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운영관리자 인재육성 교육’을 성료했다. 함평군은 “‘라이브커머스 운영관리자 인재육성 교육’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과 관내 농업현장에서 실시됐다”고 27일 밝혔다. 교육 내용은 ▲SNS 판매 노하우 ▲1인 방송시스템 설정 및 방송실습 ▲라이브커머스 장비 조작법 ▲라이브방송 연출 노하우 등이 다뤄졌다. 또한, 우수 교육생에게는 실제 라이브방송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별 농가의 특색을 반영한 간판 제작이 지원됐다. 군은 이달 26일부터 9개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미디어방송실을 활용한 방송실습도 지원할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농특산물 소비 트렌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격히 바뀌고 있는 추세”라며 “우리 군도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판매 방식 변화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폭설 및 한파로 인한 원예작물 동해 예방을 위해 농가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저온에 약한 원예작물은 한파와 폭설이 지속될 경우 식물 조직 세포 가 얼어버리는 동해 발생이 우려돼 겨울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포도의 경우 동해 한계온도는 –13~-20℃로 이 기온이 6시간 이상 지속되면 매우 심각한 피해를 받게 된다. 또한 재배요인에 의해 과다 착과한 나무와 늦가을까지 영양생장이 지속된 작물의 경우에도 저장 양분이 부족해 동해 발생에 취약하다. 시설하우스는 비가람 사이의 방충, 방조망을 제거해 폭설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작물이 들어 있는 시설은 보온 및 단열 성능이 우수한 피복재를 사용하고 틈새를 최소화해 에너지 효율을 높여야 한다. 과수는 대목과 주간부를 지면에서 1m 정도 높이에서 두꺼운 부직포, 볏짚, 보온재 등으로 피복을 해야 한다. 작물이 동해를 입은 경우 수피가 터진 부분을 노끈이나 고무밴드 등으로 묶어 건조하지 않게 관리해야 수세회복에 도움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적절한 시비와 전정, 병해충 방제가 조기낙엽을 방지하고 저장양분의 축적량을 늘려 동해 저항성을 높일 수 있다”며 “한파 전‧후 농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행안부는 공공자원 개방‧공유를 통해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실적 ▲서비스 품질 개선 ▲우수시책 추진 등 4개 영역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공유누리 이용자, 국민 평가단 등을 참여시켜 평가의 객관성을 높였다. 함평군은 ‘2022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운영계획’을 수립해 공공시설·물품,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 68개의 공공자원을 ‘공유누리’에 추가 등록해 이용자 편의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특히, 지역 대표 공공자원인 엑스포공원을 활용해 나비대축제, 국향대전 등을 개최하고 야간경관 조성, 군립미술관 무료 전시 등을 추진한 점이 우수시책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해 개방 가능한 공공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낸 결과”라며 “누구나 손쉽게 공유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함평 인재양성기금 100억 원 조성에 동참하고자 올해 하반기 급여 전액을 함평군 인재양성을 위해 기탁했다. 함평군은 25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의 급여 4,629만 원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민선 7기 후반기인 2020년 군수 후보시절부터 무보수로 군민에게 봉사하겠다며 급여 반납을 약속했으며, 재임 이후 현재까지 총 2억6천125만 원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이 군수는 “함평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급여를 기탁했다”며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인재양성기금 장학금은 1993년 8월 범군민 애향 운동 일환으로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2030년까지 1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함평군은 장학사업 추진에 필요한 장기적인 재원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인재양성기금 조성을 진행 중이며, 향우, 군민 등의 다양한 참여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캐릭터 공모전을 진행한다. 함평군은 “귀농귀촌 홍보사업에 활용하기 위한 ‘귀농귀촌 캐릭터 공모전’을 내년 1월 19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응모자격은 군민, 관내 학교 학생, 군 공무원 등이며, 개인 또는 팀(3인 이하)으로 참가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함평의 정체성을 담은 기발한 캐릭터와 명칭을 제작해 관련 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캐릭터는 1차 내부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내년 1월 31일 최종 결정된다. 상금 규모는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귀농귀촌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엄다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소외계층을 위한 ‘연말연시 따뜻한 온정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행사에는 엄다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배추 400포기를 담가 취약계층 70가구 전달했다. 특히 김장나눔 행사는 엄다면 주민들이 정성스레 농사지은 배추와 고춧가루 등이 사용돼 나눔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엄다면 각계각층으로부터 기부받은 쌀 100포대(20㎏)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박미정 엄다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행사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엄다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22일 함평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남도가 주관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은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침체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계획수립 요령부터 사업 프로그램 설명, 회계 정산 교육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용숙 전남도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장이 참석해 진행했으며, 사업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참석자 간 다양한 의견을 공유 했다. 군은 올해 8개 마을공동체가 사업에 참여했으며, 내년에는 7개 마을을 선정해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공동체 활동을 위한 사업비와 교육 컨설팅 등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내년 한 해도 주민 분들과 함께 마을공동체 활동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침체된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2년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함평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난 21일 ‘함께 먹는 대동면 나눔경로식당’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자체 간 지역개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함께 먹는 대동면 나눔경로식당’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 어르신들께 양질의 식사와 함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령자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나눔경로식당은 인근에 보건지소, 향교초등학교 등이 위치해 있어 마을축제 등 각종 행사 시 공동 취사시설과 같은 다목적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함께 내년도 지역개발 공모사업 참여 시 가산점을 받는 혜택이 주어졌다. 김연근 토목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개발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 편의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광주ㆍ전남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22일 오전, 함평군 상습결빙 구간과 주요 도로변 일원에서 군 관계자들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주 내내 많은 눈이 예보 돼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안전에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5일 ‘2022년 전라남도 청소년지도자 소통·공감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남도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청소년수련시설협회 등 300여 명의 청소년 지도자가 참석했다.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행사에서 청소년 보호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장욱종 관장은 “이번 수상은 올 한 해 청소년들에게 무한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학부모님들 덕분”이라며 “내년에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예방 건강100세, 청춘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평군은 “‘치매예방 건강100세, 청춘콘서트’가 지난 20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주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인사말씀, 치매안심마을 지정현판 수여, 안전용품 전달, 명사 특강, 식후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 교수를 초빙해 진행된 특강에서는 ‘100세 건강 치매극복이 행복을 좌우 한다’라는 주제로 치매 예방을 위한 마음가짐 등을 다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함평 나르다 예술단의 사물놀이와 한량무 등 축하 공연도 펼쳐져 행사에 흥겨움을 더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금연 환경 조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함평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 행사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난 1년간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비대면 금연클리닉 운영 ▲어린이집유치원 흡연예방 교육 ▲공중이용시설 금연 환경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금연클리닉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했으며, 학교 금연벽화, 금연계단 등 다양한 금연 사업을 추진했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흡연은 수많은 질병과 조기 사망의 주된 위험 요인”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위축된 금연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군민 흡연율을 낮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