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16일 “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신규 임용 및 승진자, 부패취약업무 담당자는 필수 참석토록 하여 청렴의식을 확립하고 신뢰받는 행정 및 청렴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서상일 금곡서당 훈장이 강사로 나서, 역사 속 인물들의 삶을 통한 공무원의 행동강령과 공정한 직무수행 저해 업무지시, 갑질 근절, 친절, 청탁, 금품수수, 향응·접대 금지 등에 대하여 강의하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교육이 다시 한 번 청렴한 함평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자가학습시스템, 자율적 내부통제를 위한 자기진단 수행, 청백-e시스템을 활용한 부패예방 등을 지속 추진 중이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교통 불편지역 주민들의 발이되는 ‘100원 행복택시’ 운행 지역을 확대한다. 함평군은 “행복택시 운행마을 선정기준을 버스승차장에서 마을회관까지 거리가 800m 이상에서 600m 이상으로 완화했다”고 밝혔다. 완화된 기준에 따라 ‘행복택시’ 운행지역이 오는 7월부터 기존 47개리 59개 마을에서 60개리 74개 마을로 확대된다. 추가지역은 ▲해보면(중귀‧상모‧주현) ▲함평읍(칠언‧자명동) ▲월야면(순천‧주전) ▲신광면(냉천) ▲손불면(어전‧덕산) ▲대동면(용목골) ▲나산면(원우치‧화정‧신촌) ▲학교면(재생원) 등 15개 마을이다. 이용대상은 노약자, 거동불편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며, 1회당 100원에 매월 2~6회 행복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행복택시 이용객 수는 2만3500여 명으로 교통 소외 지역 주민의 이동편익 증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1기분 자동차세 13,853건 13억 6,600만원을 부과‧고지했다. 납부대상은 6월 1일 기준 함평군에 등록·신고된 자동차를 소유한 자이다. 다만, 올해 1월과 3월 중 연세액을 일시에 납부한 차량소유자는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며, 납세고지서 없이도 납부전용(가상)계좌, 스마트폰 앱(스마트위택스),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간 경과 시 가산금(3%) 부담뿐 아니라, 차량압류,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2022년 숲가꾸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1,032ha 규모의 산림을 대상으로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가꾸기 사업 등을 실시한다. 군은 잡목 등이 우거진 임지와 산불 위험이 높은 산림에 큰나무 가꾸기 및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농공단지 인근 산림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이 진행되며, 공공숲가꾸기 작업단을 운영해 산물수집 및 도로변 칡덩굴 제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군은 조림지 80.93ha에 3억 8천만 원을 들여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편백, 상수리, 백합, 밤나무 등 18만 8천본을 식재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 중립에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며 “아울러 산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사유림 산주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민감동’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2 민원응대 공무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민원봉사실 민원응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친절 마인드 함양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기미현 CS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실력에 힘을 더하는 친절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친절 서비스 마인드 확립 ▲ 민원인의 유형에 따른 응대기법 ▲불만 민원인 대처방법 등 실무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민원인의 유형과 상황에 따른 사례 중심의 교육이 실시돼 실제 민원응대 과정에서 활용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정진 민원봉사실장은 “지속적인 교육으로 민원인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하는 친절한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에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인재양성기금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함평군 여성자원봉사회와 노인복지관에서 각 100만원과 300만원을 기탁했다. 여성자원봉사회와 노인복지관은 지난 5월 막을 내린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편의점과 카페 등을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 일부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군에 전달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묵묵히 봉사해 주신 덕분에 나비대축제가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는데, 수익금 일부를 군 인재양성을 위한 기탁금으로 선뜻 기부해 주셔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 5월 147명의 학생들에게 2억 4천여만 원의 인재양성기금 장학금을 지급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학교농공단지 내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27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함평군은 13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정부합동 공모’에 ‘학교 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27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40억여 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학교농공단지 내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1,1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근로자 수요를 반영해 카페, 편의점, 체육시설, 쉐어하우스 등 문화‧편의시설 등을 모두 갖춘 복합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쉐어하우스를 제외한 모든 시설들이 주민에게 개방돼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뿐 아니라 주민 여가 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문화 향유 접근성이 취약했던 주민과 근로자에게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농공단지는 학교면 죽정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1989년 준공된 이후 현재 26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보건소가 중년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한방으로 기(氣)팍팍 갱년기 건강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교실은 갱년기 증상을 가지고 있거나 평소 갱년기 예방에 관심 있는 40~60대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갱년기의 이해 ▲원예교실 ▲요가교실 ▲손발마사지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달 23일까지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 전후 갱년기 증상 및 우울증 척도 검사도 병행 실시된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년 여성들이 갱년기를 보다 슬기롭게 대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애 주기별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보건소는 지난 9일 내소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내 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스스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해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병은 발병 후에도 뚜렷한 증상이 없어 자각이 어려운 질환”이라며 “정기적으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 자신의 혈관 숫자를 아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한 혈압·혈당 측정 결과 이상자에 대해서 개별 상담을 비롯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소책자를 배부했다. 향후 전통시장, 터미널 등 인구밀집 지역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올바른 생활습관과 정기적인 검사를 통한 자기관리가 중요한 만큼 주기적으로 건강 체크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보건소가 치매예방을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2주간 진행한녦년 온라인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 수칙 생활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군민 7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 중 걸음 수 10만 보를 달성한 200명과 치매교육 이수자 30명, 인증사진과 후기를 작성한 7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텀블러와 체중계 등의 선물이 증정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 모 씨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걸으며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처음 개최한 온라인 치매극복 걷기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보여주신 주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사 종료 후에도 치매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운동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보건소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은빛건강대학을 이달 9일 개강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함평군은 9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은빛건강대학이 3년 만에 개강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개강식은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센터에서 60명의 입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 은빛건강대학은 오는 11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교양강좌 ▲건강교육 ▲취미·소양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은빛건강대학이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희망찬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2001년부터 은빛건강대학(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총 1,56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보건소가 임산부, 영유아 건강 증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함평군은 9일 "관내 취약계층 임산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영양플러스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출산·수유로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지원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은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 위험요인을 가진 임산부 및 영유아이며, 기준 중위소득 80% 미만 가정이 지원대상이다. 선정된 가정은 매월 2회 현미, 계란, 우유 등 영양가가 풍부한 식품패키지를 제공 받게 된다. 올해 지원 규모는 265가구 378명으로, 지난 2일 41세대 59명에게 보충식품 공급을 완료했다. 군은 이와 함께 영양 위험요인 개선과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영양교육 및 상담, 영양평가 등을 함께 병행할 방침이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취약해진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