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를 위해 학교생활 및 상급학교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졸업 이후 진로 결정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을 마련했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특수교육대상자 입학 및 진로 지원을 위한 학부모설명회는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 및 강의실에서 학부모 21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별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초·중·고교 특수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특히 상급학교 배치 절차에 대한 안내 뿐 아니라 상급학교의 교육과정 및 진로선택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학부모들의 입장과 눈높이에 맞춰 자세하게 풀어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중학교 졸업예정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는 “일반학급과 특수학급 중 어디로 진학할지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며 “특수학급을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이 직접 교육과정과 학급운영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결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신미숙 과장은 "이번 대면 연수에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여해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아 학부모님들이 자녀들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교육기관을 선택하고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됐을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후보는 25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이 추진됐지만 44% 가량은 여전히 수도권에 있으며 특히 광주는 4개로 가장 적은 실정”이라며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즌2’가 조속히 추진돼 수도권 과밀현상을 해소하고 지방의 소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문재인 정부 시절 2단계 이전 대상 공공기관 120여곳 가운데 에너지·정보통신·문화예술·농생명·환경생태·과학기술·복지노동 등 7개 분야 35개 기관을 목표로 정하고, 이 중 10개 기관을 집중 공략했었다. 하지만 문 정부의 정책은 소문만 요란한 채 무산되고 말았다. 대통령직인수위와 새 정부도 공공기관의 2단계 지방 이전 방침을 밝히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 추진계획은 나오지 않고 있다. 주 후보는 “공공기관의 2단계 지방 이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정부와 대통령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힘 있는 여당 소속 시장이 필요하다”며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대원칙 아래 대상 기관을 엄밀히 선정한 뒤 치밀한 유치 전략을 세워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나주혁신도시 성공 사례를 거울 삼아 전남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후보는 24일 “화정 아이파크 참사와 관련된 재판이 시작됐지만 기소된 책임자 전부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며 “각종 안전사고시 책임자를 명시하고, 책임과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관련 규정이나 법령을 신속히 정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 후보는 “지난 1월부터 윤석열 후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대통령직인수위 관계자 등은 저와 함께 수차례나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안전대책을 촉구한 결과 완전 철거와 전면 재시공을 이끌어냈다”며 “광주시정을 맡게 되면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현장을 찾아다니는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은 현재 철거·재시공 공정에서 활용할 공법이나 안전관리대책 등을 포괄하는 안전관리계획서를 작성 중이다. 이를 광주 서구청에 제출하면, 서구는 국토안전관리원의 심의를 거쳐 승인여부를 결정한다. 철거는 올해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재시공은 지난 2019년 사업계획 승인의 효력이 유지돼 별도의 허가행위가 필요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 후보는 “산업재해 예방을 강화하고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겠다”며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예방·대응 유공자 시장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유공자 188명에 대해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 2년 여간 이어진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오롯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야 한다는 신념으로 최일선 현장에서 불철주야 헌신한 의료진 등 공로자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섭 시장은 현장을 지켜온 의료진, 자가격리·사회적 거리두기 등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한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자영업, 산업단지, 수송·교통, 자원봉사, 시민은 물론 24시간 응급 환자 대응에 힘써준 소방, 경찰 및 공무원 등 18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19년 말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2020년 2월3일 관내에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광주시는 의료계, 유관기관, 공무원 등 모든 지역 역량을 동원해 코로나19 방어에 집중해왔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전국 최초, 전국 유일의 모범사례를 다수 남겼다. 전국 최초로 민간공동대책위원회를 운영하고 병상이 부족한 대구 확진자에게 광주 병상 나눔, 지방 최초 해외 입국자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예방·대응 유공자 시장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유공자 188명에 대해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 2년 여간 이어진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오롯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야 한다는 신념으로 최일선 현장에서 불철주야 헌신한 의료진 등 공로자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섭 시장은 현장을 지켜온 의료진, 자가격리·사회적 거리두기 등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한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자영업, 산업단지, 수송·교통, 자원봉사, 시민은 물론 24시간 응급 환자 대응에 힘써준 소방, 경찰 및 공무원 등 18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19년 말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2020년 2월3일 관내에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광주시는 의료계, 유관기관, 공무원 등 모든 지역 역량을 동원해 코로나19 방어에 집중해왔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전국 최초, 전국 유일의 모범사례를 다수 남겼다. 전국 최초로 민간공동대책위원회를 운영하고 병상이 부족한 대구 확진자에게 광주 병상 나눔, 지방 최초 해외 입국자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광주이노비즈센터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광주경자청이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개청 이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전직원 직무소양 교육’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김진철 청장을 포함한 임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강연을 맡은 장동익 피플스그룹 상임고문은 국내 빅데이터의 전신인 데이터 웨어하우스(data warehouse) 분석기법과 클라우드 기술 및 관련 솔루션을 도입한 컨설팅 전문가로, 국내외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스마트 워킹’을 주제로 스마트워크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함께 실시간 공유시스템 등 효율적 업무환경 구축 중요성, 업무 프로세스의 혁신을 통한 의사결정이 성과 창출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다. 김진철 광주경자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스마트워킹을 통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의 필요성을 직원 모두가 공유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무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가 특강을 추진하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5일부터 27일까지 북구 동림다목적체육관에서 2022년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체력시험을 실시한다. 대상은 필기시험 합격자 154명이며,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3일간 50여 명씩 나눠 진행한다. 체력시험은 악력, 배근력, 앉아윗몸 앞으로 굽히기,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왕복오래달리기 등 6종목을 측정하며, 종목당 10점씩 총점 60점 중 30점(50%) 이상을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측정 종목은 비디오 녹화를 실시하고 전체 응시자의 5%를 대상으로 도핑테스트도 실시한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체력시험 이후 인·적성검사,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7월2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현장 활동에서 소방공무원에게 체력은 가장 기본이다”며 “우수한 인재를 채용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금호평생교육관이 오는 7월2~26일 어린이의 사고력 신장 및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위해 ‘이야기가 있는 코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5일 금호평생교육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초등학생 코딩교육 체험 프로그램과 창작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금호평생교육관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어린이 독서문화진흥사업’ 독서코딩공모에 응모했다. 최종 선정돼 관련 교육콘텐츠 및 재료를 지원받았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코딩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들은 사서들과 함께 ‘오염물이 터졌다’ 등 선정된 도서 4권을 함께 읽는다. 이어 시나리오 작성하기, 교육용 보드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창작 활동과 코딩 실습을 하게 된다. 금호평생교육관 정운용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그림책을 함께 읽은 후 토론하고, 문제해결이나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기획하며,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들이 코딩 공간을 상상하고 디자인해보면서 코딩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3~25일 3일 동안 관내 56교 전체 초등 교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관련 테마가 있는 교감 연수·협의회’를 운영했다. 25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생 대상 예술교육 체험 프로그램 참여 정보를 파악하고 교감의 문화예술 역량 및 이해도 함양을 위함이다. 우리 교육청과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 관련 시설을 탐방해 직접 보며 체험하는 연수로 운영됐다. 교감선생님들은 먼저 2021년에 개관한 광주중앙초등학교 부속 시설 ‘광주학생예술누리터’를 방문했다. 음악, 미술, 무용, 연극, 영상 관련 12개 체험 프로그램을 안내받고 시각, 소리, 공연, 영상 예술 공간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어 광주 동구에서 운영하는 ‘미로센터’ 현장 체험을 통해 문화예술 서비스 공간을 직접 둘러봤다. 지역사회 예술향유 프로그램을 소개받아 지역주민으로서 전시, 공연을 직접 즐기는 기회를 가졌다. 마지막으로 분임토의 시간을 마련해 학교별 문화예술교육 현황 및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문화예술자원과 학교예술교육의 연계 방안을 깊이 있게 토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북구의 한 초등학교 교감은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2 수업성찰과 소통을 위한 수업공개 챌린지’를 25일과 26일 태봉초등학교 교사 김순희 선생님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온·오프라인 진행한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수업공개 챌린지는 자발적 수업공개와 성찰 나눔을 통해 격려하고 지지하는 수업공개 문화 확산과 교사의 성장 지원이 주요 목적이다. 교사들은 수업공개 챌린지를 통해 본인의 수업철학과 평소 가지고 있던 수업고민을 공식적으로 드러내는 시간을 갖는다. 비슷한 수업고민을 가지고 있는 교내외 선생님들과 자신의 수업을 공유하고 환류해 참여자 모두의 성장을 도모할 전망이다. 한편 올해 첫 수업공개 챌린져인 태봉초등학교 김순희 교사는 학생 배움중심수업을 위해 30여 년의 교직 생활 동안 평생 연구하고 실천한 참 교사이다.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강한 의지와 적극적인 도전으로 많은 후배 교사들의 귀감을 사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학습이란 나에게 의미가 있어야 하고 그래야 궁극적으로 실생활에서 영어 사용을 유도할 수 있다고 믿는다’는 수업철학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수준차가 심한 우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떻게 하면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영어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초·중·고교생의 건강증진을 위해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검사를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특히 성장기의 학생들에게 양질의 식재료가 공급되고, 식품사고를 예방·관리하기 위해 ▲잔류농약 340종 ▲유전자변형농산물(GMO) ▲방사능(세슘134+137, 요오드131) 등 유해물질 항목을 검사한다. 검사대상은 200건으로 ▲농약성분 잔류 확인용 채소류, 과일류 100건 ▲GMO 원료 사용 확인을 위한 두부, 콩나물 등 콩가공식품 20건 ▲방사능 검사용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80건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적합으로 판정된 식재료는 즉시 광주시교육청에 통보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부적합 긴급통보시스템’에 등록해 신속하게 유통되지 않도록 하며, 광주시 홈페이지에도 공표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 조배식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가 제공되도록 매년 검사대상을 확대하고 있다”며 “광주시교육청과 협업해 우수한 식재료가 관리·공급되고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결과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는 6월15일부터 22일까지 ‘2022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愛 희망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치매예방을 위한 걷기 운동을 실천하며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시, 광주광역치매센터, 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온·오프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일상을 걷기운동을 통해 극복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대면으로 진행한다. 치매 예방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10일까지 각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에 방문 및 유선으로 사전접수하면 된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임진석 시 건강정책과장은 “걷기는 치매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치매에 관심을 갖고, 치매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