 수 있어 기쁘고, 체육대학 설립 후 53년 동안 광주전남 체육을 이끌어 주심에 감사드린다.” 며 “건강한 시민사회 조성과 우수 체육인재 육성을 통한 광주체육발전을 위한 동행이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주민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으로 검사비용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 사업은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기존 여성 위주 지원에서 벗어나 남성 생식 건강관리까지 확대 지원한다. 필수 가임력 검사 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 기능 검사와 부인초음파(자궁, 난소 등),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등)가 해당된다. 검진 비용은 여성 최대 13만원, 남성 최대 5만원 한도로 1인 1회 지원한다. 신청은 e보건소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준비해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문서24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검사 절차는 보건소에서 발급받은 검사의뢰서를 지참해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은 후 3개월 이내에 보건소에 검사비를 직접 청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손숙자 건강증진과장은 “임신 전 건강관리 지원을 통해 건강위험 조기발견 및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동물등록제를 홍보ㆍ장려하기 위해 카드형 동물등록증을 발급한다. 카드형 등록증은 기존 종이문서 등록증보다 휴대하기 좋고 등록번호 15자리와 소유자의 이름, 연락처, 반려동물 이름, 품종, 성별 등이 상세 기재된다. 반려동물 등록은 2개월 이상 반려견은 의무적으로 해야 하며, 반려견과 함께 가까운 동물병원에 방문하면 누구나 쉽고 신속하게 등록할 수 있다. 카드형 등록증은 신규등록자를 대상으로 발급되며, 동물병원에서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를 등록한 후 서구청 경제과로 반려동물의 사진을 제출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을 등록하는 보호자에게 세상에 하나뿐인 강아지신분증을 발급해 견주들에게 책임감과 반려동물 에티켓도 잘 정착되길 바라는 계획이다. 정소현 경제과장은 “또다른 가족, 소중한 반려견이 더욱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동물등록을 통해 강아지신분증도 발급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균호 의원이 제321회 임시회 중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해당 상임위를 통과 했다. 해당 조례는 한부모가족 지원을 위해 권익 보호 및 자립지원, 인식 개선 교육 및 관련 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구청장 책무, 지원대상 및 지원계획 수립, 지원사업 및 실태조사, 민간단체 등의 지원, 비밀지유의 의무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김균호 의원은 “'한부모가족지원법은' 1989년 '모자복지법'의 시작으로 여러 차례 개정을 통해 정립됐고, 작년 10월 부터는 일시지원시설에 부(父)의 입소도 가능할 수 있도록 개정됐다. 그럼에도 우리 서구에는 관련 조례가 부재했다. 사회변화에 따른 가족구성이 다양해짐에 따라 ‘조부가족’, ‘청소년 한부모’등 한부모가족의 대상 및 유형의 범위 또한 확대되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을 근거로 다양한 한부모가족들의 자립과 복지를 증진하는 더욱 적극적인‘내 곁에 생활 정부 서구’로 나아가길 바란다. ”라고 발언했다. 이어 김 의원은 “현재는 중앙부처 및 광역시 사업을 중심으로 수행하고 있지만 우리 서구의 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