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조선대학교와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광주체육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11시 조선대학교 본관 2층 청출어Room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광주광역시체육회 전갑수 회장, 김영삼 사무처장, 조선대학교 김춘성 총장, 정재환 체육대학부학장, 김현우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체육회 소속 회원종목단체 체육인, 선수 지도자를 대상으로 교육 협력과 지원을 통해 체육 전문인력 양성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협업과제 도출 및 추진, 지역 내 다양한 현안 발굴 및 건강한 시민사회 조성 협력, 생활체육지도자, 전문체육지도자 연수 교육 협력 등이 포함되어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78주년을 맞은 광주대표 명문사학 조선대학교와 협약을 맺을 수 있어 기쁘고, 체육대학 설립 후 53년 동안 광주전남 체육을 이끌어 주심에 감사드린다.” 며 “건강한 시민사회 조성과 우수 체육인재 육성을 통한 광주체육발전을 위한 동행이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